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산업일반최신순인기순

  • 기업 92.5% "올 추석 경기, 전년보다 악화 또는 비슷"
    기업 92.5% "올 추석 경기, 전년보다 악화 또는 비슷"
    산업일반 2025.09.29 06:00:00
    올해 추석을 앞두고 국내 기업 10곳 중 9곳은 전년 대비 경기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0인 미만 중소·중견기업이 300인 이상 대기업 대비 더 높은 비중으로 올 경기 상황이 전년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체감하고 있다. 이에 기업의 40%가량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허리띠 조이기에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전국 5인 이상 기업 625곳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 경기 상황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작년보다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은 56.9%에 달했다. ‘작년과 비슷한
  • 건기식 '소포장 전략' 통했다…석 달만에 매출 19배 쑥
    건기식 '소포장 전략' 통했다…석 달만에 매출 19배 쑥
    산업일반 2025.09.29 06:00:00
    최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서 ‘소용량 패키지’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과거엔 3~6개월분 단위의 대용량 제품이 일반적이었다면, 이제는 편의점과 다이소 같은 생활밀착형 채널을 통해 1개월 이하 단위로 판매되는 제품들이 소비자 선택을 이끌고 있다. 28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건기식 매출은 6월 같은 기간 대비 1800% 급증했다. 3개월 만에 매출이 19배 뛴 것이다. 건기식을 처음 선보인 지난해 12월 초와 비교하면 매출이 약 71배 증가했다. 매출을 견인한 것은 저렴한 가격대의 소용량 패키지 상품이다.
  • “추석 장거리 운전 필수템”…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5년 새 3배 성장
    “추석 장거리 운전 필수템”…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5년 새 3배 성장
    산업일반 2025.09.29 06:00:00
    ?롯데웰푸드(280360)의 ‘졸음번쩍껌’이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가 쌓이기 쉬운 추석 귀성·귀경길 운전자들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고로동사와 함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하며 졸음운전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졸음번쩍껌 매출액은 약 2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약 3배 성장한 수치로, 롯데웰푸드의 전체 껌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5%에서 지난해 18%로 커졌다. 특히 온라인 채널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판매 비중이
  • 석달새 매출 19배 뛰었다…편의점·다이소에서 불티나게 팔린 것은
    석달새 매출 19배 뛰었다…편의점·다이소에서 불티나게 팔린 것은
    산업일반 2025.09.28 18:53:52
    최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서 ‘소용량 패키지’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과거에는 약국이나 건기식 매장에서 3~6개월 단위의 대용량 제품이 주로 판매됐다면 이제는 편의점·다이소 등 생활밀착형 유통 채널을 통해 1개월 이하 단위로 가격을 낮춘 제품들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28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건기식 매출은 6월 같은 기간 대비 1800% 급증했다. 3개월 만에 매출이 19배 뛴 것이다. 건기식을 처음 선보인 지난해 12월 초와 비교하면 매출이 약 71배 증가했다.
  • SK하이닉스 '아픈 손가락' 키옥시아…알짜 자산 급부상
    SK하이닉스 '아픈 손가락' 키옥시아…알짜 자산 급부상
    산업일반 2025.09.28 18:01:04
    SK하이닉스(000660)가 약 3조 9000억 원을 투자한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가 ‘아픈 손가락’이라는 오명을 벗고 알짜 자산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일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SK하이닉스의 키옥시아 지분 활용법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키옥시아는 26일 일본 증시에서 4395엔을 기록하면서 장을 마무리했다. 이는 지난해 말 상장 당시 공모가(1455엔)보다 300%가량 오른 수준이다. 한 달 전(2422엔)과 비교하면 80%가 넘게 주가가 뛰었고 24일에는 장중
  • 29일부터 유커 무비자 입국…유통가 '들썩'
    29일부터 유커 무비자 입국…유통가 '들썩'
    산업일반 2025.09.28 17:46:08
    29일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면서 국내 관광업계와 유통업계가 ‘큰 손’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행 초기에는 효과가 크지 않더라도 연말로 갈수록 방한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초반부터 각종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이날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국내외 전담 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비자 없이 국내 관광을 할 수 있다. 제주도는 종전과 동일하게 개별·단체 관광객 모두 30일 무비자 방침이 유지된다. 정부는 이번 무비자 입국 시행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중국 관광객
  • 롯데하이마트, 태양광발전상품도 판다
    롯데하이마트, 태양광발전상품도 판다
    산업일반 2025.09.28 17:44:00
    롯데하이마트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등 태양광 발전 관련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큐셀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전년보다 34.9% 증가한 599GW(기가와트)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태양광 설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를 비전으로 삼은 광주광역시의 상무점을 시작으로 태양광 발전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 석달새 매출 19배…'소포장 건기식' 잘 나가네
    석달새 매출 19배…'소포장 건기식' 잘 나가네
    산업일반 2025.09.28 17:42:05
    최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서 ‘소용량 패키지’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과거에는 약국이나 건기식 매장에서 3~6개월 단위의 대용량 제품이 주로 판매됐다면 이제는 편의점·다이소 등 생활밀착형 유통 채널을 통해 1개월 이하 단위로 가격을 낮춘 제품들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28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건기식 매출은 6월 같은 기간 대비 1800% 급증했다. 3개월 만에 매출이 19배 뛴 것이다. 건기식을 처음 선보인 지난해 12월 초와 비교하면 매출이 약 71배 증가했다.
  • AI로 승부수 띄운 韓가전…美 '칩 개수' 관세에 비상
    AI로 승부수 띄운 韓가전…美 '칩 개수' 관세에 비상
    산업일반 2025.09.28 17:40:04
    미국이 관세를 무기로 한국 기업에 대한 압박 강도를 더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당장 수출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데 이어 전자제품에 들어간 반도체 수에 따라 관세를 물리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여기에 미국 내 칩 생산량과 수입량이 ‘1대1’로 매칭되지 않을 때 품목관세를 매길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내 업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한미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불과 한 달 전에 밝힌 입장마저 손쉽게 뒤집으면서 국내 기업들은 대미 전략 수립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8일 국내 반도체 및 가전 업계는
  • 산업부, 전산장애 피해상황 점검…"인허가 수기 접수"
    산업부, 전산장애 피해상황 점검…"인허가 수기 접수"
    산업일반 2025.09.28 16:48:18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정관 장관 주재로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부처 업무 관련 정보 시스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 대외 시스템이 마비돼 복구가 추진 중인 가운데 산업부도 전략물자 심사, 불공정 무역 행위 조사, 전기사업 인허가 신청 등 서비스의 전산 업무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산업부 정보시스템 전수 조사 결과 산업부와 산하 소속 기관 대표 홈페이지, 내부 행정 시스템 등 21개(대국민 서비스 11개, 내부 업무서비스 10개) 시스템이 접속이 불가능
  • LG, 구글·AWS와 나란히…글로벌 무대서 AIDC 기술력 알린다
    LG, 구글·AWS와 나란히…글로벌 무대서 AIDC 기술력 알린다
    산업일반 2025.09.28 16:09:00
    LG그룹이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박람회에 연사 자격으로 참여한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시장이 부상하는 가운데 LG그룹의 데이터센터 구축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066570)와 LG CNS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CWA) 2025’에 참가한다. 두 회사는 올해 연사 및 부스 참가 기업 목록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DCWA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기술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
  • '국정자원 화재'에 배터리 안전성 도마 위…결함 땐 타격 불가피
    '국정자원 화재'에 배터리 안전성 도마 위…결함 땐 타격 불가피
    산업일반 2025.09.28 15:52:27
    최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로 국내 배터리 업계의 이목은 사고 원인에 쏠리고 있다. 현재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배터리 결함이 발견된다면 안전성을 둘러싼 시장 불신은 극에 달할 것이란 우려가 깔렸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사고의 원인에 대해 제품 결함보다는 배터리 이전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휴먼에러(사람의 실수)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명확한 조사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28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불에 탄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373
  • "벌써 다 팔렸다는 다이소 '5000원 효자상품' 뭐길래"…추석 제사상 양극화
    "벌써 다 팔렸다는 다이소 '5000원 효자상품' 뭐길래"…추석 제사상 양극화
    산업일반 2025.09.28 15:36:21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물가가 소비자들의 고민을 키우는 가운데 생활용품업체 다이소의 추석용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이소가 내놓은 가방처럼 접어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제기세트’는 제기와 술잔, 술잔 받침 등으로 구성돼 성묘나 간소화된 제사에 적합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제기세트의 가격대는 천차만별이다. 온라인에서는 휴대용 소형 세트를 2만~4만 원대에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반면, 전통 목기나 스테인리스 제품은 수십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 고급 방짜유기 제기세트는 수백만 원을 호가해 ‘실속형 vs 고급형’ 양극화가 뚜렷하다.
  • EU·日 15% 속 100% 의약품  관세 시작되는 韓…업계 영향은?
    EU·日 15% 속 100% 의약품 관세 시작되는 韓…업계 영향은?
    산업일반 2025.09.28 13:24:32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에 100% 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한 유럽과 일본은 예외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한국도 7월 반도체, 의약품에 대해 최혜국 대우를 약속 받았으나 아직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내달부터 100% 관세를 부담해야 한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유럽연합(EU)이나 일본처럼 협상을 타결한 무역 상대국에도 의약품 관세가 적용되나”라는 질문에 “그 협정의 일부로서 15% 상한을 준수할 것”이라고 답했다. EU는 지난달 의약품에 대한 최혜국대우 관세와 관세
  • CJ대한통운 글로벌 확장 가속…캔자스 콜드체인 물류센터 오픈
    CJ대한통운 글로벌 확장 가속…캔자스 콜드체인 물류센터 오픈
    산업일반 2025.09.28 13:07:00
    CJ대한통운이 미국 캔자스주 뉴센추리에 2만 7035㎡(8178평) 규모의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센터는 온도 관리에 특화된 설비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냉장·냉동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물류센터 주변에 고속도로가 있어 중부 주요 도시로 신속한 당일 운송이 가능하고, 미국 서부와 중부를 연결하는 BNSF 철도 노선이 센터 내부까지 직접 연결돼 화물을 빠르게 옮겨 실을 수 있다. 복합운송을 통해 미국 전역의 85% 지역으로 이틀 내 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