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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대혼란 부른 6시간 비상계엄 사태…책임론 역풍 불가피
    국민 대혼란 부른 6시간 비상계엄 사태…책임론 역풍 불가피
    국회·정당·정책 2024.12.04 05:45:35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25분 ‘반국가 세력 척결’을 이유로 윤 대통령이 깜짝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지 3시간 반 만이다. 윤 대통령은 최근 야당의 감사원장 탄핵, 예산안 독주를 ‘내란 획책’ ‘명백한 반국가 행위’로 규정하는 한편 정부 예산안에 대해 야당이 4조 1000억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들이밀자 ‘선을 넘었다'고 규정하고 마지막 남은 한방인 ‘비상계엄’을 꺼내 들었다. 야당의 일방통행식 국회 운영에 대해 강력
  • 한동훈 “尹, 참담한 상황 직접 설명하고 국방장관 해임해야”
    한동훈 “尹, 참담한 상황 직접 설명하고 국방장관 해임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2.04 04:48:28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 참담한 상황에 대해 직접 소상히 설명하고, 계엄을 건의한 국방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는 등 책임 있는 모든 관계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및 해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참담한 상황에 대해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적·외교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권 여당으로서 할 일을 하겠다"며 &q
  • [속보] 박찬대 "尹, 내란죄 피할 수 없어…하야해야"
    [속보] 박찬대 "尹, 내란죄 피할 수 없어…하야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2.04 04:47:33
    박찬대 "尹 계엄 해제해도 내란죄 피할 수 없어…하야해야" 조국 “尹 탄핵 소추요건 스스로 완성…해가 뜨면 즉각적으로 직무 정지시켜야”
  • [전문] 윤석열 대통령 계엄 해제 담화
    [전문] 윤석열 대통령 계엄 해제 담화
    국회·정당·정책 2024.12.04 04:43:50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3일 오후 11시 ‘반국가 세력 척결’을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5시간 반 만,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지 3시간 반 만이다. 다음은 윤 대통령 계엄해제 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
  • [속보] 尹 "국회 요구 따라 국무회의 열고 계엄해제”
    [속보] 尹 "국회 요구 따라 국무회의 열고 계엄해제”
    국회·정당·정책 2024.12.04 04:35:39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3일 오후 11시 ‘반국가 세력 척결’을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5시간 반 만,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지 3시간 반 만이다. 윤 대통령은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 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
  • [속보] 尹 "거듭되는 탄핵·입법농단·국가 기능 마비 무도한 행위 즉각 중지 요청"
  • [속보]尹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있어 군 철수 시켜"
    [속보]尹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있어 군 철수 시켜"
    국회·정당·정책 2024.12.04 04:27:58
    [속보]尹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있어 군 철수 시켜"
  • 우원식 의장 "尹, 국무회의서 즉각 계엄해제 공고하라"
    우원식 의장 "尹, 국무회의서 즉각 계엄해제 공고하라"
    국회·정당·정책 2024.12.04 04:26:22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계엄 해제를 공고하라”고 압박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특별담화를 통해 “국민의 요구이고 헌법의 명령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국회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했다.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국회는 국가적 혼란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의 성숙한 모습도 확인했다”며 “계엄 선포에 따라 국회로 출
  • 與 "尹대통령, 조속히 계엄해제해달라" 당론 채택
    與 "尹대통령, 조속히 계엄해제해달라" 당론 채택
    국회·정당·정책 2024.12.04 03:42:31
    국민의힘은 4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속히 계엄을 해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요청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전했다. 배 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계엄해제에 대한 의결을 했기 때문에 윤 대통령은 그 의견을 받아들여 조속히 계엄을 해제해주길 요청한다”며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내용이 정리 되는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새벽 1시 본회의를 열어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여당 의원
  • [속보] 민주 "CCTV로 이재명·한동훈·우원식 체포대 움직임 확인"
    [속보] 민주 "CCTV로 이재명·한동훈·우원식 체포대 움직임 확인"
    국회·정당·정책 2024.12.04 03:15:11
    [속보] 민주 "CCTV로 이재명·한동훈·우원식 체포대 움직임 확인"
  • 안철수 "계엄선포, 위헌적 친위 쿠데타…단죄해야"
    안철수 "계엄선포, 위헌적 친위 쿠데타…단죄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2.04 03:14:07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대한민국 헌정질서가 테러를 당했다”고 평가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상계엄 요건과 절차도 갖추지 않은 위헌적인 친위 쿠데타이자, 내란 시도”라며 “너무나 충격적이고 개탄스럽습다”고 썼다. 안 의원은 “계엄해제를 막으려 계엄군이 총을 들고 국회에 난입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21세기에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에 총을 겨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치사에 기록하기조차 부끄럽고, 역사와 국민에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만행”이라며 “조속
  • 비상계엄 선포에 류혁 법무부 감찰관 사직
    비상계엄 선포에 류혁 법무부 감찰관 사직
    국회·정당·정책 2024.12.04 03:08:39
    류혁 법무부 감찰관이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류 감찰관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소집한 계엄 관련 회의에 참석한 직후 "계엄에 동의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박 장관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 감찰관은 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까지 가결된 상황에서 계엄과 관련된 지시에 복종하는 행위는 위법한 것"이라고 말했다.
  • 한동훈·이재명, 국회에서 맞손…악수 장면 포착
    한동훈·이재명, 국회에서 맞손…악수 장면 포착
    국회·정당·정책 2024.12.04 03:05:50
    국회가 4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만나 악수를 하는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석 190인 중 찬성 190인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원외인사인 한 대표도 본회의장에 들어갔다. 한 대표와 이 대표가 본회의장에서 만나 악수를 한 뒤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한 대표는 표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집권여당으로서 이번 사태 발생에 대단히 유감"이라며 &quo
  • 우원식 “尹대통령에 ‘계엄해제 요구’ 통지…즉시 해제해야”
    우원식 “尹대통령에 ‘계엄해제 요구’ 통지…즉시 해제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2.04 02:49:42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대통령실과 국방부에 계엄해제 요구 통지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새벽 국회 본회의장에서 “지금 막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앞으로 계엄해제 요구 통지서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엄법 제11조에 따라 국회가 계엄해제를 요구한 경우 대통령은 지체 없이 계엄을 해제하고 이를 공고해야 한다”며 “대통령은 계엄법을 따라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을 때 지체 없이 국회에 통고해야 한다’는 계엄법 제4조를 어겼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윤 대통령은 계엄을 선포하
  • [영상] 국민 불안에 떨게 한 한밤 계엄선포…공수부대까지
    [영상] 국민 불안에 떨게 한 한밤 계엄선포…공수부대까지
    국회·정당·정책 2024.12.04 02:36:53
    3일 밤 10시 25분, 윤석열 대통령이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계엄령이 발효되자 국회는 즉시 폐쇄됐고, 상공에는 헬기 3~4대가 돌며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비상계엄 선포로 분노한 시민들이 몰려가면서 국회 앞은 일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실탄 등 군 장비를 갖춘 공수부대가 들이닥치자, 시민들과 국회보좌관들이 뭉쳐 이들을 막아냈다.이들은 국회 경내 진입에는 결국 성공해 12시 22분경 정문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했으나, 본회의장 내부 진입은 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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