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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상생' 나선 NH농협銀, 2700여 농촌 동심 지켰다
    '교육 상생' 나선 NH농협銀, 2700여 농촌 동심 지켰다
    금융가 2025.08.12 18:28:14
    “동그라미입니다!” 12일 충남 천안시의 한 리조트에서 NH농협은행이 농촌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융 교육에서 강사가 “용돈을 계획적으로 써야 할까요”라며 ‘OX’ 퀴즈를 내자 어린이들이 일제히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다시 난도를 높인 질문에도 학생들은 앞다퉈 손을 들며 섭씨 30도를 웃도는 바깥 날씨만큼 뜨거운 학구열을 불태웠다. ‘푸른등대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여름 캠프’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초등학생 180여 명에게 ‘어린이를 위한 현명한 용돈 관리’라는 주제로 금융 교육
  • 족쇄 풀린 ‘GTX펀드’…인프라 투자 활기 띤다
    족쇄 풀린 ‘GTX펀드’…인프라 투자 활기 띤다
    금융가 2025.08.12 17:52:21
    금융 당국이 장기 투자 인프라 펀드 활성화를 위해 회계 처리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같은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프라 투자 펀드조차 회계기준에 막혀 조성이 안 되고 있다는 서울경제신문의 지적에 곧바로 해결책을 내놓은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회계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열고 “회계기준원이 만기가 없고 환매가 금지된 인프라 펀드는 지분 상품으로 볼 수 있다고 안내했다”며 “이 경우 투자자는 관련 평가손익을 당기손익(손익계산서
  • 약 300만 명 성실상환자 연체기록 삭제…역대 최대 규모
    약 300만 명 성실상환자 연체기록 삭제…역대 최대 규모
    금융가 2025.08.12 10:52:00
    정부가 빚을 성실하게 갚아온 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 대사면을 실시한다. 최소 272만 명에서 많게는 324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시장에서는 정부에서 빚 탕감과 신용 사면 정책이 거듭되면서 도덕적 해이 논란을 키우고 있다는 해석도 함께 나오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2020년 이후 발생한 5000만 원 이하 연체 채무에 대한 정보를 삭제해준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5000만 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했지만 연말까지 연체금 전액을 상환한
  • 성실상환자 5000만원 이하 연체기록 일괄삭제
    성실상환자 5000만원 이하 연체기록 일괄삭제
    금융가 2025.08.11 17:43:49
    정부가 빚을 성실하게 갚아온 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 대사면을 실시한다. 최소 272만 명에서 많게는 324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2020년 이후 발생한 5000만 원 이하 연체 채무에 대한 정보를 삭제해준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5000만 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했지만 연말까지 연체금 전액을 상환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금융위는 6월 말 현재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인원이 약 324만 명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다.
  • 신보 '주4.5일 근무제' 도입 공식 논의…금융권 첫 사례
    신보 '주4.5일 근무제' 도입 공식 논의…금융권 첫 사례
    금융가 2025.08.08 17:55:28
    신용보증기금 노사가 정부 지침이 나오는 대로 주4.5일 근무제 도입 여부를 공식 논의하기로 했다. 금융권에서 노사가 주4.5일 근무제 검토를 공식 약속한 것은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신보를 시작으로 주요 금융기관들의 주4.5일 근무제 도입 논의가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보 노사는 지난달 24일 열린 상반기 노사협의회에서 “정부 가이드라인 확정 이후에 주4.5일 근무제 도입을 논의한다”고 합의했다. 신보의 한 관계자는 “정부에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으면 주4.5일 근무제 도입이 어렵다”며 “이
  • 디지털에 힘주는 농협銀…IRP 비대면 판매 70% 넘어
    디지털에 힘주는 농협銀…IRP 비대면 판매 70% 넘어
    금융가 2025.07.29 16:45:42
    디지털 전환에 힘을 쏟고 있는 NH농협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IRP) 비대면 판매 비중을 단기간에 20%포인트나 끌어올렸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은행(강태영 은행장·사진)이 판매한 IRP 가운데 비대면 판매 비중은 올 상반기 기준 72.2%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51.4%)와 비교했을 때 20.8%포인트 확대된 수치다. 농협은행은 퇴직연금 비대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NH올원뱅크를 비롯한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앱 이용자들이 연령대별 수익률을 보다 잘 비교하고 원하는 상품을 잘 찾을 수
  • 2.5억弗 LNG선에 4억弗 원유까지 “관세협상 데드라인 접근 중”… 장기 투자 어려운 증권사 “만기 불일치 리스크 심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2.5억弗 LNG선에 4억弗 원유까지 “관세협상 데드라인 접근 중”… 장기 투자 어려운 증권사 “만기 불일치 리스크 심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금융가 2025.07.23 08:58:02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미 협상 급박화: 8월 1일 데드라인을 앞두고 한국이 미국산 원유 600만 배럴과 LNG 300만 톤 추가 도입 등 총 20억 달러 규모 협상카드를 제시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올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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