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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수출 전년비 4.3% 증가…반도체 역대 최대 실적
    6월 수출 전년비 4.3% 증가…반도체 역대 최대 실적
    산업일반 2025.07.01 09:02:49
    6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늘어나며 한 달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미국발 통상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지만 반도체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전체 수치가 개선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총수출액은 598억 달러였다. 올해 6월 조업일수는 21일로 지난해 6월(21.5일)에 비해 0.5일 작았지만 일 평균 수출이 6.8% 상승한 28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역대 6월 중 1위 기록을 경신했다. 6월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6개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하는 등 주
  • '위기의 다이슨'…삼성 상대 소송 카드 꺼냈다 한 달만에 취하
    '위기의 다이슨'…삼성 상대 소송 카드 꺼냈다 한 달만에 취하
    산업일반 2025.07.01 08:54:36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이 삼성전자(005930)를 상대로 청소기 광고를 멈추라는 가처분 신청을 독일에서 제기했다가 한 달 만에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다이슨은 삼성전자와 LG전자(066570) 등 한국 가전업체들이 무선청소기 시장에 진입하자 전 세계에서 여러 소송전을 벌였는데 비슷한 전략을 다시 시도한 것이다. 업계에선 경쟁 기업들의 잇따른 제품 출시로 다이슨의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자 법적분쟁을 통한 견제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슨은 5월 초 삼성전자 독일 법인에 무선청소기 신제품인 비스포크 AI 제트
  • 루닛 "대주주 보호예수 해제물량 매각 계획 없다"[Why 바이오]
    루닛 "대주주 보호예수 해제물량 매각 계획 없다"[Why 바이오]
    산업일반 2025.07.01 08:54:01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대표 서범석)은 이달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백승욱 이사회 의장과 서범석 대표이사 보유 주식에 대해 매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루닛은 회사의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이달 21일 보호예수가 풀리는 백 의장과 서 대표의 보유 주식에 대해 올해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백 의장과 서 대표는 2022년 7월 21일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 의무보유 기간 1년에 더해 자진 보호예수 2년을 추가해 총 3년간의 보호예수를 지켜왔다. 현재 창업자인 백 의장은 19
  • '상반기 상장' K바이오, 공모가 대비 56% '껑충'…“AI 인재 모셔라” 엔비디아, 中 AI전문가 2명 영입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상반기 상장' K바이오, 공모가 대비 56% '껑충'…“AI 인재 모셔라” 엔비디아, 中 AI전문가 2명 영입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산업일반 2025.07.01 08:09:4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K바이오 IPO 급등: 올 상반기 코스닥에 상장한 제약·바이오 기업 10곳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상승률이 55.8%를 기록했다. 파두 사태 이후 강화된 상장 심사 기준을 통과한
  • LG전자, 냉난방공조 첫 M&A…온수솔루션 '유럽 1위' 품었다 [biz-플러스]
    LG전자, 냉난방공조 첫 M&A…온수솔루션 '유럽 1위' 품었다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7.01 07:37:50
    기업간거래(B2B)에서 새 기회를 찾는 LG전자가 유럽 선도 온수 솔루션 업체 OSO를 인수한다. 냉난방공조(HVAC)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최근 노르웨이 혹순드에 본사를 둔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천억 원대로 알려졌다. LG전자가 HVAC 사업과 관련해 다른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가 지분을 100% 사들이는 인수&mid
  • [단독] 전영현, 엔비디아와 HBM3E 12단 공급 논의
    [단독] 전영현, 엔비디아와 HBM3E 12단 공급 논의
    산업일반 2025.07.01 07:09:17
    전영현 삼성전자(005930) DS부문장(부회장)이 엔비디아 본사를 찾아 GB300 ‘블랙웰 울트라’ 향 고대역폭메모리(HBM)3E 12단 공급을 타진했다. 최근 AMD 납품에 성공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엔비디아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그간 엔비디아 공급 차질로 자존심을 구겨왔던 삼성전자가 절치부심 끝에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테크계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지난주 미 실리콘밸리를 찾아 엔비디아와 HBM3E 12단 공급 관련 협상을 가졌다. 5월 초에 이어 채 두달이 되지 않아 실리콘밸리를 다시 찾은 것이다.
  • PPA 확대에 폐기물 재활용까지…韓 기업 ESG 경영 가속화
    PPA 확대에 폐기물 재활용까지…韓 기업 ESG 경영 가속화
    산업일반 2025.07.01 06:00:00
    국내 대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달성을 평가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전략보고서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ESG 경영 실천 여부가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각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목표를 설정해 실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온시스템(018880)은 2030년까지 전체 공급망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대비 최대 55% 감축하겠다는 내용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50년까지는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직&middo
  • 알짜만 살아남았다… K바이오 IPO ‘승승장구’
    알짜만 살아남았다… K바이오 IPO ‘승승장구’
    산업일반 2025.07.01 05:30:00
    올해 상반기 코스닥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상장 후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파두 사태’를 계기로 상장 심사 기준이 강화되면서 기술력과 사업성과를 고루 갖춘 기업만이 증시에 입성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흐름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반기에도 글로벌 기술수출 이력을 갖춘 예비 상장사들이 대기 중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스닥에 상장한 제약·바이오 기업 10곳(지에프씨생명과학(388610) 제외)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 상승
  • "직원에게 1억준다"…포상금 내걸고 '파격 제안'한 은행 어디길래
    "직원에게 1억준다"…포상금 내걸고 '파격 제안'한 은행 어디길래
    산업일반 2025.06.30 22:43:05
    우리은행이 직원들에게 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실제 출시와 흥행으로 이어지면 최대 1억원을 포상키로 해 눈길을 끈다. 30일 우리은행은 최근 내부적으로 히트상품 제안 페이지를 신설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상시 공모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향후 아이디어가 선정돼 실제 상품이 출시된 직원에게 우선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어 단계별 실적 연동 보상 제도도 운용한다. 상품 출시 후 1개월 내 10만좌 판매 시 최대 1000만원, 5개월 내 30만좌 판매 시 최대 2000만원을 각각 지급하는 식이다. 새로운 시장이 조성되고 판매 실적이 꾸
  • 국내 3대 신평사, 롯데지주·케미칼 신용등급 하향
    국내 3대 신평사, 롯데지주·케미칼 신용등급 하향
    산업일반 2025.06.30 20:39:28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롯데지주(004990)와 롯데케미칼(011170)의 신용등급을 하향했다. 롯데케미칼의 지속적인 영업적자와 업황 부진으로 신용도가 하락하면서 이를 주요 계열사로 둔 지주사도 영향을 받았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30일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을 기존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롯데케미칼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일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손실 규모를 축소할 수 있지만 중단기 이익창출력은 저조한 수준에 머
  • "석촌호수 헤엄치고 롯데월드타워 오른다"…‘2025 롯데 아쿠아슬론’ 6일 개최
    "석촌호수 헤엄치고 롯데월드타워 오른다"…‘2025 롯데 아쿠아슬론’ 6일 개최
    산업일반 2025.06.30 18:05:09
    롯데물산이 7월 6일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 아쿠아슬론’은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Sky run)’을 결합한 이색 대회다. 2022년 여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시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 참가자는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 총 1.5㎞를 헤엄치고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른다. 안전을 위해 최근 5년간 대회 수영 기록이 없거나
  • 본죽도 뛰어든 염소고기 "여름 보양식 새 강자로"
    본죽도 뛰어든 염소고기 "여름 보양식 새 강자로"
    산업일반 2025.06.30 17:58:36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살, 유통하는 것을 금지하는 일명 ‘개 식용 금지법’이 시행되면서 염소고기가 대체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염소탕이나 염소전골 등 염소고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프랜차이즈 식당까지 등장하면서 서울 강남 등지에 염소고기 가맹점이 문을 여는 등 관련 시장이 커지는 모양새다. 30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국내 염소고기 수입 검역량은 2021년 2027톤에서 지난해 8349톤으로 3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는 올해도 계속되면서 관세청 기준 올해 5월까지의 염소고기 수입량은 3856.5톤으
  • [청론직설] “기술 경쟁은 시간 싸움, R&D에선 주52시간제 폐지·완화를”
    [청론직설] “기술 경쟁은 시간 싸움, R&D에선 주52시간제 폐지·완화를”
    산업일반 2025.06.30 17:54:07
    미중 갈등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인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분초를 다투는 국가 대항전으로 펼쳐지고 있다. 승자 독식 구조인 기술 경쟁 시대에는 한번 뒤처지면 경제와 산업은 물론 안보마저 위협받게 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인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는 3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반도체·신약 분야 등의 첨단 기술 확보 경쟁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최소한 연구개발(R&D) 분야만이라도 주52시간 근무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속도전에서 밀릴 경우 반도체 산업마저 중국 등
  • 현대제철, 봉형강 수익성 회복 겨냥 '고육책'…조직도 확 줄였다
    현대제철, 봉형강 수익성 회복 겨냥 '고육책'…조직도 확 줄였다
    산업일반 2025.06.30 17:44:21
    철근과 H형강 등 건설 자재로 쓰이는 봉형강 제품은 현대제철(004020)의 핵심 사업군이다. 현대제철의 전체 철강 생산량(2024년 기준)은 1900만 톤으로 포스코(약 3300만 톤)에 밀리지만 봉형강은 적수가 없는 국내 점유율 1위다. 철근은 연간 330만 톤, 형강은 연간 360만 톤을 생산한다. 포스코는 열·냉연 강판 등 판재류에 사업이 집중돼 있고 봉형강은 만들지 않는다. 현대제철이 올여름 봉형강 주요 생산 거점을 차례대로 멈춰 세우는 것은 그만큼 사업이 어렵다는 방증이다.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봉형강 시
  • LG전자, 온수솔루션 '유럽 1위' 인수…냉난방공조 힘싣는다
    LG전자, 온수솔루션 '유럽 1위' 인수…냉난방공조 힘싣는다
    산업일반 2025.06.30 17:43:36
    기업간거래(B2B)에서 새 기회를 찾는 LG전자가 유럽 선도 온수 솔루션 업체 OSO를 인수한다. 냉난방공조(HVAC)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최근 노르웨이 혹순드에 본사를 둔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천억 원대로 알려졌다. LG전자가 HVAC 사업과 관련해 다른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32년 설립된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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