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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 에너지'에 문화 규제까지 푼다…李대통령 "진짜성장 견인"
    '바이오, 에너지'에 문화 규제까지 푼다…李대통령 "진짜성장 견인"
    통일·외교·안보 2025.10.16 10:25:00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바이오, 에너지, 문화는 각각 생명과 건강, 지속가능성, 창의와 감성의 상징이자 진짜 성장을 견인할 미래”라고 강조했다. 핵심 분야의 규제를 풀어 성장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한민국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선 끊임없이 새로운 성장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간의 창의성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규제에서 성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전통
  • 방사청, ADEX 2025 ‘통합홍보관’ 운영
    방사청, ADEX 2025 ‘통합홍보관’ 운영
    통일·외교·안보 2025.10.16 10:22:51
    방위사업청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사업전시회(ADEX) 2025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에서 출연기관들과 함께 통합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시회 기간 중 통합홍보관에서는 연구개발과 획득, 시험평가, 품질보증까지 이어지는 국방연구개발 과정과 방산수출을 위한 무기체계 개조·개발 성과를 홍보한다. 우선 20일부터 23일까지 비즈니스 데이 기간에는 정부 간 회의, 국제 방산협력 및 공동연구개발 관련 세미나, 방산협력 업무협약 체결, 방산수출 논의 등이 진행된다. 24일 퓨처스 데이 때는
  • [속보] 김정관 "외환시장 관련 미측과 간극 많이 좁혀져"
    [속보] 김정관 "외환시장 관련 미측과 간극 많이 좁혀져"
    통일·외교·안보 2025.10.16 09:51:17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방미를 앞두고 “외환시장 관련된 여러 가지 부분에서 미국 측과 상당 부분 어떤 오해라면 오해, 이해 간극이 많이 좁혀졌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3500억 달러 미국 투자를 달러가 아닌 원화로 투자하는 협상안이 진행중이라는 전망 등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미국과 긍정적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내비쳤다. 김 장관은 이날 방미길에 오르기 직전 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 같이 밝히고 “여러 가지 내용을 가지고 협상 테이블 위에 논의하는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그런 과정 중 하나라고 보시면 어떨까 싶다”
  • [속보]김용범 "한미관세협상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속보]김용범 "한미관세협상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통일·외교·안보 2025.10.16 09:50:55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방미를 앞두고 “외환시장 관련된 여러 가지 부분에서 미국 측과 상당 부분 어떤 오해라면 오해, 이해 간극이 많이 좁혀졌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3500억 달러 미국 투자를 달러가 아닌 원화로 투자하는 협상안이 진행중이라는 전망 등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미국과 긍정적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내비쳤다. 김 장관은 이날 방미길에 오르기 직전 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 같이 밝히고 “여러 가지 내용을 가지고 협상 테이블 위에 논의하는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그런 과정 중 하나라고 보시면 어떨까 싶다”
  • ‘노태우 장남’ 노재헌, 주중대사 정식 임명
    ‘노태우 장남’ 노재헌, 주중대사 정식 임명
    통일·외교·안보 2025.10.16 08:47:14
    이재명 정부의 주중대사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임명됐다. 외교부는 16일 이러한 내용의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1월 정재호 전임 대사 이임 후 9개월만이다. 외교가에선 노 대사 발탁 배경에 부친인 노 전 대통령과도 연관이 있다고 본다. 노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한중수교(1992년)를 비롯한 ‘북방정책’에 힘써왔다. 노 이사장도 2016년 중국 청두시 국제자문단 고문을 맡는 등 다양한 한중 교류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 8월에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 등과 함께 대통령
  • “北, 지갑 대신 스마트폰만 들고 다닌다”…‘QR 결제·ATM 환전’ 일상 풍경 됐다는데
    “北, 지갑 대신 스마트폰만 들고 다닌다”…‘QR 결제·ATM 환전’ 일상 풍경 됐다는데
    통일·외교·안보 2025.10.16 00:17:55
    최근 북한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결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중국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QR코드 기반 결제 방식을 북한의 상점과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교통 등 분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이달 9일(현지시간) 북한의 스마트폰 제품들과 관광객들이 공개한 영상들을 분석한 결과, 평양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자결제 지갑 서비스가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노동당이 직접 나서 해당 서비스 도입과 정착을 밀어붙이고 있으며, 최근 개정된 전자결제법을 통해 전자결제를 거부하는 기업에
  • 정동영 장관 "APEC 전후 북미회담, 판문점 북측서 열릴 것"
    정동영 장관 "APEC 전후 북미회담, 판문점 북측서 열릴 것"
    통일·외교·안보 2025.10.15 21:57:16
    정동영(사진) 통일부 장관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날 것이라고 앞서보다도 확신에 찬 전망을 내놓았다. 정 장관은 15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양측의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미 공개된 정보·자료와 우리가 포착한 징후들로 그렇게 판단한다”며 “회동 장소는 판문점 북쪽 지역이 될 것이며 이재명 대통령은 이 자리에 굳이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정
  • “군용 드론으로 방위산업 진출”…‘혁신 벤처’ ADEX 참가 봇물 [스타트업 스트리트]
    “군용 드론으로 방위산업 진출”…‘혁신 벤처’ ADEX 참가 봇물 [스타트업 스트리트]
    통일·외교·안보 2025.10.15 18:30:51
    드론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벤처 기업들이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에 참여하며 방산 사업 확대에 출사표를 던진다. ADEX는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방산 박람회로 이전까지는 군과 전통 방산 기업들이 기술력을 뽐내는 행사였다. 그동안 행사에서 참관 정도에 그쳤던 국내 드론 업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방산 업계 내 드론의 존재감이 커진 점을 발판 삼아 ADEX에 본격 진출하기 시작했다. 드론 기업들은 이번 ADEX 참가를 계기로 우리 군과 해외 기업에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
  • [속보] 정부,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등 ‘여행금지’ 발령
    [속보] 정부,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등 ‘여행금지’ 발령
    통일·외교·안보 2025.10.15 17:29:04
    외교부가 15일 취업사기 및 감금 피해가 급증한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지역 등에 대해 16일 0시부로 여행경보 4단계인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경보 상향 조정으로 캄보디아에서 여행금지 지역이 된 곳은 보코산 지역을 포함해 바벳시와 포이펫시다. 시하누크빌주는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권고’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밖에 수도 프놈펜시를 포함한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은 현 효력이 지속 유지된다. 현 1단계(여행유의) 발령 지역들은 2단계(여행자제) 경보가 발령된다. 외교부는 “여행경보 4단계 발령에 따라 해당
  • “北, 美와 대화 가능성 없앨 도발 않을 것…韓, 적극 역할 필요”
    “北, 美와 대화 가능성 없앨 도발 않을 것…韓, 적극 역할 필요”
    통일·외교·안보 2025.10.15 16:25:55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을 공개하는 등 군사력 과시에 나서지만, 서방과의 대화 가능성을 단절시킬 만큼의 도발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북미 정상 간 만남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는 15일 국가안보전략연구원·한반도평화포럼 공동 주최로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당 창건 80돌 맞은
  • 외교부, 캄보디아 피해 대응 TF 발족
    외교부, 캄보디아 피해 대응 TF 발족
    통일·외교·안보 2025.10.15 14:38:25
    외교부가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공식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TF는 외교부 영사안전국, 아세안국, 개발협력국 등 관련 실·국이 참여해 구성됐으며 팀장은 박일 전 주레바논대사가 맡는다. 지난 4월까지 주레바논대사로 재임했던 박 전 대사는 캄보디아에 체류하면서 주캄보디아대사관 신임대사 부임 전까지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을 위해 공관의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캄보디아 당국과의 소통·협력을 이끌 예정이다. 박 전 대사는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헤즈볼라
  • 육·해·공 한 플랫폼으로 일한다…NHN, 국방 협업 시스템 구축
    육·해·공 한 플랫폼으로 일한다…NHN, 국방 협업 시스템 구축
    통일·외교·안보 2025.10.15 10:58:17
    엔에이치엔(NHN)두레이가 국방부는 물론 육군·해군·공군 등 전군 30만 명이 쓸 수 있는 통합 업무 시스템을 구축한다. NHN두레이는 협업 소프트웨어 서비스 ‘두레이’를 바탕으로 국방부 및 육·해·공군이 추진하는 스마트 협업 시스템인 ‘국방 이음’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두레이는 지난해 11월 국방부 내 2만명 인원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며 안정성 검증을 마쳤다. 현재 국방부 전 조직과 3군 주요 지휘부가 사용 중으로 내년 까지 3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 올리브영·농심·황남빵…APEC서 ‘K-문화’ 알린다
    올리브영·농심·황남빵…APEC서 ‘K-문화’ 알린다
    통일·외교·안보 2025.10.15 09:59:0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정상회의 주간의 개최 지원을 위해 공식 협찬 및 홍보 협력사 66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준비기획단은 민간의 개방적 참여와 자발적 신청을 바탕으로 신뢰성·적합성·공정성·형평성 등 객관적 기준에 따른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공식 협력 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의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K-뷰티·K-푸드·K-컬처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 전쟁 가능한 日이지스함…공격 무기 ‘토마호크’ 장착하러 미국행[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전쟁 가능한 日이지스함…공격 무기 ‘토마호크’ 장착하러 미국행[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10.15 07:13:00
    일본이 전쟁 수행 가능한 국가로 발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태평양전쟁 패전 후 채택한 평화주의에서 탈피해 사실상 일본 군대인 자위대의 해외 파병에 나서는 등 군사력 증강 움직임에 거침이 없다. 그 시작은 아베 신조 전 총리 시절인 2014년 7월부터다. 일본 정부가 자위대 창설 60주년이었던 당시 각의를 통해 ‘집단 자위권 행사가 허용된다’는 새로운 헌법 해석을 채택했다. 집단 자위권은 동맹국 등 타국이 공격받을 경우 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반격하는 권리다. 아베 정권의 뒤를 이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반격 능력까지 보유하도록
  • "도와주세요" 캄보디아 신고한 80여명은 어디에
    "도와주세요" 캄보디아 신고한 80여명은 어디에
    통일·외교·안보 2025.10.15 06:05:00
    외교부는 올해 1~8월 사이 캄보디아에서 감금 피해 등을 신고한 한국인들의 수가 330명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본인 또는 국내의 가족, 지인 등 신고자 수를 모두 합한 숫자다. 330명 중 약 260여 명의 경우 감금 상태가 아니라는 사실이 이미 확인됐다. 문제는 나머지 80여 명이다. 이들의 행방이나 안전은 여전히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 우리 정부가 이들의 행방이나 안전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우선 실제로 감금되거나 하는 경우 휴대전화를 빼앗겨 후속 신고를 하지 못하는 상황일 수 있다. 지난 8월 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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