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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라이프, 2개 노조 통합…신한라이프생명보험지부 출범
    신한라이프, 2개 노조 통합…신한라이프생명보험지부 출범
    금융가 2025.03.26 14:09:47
    신한라이프는 기존 2개 지부로 운영되던 노동조합이 통합해 ‘신한라이프생명보험지부’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양 노동조합은 25일 통합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구 신한생명 노조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노조’와 구 오렌지라이프 노조인 ‘신한라이프생명노조’의 통합을 축하하며 기념식을 가졌다. 신한라이프는 2021년 7월, 신한생명보험과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의 통합 법인으로 출범했다. 마지막 퍼즐로 남아 있던 노동조합의 통합은 작년 10월 조합원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얻으며 운영위원회 및 대의원 대회를 거쳐 지난달 통합 합의
  • 부부·동기 공모하고 골프접대까지…기업은행 부당대출 882억 적발[S머니-플러스]
    부부·동기 공모하고 골프접대까지…기업은행 부당대출 882억 적발[S머니-플러스]
    금융가 2025.03.26 05:00:00
    IBK기업은행 임직원이 900억 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했다가 금융 감독 당국에 적발됐다. 전·현직 임직원 부부와 동기 등 20여 명이 연루됐고 이들은 골프 접대와 금품을 받아 챙겼다.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인 빗썸은 회사 돈 약 120억 원으로 전·현직 임원 4명에게 고가 사택을 빌려줬다가 덜미를 잡혔다.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과 빗썸 등 주요 금융사에 대해 검사를 실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에서는 총 882억 원의 부당 대출이 발견됐다. 당초 기업은행의 부당 대출 규
  • 부부·동기가 짜고 부당대출…골프접대·금품도 받아
    부부·동기가 짜고 부당대출…골프접대·금품도 받아
    금융가 2025.03.25 18:00:54
    IBK기업은행 임직원이 900억 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했다가 금융 감독 당국에 적발됐다. 전·현직 임직원 부부와 동기 등 20여 명이 연루됐고 이들은 골프 접대와 금품을 받아 챙겼다.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인 빗썸은 회사 돈 약 120억 원으로 전·현직 임원 4명에게 고가 사택을 빌려줬다가 덜미를 잡혔다.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과 빗썸 등 주요 금융사에 대해 검사를 실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에서는 총 882억 원의 부당 대출이 발견됐다. 당초 기업은행의 부당 대출 규모
  • MG손해보험 고객 해약 속출…단톡방 만들어 대응 논의도
    MG손해보험 고객 해약 속출…단톡방 만들어 대응 논의도
    금융가 2025.03.24 17:39:29
    메리츠화재의 MG손해보험 인수 무산 뒤 회사의 청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24만 고객이 혼란에 빠졌다. 일부 계약자들은 보험을 해지하고 있고 다른 이들은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MG손보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결정이 늦어질수록 처리 비용과 고객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MG손보 고객 1800여 명은 단체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집단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인수 작업이 중단된 이후로는 고객센터 자동응답전화(ARS)로 문의 전화가 폭주해 사실상 연결이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보험사기 설계사, 영구 퇴출시켜야"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보험사기 설계사, 영구 퇴출시켜야"
    금융가 2025.03.24 17:38:32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24일 “국회는 보험 사기 설계사들을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영구 퇴출하는 법안을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며 “보험제도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험대리점(GA) 업체 사외이사를 맡은 하 의원이 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다시 한번 짚은 것이다. 하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형 GA 피에스파인서비스가 연루된 폰지 사기 사건은 고객 신뢰를 악용해 조직적으로 사기를 저지른 대표적 사례”라며 “보험업의 신뢰 자체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생명 소속 법인보험대리
  • JB금융지주-필리핀 신용기관 MOU…국내 체류 외국인 금융 접근성 강화
    JB금융지주-필리핀 신용기관 MOU…국내 체류 외국인 금융 접근성 강화
    금융가 2025.03.24 10:56:05
    JB금융지주가 국내 체류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JB금융지주는 21일 필리핀 대표 신용정보기관 CIBI, 국내 최대 신용정보기관 나이스평가정보와 한국과 필리핀 간 신용정보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JB금융그룹은 양국 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환경) 기반 신용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필리핀 국민이 한국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국의 신용정보를 활용해
  • 저성장 전망에도…'제약 일변도' 재정·통화·신용정책[S머니-플러스]
    저성장 전망에도…'제약 일변도' 재정·통화·신용정책[S머니-플러스]
    금융가 2025.03.24 05:00:0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금융사 대출이 실질적으로 줄고 정부 재정지출은 쪼그라들면서 기업과 가계의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경기 안정화에 쓰이는 재정과 통화, 신용 세 가지 도구가 동시에 한국 경제를 옥죄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책 조합을 바꾸지 않으면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 폭탄’에 휘청이는 성장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은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의 여신 증가율에서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뺀 대출 상승 폭이 지난해 -2.03%포인트를 기록했다. 신용 공급이 경제와 물가가 커지는 속도를
  • 대출·금리·재정 동시에 조여…강남 집값 잡으려다 경제 '악소리'
    대출·금리·재정 동시에 조여…강남 집값 잡으려다 경제 '악소리'
    금융가 2025.03.23 17:39:3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월 중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주된 이유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역시 19일(현지 시간) 올해 미국 성장률 예상치를 2.1%에서 1.7%로 낮췄다.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온 셈이다. 실제 1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7% 감소했다. 한국은행의 올해 국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은 1.5%다. JP모건과 모건스탠
  • 올 베스트금융 CEO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올 베스트금융 CEO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금융가 2025.03.21 17:41:42
    서울경제신문·서울경제TV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의 최고상인 ‘베스트 CEO’에 진옥동(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1일 선정됐다. 베스트 금융 부문은 KB금융지주, 베스트 여성뱅커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뽑혔다. 베스트 사회공헌은 하나금융이, 베스트 포용금융은 신한저축은행에 돌아갔다.
  • [인사] 현대해상
    금융가 2025.03.21 16:43:07
    ◇현대해상<부사장 승진>△대표이사 이석현<상무 선임>△CPC전략부문장 이석영
  • 저금리·저출산 '더블 펀치'…동양·ABL 인수 승인부터 서둘러야
    저금리·저출산 '더블 펀치'…동양·ABL 인수 승인부터 서둘러야
    금융가 2025.03.19 18:00:51
    2023년 기준 한국의 수입보험료는 1859억 달러(약 270조 원)에 달한다. 세계 7위 규모다. 하지만 성장성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낮다. 19일 스위스재보험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3.2% 감소해 미국(8%), 영국(11%)은 물론이고 일본(0.6%)에도 못 미쳤다. 물가 상승률까지 고려하면 수입보험료는 5.5%나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고령화로 한국의 보험 산업 성장성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고령화 영향을 더 크게 받는 생명보험사에서 성장성 하락이 더 두드러진다. 202
  • 정형외과서 족욕·아로마 마사지…실손 지급액만 2.2조 달해
    정형외과서 족욕·아로마 마사지…실손 지급액만 2.2조 달해
    금융가 2025.03.19 17:44:19
    국내 5대 손해보험사가 지난해 정형외과 치료에 지급한 실손보험금이 2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고 관리가 어려운 비급여 실손보험금 지급액이 1조 5998억 원으로 전체 70%를 차지했다. 도수 치료 패키지라는 정체 불명의 상품을 통해 정형외과에서 아로마 마사지나 피부 괄사 치료 등 각종 꼼수 처방으로 진료비를 과잉 청구한 것이 이유다. 정부는 실손보험을 둘러싼 의료계의 도덕적 해이를 바로잡기 위해 실손보험 상품 구조를 개선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대 손보사(삼성화재
  • 벼랑 끝 보험…'3개의 칼' 빼들어야
    금융가 2025.03.19 17:40:13
    국내 보험 업계가 저금리·저출생에 따른 영업 환경 변화와 부실 보험사 정리 지연에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빠른 인수합병(M&A)과 부실 업체 솎아내기, 철수를 원하는 외국계 보험사 처리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재 M&A 시장에 나와 있는 보험사는 MG손해보험·BNP파리바카디프생명 등 최소 7곳에 달한다.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다. 2023년 기준 세계 10대 보험시장 가운데 수입 보험료가 줄어든 곳은 한국(-3.2%)뿐이다
  • 사망보험금에 납입보험료까지…ABL생명 '상속종신보험' 인기
    사망보험금에 납입보험료까지…ABL생명 '상속종신보험' 인기
    금융가 2025.03.17 17:51:57
    ABL생명은 17일 사망 시 사망보험금에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주는 ‘ABL THE해주는 상속종신보험(해약 환급금 미지급형)’이 2월 출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 지급 방식에 따라 1형(기납입P플러스형)과 2형(총납입P플러스형)으로 나뉜다. 1형은 사망 시 보험 가입 금액의 100%와 계약자가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2형은 보험 가입 금액의 100%와 납입 기간 동안 납입하기로 약정한 보험료 총액을 보장받는다. 또 간편심사형은 △최근 3개월 이내에 질병확정진단·의심소견
  • [단독]밀컨연구소 27일 韓서 첫 행사…최종구·김병환, 직접 IR 나선다
    [단독]밀컨연구소 27일 韓서 첫 행사…최종구·김병환, 직접 IR 나선다
    금융가 2025.03.17 17:40:49
    매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 최대 투자 포럼인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밀컨 연구소가 서울에서 첫 기관투자가 행사를 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무역전쟁의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나서 비상계엄 사태 이후 안정을 되찾고 있는 한국의 경제·금융시장 상황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알린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밀컨연구소는 27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기로에 선 대한민국(South Korea at the Crossroads)’이라는 이름의 투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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