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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처럼 성장하길"…주한미국대사관, '여성기업가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막
    "쿠팡처럼 성장하길"…주한미국대사관, '여성기업가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막
    산업일반 2025.01.23 18:21:31
    주한미국대사관이 오는 3월 말까지 쿠팡의 후원으로 미국 국무부의 글로벌 여성 기업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2025 여성기업가 아카데미’(AWE)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여성 기업가 25명은 애리조나주립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트레이닝, 쿠팡의 서울 멘토십프로그램, 워크숍, 네트워킹 이벤트, 사업피칭(설명) 대회 등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오는 5월 미국에서 열리는 ‘셀렉트 유에스에이’(SelectUSA) 투자 정상회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SelectUSA는 글로벌 기업과 경제 개발자들이 미
  • 포스코퓨처엠,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 검토
    포스코퓨처엠,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 검토
    산업일반 2025.01.23 18:02:34
    포스코퓨처엠이 상대적으로 노후한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을 검토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 속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선 것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주력 제품 변경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해당 공장에 활용에 대해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 사안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에서는 광양·포항·구미 3곳에서 이차전지 양극재를 생산해왔다. 구미 공장은 포스코퓨처엠이
  • 현대모비스 영업익 3조 신기록…"해외수주 비중 40%로 늘릴 것"
    현대모비스 영업익 3조 신기록…"해외수주 비중 40%로 늘릴 것"
    산업일반 2025.01.23 17:44:30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3조 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기아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수주를 잇달아 성공시킨 결과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 735억 원으로 지난해(2조 2953억 원) 대비 33.9% 상승했다고 23일 사전 공시했다. 현대모비스의 영업이익이 3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은 57조 2370억 원으로 59조 2544억 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보다 3.4%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4조 602억 원으로 18.6% 상승했다
  • HEV·SUV 타고 매출 175조…현대차 "GM과 전기트럭 개발"
    HEV·SUV 타고 매출 175조…현대차 "GM과 전기트럭 개발"
    산업일반 2025.01.23 17:13:12
    현대자동차가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위주로 판매를 늘리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이들 차량을 포함한 고수익 차종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3% 넘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최대 판매처인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전기픽업트럭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제너럴모터스(GM)와 협력 체제를 구체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 175조 2312억 원, 영업이익 14조 239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 트럼프發 '관세 폭탄' 우려에…LG전자, 해외 생산지역 이전 검토
    트럼프發 '관세 폭탄' 우려에…LG전자, 해외 생산지역 이전 검토
    산업일반 2025.01.23 17:04:58
    LG전자(066570)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가전 등 전략 제품군의 생산지 변화를 검토한다. 미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의 칼날이 LG전자의 주요 생산 기지가 위치한 곳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제2의 세이프가드’ 사태를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LG전자는 23일 진행한 2024년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대선 기간 공유된 정책 방향성을 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무역 적자국인 멕시코·베트남·한국 등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 국가는 LG전자의 생산
  • 엔비디아도, 反엔비디아도…SK에 줄 선 빅테크
    엔비디아도, 反엔비디아도…SK에 줄 선 빅테크
    산업일반 2025.01.23 16:48:43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질주가 이어지면서 첨단 메모리 제품을 확보하기 위한 빅테크들의 러브콜도 가열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AI 동맹군인 엔비디아는 물론이고 구글·메타·아마존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까지 SK하이닉스 앞에 줄을 서면서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수요처 확대에 맞춰 차세대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올해 투자 대부분을 고대역폭메모리(HBM) 인프라 투자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23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당사 HBM 매출은 강력한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 에이비엘바이오 “1조 이상 기술수출, 빅파마와 논의 중”
    에이비엘바이오 “1조 이상 기술수출, 빅파마와 논의 중”
    산업일반 2025.01.23 16:23:31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빅파마와 1조 원 이상 기술수출을 논의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기술수출 계약을 기점으로 플랫폼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3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중항체 플랫폼 기반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성과를 발표했다. 이상훈 대표는 이날 빅파마와 역대 최대 규모의 빅딜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여태까지 맺은 가장 큰 기술수출인 사노피 딜보다 더 큰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에이비엘
  • 중국산 반덤핑 관세 변수까지…더 꼬이는 '후판 협상'
    중국산 반덤핑 관세 변수까지…더 꼬이는 '후판 협상'
    산업일반 2025.01.23 16:13:23
    조선·철강업계 간 후판 가격 협상이 해를 넘겼음에도 기약 없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철강사들은 유통 제품에 이어 조선소향 후판 가격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반면 조선사들은 중국산 후판을 대안으로 국산도 추가 가격 인하가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다. 중국산 후판에 반덤핑 관세(AD)가 부과되면 철강사들의 협상력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예비 조사 결과까지 협상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주요 조선사들과 포스코·
  • 원산협 "비대면진료 법제화, 약 배송 확대와 병행해야"
    원산협 "비대면진료 법제화, 약 배송 확대와 병행해야"
    산업일반 2025.01.23 15:31:39
    보건복지부 등 정부가 의료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약 배송 허용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3일 원산협은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비대면진료의 효과적·안정적 도입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 이슬 원산협 공동회장은 “시범사업 결과 환자가 약을 대면으로만 수령해야해 휴일·야간의 경우 진료 익일까지 처방약 수령이 지연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비대면 초진이 허용된 야간·휴일에
  • SK "올 메모리 상저하고…1분기 D램 출하량 10% 축소"
    SK "올 메모리 상저하고…1분기 D램 출하량 10% 축소"
    산업일반 2025.01.23 15:26:49
    SK하이닉스가 올해 메모리 업황에 대해 “계절적 수요 둔화와 기업들의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상반기까지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수요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1분기 중 D램과 낸드 출하량을 전 분기 대비 각각 10% 초반, 10% 후반대씩 줄인다는 게 SK하이닉스의 구상이다. 회사 측은 다만 올 하반기부터는 인공지능(AI) 기능에 특화된 스마트폰과 PC가 시장에 출시되면서 고용량·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23일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 삼성E&A, 지난해 영업이익 9716억원…12년만에 배당 재개
    삼성E&A, 지난해 영업이익 9716억원…12년만에 배당 재개
    산업일반 2025.01.23 14:55:25
    삼성E&A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2% 감소한 971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9조9666억 원으로 6.2%, 순이익은 6387억 원으로 8.2%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연간 목표인 8000억 원을 21.5% 초과 달성했다. 삼성E&A 관계자는 "역대 최대 실적을 냈던 2023년(9931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모듈화, 자동화 등 차별화된 수행 체계 적용과 수익성 중심의 원가 관리로 주요 화공 프로젝트의 이익이 개선됐으며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 수익
  • SK일렉링크, 전국 158개 철도역서 전기차 충전소 운영 개시
    SK일렉링크, 전국 158개 철도역서 전기차 충전소 운영 개시
    산업일반 2025.01.23 14:42:42
    SK일렉링크가 전국 철도역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구축하고 운영을 개시했다. SK일렉링크는 코레일의 전국 158개역에 총 495기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말 철도역사 고객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시행사로 선정된 지 1년여 만이다. 급속충전기는 전체 495기 중 269기로 이 가운데 350kW(킬로와트) 용량의 초급속 충전기의 경우 아이오닉5 기준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SK일렉링크 앱에서 충전소 위치와 충전면 점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철도 이
  • [속보] 현대차 "올해 대내외 불확시성 확대, 위기를 기회로 반전할 것"
    [속보] 현대차 "올해 대내외 불확시성 확대, 위기를 기회로 반전할 것"
    산업일반 2025.01.23 14:32:52
    이승조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이 23일 열린 2024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은 시장에서 염려하는 바와 같이 국내는 물론 미국 신정부 춝범에 따른 정책 리스크, 유럽연합 연비 규제 강화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된 시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사는 호세 무뇨스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물론 그룹 차원에서 면밀한 모니터링 분석 바탕으로 변화와 리스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COVID19,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도 당사는 체질 개선 기반한 펀더멘탈 바탕으로 신속하고 유연한 시장
  • 주7일 배송에 판매채널 확대까지…탄력 받은 G마켓 셀러 지원 정책
    주7일 배송에 판매채널 확대까지…탄력 받은 G마켓 셀러 지원 정책
    산업일반 2025.01.23 14:26:46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최근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의 배송일을 주 7일로 확대하고, 판매채널을 확장하는 등 파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 G마켓의 적극적인 판매촉진 정책으로 입점 셀러의 기대치도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다. G마켓은 지난해 9월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에 일요일 배송을 새롭게 도입했다. 스타배송은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구매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 해주는 서비스인데, 일요일 배송을 추가해 주말에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배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약속한 날짜보다 배송이
  • [속보] LG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익 1354억 원…전년比 57%↓
    [속보] LG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익 1354억 원…전년比 57%↓
    산업일반 2025.01.23 14:20:40
    LG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7조 7282억 원, 영업이익 3조 4197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6.6% 증가, 6.4% 감소했다. 연간 매출액은 2022년(82조 5215억 원) 이후 2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2조 7615억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0.1% 늘었고 영업이익은 56.7% 줄어든 1354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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