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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십 변동' 회계법인, 안진 ‘각축전’-한영 ‘안정’에 무게 [시그널]
    '리더십 변동' 회계법인, 안진 ‘각축전’-한영 ‘안정’에 무게 [시그널]
    산업일반 2025.12.03 07:10:00
    딜로이트안진과 EY한영이 내년 상반기 리더십 변화를 앞두고 있다. 딜로이트안진은 후보자 4명의 경합 구도가 확정됐고, EY한영은 현 사령탑인 박용근 대표의 3연임 가능성이 거론된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딜로이트안진에서는 차기 최고경영책임자(CEO) 후보자들의 선거 활동이 최근 시작됐다. 입후보자로는 장수재 회계감사부문 대표, 길기완 경영자문부문 대표, 권지원 세무자문부문 대표, 서정욱 일본서비스그룹(JSG) 리더 등 총 4명이다. 딜로이트안진은 ‘사운딩’이라는 파트너 여론 수렴을 거친다.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CEO
  • 쿠팡 '후폭풍' 계속…1조 과징금·영업정지 현실화하나[예고된 쿠팡 참사]
    쿠팡 '후폭풍' 계속…1조 과징금·영업정지 현실화하나[예고된 쿠팡 참사]
    산업일반 2025.12.03 07:00:00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를 두고 정부와 정치권이 일제히 쿠팡을 질타했다.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의 공개 사과뿐만 아니라 1조 원대의 과징금 부과 및 영업정지까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전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번 사태의 실질적 책임자인 김 의장의 직접 사과를 촉구했다.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김 의장은) 국회 상임위에 나오라고 하면 대관을 동원해 빠지고, 사고 나니까 대표를 내보내 샌드백을 시킨다”며 “이
  • '프리미엄' 앞세운 중국차가 온다…BYD 이어 '지커' 한국 상륙
    '프리미엄' 앞세운 중국차가 온다…BYD 이어 '지커' 한국 상륙
    산업일반 2025.12.03 07:00:00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국내 딜러사와 판매·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면서다. 비야디(BYD)에 이어 중국 완성차 브랜드 중 두 번째로 한국에 상륙하는 지커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커는 최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지커타워에서 에이치모빌리티ZK·아이언EV·KCC모빌리티·ZK모빌리티 등 4개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에이치모터스·아이언모터스&middot
  • “강철판이 따로없네”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써보니…‘주머니 속 태블릿’ [갭 월드]
    “강철판이 따로없네”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써보니…‘주머니 속 태블릿’ [갭 월드]
    산업일반 2025.12.03 06:47:00
    “강철판이 따로 없네.” 삼성전자(005930)가 모바일 폼팩터(기기 형태)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은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한 후 처음 손에 쥐어본 뒤 든 생각이다. 얇으면서도 단단한 내구성이 한 손에도 딱 느껴졌다. 2019년 첫 폴더블폰 출시 이후 축적해온 힌지 기술과 내구성 노하우를 집약해 중국 등 후발 주자들과의 기술 격차를 확실히 벌리겠다는 설명이 바로 이해갔다. 압도적인 대화면과 휴대성을 동시에 확보한 이 제품은 향후 모바일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하드웨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
  • 정은경 "의대 정원, 내년 초 마무리…공공의대 별도 증원 필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정은경 "의대 정원, 내년 초 마무리…공공의대 별도 증원 필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산업일반 2025.12.03 06:41:3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의료 인력 확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027학년도 의대정원을 내년 초까지 확정하고 공공의대는 별도 증원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필수·공공의료 분야
  • 기업 70% 보안전담 인력 ‘0명’…절반은 연봉 5000만 원 미만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업 70% 보안전담 인력 ‘0명’…절반은 연봉 5000만 원 미만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일반 2025.12.03 06:40:5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보안 인력 부재: 국내 기업의 70% 이상이 사이버 보안 전담 인력을 보유하지 않은 가운데 보안 인력 채용 계획이 전년 대비 35.77% 급감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보안 업무를 겸업하더라도 전문
  • 장재훈 "수소생태계 성패, 투자·정책에 달려"…韓 최초 'CEO 서밋'서 강조
    장재훈 "수소생태계 성패, 투자·정책에 달려"…韓 최초 'CEO 서밋'서 강조
    산업일반 2025.12.03 06:35:05
    현대자동차그룹이 향후 5년간 125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장재훈 부회장이 “수소 생태계의 성패는 결국 투자와 정책”이라며 한국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수소 산업의 리더들이 한국에 처음 모인 자리에서 그룹 핵심 신사업인 수소사회 실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장 부회장은 2일 서울에서 열린 ‘수소위원회 최고경영자(CEO) 서밋’ 행사장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최근 1년 사이 글로벌 수소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결국 핵심은 투자”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수소 생산·저장&mi
  • "'이 자격증' 하나로 월 400까지?"…기업들이 '콕' 찍은 핵심 스펙은 바로
    "'이 자격증' 하나로 월 400까지?"…기업들이 '콕' 찍은 핵심 스펙은 바로
    산업일반 2025.12.03 06:30:47
    기업들이 채용 공고에서 전기·산업안전 기술 자격 보유자를 선호하는 흐름이 임금 격차로 이어졌다. 필수 자격 여부에 따라 월 최대 80만원이 넘는 임금 차가 발생한 직종도 나타났다. 2일 고용24에 등록된 자격증 조건 데이터를 분석한 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 ‘2025 가을호 고용이슈?기업은 어떤 국가기술자격증을 선호할까’에 따르면 2022~2025년 자격증을 필수 조건으로 등록한 구인 신청은 37만2926건으로 집계됐다. 자격증 종류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직업상담사 2급, 굴착기운전기능사 등 총 294종이었다. 구인 기업
  • "문 앞에 두면 끝"…중고 거래 판 바꾼 ‘차란’ 월 거래액 100억 넘본다 [똑똑! 스마슈머]
    "문 앞에 두면 끝"…중고 거래 판 바꾼 ‘차란’ 월 거래액 100억 넘본다 [똑똑! 스마슈머]
    산업일반 2025.12.03 06:00:00
    “옷장 정리와 판매는 ‘차란’이 할게요. 문 앞에 두기만 하세요.” 2일 경기 남양주시 차란 풀필먼트센터. 4099㎡(1240평) 규모의 물류센터 한쪽에는 중고 의류를 담은 연보라색 ‘차란백’이 산처럼 쌓여 있었다. 고객에게서 수거한 옷들은 먼저 검수와 분류를 거친 뒤, 고온 스팀 소독, 세탁, 다림질, 수선, 향 처리 과정을 거쳐 새 상품 수준으로 재탄생한다. 센터 안 옷걸이에는 이렇게 품질 보증을 마친 7만 벌의 의류가 빽빽하게 걸려 있었다. 김혜성 마인이스 대표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입지 않는 옷이 쌓여도 직접 판매하기는 귀찮
  • 김성환 “신규 원전 신설 연내 공론화…원전 유연성 전원으로”[Pick코노미]
    김성환 “신규 원전 신설 연내 공론화…원전 유연성 전원으로”[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12.03 05:30:00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원자력발전소를 ‘유연성 전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원전은 24시간 완전 가동하면서 ‘기저 전원’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를 수요에 맞춰 출력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겠다는 이야기다. 재생에너지발전량이 급증하는 낮 시간대 원전 비중을 줄여 태양광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이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기존 원전은 잦은 출력 조절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것이 아니어서 원전 안전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김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봄·
  • 정치권·소비자, 쿠팡 김범석 책임 촉구… 김범석 두문불출
    정치권·소비자, 쿠팡 김범석 책임 촉구… 김범석 두문불출
    산업일반 2025.12.03 05:30:00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를 낸 쿠팡을 두고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김 의장이 동일인(기업집단 총수)으로 지정돼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동안 쿠팡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침묵으로 일관해온 김 의장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서다. 김 의장이 쿠팡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 사회적·경영적 책임을 부과하기 위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정치권도, 소비자도 김범석 어딨나 쿠팡 이용자 3370만 명의 개
  • [사설] ‘반도체 강국’ 대만도 脫탈원전, 신규 원전 머뭇댈 때 아니다
    [사설] ‘반도체 강국’ 대만도 脫탈원전, 신규 원전 머뭇댈 때 아니다
    산업일반 2025.12.03 00:05:00
    유럽·일본에 이어 반도체 제조 강국 대만까지 기존 탈(脫)원전 정책을 포기하고 ‘탈탈원전’의 시동을 걸었다. 최근 대만 경제부는 퇴역한 제2 원전과 제3 원전의 재가동을 실행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린 대만전력공사의 평가 보고서를 심사·승인했다고 한다. 전력공사는 내년 3월까지 재가동 계획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대만은 2017년 당시 집권 민주진보당이 탈원전 법안을 입법화하고 이듬해부터 올해 5월까지 3곳의 원전을 순차적으로 폐쇄했다. 그러나 기존 화력발전소 화재·고장으로 인
  • 두산밥캣, 유럽진출 확대…獨 건설장비사 인수 추진
    두산밥캣, 유럽진출 확대…獨 건설장비사 인수 추진
    산업일반 2025.12.02 21:28:11
    두산밥캣이 글로벌 건설 장비업체인 독일의 바커노이슨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바커노이슨의 경영권 지분 약 63%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바커노이슨 시가총액은 14억 유로(약 2조4000억원) 수준이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바커노이슨은 1848년에 설립된 건설장비 전문 제조사로 소형 건설장비 분야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전 세계 35개국 이상에서 직영 판매, 서비스 조직, 딜러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0억 유로 수준이다. 두산밥캣이 바
  • 이재용 회장, 삼성물산 지분 20.8%로 확대
    이재용 회장, 삼성물산 지분 20.8%로 확대
    산업일반 2025.12.02 19:13:25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한다. 그룹 지주사 격인 삼성물산의 이 회장 지분이 20.8%로 늘어나게 됐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홍 명예관장이 보유 중인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이 회장에게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증여 주식은 180만 8577주로 지분율 기준 1.06%다.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증여(수증)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삼성물산 종가(22만 5000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4070억 원 규모로 증여일은 내년
  • [기자의 눈]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끝나기 전에
    [기자의 눈]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끝나기 전에
    산업일반 2025.12.02 18:11:38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산업 열풍이 경제에 불어닥친 한파를 그나마 녹이고 있다. 우리 경제는 지난달 반도체 수출(172억 6000만 달러)이 전월 대비 38.6%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월별 수출(610억 4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반도체 주문이 몰려들면서 내후년 물량까지 ‘완판’될 상황이다. 증권가는 내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00조 원, 80조 원까지 상향 조정할 정도다. 그러나 반도체 호황이 주는 착시도 있다. 3분기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영업이익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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