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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I,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라온저축은행과 시너지 기대[시그널]
    KBI,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라온저축은행과 시너지 기대[시그널]
    제2금융 2025.10.31 14:41:07
    중견기업 KBI그룹이 업계 10위인 상상인저축은행을 인수한다. 섬유제조업에서 출발한 KBI그룹은 건전성이 악화한 저축은행을 하나씩 사들이며 제2금융권 진출 보폭을 키우고 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과 KBI그룹은 이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KBI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약 90%를 가져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인수를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최대 주주인 상상인그룹의 대주주 적격성 유지 요건 문제로 매각을 추진해왔다. 지
  • "연 7.2% 적금"…SBI저축, 대구지점 이전기념 특판 [코주부]
    "연 7.2% 적금"…SBI저축, 대구지점 이전기념 특판 [코주부]
    제2금융 2025.10.28 15:57:27
    SBI저축은행이 대구지점 이전 오픈을 기념해 연 7.2% 금리의 정기적금을 1000좌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지점은 기존 중구 달구벌대로에서 같은 구 국채보상로에 위치한 교보생명빌딩 동성로 사옥 1층으로 이전했다. 대구의 핵심 상권인 동성로에 위치해 방문 고객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지하도로 연결돼 있어 중구뿐만 아니라 수성구, 달성구 등 인근 생활권 고객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 오픈 기념식에
  • "상호금융 예금 면세자 100% 육박…고소득층 혜택 더 커"
    "상호금융 예금 면세자 100% 육박…고소득층 혜택 더 커"
    제2금융 2025.10.27 15:55:27
    현재 상호금융 예탁·출자금에 제공하는 비과세 혜택이 본 취지와 달리 고소득층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면세자 비중도 100%에 육박한다는 해석도 덧붙였다. 정부는 총 급여가 5000만 원 이상인 상호금융 준조합원의 예탁금에 대해 세제 혜택을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달 발간한 조세특례 심층평가 보고서에 “조합 출자금 및 예탁금에 대한 비과세 제도는 축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현 과세 특례를 올해까지만 적용하고
  • 성난 민심에…대환대출 LTV 70%로 유턴
    성난 민심에…대환대출 LTV 70%로 유턴
    제2금융 2025.10.24 19:17:29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에 적용되는 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종전 70%로 다시 완화한다. 또 6월 27일까지 맺은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전세자금퇴거대출 LTV도 70%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애꿎은 서민과 실수요층만 피해본다는 비판이 커지자 한발 물러선 셈이다. 금융위원회는 10·15 대책으로 강화된 LTV 규제 대상에서 주담대 대환대출은 예외로 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주담대에 대한 대환대출은 LTV 한도를 40%가 아닌 70%를 매기겠다는 의미다. 금융위는 이 같은 조
  • ‘지방 정책금융 목표제’ 도입…2028년까지 24조 공급 확대
    ‘지방 정책금융 목표제’ 도입…2028년까지 24조 공급 확대
    제2금융 2025.10.22 17:54:29
    정부가 2028년까지 정책금융기관이 지방에 공급하는 자금 규모를 24조 원 늘리기로 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우대 금융 간담회’를 열고 “지방에 공급되는 정책금융을 대폭 늘리고 지역 맞춤형 상품을 확대해 지방을 최대할 우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에 지방 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문하자 후속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우선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4개 정책금융기관
  • 주담대 금리 오르고 금융채 금리 상승…곳곳서 시장금리 뒤틀린다
    주담대 금리 오르고 금융채 금리 상승…곳곳서 시장금리 뒤틀린다
    제2금융 2025.10.20 05:55:00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와 부동산 대책, 금융시장 불안이 겹치면서 곳곳에서 시장금리가 역전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저신용자에게 낮은 금리를 적용하라는 정부의 방침마저 현실화할 경우 국내 금리 체계가 완전히 뒤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①뒤집힌 주담대·코픽스 금리 차…3년 3개월만 최대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예금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4.08%다. 코픽스 금리(2.49%)와의 격차는 1.59%포인트로 2022년 5월(1.79%포인트) 이후 가장 크다.
  • 금융 불안에 대출 규제까지…시장금리가 뒤틀린다
    금융 불안에 대출 규제까지…시장금리가 뒤틀린다
    제2금융 2025.10.19 17:55:22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와 부동산 대책, 금융시장 불안이 겹치면서 곳곳에서 시장금리가 역전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저신용자에게 낮은 금리를 적용하라는 정부의 방침마저 현실화할 경우 국내 금리 체계가 완전히 뒤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①뒤집힌 주담대·코픽스 금리 차…3년 3개월만 최대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예금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4.08%다. 코픽스 금리(2.49%)와의 격차는 1.59%포인트로 2022년 5월(1.79%포인트) 이후 가장 크다.
  • 생애 첫 주택, 15억 넘으면 대출 4억…토허구역 비주택 LTV 70%
    생애 첫 주택, 15억 넘으면 대출 4억…토허구역 비주택 LTV 70%
    제2금융 2025.10.18 05:36:00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 시장 내 혼선이 이어지자 금융위원회가 17일 설명 자료를 냈다.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오피스텔·상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적용 여부 등에 관한 추가 설명이 담겨 있다. 금융위 측 설명을 토대로 이번 대책에 대한 시장의 궁금증을 질의응답(Q&A) 형태로 정리했다. Q. 이번 대책이 생애최초 구매자에게 끼치는 영향은. 생애최초 구매자는 세대 구성원 모두가 과거에 주택을 보유한 적이 없는 사람을 뜻한다. 이들 역시 다른 주택 구매자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 생애 첫 주택도 15억 넘으면 대출 4억
    생애 첫 주택도 15억 넘으면 대출 4억
    제2금융 2025.10.17 17:53:00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이들도 일반 대출자들과 같이 수도권에서 25억 원이 넘는 집을 살 경우 2억 원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15억 원 초과이면서 25억 원 이하 주택은 4억 원만 가능하다. 과도한 대출 옥죄기에 시장에서는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신용대출을 9900만 원까지만 받는 ‘꼼수’까지 확산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10·15 부동산 대책 FAQ’를 발표했다. 안을 보면 지금까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의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던 생애 최초 주택
  • 토허구역 비주택 LTV 70%로 정정…규제지역 보금자리론 LTV 60%로
    토허구역 비주택 LTV 70%로 정정…규제지역 보금자리론 LTV 60%로
    제2금융 2025.10.17 17:36:25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 시장 내 혼선이 이어지자 금융위원회가 17일 설명 자료를 냈다.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오피스텔·상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적용 여부 등에 관한 추가 설명이 담겨 있다. 금융위 측 설명을 토대로 이번 대책에 대한 시장의 궁금증을 질의응답(Q&A) 형태로 정리했다. Q. 이번 대책이 생애최초 구매자에게 끼치는 영향은. 생애최초 구매자는 세대 구성원 모두가 과거에 주택을 보유한 적이 없는 사람을 뜻한다. 이들 역시 다른 주택 구매자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 가계대출 1.1조 증가…새마을금고서만 7000억 늘었다
    가계대출 1.1조 증가…새마을금고서만 7000억 늘었다
    제2금융 2025.10.16 12:00:00
    지난달 가계대출이 1조 1000억 원 늘며 6개월 만에 최소 증가폭을 보였다. 6.27 부동산 대책 이후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 중 새마을금고에서만 가계대출이 7000억 원이 증가해 대출을 억누르고 있는 다른 2금융권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사이 전체 금융권에서 가계대출이 1조 1000억 원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전월(4조 7000억 원)과 비교하면 3조 6000억 원 줄어든 것으로 지난 3월(7000억 원) 이후로 6개월 만에 증가폭이 가장 작다. 같은
  • 李정부 세번째 부동산대책…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2억~4억 줄어든다
    李정부 세번째 부동산대책…연봉 1억 차주, 대출한도 2억~4억 줄어든다
    제2금융 2025.10.16 05:06:15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연봉 1억 원 직장인 기준 대출 가능 금액이 2억~4억 원가량 줄어든다. 평균 15억 원인 서울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11억 원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고 마포·성동 등 ‘중상급 입지’의 주택을 구매하려면 최소 6억~13억 원 안팎의 자기자본이 필요해졌다. 현금이 부족한 중산층 이하 계층의 수도권 진입이 사실상 막히는 셈이다. 16일부터 시행되는 ‘10·15 부동산 대책’의 대출 규제책은 크게 △수도권·규제지역 가격에 따른 대출 한도 축소 △규제지역 담보인
  • 서울·과천·분당 LTV 40%…연봉 8000만원 차주, 한도 1.2억 준다
    서울·과천·분당 LTV 40%…연봉 8000만원 차주, 한도 1.2억 준다
    제2금융 2025.10.15 20:01:11
    이재명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연봉 1억 원 직장인 기준 대출 가능 금액이 2억~4억 원가량 줄어든다. 평균 15억 원인 서울의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는 11억 원 정도의 현금이 필요하고 마포·성동 등 ‘중상급 입지’의 주택을 구매하려면 최소 6억~13억 원 안팎의 자기자본이 필요해졌다. 현금이 부족한 중산층 이하 계층의 수도권 진입이 사실상 막히는 셈이다. 16일부터 시행되는 ‘10·15 부동산 대책’의 대출 규제책은 크게 △수도권·규제지역 가격에 따른 대출 한도 축소 △규제지역 담보인
  • 은행 없는 인구소멸지역…새마을금고·농협이 지켰다
    은행 없는 인구소멸지역…새마을금고·농협이 지켰다
    제2금융 2025.10.15 18:07:54
    인구 소멸 지역인 인천광역시 옹진군에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점포가 한 곳도 없다. 대신 이곳에는 인천옹진과 백령도 농업협동조합이 있다. 금융 서비스를 농협에서 홀로 떠맡고 있는 셈이다. 또 다른 소멸 지역인 전북 고창군과 무주군 같은 곳들은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이 주축이다. 4대 은행은 한 곳도 없다. 저출생·고령화가 지속하면서 지역의 금융 서비스 공백 문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은행이 없는 지역을 새마을금고와 농협 같은 상호금융권이 지키고 있다.
  • "대부 광고, 사전심의 거쳐야"…불법 기승에 대부업법 개정안 발의
    "대부 광고, 사전심의 거쳐야"…불법 기승에 대부업법 개정안 발의
    제2금융 2025.10.14 17:11:11
    인터넷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대부업 광고를 할 때 반드시 협회의 사전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불법 사금융과 대부업계의 과장·허위 홍보가 기승을 부리는 데 따른 조치다. 14일 정치권과 금융계 등에 따르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30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대부업자·대부중개업자가 방송·신문·인터넷·SNS 등 다양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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