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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이재명 ‘공개토론’ 제안 수용…“무제한·끝장토론 하자”
    권성동, 이재명 ‘공개토론’ 제안 수용…“무제한·끝장토론 하자”
    정치일반 2025.02.24 10:23:27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상속세·근로소득세 등 세제개편안 관련 공개토론 제안을 권성동 원내대표가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제와 형식을 한정짓지 않는 끝장토론을 역제안하기도 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권 원내대표와의 토론을 계속 요구하고 있는데, 일대일로 무제한 토론하는 것에 동의하고 찬성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형식은 자유고 주제도 자유”라며 “상속세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mid
  • 이재명, 국힘 향해 "내란의힘 이상 극우의힘 된 것"
    이재명, 국힘 향해 "내란의힘 이상 극우의힘 된 것"
    정치일반 2025.02.24 10:00: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연금개혁과 상속세 공제확대 등과 관련해 “여당이 하지 말자는 식, 행패”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여야정 국정협의회 이후 여야 접점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쟁점을 고리로 논의에 더욱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협의회를 언급한 뒤 “민주당은 전향적으로 연금 타결을 해보려 했는데 국민의힘이 고집을 부려서 합의를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이 대표는 야당이 정부·여당의 ‘자동조정장치’를 조건부로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득대체율
  • 진성준 "연금소득대체율 44∼45%…野단독처리 할수도"
    진성준 "연금소득대체율 44∼45%…野단독처리 할수도"
    정치일반 2025.02.24 09:43:13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4일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소득대체율은 적어도 44∼45% 수준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여당이 42%동결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데 43%가량의 접점을 찾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정책위는 양보없는 강행을 밝힌 셈이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은 45%가 돼야 한다는 입장에서 여야가 막판까지 의견을 좁히지 못해 44%로 타결하자는 입장인데, 반드시 여야 합의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 정권 연장 45.3%·정권 교체 49.0%…국민의힘 42.7%·민주 41.1%[리얼미터]
    정권 연장 45.3%·정권 교체 49.0%…국민의힘 42.7%·민주 41.1%[리얼미터]
    정치일반 2025.02.24 09:00:00
    ‘정권 연장론’이 ‘정권 교체론’을 한 주 만에 오차 범위 내로 따라잡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45.3%,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는 49.0%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7%가 나왔다. 정권 연장론은 지난주 조사에 비해 0.8%포인트 오르고 정권 교체론은 2.5% 포인트 떨어져 지난주 7%포인트에 달했던 두 응답 간 격차
  • 尹 탄핵에 '인용' 52.0%·'기각' 45.1%…헌재에 '공정' 50.7%·'불공정' 45.0%[리얼미터]
    尹 탄핵에 '인용' 52.0%·'기각' 45.1%…헌재에 '공정' 50.7%·'불공정' 45.0%[리얼미터]
    정치일반 2025.02.24 08:29:07
    3월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52.0%,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45.1%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헌재의 탄핵심판 절차에 대한 의견으로는 '공정하다'가 50.7%(매우 공정 33.2% + 공정한 편 17.5%),
  • 민주당 '우클릭' 논란…이재명 "원래 중도 정당" VS 권성동 "與 극우로 몰아 부쳐"
    민주당 '우클릭' 논란…이재명 "원래 중도 정당" VS 권성동 "與 극우로 몰아 부쳐"
    정치일반 2025.02.24 08:09: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불거진 ‘우클릭’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은 원래 중도 정당”이라며 “세상이 변해 민주당과 이재명이 주력할 선순위 과제가 바뀐 것뿐”이라고 밝힌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를 “중도 보수를 자처한 이재명 대표 선거 전략”이라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이 대표는 반도체 업계 주 52시간 예외 인정 주장,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속세 공제한도 완화를 주장하는 등 기존 보수 진영의 가치로 여겨지던 주장을 이어가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이날
  • 이재명 "자동장치 수용"에 권성동 "유연성 발휘"..연금개혁 불씨
    이재명 "자동장치 수용"에 권성동 "유연성 발휘"..연금개혁 불씨
    정치일반 2025.02.24 06:30:00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연금 개혁에 실낱같은 여야 합의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야당이 정부·여당의 ‘자동조정장치’를 조건부로 수용하기로 하면서 물꼬가 트이는 양상이다. 자체안으로 상임위 처리를 예고했던 야당은 수위 조절에 들어갔고 여당도 야당과 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라 극적인 타결 가능성이 나온다. 상속세 개편과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정치권 공감대가 형성된 비과세 한도 상향과 신산업 추경부터 합의를 모색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협의회 4자 회담 이후 여야 간 각종 민생 입법을 두
  • 박찬대 "태극기 볼 때 가슴이 뭉클…청년이 빛"
    박찬대 "태극기 볼 때 가슴이 뭉클…청년이 빛"
    정치일반 2025.02.23 18:01:55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요즘 애국가를 부를 때마다 태극기를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하다"며 "우리 청년들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전국청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어둠 속에서 여러분이 빛을 발하고 있다. 가장 어려울 때 청년들이 우리의 빛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윤석열정권이 헌법을 부정하고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청년들이 가장 먼저 광장에 나섰
  • 반도체법 핵심은 R&D인데…'52시간 예외' 공회전
    반도체법 핵심은 R&D인데…'52시간 예외' 공회전
    정치일반 2025.02.23 17:54:47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지만 정작 국내 기업들을 지원사격하기 위한 반도체 특별법은 여전히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다. 정부·여당과 야당 대표가 모처럼 머리를 맞댔지만 반도체법의 핵심인 ‘주 52시간 근로 예외’ 적용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애꿎은 골든타임만 흘려보내는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도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연구개발(R&D) 인력에 한해 주52시간 근로제 적용을 제외하는 내용이 포함된 반도체 특별법은 여야 이견으
  • 한끗 차 '연금·상속세·추경'…여야 접점 찾는다
    한끗 차 '연금·상속세·추경'…여야 접점 찾는다
    정치일반 2025.02.23 17:39:05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연금 개혁에 실낱같은 여야 합의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야당이 정부·여당의 ‘자동조정장치’를 조건부로 수용하기로 하면서 물꼬가 트이는 양상이다. 자체안으로 상임위 처리를 예고했던 야당은 수위 조절에 들어갔고 여당도 야당과 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라 극적인 타결 가능성이 나온다. 상속세 개편과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정치권 공감대가 형성된 비과세 한도 상향과 신산업 추경부터 합의를 모색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협의회 4자 회담 이후 여야 간 각종 민생 입법을
  • 기로에 선 與…'반탄' 당론 속 싹트는 '탈윤'
    기로에 선 與…'반탄' 당론 속 싹트는 '탈윤'
    정치일반 2025.02.23 17:04:24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여당의 입장 변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장외 대권 주자들의 행보가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조기 대선’ 언급을 극도로 자제하고 있지만 당 일각에서는 ‘플랜B’를 염두에 둔 탈(脫)윤 분위기도 감지된다. 야당은 석 달 만에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주말 장외 집회를 열고 조기 대선을 앞둔 세 결집에 나섰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권 일각에서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대규모 ‘반탄’ 집회 등 윤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과 한걸음 거리를 두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 ‘호남行’ 김경수 “李 ‘중도보수’ 취지엔 동의…힘 모아야”
    ‘호남行’ 김경수 “李 ‘중도보수’ 취지엔 동의…힘 모아야”
    정치일반 2025.02.23 16:17:43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 잠룡으로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박3일 간의 호남 일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최근 언급한 ‘중도보수’론의 취지에 공감을 표하면서, 민주당이 힘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지사는 23일 전남 신안 임자대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대표가 당의 정체성을 중도·보수로 설정한데 대해 “탄핵과 대선 과정에서 더 넓고 더 많은 국민들을 아우를 수 있는 정당이 돼야겠다는 취지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극우로 몰려가 있는 상
  • 이재명, 與에 세제개편 토론 제안…“아직도 초부자감세 미련?”
    이재명, 與에 세제개편 토론 제안…“아직도 초부자감세 미련?”
    정치일반 2025.02.23 15:44:3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국민의힘을 향해 상속세·근로소득세 등 세제개편안 관련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세청 차장 출신인 임광현 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국민의힘은) 초부자감세에 아직도 미련을 가지고 있는냐”고 밝혔다. 이어 “초부자 감세할 여력 있으면 근로소득세가 억울하게 늘어난 것부터 정상화하자”며 “뒤에서 거짓말하지 말고 정말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공개토론 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임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미 가업상속 공제를 600억 원까지 (한도를)
  • 안철수 "시대 전환·국민 통합해야"… 사실상 대권 출마
    안철수 "시대 전환·국민 통합해야"… 사실상 대권 출마
    정치일반 2025.02.23 15:31:26
    안철수(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극심한 정쟁과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가야 한다”며 시대 전환과 국민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사실상 대권 도전 선언으로 풀이된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최후 변론이 끝나면 우리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게 된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우리는 안정과 발전이라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예정된 미래를 가야 한다”고 탄핵 심판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대 전환 △사회&middot
  • ‘尹-李’ 동반청산론 꺼낸 이낙연
    ‘尹-李’ 동반청산론 꺼낸 이낙연
    정치일반 2025.02.23 15:19:32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반청산론을 거듭 꺼냈다. 탄핵 심판 종결을 앞둔 윤 대통령뿐만 아니라 이 대표까지 정리해야 이른바 ‘새 판 짜기’가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외정당인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 전 총리는 최근 페이스북에 ‘대통령은 재판도 면제 받는가’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대통령 선거에 나서겠다는 사람이 자신의 결백을 말하지 못하고, 당선되면 재판을 미룰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 현실이 대한민국의 불행”이라고 했다. 현직 대통령의 ‘형사상 소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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