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적응증 확대 청신호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적응증 확대 청신호
    바이오 2025.09.16 11:30:21
    SK바이오팜(326030)의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부분 발작 뿐 아니라 전신 발작에도 사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전신 발작은 뇌전증 환자의 부상과 돌연사 위험을 높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이 제한적인 만큼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청소년 및 성인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PGTC)발작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톱라인 결과를 수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상 결과 PGTC 발작 빈도 변화율은 기저치 대비 세노바메이트 투여군에서 71.9%, 위약 투여군에서 39.6% 감소해 통
  • 토모큐브, 차세대 소형 홀로토모그래피 출시… "기술 대중화"
    바이오 2025.09.16 11:20:56
    토모큐브(475960)는 소형 신제품 ‘HT-X1 미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첨단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더 많은 연구자가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HT 기술의 대중화를 노린다. 토모큐브 측은 “HT-X1 미니는 플래그십 모델 ‘HT-X1’과 동급 수준의 고해상도 3차원(3D) 비표지 이미징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공간 효율성과 직관적 운용성을 갖춘 소형 설계를 채택했다”며 “단일 샘플을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어 연구 현장에서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HT-X1 미니는 형광 기능, 인큐베이
  • 노을, 미·유럽 등 글로벌 공급계약 기대감에 장중 상한가 [Why 바이오]
    노을, 미·유럽 등 글로벌 공급계약 기대감에 장중 상한가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16 11:19:11
    의료 인공지능(AI) 진단 기업 노을이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공급계약이 기대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11시 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노을은 전거래일 대비 29.84% 오른 2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대규모로 공급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노을은 국내 AI 진단 업체 중 유일하게 빌 게이츠가 만든 게이츠재단과 국제 보건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최근 자궁경부암, 혈액 분석 등 고부
  • 메디노, 中신창현 정부서 1000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 유치
    메디노, 中신창현 정부서 1000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 유치
    바이오 2025.09.16 08:57:22
    메디노는 중국 저장성 샤오닝시 신창현 정부 산하 투자기관과 약 10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디노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줄기세포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의 정식 명칭은 ‘한국 메디노 메디컬 중국 본사 및 제조기지 설립을 위한 프로젝트 투자협약서’다. 신창현 정부가 총 10억 2000만 위안(약 2040억 원)을 3단계에 걸쳐 투입하는 내용이 골자다. 그 중 5억 위안(약 1000억 원)은 신창현 정부 산화 투자기관이 직접 투자한다
  • 디앤디파마텍, 파트너사 비만치료제 1상 공개 따라 기업가치 레벨업 기대 [Why 바이오]
    디앤디파마텍, 파트너사 비만치료제 1상 공개 따라 기업가치 레벨업 기대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16 08:45:14
    디앤디파마텍(347850)이 올 연말 파트너사인 멧세라의 먹는 펩타이드 비만치료제의 임상 1상 공개에 따라 기업가치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디앤디파마텍에 대해 “멧세라로부터 기술도입한 먹는 펩타이드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MET-097o’가 베스트인클래스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연말 첫 임상 1상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업가치의 대형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펩타이드 경구용 치료제는 일라이릴리의 ‘오포글리프론’ 등 저분자 계열 먹는 치료제와 공략하는
  • 뷰노, 2분기 적자에도 경상 매출만으로 손익분기 넘길 듯 [Why 바이오]
    뷰노, 2분기 적자에도 경상 매출만으로 손익분기 넘길 듯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16 08:35:01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진단 업체인 뷰노(338220)가 올 2분기 2억원의 영업적자를 냈지만 하반기 ‘딥카스’의 성장 등에 힘입어 경상적 매출로만 손익분기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뷰노에 대해 “올해 ‘렁CT’ ‘본에이지’ 등의 매각 대금이 수익으로 인식된다”며 “일부 계약금과 마일스톤이 올해 안으로 반영될 예정이며 이를 제외한 매출로도 손익분기점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신 연구원은 “뷰노가 심정지 예
  • 창사 40년만에 상장 나선 명인제약 "숭계 무관… 3~4년내 소유경영 분리"
    창사 40년만에 상장 나선 명인제약 "숭계 무관… 3~4년내 소유경영 분리"
    바이오 2025.09.16 08:12:41
    창사 40년만에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에 나선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사 명인제약이 상장을 계기로 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본격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미세 입자를 캡슐에 담아 일정하게 방출되도록 설계한 제형인 ‘펠렛’ 전용 생산공장을 신설해 해외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도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이행명(사진) 명인제약 회장은 15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성장과 신뢰를 위한 인재 확보, 글로벌 확장을 위해 IPO를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명인제약은 이번 IPO를 통해 최대 1972억 원을 마
  • 케이캡 美 입성 눈앞… 이대로면 올해 매출 '1조클럽'도 꿈 아니다 [바이오리더스클럽]
    케이캡 美 입성 눈앞… 이대로면 올해 매출 '1조클럽'도 꿈 아니다 [바이오리더스클럽]
    바이오 2025.09.16 08:11:12
    HK이노엔(195940)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글로벌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케이캡은 이미 전 세계 53개국에 기술수출 혹은 완제품 수출 형식으로 진출해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 미국 시장에 상륙하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도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호조에 HK이노엔은 올해 매출 ‘1조클럽’ 진입도 바라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넥스트 케이캡’ 발굴을 위해 최근 일본 신약 개발 기업을 인수하고 비만·당뇨 등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 대웅제약, 보톨리늄 톡신 '나보타' 中품목허가 신청
    대웅제약, 보톨리늄 톡신 '나보타' 中품목허가 신청
    바이오 2025.09.15 18:46:28
    대웅제약(069620)은 보툴리늄 톡신 ‘나보타’의 중국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 7월 중국 품목허가 신청을 자진 취하한 뒤 2개월만의 재신청이다. 회사 측은 이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나보타 100유닛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상질환은 20~65세 성인의 눈썹주름근과 눈살근 활동과 관련된 중등도~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이다. 대웅제약은 앞서 2021년 12월 NMPA에 나보타 100유닛의 중국 품목허가에 도전했으나 올 7월 이를 자진 취하한 바 있다. 이미 통상적인 품목허가
  • 케이캡, 美 입성 눈앞…아토피·비만 신약 임상 '속도전' [바이오리더스클럽]
    케이캡, 美 입성 눈앞…아토피·비만 신약 임상 '속도전' [바이오리더스클럽]
    바이오 2025.09.15 18:40:22
    HK이노엔(195940)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글로벌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케이캡은 이미 전 세계 53개국에 기술수출 혹은 완제품 수출 형식으로 진출해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 미국 시장에 상륙하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도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호조에 HK이노엔은 올해 매출 ‘1조클럽’ 진입도 바라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넥스트 케이캡’ 발굴을 위해 최근 일본 신약 개발 기업을 인수하고 비만·당뇨 등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 케어젠, 인도시장 진출에 주가 10% 급등 [Why 바이오]
    케어젠, 인도시장 진출에 주가 10% 급등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9.15 16:48:45
    케어젠(214370)이 인도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어젠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61%(6600원) 오른 6만 880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인도 중앙의약품표준통제기구(CDSCO)로부터 대표 필러 제품군이 Class C 의료기기 등록을 획득했다는 발표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이번 등록으로 케어젠은 △Dr. CYJ 헤어필러 △레보필(Revofil) △CG-Dimono PTx 등 주력 제품을 인도 병·의원 및 클리닉 채널을 통해 정식 판매할 수
  • APEC 보건·경제회의 첫 한국 개최… 디지털헬스·고령화·청년 정신건강 논의
    APEC 보건·경제회의 첫 한국 개최… 디지털헬스·고령화·청년 정신건강 논의
    바이오 2025.09.15 16:26:31
    한국이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경제 고위급회의를 개최한다. 21개 회원경제 장·차관급 고위 인사와 국제기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보건과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5차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LMHE)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장으로 나서며 WHO 서태평양사무처·OECD·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 인사와
  • 셀트리온, 바이오 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셀온’ 1기 모집
    셀트리온, 바이오 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셀온’ 1기 모집
    바이오 2025.09.15 16:18:07
    셀트리온(068270)은 바이오 산업 성장에 필요한 인재 수요에 대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바이오 헬스 아카데미 ‘셀온’ 1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바이오 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셀트리온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유일한 기업주도형 기관으로 선정됐다. 셀온 1기는 생명과학, 화학, 기계, 전기 등 관련 전공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
    바이오 2025.09.15 16:13:2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2025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3~14일과 20일까지 총 3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며 올해는 지난해 5000여명보다 30% 확대된 총 6500여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는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경영진의 환영 영상으로 시작돼 회사 성과 공유와 임직원 가족들의 영상 편지가 상영됐다. 홍보관 투어를 통해 실제 의약품이 생산되는 과정과 시설 등을 관람하고 가상현실(VR) 체험과
  • 복지부, 신약개발 ‘실패 리스크’ 덜어준다… 성공불 융자·3상 펀드 투트랙
    복지부, 신약개발 ‘실패 리스크’ 덜어준다… 성공불 융자·3상 펀드 투트랙
    바이오 2025.09.15 16:06:32
    보건복지부가 신약개발 실패 위험을 줄여주는 ‘성공불 융자제도’ 도입에 나선다. 신약개발에 실패하더라도 정부 지원금을 상환하지 않거나 일부만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도전적 연구개발(R&D)을 뒷받침하기 위한 장치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성공불 융자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내년 연구 예산으로만 5억 원을 배정했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26년까지 제도 모델을 마련하고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구 예산만으로도 상당한 규모”라며 “내년에 구체적인 제도안과 실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