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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1분기 흑자전환…영업익 4470억원, 지난해 대비 68.9%↑
    LG화학 1분기 흑자전환…영업익 4470억원, 지난해 대비 68.9%↑
    산업일반 2025.04.30 17:24:16
    LG화학(051910)이 올해 1분기(연결 기준) 영업이익 447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8.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12조 1710억 원으로 4.8%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520억 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석유화학 사업의 적자 폭 축소, 전자소재 및 엔지니어링 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며 “고성장, 고수익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등 경영 전반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견
  • K-방산 대표 한화에어로, 1분기 영업익 3068% 급증
    K-방산 대표 한화에어로, 1분기 영업익 3068% 급증
    산업일반 2025.04.30 16:42:39
    K방산을 대표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1분기 대규모 해외 수주 성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회사인 한화오션(042660)과 한화시스템(272210) 등의 방산 사업 역량을 결집해 향후 해외 수출 비중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60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8.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도 1년 만에 4배 가까이 급증하며 5조 4842억 원에 달했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사업별
  •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 매각 안한다"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 매각 안한다"
    산업일반 2025.04.30 16:26:59
    CJ제일제당(097950)이 수조 원 규모의 그린바이오 사업을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부 매각 계획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30일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사업부는 지난해에만 4조 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등 핵심 사업부 중 하나로 꼽힌다. 그간 시장에서는 미생물을 원료로 식품 조미 소재와 사료용 아미노산 등을 생산하는 그린바이오 부문이 매각 대상으로 거론됐었다. 그린바이오는 바이오 부문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부터 바이오 사업부 매각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MBK파트
  • GC녹십자, 올 1분기 흑자전환…"알리글로 등 고수익 제품 수출↑"
    GC녹십자, 올 1분기 흑자전환…"알리글로 등 고수익 제품 수출↑"
    산업일반 2025.04.30 16:22:12
    GC녹십자(006280)는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올 1분기 흑자전환은 국내 혈액제제 약가가 인상되고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매출이 반영된 영향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익성 개선과 주요 제품의 글로벌 사업 성장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고수익제품인 알리글로와 수두백신 '배리셀라', 헌터증후군 치료
  • 대한전선 1분기 영업익 271억…수주 확대로 매출 최대치
    대한전선 1분기 영업익 271억…수주 확대로 매출 최대치
    산업일반 2025.04.30 16:20:20
    대한전선(001440)이 30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매출 8555억 원, 영업이익 2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7885억 원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8.5% 늘었고 영업이익은 288억 원에서 소폭 감소했다. 이번 1분기 매출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한 이후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매출 확대를 이끈 것은 신규 수주 확대와 해외 법인의 실적 개선이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이어 확보하며 1분기 기준 2조 8000억 원 이
  • 3월 국세 5.5조 늘었지만…올 상반기 기업 실적이 변수
    3월 국세 5.5조 늘었지만…올 상반기 기업 실적이 변수
    산업일반 2025.04.30 16:15:17
    법인세 수입이 늘면서 올해 3월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5조5000억원 더 걷혔다. 다만 올해부터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의 법인세 중간예납이 의무화 돼 상반기 기업 실적이 연간 세수 흐름의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3월 국세수입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32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조5000억원(20.4%)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법인세가 5조8000억원(38.0%) 늘며 세입 증가를 이끌었다. 12월말 결산법인들의 전년도 사업실적이 개선된 데다 법인 이자&mi
  • 온코닉 "네수파립, 동물실험서 위암 최대 99% 감소 확인"
    온코닉 "네수파립, 동물실험서 위암 최대 99% 감소 확인"
    산업일반 2025.04.30 15:54:04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이중기전 항암제 후보물질 '네수파립'과 표준치료요법을 병용한 동물실험에서 위암 종양 크기가 비투여 대조군 대비 최대 99.3%까지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미국암연구학회'에서 이같은 네수파립의 위암 적응증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네수파립은 암세포 성장을 저해하는 동시에 DNA 손상 복구 과정을 방해하는 이중기전 신약 후보물질이다. 연구에 따르면 네수파립은 HER2 양성인 위암세포를 이
  • 삼성에피스 '피즈치바' 美 진출 안개 걷혔다
    삼성에피스 '피즈치바' 美 진출 안개 걷혔다
    산업일반 2025.04.30 15:53:52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스텔라라'(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인 '피즈치바'(사진)가 미국에서 약국급여관리자(PBM) 산하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지방법원은 28일(현지시간)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상대로 제기한 PBM 산하 브랜드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에서 J&J 측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삼성에피스는 미국 시장에서 피즈치바 프라이빗 라벨 제품을 출시하는 게 가능해졌다. J&J는 올 2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 공공기관 부채비율 3년 만에 감소…한전·가스공사가 주도
    공공기관 부채비율 3년 만에 감소…한전·가스공사가 주도
    산업일반 2025.04.30 15:51:15
    지난해 한국전력(015760)과 가스공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체 공공기관의 부채비율도 3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채용은 전년과 유사한 2만명 수준을 유지했고, 총 정원은 4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00명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331개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공시했다. 이번 정기공시는 △기관운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운영 △경영성과 △대내외평가 등 29개 항목에 대한 최근 5년간 정보를 담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산업은행&midd
  • '글로벌 리밸런싱' 승부수…아모레퍼시픽 영업익 55% '껑충'
    '글로벌 리밸런싱' 승부수…아모레퍼시픽 영업익 55% '껑충'
    산업일반 2025.04.30 15:26:48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해외 사업이 성과를 내면서 올해 1분기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7% 늘어난 1조 164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2% 증가한 128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를 상회한 수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매출액 1조 860억 원, 영업이익 104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영향으로 서구권 매출이 급증하는 등 해외 사업의 성장이
  • 한국패션협회, '제18회 코리아패션대상' 정부포상 공고
    한국패션협회, '제18회 코리아패션대상' 정부포상 공고
    산업일반 2025.04.30 14:34:33
    한국패션협회는 ‘제18회 코리아패션대상’에 대한 신청을 다음달 1~30일 접수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패션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행사다. 포상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한국패션협회장 표창 등으로 구분되며, 패션기업 대표자와 종사자, 연관산업 종사자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패션기업 대표자 부문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및 뛰어난 경영 능력을 통해 한국패션산업 발전 및 한국패션시장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패션
  • 동원 '양반김' 글로벌 브랜드로…'한식 맛 오리지널' 선보인다
    동원 '양반김' 글로벌 브랜드로…'한식 맛 오리지널' 선보인다
    산업일반 2025.04.30 14:20:53
    동원F&B의 ‘양반’이 대표 제품인 양반김을 주축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대표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일 동원F&B에 따르면 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로, 재료와 맛에 집중하며 전통과 트렌드를 이어왔다. 양반의 브랜드 슬로건은 ‘한식 맛의 오리지널’이다. 대표 제품으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양반김’과 30여 년 동안 한결같이 국민의 식탁을 책임져온 ‘양반죽’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밥, 국탕찌개, 떡을 비롯하여 김치, 적전류, 전통음료까지 맛
  • SK그룹, 임원들에게 "유심 교체 대신 보호서비스 가입" 공지
    SK그룹, 임원들에게 "유심 교체 대신 보호서비스 가입" 공지
    산업일반 2025.04.30 14:06:38
    SK그룹이 SK텔레콤(017670)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임원들에게 휴대폰 유심을 교체하는 대신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라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임원들에게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면 불법 복제가 원천 차단된다며 유심을 교체하지 말고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할 것으로 공지했다. 유심 보호 서비스는 SK텔레콤이 2023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협력해 만들었다. SK텔레콤은 "유심 복제만으로는 은행이나 가상자산 계좌가 탈취되거나 공인인증서 등이 복제되지 않는다"며 서비스 가입
  • 동원F&B, 1분기 영업이익 348억…전년 대비 8.2% 증가
    동원F&B, 1분기 영업이익 348억…전년 대비 8.2% 증가
    산업일반 2025.04.30 14:05:47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 194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0억 원으로 8.2% 올랐다. 이는 조미식품과 펫푸드, 간편식(HMR) 등 식품 부문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주효한 덕분이다. 특히 조미식품 사업이 참치액, 참치다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되며 실적이 상승했다. 또한 김, 유제품, 음료 등 주요 품목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 LX인터내셔널, 1분기 영업익 1169억…전년 대비 5.6% 증가
    LX인터내셔널, 1분기 영업익 1169억…전년 대비 5.6% 증가
    산업일반 2025.04.30 13:55:50
    LX인터내셔널(001120)은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11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 483억 원으로 같은 기간 7.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2.7% 늘어난 1104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관세 여파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니켈 광산 생산량 증대와 팜 오일 시황 상승, 물류 물도량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이뤘다고 LX인터내셔널은 전했다. LX인터내셔널은 최근 미래 수익기반 확보를 위해 석탄, 팜, 트레이딩 등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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