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일반최신순인기순

  • 與김미애 “의료용 마약류 2020년부터 5년간 셀프 투약한 의사 1445명”
    與김미애 “의료용 마약류 2020년부터 5년간 셀프 투약한 의사 1445명”
    정치일반 2024.09.01 12:51:08
    의사의 의료용 마약류 ‘셀프 처방’을 금지하는 법이 내년 2월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의사들의 셀프 처방은 여전히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의사나 치과의사가 항불안제, 식욕억제제, 항뇌전증제 등 마약류 의약품을 본인에게 처방한 경우는 모두 5265명, 9940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지난해 의사가 셀프 처방한 건수와 비교하면 월평균 셀프 처방 비율은 올해 더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방식으로 지난해 12개월 간
  • 압수수색 당한 문다혜 "왜 하필 내가"…"숨은 가늘어지는데" 의미 심장
    압수수색 당한 문다혜 "왜 하필 내가"…"숨은 가늘어지는데" 의미 심장
    정치일반 2024.09.01 10:51:03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 수사로 최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당한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검찰의 강제 수사를 염두에 둔 듯한 글을 올렸다. 다혜씨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엑스)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라며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The Frog)'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 이 드라마는 매 회차 본 구절을 반복해 재생하며, 사람들이 당연히 귀 기울일 줄
  • 김종민, 새로운미래 탈당…“관행 머물러선 새 길 못 열어”
    김종민, 새로운미래 탈당…“관행 머물러선 새 길 못 열어”
    정치일반 2024.09.01 10:07:45
    김종민 의원이 1일 새로운미래를 탈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김 의원은 새로운미래의 유일한 현역 의원(세종갑)이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많이 고심했지만 기존의 틀과 관행에 머물러서는 새로운 길을 열 수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탈당의 변을 밝혔다. 김 의원은 본인의 정치 이력을 되돌아보며 “보수든 진보든 권력투쟁에는 유능했지만 세상을 바꾸는 일에는 무능했다”면서 “민주화운동, 김대중·노무현·문재인 그 정치적 자산에 기대 안주해온 것은 아닌지 저부터 돌아보겠다”고 했다. 이어 “국정의 위기, 리더십의
  • 검찰, 딸 자택 압수수색 영장에 문재인 전 대통령 '피의자'로 적시
    검찰, 딸 자택 압수수색 영장에 문재인 전 대통령 '피의자'로 적시
    정치일반 2024.09.01 10:02:26
    문재인 전 대통령 딸인 다혜씨를 압수수색 한 검찰이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다혜씨의 서울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하면서 영장에 이러한 사실을 적시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번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다혜씨의 전 남편 서씨는 2018년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오른 이후, 이 전 의원이 설립한 태국계 저비용
  • 초선 의원 최고 부자는 역시 국민의힘 '이 사람'…조국도 52억
    초선 의원 최고 부자는 역시 국민의힘 '이 사람'…조국도 52억
    정치일반 2024.09.01 07:30:00
    22대 국회 초선 의원 중 최고 자산가는 역시 삼성전자(005930) 대표이사 출신인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22대 국회 신규 등록 국회의원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고 의원의 재산은 333억원이다.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예금(108억8900만원)인데 고 의원 본인이 83억3300만원을 보유했고 배우자는 25억1700만원, 차남은 39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부동산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72억4000만원)을 보유했으며 증권으로는 대표이사로 재직
  • 같은 날 검찰 출석 조국·정동영의 다른 모습, '이것' 때문이었나
    같은 날 검찰 출석 조국·정동영의 다른 모습, '이것' 때문이었나
    정치일반 2024.08.31 14:42:22
    31일 검찰 조사를 위해 나란히 전주지검에 출석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 대표는 정문을 통해 청사에 들어가며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의견을 밝힌 반면 정 의원은 다른 문을 이용해 취재진을 피했다. 이처럼 두 정치인의 엇갈린 행보는 참고인(조 대표), 피의자(정 의원)의 다른 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7분께 '물음표'를 상표로 쓰는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의 커피 컵을 들고 전주지검 청사 앞에서 대기 중인 취재진과 만났다. 조국혁신
  • 조국 檢 출석에…조국혁신당 "치졸한 정치보복 끝 없다"
    조국 檢 출석에…조국혁신당 "치졸한 정치보복 끝 없다"
    정치일반 2024.08.31 12:23:55
    조국혁신당이 31일 문재인 정부 시절 이상직 저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내정과 관련한 수사에 조국 대표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치졸한 정치보복이 끝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31일 서면 논평을 내고 “국민들께선, 검찰이 문 전 대통령 및 가족에 대한 수사를 하는 힘의 백분의 일도 ‘살아있는 권력’ 윤석열·김건희 두 사람의 범죄 혐의를 밝히는 데에 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수석대변인은 “검찰은 문재인 정부
  • [서초동 야단법석] 이원석의 깊어지는 고심… 다가오는 수심위와 퇴임
    [서초동 야단법석] 이원석의 깊어지는 고심… 다가오는 수심위와 퇴임
    정치일반 2024.08.31 10:00:00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다음달 6일 열린다. 심의 결과는 이르면 당일에 나올 전망이다. 만일 수사팀 의견과 달리 수심위에서 기소 의견을 낼 시 무혐의 결론이 났던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심위는 다음 달 6일 대검찰청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에 대해 알선수재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한 법리를 포함해 심의한다. 심의위원은 비공개 무작위로 추첨된 교수와 변호사를 포함한 각계 외부
  • 의대증원 빠졌지만…여야 “결국 논의할 듯”
    의대증원 빠졌지만…여야 “결국 논의할 듯”
    정치일반 2024.08.30 21:47:43
    여야 간 팽팽한 줄다리기 끝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회담 의제가 정해지면서 양당이 ‘채 상병 특검법’에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을지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야당이 한 대표가 당 대표 후보 시절 ‘제3자 특검 추천’ 방식의 특검법을 제안한 데 대해 연일 “약속을 지키라”고 압박하는 가운데 양당 대표가 처음으로 직접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박정하 국민의힘 당 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은 30일 오후 비공개로 회동해 다음 달 1일 이뤄질 양당 대표 간 회담의 의제를
  • 尹, 美 하원의원 대표단 접견…"한미협력 지속 성원해달라"
    尹, 美 하원의원 대표단 접견…"한미협력 지속 성원해달라"
    정치일반 2024.08.30 18:15:09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미국 하원의원 대표단을 만나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존 물레나 미 하원 중국특위원장 등 미국 하원의원 대표단 6인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국제사회 현안 등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미 의회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한미동맹이 지난 70년간 양국의 자유·번영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복합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있어서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
  • 정책 주도권 잡기 나선 與… 민생 과제 입법 추진
    정책 주도권 잡기 나선 與… 민생 과제 입법 추진
    정치일반 2024.08.30 17:48:01
    국민의힘이 30일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에서 중점 법안으로 ‘대한민국 체인지업’ 입법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다음 달 열릴 정기국회를 앞두고 집권 여당으로서 민생 과제 입법에 치중하며 정책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인천에서 열린 1박 2일 간의 국회의원 연찬회를 통해 △민생 경제 활력 △저출생 극복 △의료 개혁 △미래 먹거리 발굴 △지역균형발전 △국민 안전 등 6개 분야 170건의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체인지업’ 입법 과제를 제시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6대 분야 170개 법안
  • 민주 ‘165개 민생 입법 드라이브’…특검으로 對與 압박
    민주 ‘165개 민생 입법 드라이브’…특검으로 對與 압박
    정치일반 2024.08.30 17:47:23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를 앞두고 열린 워크숍에서 ‘민생 입법’에 힘을 실어 수권정당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채 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도 재차 추진하겠다고 밝혀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여야 간 강대강 대결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30일 인천에서 1박 2일간의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파탄에 놓인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는 “성장률 정체와 3고에 따른 소상공-자영업 연쇄 도산, 가계부채 폭탄에 국민은 고통으로 절규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
  • 한동훈·이재명 '채상병 특검·금투세' 논의한다
    한동훈·이재명 '채상병 특검·금투세' 논의한다
    정치일반 2024.08.30 17:40:3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1일 양자 회담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의제로 올려 논의하기로 했다. 관심을 모았던 의대 증원 유예 문제는 공식 의제로 상정하는 것에 대해 양당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관련 기사 6면 박정하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9월 1일 양당 대표가 국회 본청 3층 접견실 인근에서 90분간 회담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와 이 대표가 공식 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제는 △국가 발전
  • [속보]한동훈-이재명 회담서 ‘채상병 특검·금투세·25만원법’ 논의한다
    [속보]한동훈-이재명 회담서 ‘채상병 특검·금투세·25만원법’ 논의한다
    정치일반 2024.08.30 16:38:32
    여야가 다음 달 1일 열리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에서 ‘채상병 특검법’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등 쟁점 현안을 모두 논의하기로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3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여야 대표회담 공식의제와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금투제 폐지는 국민의힘이 ‘정쟁중단, 민생회복, 정치개혁’을 논의하자며 의제로 제안했던 안건이다. 채상병 특검법과 25만원 지원법은 민주당이 제시한 의제다. 아울러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 한동훈-이재명 회담서 채상병특검·25만원법 등 논의…쟁점안 출구 찾을까
    한동훈-이재명 회담서 채상병특검·25만원법 등 논의…쟁점안 출구 찾을까
    정치일반 2024.08.30 16:35:20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달 1일 회담에서 채상병특검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 등 쟁점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관심을 모았던 의정 갈등 및 의료 공백 사태 문제는 정식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 국민의힘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과 민주당 이해식 대표 비서실장은 3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여야 대표 회담 공식 의제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금투제 폐지는 국민의힘이 '정쟁중단, 민생회복, 정치개혁'을 논의하자며 의제로 제안했던 안건이다. 민주당은 채상병특검법법과 25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