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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2P마저 신용대출 뚝…좁아지는 서민 급전창구
    P2P마저 신용대출 뚝…좁아지는 서민 급전창구
    제2금융 2025.04.21 17:50:33
    시중은행을 이용하지 못하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의 개인신용대출이 쪼그라들고 있다. 일부 업체는 대출금리까지 함께 오르고 있는데 신용카드사들은 카드론 금리와 마진을 높이고 있어 서민들의 급전 창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본지 4월 15일자 11면 참조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P2P 업체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가 운영하는 크플의 지난달 말 기준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약 123억 628만 원으로 지난해 연말 현재 140억 281만 원과 비교해 12.1%나 급감했다. 같은 기간
  • 신협,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 원 지원
    신협,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 원 지원
    제2금융 2025.04.21 16:38:20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총 7억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월)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741개 신협과 신협 및 중앙회 임직원,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10억 원 규모의 산불 피해 지원금 중 일부로 양 기관은 18일 서울 중구 희망브리지 회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상호 연대의 뜻을 나눴다. 전달식에는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사장을 대신해 박규희 부문장이 자리했다
  • 저축은행중앙회, '임·출·육' 금융상품 홈페이지 개설
    저축은행중앙회, '임·출·육' 금융상품 홈페이지 개설
    제2금융 2025.04.21 16:31:53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출생 위기 대응 금융상품 안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저축은행별 출산, 육아와 관련한 금융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상품별 주요 혜택과 가입 조건 등 상세정보를 안내한다.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금융상품→저출생 대응 금융상품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16개 저축은행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앞으로 저축은행 업계가 관련 금융상품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으로 저출생 위기 대응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 “100조 무너진다”… 저축은행 수신잔액, 4개월 연속 하락세
    “100조 무너진다”… 저축은행 수신잔액, 4개월 연속 하락세
    제2금융 2025.04.21 15:20:27
    저축은행의 수신잔액이 넉 달 연속 줄며 100조 원 초반대로 내려앉았다. 수신 유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의 금리 경쟁력까지 떨어지면서 100조 원이 무너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잔액은 100조 5,769억 원으로 전월 대비 1조 2,385억 원 줄었다. 수신잔액은 지난해 10월 103조 5,989억 원을 정점으로 △11월 103조 3,649억 원 △12월 102조 2,204억 원 △1월 101조 8,154억 원 등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
  • 현대캐피탈, 대출비교 서비스 월고객 10만 돌파
    현대캐피탈, 대출비교 서비스 월고객 10만 돌파
    제2금융 2025.04.21 14:28:16
    현대캐피탈은 자사 ‘대출간편비교 서비스’의 월간 이용 고객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누적 이용자 수는 300만 명을 돌파했다. 대출간편비교는 다양한 금융사의 신용대출 조건을 빠르고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대캐피탈이 2022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현대캐피탈 회원뿐만 아니라 공식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을 방문한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간편 인증과 모바일 심사를 통해 약 30초 만에 27개 금융사의 신용대출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별도의 서류 제출 없
  • 당국 “상반기 중 부실 PF 정리” 엄포에… 저축은행업계 '난색'
    당국 “상반기 중 부실 PF 정리” 엄포에… 저축은행업계 '난색'
    제2금융 2025.04.17 16:51:50
    금융 당국이 저축은행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자산을 상반기 내 정리하라는 지침을 내렸지만 업계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부실 사업장을 소화할 수 있는 시장의 수요가 부족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당국은 저축은행권에 부실 PF 자산 정리를 서두르라는 지침을 내리면서 제때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현장 점검 및 제재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축은행 업계의 부실 PF 규모는 지난해 말 현재 약 3조 6000억 원에 달한다. 유의 등급은 약 7000억 원,
  • 현대캐피탈, 아이오닉9 배터리 케어리스 상품 론칭
    현대캐피탈, 아이오닉9 배터리 케어리스 상품 론칭
    제2금융 2025.04.17 14:43:31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의 새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9' 출시와 맞춰 '배터리 케어 리스2.0' 상품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배터리 케어 리스는 현대캐피탈·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상품이다. 상품은 전기차 배터리의 10년 후 잔존가치를 리스 가격에 미리 반영해 월 납입금 부담을 낮췄다. 전기차에 탑재되어 있는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해 8월 캐스퍼 일렉트릭 전용 상품으로 첫 선을 보인 배터리 케
  • 금감원, OK저축은행 현장조사 착수
    금감원, OK저축은행 현장조사 착수
    제2금융 2025.04.16 18:19:26
    금융감독원이 OK저축은행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손실을 감당할 여력이 있음에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를 미루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본지 4월 16일자 11면 참조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14일부터 OK저축은행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금융 당국은 OK저축은행의 재무 여력이 충분함에도 부실 PF 사업장 정리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데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조사에서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OK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 PF 연체율은 1
  • 14년간 ‘무담보·무보증·무이자 소액대출…"더불어 잘 살아야죠"
    14년간 ‘무담보·무보증·무이자 소액대출…"더불어 잘 살아야죠"
    제2금융 2025.04.16 06:00:00
    “14년간 무담보·무이자·무보증 이른바 ‘3無(무) 대출’로 올해 1분기까지 총 8681명에게 약 38억 원의 대출을 공급했습니다”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람들의 이창호 대표는 “모든 것은 이자·담보·보증 없이 ‘신뢰’ 하나로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15일 이 대표는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우리가 하는 일은 단순히 대출을 넘어 돈을 빌리는 사람이 다시 금융 제도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다리 같은 역할”이라고 말했다. 시작은 소박했다. 젊은 시절 다니던 회사에서 직장 신협을 처음
  • 금감원 “PF 부실 털어라”…저축銀에 6월말 데드라인 [S머니-플러스]
    금감원 “PF 부실 털어라”…저축銀에 6월말 데드라인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4.16 05:00:00
    금융 당국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을 6월 말까지 정리하라고 저축은행 업계에 통보했다. 당국은 저축은행들이 부실자산 정리 작업을 늦출 경우 대대적인 현장 점검과 제재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6월 말까지 정리되지 않은 부실 PF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기관과 임직원에 대한 제재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 감독 당국의 고위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부실자산 정리를 미루는 것은 결국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라며 “하반기부터 검사국이 여신 심사의 적정성과 책임 소
  • "無보증·無이자 서민 대출…'제도권 금융 복귀' 기회 줬을 뿐"
    "無보증·無이자 서민 대출…'제도권 금융 복귀' 기회 줬을 뿐"
    제2금융 2025.04.15 18:25:56
    14년간 담보나 이자 없이 총 8681명에게 38억 원을 대출해준 사람이 있다. 연체율은 7%대. 기인(奇人)이거나 독지가도 아니다.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람들의 이창호 대표가 주인공이다. 이 대표는 14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우리가 하는 일은 단순히 대출을 넘어 돈을 빌리는 사람이 다시 금융 제도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다리 같은 역할”이라고 말했다. 무담보·무이자로 수십억 원을 대출해주는 곳의 대표라기에는 너무나도 소탈한 모습인 이 대표는 “모든 것은 이자·담보·보증 없이 ‘신뢰’
  • “저축銀 부실 PF 6월까지 정리하라” 금융당국의 최후통첩
    제2금융 2025.04.15 17:41:10
    금융 당국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을 6월 말까지 정리하라고 저축은행 업계에 통보했다. 당국은 저축은행들이 부실자산 정리 작업을 늦출 경우 대대적인 현장 점검과 제재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6월 말까지 정리되지 않은 부실 PF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기관과 임직원에 대한 제재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 감독 당국의 고위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부실자산 정리를 미루는 것은 결국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라며 “하반기부터 검사국이 여신 심사의 적정성과 책임
  • 신협재단·초록우산, 아동복지 맞손… "7년 동행 결실"
    신협재단·초록우산, 아동복지 맞손… "7년 동행 결실"
    제2금융 2025.04.15 15:46:31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019년부터 쌓아온 사회 공헌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협재단과 초록우산은 지난 7년간 전국 취약 계층 아동 4652명에게 총 37억 3000만 원을 후원했다. 아울러 주거 환경 개선, 문화 체험 지원, 1신협 1아동 결연 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며 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협약의 슬로건인 ‘함께의 가치로 아이들의 내일을 밝
  • '뭉쳐야 산다' 전략으로 대출 7배 늘린 이곳 [S머니-플러스]
    '뭉쳐야 산다' 전략으로 대출 7배 늘린 이곳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4.15 05:00:00
    #김 씨는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삼천포의 작은 상호금융 조합에서만 거래하던 금융소비자였다. 어느 날 수도권으로 올라온 김 씨는 근처에 있는 수협은행 복합점포를 우연히 발견했다. 지방에서만 보던 상호금융 조합의 창구가 수도권에서 수협은행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이었다. 김 씨는 복합점포에서 지방 상호금융 조합의 상품과 함께 수협은행의 다양한 금융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을 느꼈다.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복합점포의 대출 잔액이 1년여 만에 7배나 늘어났다. 지방 상호금융 조합들이 수도권 수협은행 점포
  • "뭉쳐야 산다"…수협 복합점포 대출 7배나 늘어
    "뭉쳐야 산다"…수협 복합점포 대출 7배나 늘어
    제2금융 2025.04.14 16:56:03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복합점포의 대출 잔액이 1년 여 만에 7배나 늘어났다. 지방 상호금융 조합들이 수도권 수협은행 점포에 입점해 영업 기반을 확충하는 실험적 모델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올 3월 말 현재 복합점포의 총 대출금은 5835억 원으로 2023년 말(832억 원) 대비 약 7배 늘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도 1050억 원 증가(약 21.9%)했다. 복합점포는 수협이 금융권에서 처음 도입한 방식이다. 지방 단위 조합이 수협은행 영업점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입점하고 고객은 이곳에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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