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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꼼수로 6선·7선… 새마을금고 이사장 사실상 '종신제'
    꼼수로 6선·7선… 새마을금고 이사장 사실상 '종신제'
    제2금융 2025.03.25 11:51:39
    올해 처음 직선제로 치러진 전국 새마을금고 동시 이사장 선거에서 4선 연임 제한 규정을 피해 당선된 이사장이 132명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공개한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결과'에 따르면 이번에 선거를 치른 1101개 금고 중 132곳(12%)에서 4선 이상 이사장이 당선됐다. 현행 새마을금고법은 첫 임기 후 2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제한하지만 소속 금고를 옮기거나 대리인을 앞세우는 방식으로 이 같은 규제를 우회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 사실상 연임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서민금융·사회적 임무 다할 것" [S머니-플러스]
    사실상 연임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서민금융·사회적 임무 다할 것"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3.25 08:06:10
    오화경 현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차기 중앙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돼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서류 전형과 인터뷰를 진행해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후보에 오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 출신 후보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오 회장이 단독 입후보하게 됐다. 중앙회는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원사 대표들의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정기총회에서는 79개 저축은행이 각 1표씩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과반수가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사실상 연임 확정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사실상 연임 확정
    제2금융 2025.03.24 18:22:36
    오화경 현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차기 중앙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돼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서류 전형과 인터뷰를 진행해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후보에 오 회장을 단독 추천했다.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 출신 후보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오 회장이 단독 입후보하게 됐다. 중앙회는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원사 대표들의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정기총회에서는 79개 저축은행이 각 1표씩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과반수가
  • 연 최대 '8%'… 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적금' 출시
    연 최대 '8%'… 애큐온저축은행, '처음만난적금' 출시
    제2금융 2025.03.24 11:20:11
    애큐온저축은행이 최대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처음만난적금'을 24일 출시했다. 처음만난적금은 애큐온저축은행에서 처음 거래하거나 기존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해 7월 정기예금 첫 거래 고객을 위해 선보인 처음만난예금 상품의 적금 버전으로 고객의 꾸준한 저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설계했다. 처음만난적금은 매달 정액식으로 적립하는 상품으로 가입 금액은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
  • 저성장 전망에도…'제약 일변도' 재정·통화·신용정책[S머니-플러스]
    저성장 전망에도…'제약 일변도' 재정·통화·신용정책[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3.24 05:00:0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금융사 대출이 실질적으로 줄고 정부 재정지출은 쪼그라들면서 기업과 가계의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경기 안정화에 쓰이는 재정과 통화, 신용 세 가지 도구가 동시에 한국 경제를 옥죄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책 조합을 바꾸지 않으면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 폭탄’에 휘청이는 성장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은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의 여신 증가율에서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뺀 대출 상승 폭이 지난해 -2.03%포인트를 기록했다. 신용 공급이 경제와 물가가 커지는 속도를
  • 대출·금리·재정 동시에 조여…강남 집값 잡으려다 경제 '악소리'
    대출·금리·재정 동시에 조여…강남 집값 잡으려다 경제 '악소리'
    제2금융 2025.03.23 17:39:3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월 중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주된 이유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역시 19일(현지 시간) 올해 미국 성장률 예상치를 2.1%에서 1.7%로 낮췄다.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온 셈이다. 실제 1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7% 감소했다. 한국은행의 올해 국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은 1.5%다. JP모건과 모건스탠
  • 20만 원 안낸 조합원…새마을금고 선거권도 뺏는다고? [S머니-플러스]
    20만 원 안낸 조합원…새마을금고 선거권도 뺏는다고?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3.22 07:00:00
    새마을금고가 회원의 선거권과 의결권 행사에 새로운 조건을 추가했다. 앞으로 새마을금고 조합원이 선거에 참여하려면 최소 20만 원의 출자금을 내야 한다. 새마을금고의 의사결정 참여 문턱이 크게 높아졌다는 지적이다. 22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 감독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19일 행정 예고했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 감독기준 적용대상에 자산관리회사 추가△자문기구인 제재심의회 세부 운영방법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출자액이 20만 원에 미달할 경우 의결권·선거권
  • 새마을금고 1.7조 적자…서민금융 '생존기로'
    제2금융 2025.03.21 17:41:05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1조 73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농업협동조합의 상황은 상대적으로 낫지만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등 주요 서민금융기관의 적자 폭만 2조 7000억 원을 웃돌아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76개 단위 금고가 1조 738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부실 대출비율을 뜻하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3년 말 5.55%에서 지난해 말 기준 9.
  • 새마을금고 자회사 MG캐피탈, 김병국 신임 대표 선임
    새마을금고 자회사 MG캐피탈, 김병국 신임 대표 선임
    제2금융 2025.03.21 17:39:21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회사인 MG캐피탈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병국 전 신한투자증권 상무를 선임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MG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마쳤다. 중앙회는 지난달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한 후 처음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대표 후보자를 MG캐피탈 주주총회에 추천했다. 이후 MG캐피탈 주주총회·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연세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해 신한금융투자를 거쳐 신한투자증권 상무를 역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
  • PF 부실에 신협·수협 줄줄이 적자…“한계 조합 솎아내야”
    PF 부실에 신협·수협 줄줄이 적자…“한계 조합 솎아내야”
    제2금융 2025.03.21 17:38:39
    지난해 연말 기준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상호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잔액은 무려 46조 1000억 원에 달한다. 토지담보대출이 23조 7000억 원, PF 대출에서 브리지론 이후 일어나는 본PF가 22조 원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12조 6000억 원 감소했지만 여전히 규모가 크다. 경기가 좋을 때 대거 대출을 내줬다가 부동산 경기가 꺾이면서 부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셈이다. 상호금융권의 경우 PF에서 유의(2조 3000억 원)와 부실 우려(6조 8000억 원)로 분류된 대출이 전 금융권에서 가장 많다. 오정근 건국
  • 고금리·부동산PF 후유증… 저축은행, 2년 연속 적자
    고금리·부동산PF 후유증… 저축은행, 2년 연속 적자
    제2금융 2025.03.21 06:00:00
    지난해 저축은행들이 다시 순손실을 내면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도 상승하는 등 자산건전성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가 발표한 '2024년 저축은행 업권 결산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79개사의 순손실 합계는 397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5559억 원 순손실)에 이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적자 폭은 1784억 원 줄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적자 폭 축소에 대해 수신금리 하향 안정화에 따른 이자비용 축소와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 저축銀 M&A 허들 낮춰…구조조정 빨라지나 [S머니-플러스]
    저축銀 M&A 허들 낮춰…구조조정 빨라지나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3.21 05:00:00
    금융 당국이 부실 우려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인수합병(M&A) 기준을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해주기로 했다. 수도권에 위치한 업계 10위 상상인저축은행이 적기 시정 조치를 받은 데다 7위인 페퍼저축은행은 유예를 받으면서 부실사 정리에 속도를 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업권 규제를 추가로 풀고 대형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1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축은행업계·유관기관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 부동산PF 열심이더니…"새마을금고 243개로 확 줄여야” [S머니-플러스]
    부동산PF 열심이더니…"새마을금고 243개로 확 줄여야”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3.21 05:00:00
    서울 서대문구의 가재울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현재 기업대출 잔액이 1194억 3800만 원에 달한다. 반면 가계대출은 379억 700만 원에 불과하다. 비중으로 따지면 기업대출이 약 75%, 가계가 24%가량 된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지원도 의미가 있지만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소액 신용대출 규모가 크게 적은 것이다. 모든 새마을금고가 이런 것은 아니다. 다만 상당수 새마을금고가 가계대출보다 손쉬운 기업대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토지담보대출 같은 상호협동조합의 취지와 걸맞지 않은 대출에 손을 대는 사례
  • “가계보다 기업대출 집중…새마을금고 243개로 확 줄여야”
    “가계보다 기업대출 집중…새마을금고 243개로 확 줄여야”
    제2금융 2025.03.20 20:17:59
    서울 서대문구의 가재울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현재 기업대출 잔액이 1194억 3800만 원에 달한다. 반면 가계대출은 379억 700만 원에 불과하다. 비중으로 따지면 기업대출이 약 75%, 가계가 24%가량 된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지원도 의미가 있지만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소액 신용대출 규모가 크게 적은 것이다. 모든 새마을금고가 이런 것은 아니다. 다만 상당수 새마을금고가 가계대출보다 손쉬운 기업대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토지담보대출 같은 상호협동조합의 취지와 걸맞지 않은 대출에 손을 대는 사례
  • 저축銀 M&A 규제푼다…부실사 정리 속도
    저축銀 M&A 규제푼다…부실사 정리 속도
    제2금융 2025.03.20 18:35:38
    금융 당국이 부실 우려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인수합병(M&A) 기준을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해주기로 했다. 수도권에 위치한 업계 10위 상상인저축은행이 적기 시정 조치를 받은 데다 7위인 페퍼저축은행은 유예를 받으면서 부실사 정리에 속도를 내려는 의도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업권 규제를 추가로 풀고 대형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축은행업계·유관기관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축은행 역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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