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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 사노피 ‘RSV 예방항체’ 원료 생산한다
    삼성바이오, 사노피 ‘RSV 예방항체’ 원료 생산한다
    바이오 2025.09.07 17:41:0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 주사 ‘베이포투스’의 원료 생산을 맡는다.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가 아스트라제네카(AZ)와 공동 개발한 의약품으로 삼성바이오와 사노피 간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당시 예방적 항체주사제 ‘이부실드’를 생산했던 경험이 이번 수주에 결정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사노피·AZ ‘베이포투스’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물량
  • SK케미칼, 빅파마 협업 통했다…"만성질환 치료제 라인업 강화" [바이오리더스클럽]
    SK케미칼, 빅파마 협업 통했다…"만성질환 치료제 라인업 강화" [바이오리더스클럽]
    바이오 2025.09.07 17:40:23
    올 상반기 SK케미칼(285130)의 제약사업 부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2023년 사모펀드(PEF)로 매각을 추진하다 취소되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실적으로 말끔히 씻어냈다. 회사 측은 기존 주력 상품인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 등 천연물 의약품과 더불어 글로벌 제약사들의 경쟁력있는 의약품을 도입해 만성통증 치료제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 제약사업부문은 올 상반기 매출 224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 하반기 전공의 충원율 수도권-비수도권 양극화… 서울 70%, 강원 52%
    하반기 전공의 충원율 수도권-비수도권 양극화… 서울 70%, 강원 52%
    바이오 2025.09.07 13:16:06
    사직 전공의들이 올 하반기 모집을 통해 대거 복귀했지만 지역별 충원율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 수련병원의 전공의는 모두 1만305명이다. 지난해 의정갈등 이전과 비교하면 76.2% 수준을 회복했다. 지역별로는 편차가 컸다. 서울의 경우 정원 7261명 중 70.4%인 5111명을 채용하며 17개 시도 가운데 충원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69.0%), 경기(64.5%), 울산(64.0%)이 높은 충원율을 나타냈다. 반면 세종은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사상 첫 감소… 의사 '절벽' 현실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사상 첫 감소… 의사 '절벽' 현실화
    바이오 2025.09.07 13:08:37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소아청소년과는 대표적 필수의료 진료과목이지만 전공의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문의 배출 ‘절벽’이 더 급격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현재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모두 6438명으로 작년 말 대비 29명 감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2013년 5051명에서 매년 100~200명 선에서 증가세를 보이다가 2021년 6000명에 진입했다.
  • 심전도 검사 결과만 있으면 AI가 심부전 진단한다 [헬시타임]
    심전도 검사 결과만 있으면 AI가 심부전 진단한다 [헬시타임]
    바이오 2025.09.07 07:00:00
    국내 의료진이 심부전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단순 증상과 검사로는 구분할 수 없었던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박경민·홍다위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AI를 활용해 수축기능이 보존된 심부전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유럽심장학회 디지털헬스 관련 학술지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출률은 심장 좌심실의 수축기능을 측정하는 지표로 심장 박동이 있을 때마다 심장에서 배출되는 혈액의 부피 비율을 말한다. 박출률 보존 심부전은 좌심실 박출률이 50% 이
  • ‘국산 1호’ 방사성치료제 경쟁… 셀비온·퓨쳐켐, 조건부 허가 노린다
    ‘국산 1호’ 방사성치료제 경쟁… 셀비온·퓨쳐켐, 조건부 허가 노린다
    바이오 2025.09.07 05:30:00
    셀비온(308430)과 퓨쳐켐(220100)이 전립선암 치료제로 ‘국산 1호 방사성의약품(RPT)’ 타이틀을 노린다. 양사는 모두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비온은 4일 RPT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의 임상 2상 톱라인(주요 지표) 결과를 공개했다. 셀비온은 총 환자 91명 중 7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최종 객관적반응률(ORR) 36%(28명), 완전관해(CR) 7명(9%), 부분관해(PR) 21명(2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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