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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GA 수수료’ 5조…과당경쟁에 보험료 오른다
    ‘GA 수수료’ 5조…과당경쟁에 보험료 오른다
    금융가 2025.03.27 17:45:10
    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법인보험대리점(GA)에 지급한 판매 수수료가 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GA 소속 설계사들이 신규 계약 시 수수료를 많이 받는 구조다 보니 안정적으로 보험을 장기간 유지·관리하기보다 무리를 하더라도 인센티브를 챙길 수 있는 신규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막대한 수수료는 결국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수수료 체계 개편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손해보험 대리점 판매 수수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가 GA에 지급한
  • MG손해보험 고객 해약 속출…단톡방 만들어 대응 논의도
    MG손해보험 고객 해약 속출…단톡방 만들어 대응 논의도
    금융가 2025.03.24 17:39:29
    메리츠화재의 MG손해보험 인수 무산 뒤 회사의 청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24만 고객이 혼란에 빠졌다. 일부 계약자들은 보험을 해지하고 있고 다른 이들은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MG손보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결정이 늦어질수록 처리 비용과 고객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MG손보 고객 1800여 명은 단체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집단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인수 작업이 중단된 이후로는 고객센터 자동응답전화(ARS)로 문의 전화가 폭주해 사실상
  • 팍팍한 살림에 보험 깬다…작년 해약 환급금 60조 육박
    팍팍한 살림에 보험 깬다…작년 해약 환급금 60조 육박
    금융가 2025.04.07 17:50:32
    급격한 경기 둔화와 소득 감소에 장기 생명보험을 해지하거나 보험료를 내지 못해 계약이 상실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민을 중심으로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 최후의 보루인 보험을 깨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는 셈이다. 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이 고객에게 지급한 해약 환급금과 보험금을 일정 기간 내지 못해 돌려 받은 효력상실 환급금이 59조 5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63조 원보다 줄었지만 2022년 45조 원과 비교하면 31%가량 급증한 수치다. 2023년의 경우 금리가 올라가면서 그동안 갖고 있던 보
  • "설계사 1년 만에 5배 늘려…베트남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하죠"
    "설계사 1년 만에 5배 늘려…베트남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하죠"
    금융가 2025.04.07 18:42:43
    “베트남 진출 1년 만에 설계사(FC) 인원을 100명에서 540명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기존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연착륙을 했고 이제 본격적으로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죠.” 생명보험 업계가 저출산·고령화라는 시대적 과제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의 생명보험사인 신한라이프가 새 먹거리 찾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해외 신시장 개척과 요양 사업이라는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상무)은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베트남은 아직 보험 침투율이 낮아 건강보험
  • 한화손보, 자회사 ‘캐롯’ 흡수합병한다
    금융가 2025.04.09 17:51:25
    한화손해보험이 자회사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을 추진한다. 국내 첫 디지털 손보사였지만 매년 수백억 원의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모회사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문효일 캐롯 대표는 지난달 26일 직원들에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한화손보와의 합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유상증자도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손보의 한 관계자는 “캐롯의 자본 건전성 정상화를 위해 협의체를 만들어 해결 방안을 찾는 중”이라고 밝혔다. 캐롯은 2019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 정형외과서 족욕·아로마 마사지…실손 지급액만 2.2조 달해
    정형외과서 족욕·아로마 마사지…실손 지급액만 2.2조 달해
    금융가 2025.03.19 17:44:19
    국내 5대 손해보험사가 지난해 정형외과 치료에 지급한 실손보험금이 2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고 관리가 어려운 비급여 실손보험금 지급액이 1조 5998억 원으로 전체 70%를 차지했다. 도수 치료 패키지라는 정체 불명의 상품을 통해 정형외과에서 아로마 마사지나 피부 괄사 치료 등 각종 꼼수 처방으로 진료비를 과잉 청구한 것이 이유다. 정부는 실손보험을 둘러싼 의료계의 도덕적 해이를 바로잡기 위해 실손보험 상품 구조를 개선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대 손보
  • 올 베스트금융 CEO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올 베스트금융 CEO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금융가 2025.03.21 17:41:42
    서울경제신문·서울경제TV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의 최고상인 ‘베스트 CEO’에 진옥동(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1일 선정됐다. 베스트 금융 부문은 KB금융지주, 베스트 여성뱅커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뽑혔다. 베스트 사회공헌은 하나금융이, 베스트 포용금융은 신한저축은행에 돌아갔다.
  • 대규모 산불에 독감까지…손보사 실적 먹구름
    금융가 2025.04.08 17:53:50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실적에 먹구름이 끼었다.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독감 유행으로 예상보다 더 많은 보험금이 나가게 됐고 절판 마케팅에 대한 금융 감독 당국의 관리 강화에 운신의 폭이 좁아졌기 때문이다. 8일 금융계와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증시에 상장된 손보 업계 ‘빅3(삼성화재(000810)·DB손해보험(005830)·현대해상(001450)화재보험)’의 올 1분기 순이익 전망치(컨센서스)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최대 42%가량 낮을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 1위인 삼성화재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보험사기 설계사, 영구 퇴출시켜야"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보험사기 설계사, 영구 퇴출시켜야"
    금융가 2025.03.24 17:38:32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24일 “국회는 보험 사기 설계사들을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영구 퇴출하는 법안을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며 “보험제도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험대리점(GA) 업체 사외이사를 맡은 하 의원이 업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다시 한번 짚은 것이다. 하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형 GA 피에스파인서비스가 연루된 폰지 사기 사건은 고객 신뢰를 악용해 조직적으로 사기를 저지른 대표적 사례”라며 “보험업의 신뢰 자체를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미래에
  • 보험가입서 보험금 지급까지…삼성생명, 거래과정 디지털화
    보험가입서 보험금 지급까지…삼성생명, 거래과정 디지털화
    금융가 2025.04.07 17:55:18
    삼성생명이 보험 가입부터 계약 변경, 보험금 지급까지 전 거래 과정을 디지털화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신계약 가입 과정을 디지털화한 것에 이어 보험 거래 모든 단계가 종이 없는 디지털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삼성생명의 대부분 업무는 고객이 직접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챗봇이나 채팅 상담 등 디지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여기에 더해 삼성생명은 다자간 영상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계약자 변경이나 사고보험금 청구 등 지점 방
  • 신한라이프, 2개 노조 통합…신한라이프생명보험지부 출범
    신한라이프, 2개 노조 통합…신한라이프생명보험지부 출범
    금융가 2025.03.26 14:09:47
    신한라이프는 기존 2개 지부로 운영되던 노동조합이 통합해 ‘신한라이프생명보험지부’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양 노동조합은 25일 통합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구 신한생명 노조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노조’와 구 오렌지라이프 노조인 ‘신한라이프생명노조’의 통합을 축하하며 기념식을 가졌다. 신한라이프는 2021년 7월, 신한생명보험과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의 통합 법인으로 출범했다. 마지막 퍼즐로 남아 있던 노동조합의 통합은 작년 10월 조합원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얻으며 운영위원회 및 대의원 대
  • 사망보험금에 납입보험료까지…ABL생명 '상속종신보험' 인기
    사망보험금에 납입보험료까지…ABL생명 '상속종신보험' 인기
    금융가 2025.03.17 17:51:57
    ABL생명은 17일 사망 시 사망보험금에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주는 ‘ABL THE해주는 상속종신보험(해약 환급금 미지급형)’이 2월 출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 지급 방식에 따라 1형(기납입P플러스형)과 2형(총납입P플러스형)으로 나뉜다. 1형은 사망 시 보험 가입 금액의 100%와 계약자가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2형은 보험 가입 금액의 100%와 납입 기간 동안 납입하기로 약정한 보험료 총액을 보장받는다. 또 간편심사형은 △최근 3개월 이내에 질병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
  • "인구구조·디지털 전환 발맞춰 '금융 혁신' 나서야"
    "인구구조·디지털 전환 발맞춰 '금융 혁신' 나서야"
    금융가 2025.03.27 17:38:43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이은미 토스 뱅크 대표 등 지난해 한국 금융산업을 이끈 이들이 ‘2025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은 정치 불확실성과 세계 무역질서 개편, 경기 둔화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금융산업의 역할과 혁신이 중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날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 시상식에서 “금융의 본질적 역할은 건전한 경영을 도모하고 자금중개 기능을
  • JB금융지주-필리핀 신용기관 MOU…국내 체류 외국인 금융 접근성 강화
    JB금융지주-필리핀 신용기관 MOU…국내 체류 외국인 금융 접근성 강화
    금융가 2025.03.24 10:56:05
    JB금융지주가 국내 체류 외국인의 금융 접근성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JB금융지주는 21일 필리핀 대표 신용정보기관 CIBI, 국내 최대 신용정보기관 나이스평가정보와 한국과 필리핀 간 신용정보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JB금융그룹은 양국 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환경) 기반 신용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필리핀 국민이 한국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국의 신용정보를
  • 김병환 위원장 "100조 시장안정프로그램 집행 만전…금융 역할해야 할 때"
    김병환 위원장 "100조 시장안정프로그램 집행 만전…금융 역할해야 할 때"
    금융가 2025.04.07 08:33:31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7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성 공급 등 필요한 조치가 언제든 취해질 수 있도록 약 100조 원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 준비와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금융지주회사와 정책금융기관에 “금융이 제 역할을 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 회장 및 금융협회장들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영향 등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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