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동양생명, 작년 순익 3100억으로 역대 최대
    동양생명, 작년 순익 3100억으로 역대 최대
    금융가 2025.02.19 10:44:49
    동양생명(082640)이 지난해 건강보험 판매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19일 지난해 별도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310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험 손익은 지난해 출시한 암·치매 등 건강보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2744억 원을 기록했다. 투자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1097억 원이었다. 운용자산이익률은 3.77%였다. 보험 영업 성장 지표인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3.5% 증가한 9197
  • 메트라이프, 포춘 '2025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메트라이프, 포춘 '2025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금융가 2025.02.19 10:35:37
    메트라이프는 19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한국법인 메트라이프생명이 밝혔다. 메트라이프는 25회째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춘은 매년 컨설팅기업 콘페리(Korn Ferry)와 협력해 각 산업 분야의 최고경영자, 이사 및 금융 업계 전문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업계에서 평판이 좋은 기업을 선정해 순위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혁신성 △장기 투자 가치 △재무 건전성 △인재 유치 역량 등 총 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미셸 할라프(
  • “물가 영향” 정부 눈치에…車보험료 줄인하
    “물가 영향” 정부 눈치에…車보험료 줄인하
    금융가 2025.02.18 17:46:20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까지 내린다.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 상생 금융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이날 다음 달 6일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0.9% 내린다고 밝혔다. 현대해상도 같은 날부터 보험료를 0.6% 인하한다. 앞서 삼성화재(1%)를 비롯해 DB손보(0.8%), 메리츠화재(1%) 등이 보험료 인하를 발표한 바 있다. 손보사들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자동차 보험료를 낮추고 있다. 업체들은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을 함께
  • BNK경남은행, 올해 총 1.6조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지원
    BNK경남은행, 올해 총 1.6조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지원
    금융가 2025.02.18 16:42:55
    BNK경남은행이 올해 총 1조6000억 원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지원방안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자체 추진 금융지원에 1조3000억 원, 은행권 전체가 참여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에 3000억 원 등 총 1조6000억 원대 자금을 지원한다. 총액은 지난해보다 5000억 원 가량 늘었다. 경남은행은 올해 총 6만8000여명이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남은행은 지역맞춤 정책자금 공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정책서민 금융지원, 컨설팅 지원 등 차주(빌린 사람)별 맞춤형 상생
  • ‘불법대출 혐의’ 유준원 상상인 대표, 1심 징역 4년·벌금 185억
    ‘불법대출 혐의’ 유준원 상상인 대표, 1심 징역 4년·벌금 185억
    금융가 2025.02.18 16:15:58
    불법 대출과 시세조종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는 18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 대표에게 징역 4년과 벌금 85억 4800여만 원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1억 2200여만 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유 대표의 1심 선고는 지난 2020년 7월 기소 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유 대표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코스닥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사실상 고금리 담보대출을 제공하
  • 삼성화재, '리더스 포럼' 개최…"GA와 일반보험 시장서 동반성장"
    삼성화재, '리더스 포럼' 개최…"GA와 일반보험 시장서 동반성장"
    금융가 2025.02.18 10:59:41
    삼성화재(000810)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25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성장세에 중소형 일반보험 시장을 주도하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기업대리점 대표들을 초청, 삼성화재의 일반보험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열렸다. 일반보험은 인보험에 비해 상품 및 담보가 다양하고 복잡해 위험에 따른 적정 담보 구성이 어렵다. 이에 인보험 중심의 GA 및 대리점들보다는 소수 전문 판매자 중심으로 영업활동이 이뤄져왔다. ’2025 리더스 포럼‘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 판매
  • KB손보 4년 연속 車 보험료 인하
    KB손보 4년 연속 車 보험료 인하
    금융가 2025.02.18 09:14:42
    KB손해보험은 18일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0.9% 인하한다고 밝혔다. 4월 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적용된다. KB손해보험은 2022년 1.4%, 2023년 2.0%, 지난해 2.6% 인하한 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정비수가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과 사고 발생 증가 등으로 자동차보험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자동차 보험료 인하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에도 KB손해보험은 손해율과 연동한 합
  • 年 3000억 버는데…美 본사에는 5500억 배당한 은행은?
    年 3000억 버는데…美 본사에는 5500억 배당한 은행은?
    금융가 2025.02.18 05:45:00
    지난해 국내에서 1년 간 번돈 보다 더 많은 돈을 미국 본사로 보낸 금융사가 있다. 한국씨티은행이야기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1560억 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약 4000억 원의 중간 배당을 합치면 2024년 회계연도 기준 배당금이 5500억 원을 넘는다. 이 배당금은 미국 본사로 가는 돈이다. 씨티은행은 미국의 씨티뱅크 오버시즈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이 99.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국씨티은행의 지난해 전체 실적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배당액
  • 경상환자 합의금·한방 치료 새 기준 나오나…국토부 車 보험 개선 추진
    경상환자 합의금·한방 치료 새 기준 나오나…국토부 車 보험 개선 추진
    금융가 2025.02.18 05:00:00
    자동차 사고 시 단순 타박상 같은 경미한 사고를 당한 환자까지 필요 이상으로 치료를 받는 상황을 바꾸기 위해 정부가 자동차 보험료 개선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경상 환자 기준으로 되레 장기 입원 환자만 늘려 사회적 비용만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경상 환자의 추가 진료 기간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없이는 개선안이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경상 환자들이 장기 치료에 들어가면 기존보다 사회적 비용만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7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현재
  • 경상 환자 ‘합의금’ 없앤다지만…“나이롱 환자 되레 늘수도”
    경상 환자 ‘합의금’ 없앤다지만…“나이롱 환자 되레 늘수도”
    금융가 2025.02.17 17:59:58
    정부가 자동차 사고 시 단순 타박상 같은 경미한 사고를 당한 환자까지 필요 이상으로 치료를 받는 상황을 바꾸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되레 장기 입원 환자만 늘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경상 환자의 추가 진료 기간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없이는 개선안이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경상 환자들이 장기 치료에 들어가면 기존보다 사회적 비용만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7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현재 자동차보험 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자동차보험 누수 원인으로
  • [신상품] 미래에셋생명, M-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시니어 건강관리 지원"
    [신상품] 미래에셋생명, M-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시니어 건강관리 지원"
    금융가 2025.02.17 17:30:03
    미래에셋생명(085620)은 ‘M-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신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상품 출시로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 관리와 장기적인 간병 문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M-케어 치매간병보험’은 치매와 장기요양에 대한 체계적 보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치매 검사비를 시작으로 진단, 치료, 통원 및 입원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이번 치매간병보험은 특약 가입시 경도 치매부터 중증 치매는 물론 장기요양 1등급부터 인지지원등급까지 보장한다. 특히, 장
  • NH농협캐피탈, 미래 사업부문 신설…AI 기반 맞춤 서비스 강화
    NH농협캐피탈, 미래 사업부문 신설…AI 기반 맞춤 서비스 강화
    금융가 2025.02.17 17:22:39
    NH농협캐피탈은 디지털 전환,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의 흐름을 반영해 미래 사업부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14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NH캐피탈은 전통적인 대면 여신중심의 금융사업부문과 미래 성장사업을 총괄하는 미래사업부문의 조직구성으로 균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미래사업부문은 NH농협캐피탈의 미래핵심 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비대면사업본부와 투자금융본부로 구성된다. 비대면사업본부는 최근 금융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기반 맞춤형 금융 서비스, 마이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모델
  • 신한 “일·가정 양립 정착에 앞장”…정부와 정책방향 논의
    신한 “일·가정 양립 정착에 앞장”…정부와 정책방향 논의
    금융가 2025.02.17 17:10:11
    신한금융그룹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금융권 대표주자로 적극 나선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일·가정 양립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정부와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진 회장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 한화손보, 여성암 경험자 사회 복귀 지원 토크쇼 진행
    한화손보, 여성암 경험자 사회 복귀 지원 토크쇼 진행
    금융가 2025.02.17 11:02:26
    여성 특화 보험사로 거듭나고 있는 한화손해보험(000370)이 여성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와 커리어 제건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화손보는 15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하자센터에서 ‘우먼 힐링 라이프(LIFE)’의 세 번째 프로그램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먼 힐링 라이프는 여성 암 경험자와 보호자에게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치유와 성장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3차 프로그램은 그동안 진행한 몸·마음 치유 과정에 이어, 여성 암 경험자들이 사회로 복귀하고 자신의 커
  • 고객중심 경영실천 다짐 발대식 연 KB손보
    고객중심 경영실천 다짐 발대식 연 KB손보
    금융가 2025.02.17 10:55:16
    KB손해보험은 17일 ‘고객중심경영’ 실천 다짐 발대식을 열고 고객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본사 및 수도권 근무 임원과 부서장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객중심 마인드 셋 영상을 시청하고 고객중심경영 개선 과제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 고객중심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고객중심경영의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밖에 KB손해보험이 지향하는 고객중심경영의 핵심 가치와 실행 방안,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