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산업일반최신순인기순

  • 韓시장 이해 깊은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에 선임
    韓시장 이해 깊은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에 선임
    산업일반 2025.12.02 15:38:44
    퀄컴이 김상표 퀄컴 본사 부사장 겸 한국사업 총괄 부사장을 퀄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2004년 퀄컴에 합류한 후 국내 영업과 사업 개발, 마케팅 부문 등 국내 사업 운영을 총괄했다.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을 비롯해 컴퓨트, 확장현실(XR), RF프론트엔드(RFFE), 커넥티비티, 산업용 사물인터넷(IE-IoT), 오토모티브 등 전 사업 분야에서 퀄컴의 전략적 방향성을 견인한 점을 인정받았다. 권오형 퀄컴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은 “신임 김 사장은
  • 올릭스, 로레알과 공동연구 첫 성과…연구개발비 수령
    올릭스, 로레알과 공동연구 첫 성과…연구개발비 수령
    산업일반 2025.12.02 15:28:54
    리보핵산(RNA) 치료제 개발기업인 올릭스(226950)가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L’Oreal)과 진행 중인 피부·모발 공동 연구에서 일정 목표를 달성하며 연구개발비를 받는다. 올릭스는 로레알과 체결한 짧은간섭RNA(siRNA) 기반 피부·모발 공동연구 계약과 관련해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연구개발비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지난 6월 체결한 ‘siRNA 기반 피부·모발 공동 연구 계약’ 이후 나온 첫 번째 성과다. 로레알은 향후 추가 공동연구·기술이전 계약에 대한 독
  • 이규호, 계열사 지분 첫 매입…코오롱 '4세 승계' 본격화
    이규호, 계열사 지분 첫 매입…코오롱 '4세 승계' 본격화
    산업일반 2025.12.02 15:20:04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 전략부문 부회장이 처음으로 주요 계열사 지분을 매입했다. 그룹 계열사 주식을 1주도 보유하지 않았던 이 부회장의 이 같은 행보에 재계에서는 4세 승계 작업이 본격화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주식 2441주를 주당 4만 975원에 장내 매수했다. 그는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003070) 주식 1만 518주 역시 주당 9508원에 취득했다. 이 부회장의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 주식
  • "아이 낳았더니 1000만원 입금, 실화야?"…직원들 함박웃음 터진 '이 회사'
    "아이 낳았더니 1000만원 입금, 실화야?"…직원들 함박웃음 터진 '이 회사'
    산업일반 2025.12.02 15:19:00
    한화갤러리아는 한화 유통 서비스·기계 부문에서 시행 중인 '육아동행지원금' 혜택을 받은 사내 가구가 200가구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100가구을 넘어선지 4개월 만에 수혜 직원이 두 배 가량 늘었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한화 유통 서비스·기계 부문에서 올 초부터 시행한 육아동행지원금은 횟수 상관없이 출산 가정에 1000만원(세후 기준)을 지원한다.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 소속 계열사 13곳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쌍둥이 등 다둥이 가정은 신생아 수에 맞춰
  • 한화 위성공장서 年 100기 찍어낸다…관광도시 제주의 변신
    한화 위성공장서 年 100기 찍어낸다…관광도시 제주의 변신
    산업일반 2025.12.02 15:00:00
    “저 돔들 하나하나가 모두 안테나입니다. 제주 특유의 바람을 버티는 데 최적화했죠.” 2일 제주 북서쪽의 한림읍 상대리에 2만 3400㎡(약 7500평) 규모로 들어선 컨텍 아시안스페이스파크(ASP).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광활한 부지에 지름 4m짜리 축구공처럼 생긴 돔 구조물 8개가 듬성듬성 세워져 있는 광경이었다. 컨텍 ASP는 국내 최대 지상국 서비스 인프라로 2023년 200억 규모로 구축이 시작돼 올 10월 비로소 안테나 12기를 갖추며 사실상 준공됐다. 직후 처음 방문한 현장은 당초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SETI
  • 뉴로핏, 경쟁사 코텍스AI 출신 조시 코헨 영입…"북미 공략 가속"
    뉴로핏, 경쟁사 코텍스AI 출신 조시 코헨 영입…"북미 공략 가속"
    산업일반 2025.12.02 14:56:06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기업 뉴로핏(380550)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출신의 조시 코헨(Josh Cohen)을 미주(미국·캐나다·라틴아메리카) 지역 총괄 사업 책임자(미주 사업총괄)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조시 코헨 미주 사업총괄은 의료 AI 분야 영업 및 상업화 전략 수립 전문가로, 세계 3대 의료영상장비 기업인 필립스(Philips), 코텍스AI(Cortechs.ai), 셰어드 이미징(Shared Imaging) 등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에서 10년 이상의 글로벌 세일즈 및
  • 쿠팡 개인정보 다 털렸는데…사과 없는 김범석 의장, 이미 5000억 현금화
    쿠팡 개인정보 다 털렸는데…사과 없는 김범석 의장, 이미 5000억 현금화
    산업일반 2025.12.02 14:52:06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가운데 창업자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불과 1년 전 약 5000억 원 상당의 지분을 현금화한 사실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쿠팡Inc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6% 떨어진 26.65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7% 넘게 빠지기도 했다. 닷새 연속 상승 흐름이 깨진 데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약 4.5배 급증했다. 이는 국민 4명 중 3명에 해당하는 3370만 계정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사실이 공개된 이후 첫 거래일에 이뤄진 것으로, 이번 사태로 나
  • 진양곤, HLB 대표 사임…성장 로드맵·시너지 전념
    진양곤, HLB 대표 사임…성장 로드맵·시너지 전념
    산업일반 2025.12.02 14:47:49
    진양곤 HLB(028300)그룹 회장이 항암신약 개발 회사 HLB 대표에서 물러나 그룹 이사회 의장 역할에 집중한다. HLB는 진 회장이 계열사들 중 유일 대표이사를 맡아왔던 곳이다. HLB 후임 대표는 김홍철 HLB이노베이션(024850) 대표이사 사장이 내정돼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HLB그룹은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HLB그룹 오너인 진양곤 회장, 백윤기 대표이사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되던 HLB는 김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HLB는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 집중도를
  • '혁신 요람' 규제 샌드박스 심의 절차 절반으로 단축
    '혁신 요람' 규제 샌드박스 심의 절차 절반으로 단축
    산업일반 2025.12.02 14:47:23
    최대 4년이었던 산업 융합 규제 특례 유효기간이 최대 6년까지로 확대된다. 정부는 특례 기간이 끝나기 전 법령 정비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마쳐 실증에 성공하고도 제도 미비로 사업이 멈추는 사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신청 과제가 기존 사업과 유사한 경우 검토 기간을 현행 30일에서 15일로 줄인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융합촉진법 개정안’이 공포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업들이 산업 융합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신기술 실증에 성공하고도 행정절차와 법제도 미비 탓에 사업화 시기가 늦어진다는 지
  • LG 웹OS 핵심 'LG 채널' 중동 진출…글로벌 36개국 공략
    LG 웹OS 핵심 'LG 채널' 중동 진출…글로벌 36개국 공략
    산업일반 2025.12.02 14:15:27
    LG전자(066570)가 중동에서 글로벌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플랫폼 LG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대만에 LG채널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아시아와 북미, 유럽, 중남미 등에 이어 중동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콘텐츠 거점을 확대한다. 이로써 LG 채널 서비스 대상 국가는 36개국으로 늘었다. LG채널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글자를 읽는 아랍어권 시청자를 위해 중동권 LG채널은 새롭게 설계한 인터페이스를 선보인다. 또한 지역 뉴스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
  • 한화 김동선의 '출산 지원금' 200가구 넘게 받았다
    한화 김동선의 '출산 지원금' 200가구 넘게 받았다
    산업일반 2025.12.02 14:07:57
    한화갤러리아가 한화그룹 유통·서비스·기계 부문에서 시행 중인 ‘육아동행지원금’ 혜택을 받은 사내 가구가 올해 11월 기준 200가구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육아동행지원금은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가정에 세후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쌍둥이 등 다둥이 가정은 신생아 수에 맞춰 지급한다. 현재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한화세미텍 등 유통·서비스·기계 부문 소속 계열사 13곳이 시
  • "연말 어려운 이웃에 보탬"…HD현대그룹, 30억 쾌척
    "연말 어려운 이웃에 보탬"…HD현대그룹, 30억 쾌척
    산업일반 2025.12.02 14:07:27
    HD현대(267250)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HD현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7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기탁, 굴착기 및 인력의 현장 투입 등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 2011년부터는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설립된 ‘HD현대1%나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힘든
  • IFA CEO “韓과 파트너십 강화 희망…'K팝 스타'도 섭외 중"
    IFA CEO “韓과 파트너십 강화 희망…'K팝 스타'도 섭외 중"
    산업일반 2025.12.02 14:07:12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의 라이프 린드너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의 기술이 돋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엔비디아·AMD 등 글로벌 빅테크부터 아마존·알리바바 등 유통기업까지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전시회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라이프 린드너 IFA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FA 2026 한국 미디어 간담회&ap
  • 'GPU 강화' 맞불 놓은 젠슨황… 올트먼은 '코드 레드' 발령
    'GPU 강화' 맞불 놓은 젠슨황… 올트먼은 '코드 레드' 발령
    산업일반 2025.12.02 13:09:43
    엔비디아가 반도체설계자동화(EDA) 시장 1위 업체인 시놉시스의 지분을 사들여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제조·설계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텐서처리장치(TPU)로 아성을 위협하는 구글 등 경쟁사의 도전에 GPU의 독점적 지위를 강화해 맞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챗GPT 출시 3년 만에 구글의 제미나이3 돌풍에 맞닥뜨린 오픈AI는 전사에 ‘코드 레드(비상 상황)’를 선포하며 큰 위기감을 드러냈다. 1일(현지 시간) 엔비디아는 시놉시스에 20억 달러(약 2조 93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놉시스 발행
  • 효성중공업·대한전선 ‘통합 전력 솔루션’ 사업화 가속
    효성중공업·대한전선 ‘통합 전력 솔루션’ 사업화 가속
    산업일반 2025.12.02 13:03:19
    효성중공업(298040)과 대한전선(001440)이 통합 전력 솔루션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통합 전력 솔루션은 효성중공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솔루션 ‘아머 플러스’와 대한전선의 실시간 케이블 진단·모니터링 시스템인 'PDCMS'를 결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케이블과 전력설비로 분리돼 있던 양사의 진단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고 변압기·차단기·케이블 등 전력 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진단 체계를 구축했다. 고객은 케이블을 포함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