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제2금융최신순인기순

  • “금융위·금감원은 원팀…생산적 금융에 총력”
    제2금융 2025.08.14 15:40:00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이찬진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생산적 금융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 후보자는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진짜 성장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금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포용금융 강화, 건전한 자본시장 활성화 등 새 정부의 금융 분야 국정과제를 국민 여러분들이 체감하도록 헌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가 금융 분야 국정과제로 꼽은 △생산적 금융
  • AI 등 생산적 금융 최우선…거시경제 전문가 금융위 수장에
    AI 등 생산적 금융 최우선…거시경제 전문가 금융위 수장에
    제2금융 2025.08.13 19:22:00
    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 당국 사령탑에 대한 인선이 이뤄지면서 가계부채와 자본시장 활성화, 인공지능(AI) 인프라 지원 같은 생산적 금융 등의 주요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신임 금융위원장에 앉힌 것도 금융위원회의 안정적인 정책 수행을 이어가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거시경제 전문가인 이 전 차관이 금융위원장으로 지명됐다는 점에서 향후 금융위 해체를 포함한 금융 감독 체계와 정부 조직 개편을 염두에 둔 인사 아니냐는 분석 또한 있다.이 후보자는 경제정책 분야 정통 관료로 꼽
  • ‘6·27 규제’에 신용대출 1.1조 급감
    ‘6·27 규제’에 신용대출 1.1조 급감
    제2금융 2025.08.13 17:37:29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제한한 ‘6·27 대책’의 여파로 지난달 신용대출 잔액이 1조 1000억 원 급감했다. 시장에서는 주택 구입을 위한 신용대출 수요도 있지만 상당 부분이 서민 생활용이거나 소상공인 사업 자금이라는 점에서 규제의 틀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올 7월 말 현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이 1692조 5000억 원으로 한 달 새 2조 2000억 원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가계대출 증가 폭은 6월(6조 5000억 원)에 비해 3분의 1 수준이다. 주택담보대출이 4조 10
  • 웰컴저축銀,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출시
    웰컴저축銀,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출시
    제2금융 2025.08.13 13:33:55
    웰컴저축은행이 다음 달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용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260만 명을 넘어서면서 저축은행 업계가 적극적으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발매를 준비 중이다. 이달 1일 선보인 외국인 전용 예금상품인 ‘웰컴 외국인 올인원 통장’과 연계된 상품이다. 저축은행 업계에서 외국인 전용 통장과 체크카드를 함께 내놓는 것은 처음이다. 웰컴 외국인 올인원통장은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가입
  • '교육 상생' 나선 NH농협銀, 2700여 농촌 동심 지켰다
    '교육 상생' 나선 NH농협銀, 2700여 농촌 동심 지켰다
    제2금융 2025.08.12 18:28:14
    “동그라미입니다!” 12일 충남 천안시의 한 리조트에서 NH농협은행이 농촌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융 교육에서 강사가 “용돈을 계획적으로 써야 할까요”라며 ‘OX’ 퀴즈를 내자 어린이들이 일제히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다시 난도를 높인 질문에도 학생들은 앞다퉈 손을 들며 섭씨 30도를 웃도는 바깥 날씨만큼 뜨거운 학구열을 불태웠다. ‘푸른등대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여름 캠프’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초등학생 180여 명에게 ‘어린이를 위한 현명한 용돈 관리’라는 주제로 금융 교육
  • 약 300만 명 성실상환자 연체기록 삭제…역대 최대 규모
    약 300만 명 성실상환자 연체기록 삭제…역대 최대 규모
    제2금융 2025.08.12 10:52:00
    정부가 빚을 성실하게 갚아온 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 대사면을 실시한다. 최소 272만 명에서 많게는 324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시장에서는 정부에서 빚 탕감과 신용 사면 정책이 거듭되면서 도덕적 해이 논란을 키우고 있다는 해석도 함께 나오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2020년 이후 발생한 5000만 원 이하 연체 채무에 대한 정보를 삭제해준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5000만 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했지만 연말까지 연체금 전액을 상환한
  • 성실상환자 5000만원 이하 연체기록 일괄삭제
    성실상환자 5000만원 이하 연체기록 일괄삭제
    제2금융 2025.08.11 17:43:49
    정부가 빚을 성실하게 갚아온 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 대사면을 실시한다. 최소 272만 명에서 많게는 324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2020년 이후 발생한 5000만 원 이하 연체 채무에 대한 정보를 삭제해준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5000만 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했지만 연말까지 연체금 전액을 상환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금융위는 6월 말 현재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인원이 약 324만 명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다.
  • 금감원, OK저축은행에 중징계…"대부업 철수 약속 어겨"
    금감원, OK저축은행에 중징계…"대부업 철수 약속 어겨"
    제2금융 2025.08.09 10:56:27
    OK저축은행이 대부업에서 철수하기로 한 금융당국과의 약속을 어기고 계열사에서 대부업을 영위한 혐의로 중징계를 받았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OK저축은행이 과거 계열사 러시앤캐시(아프로파이낸셜대부) 영업양수도 인가를 받으면서 한 약속을 어기고 계열사에서 대부업을 운영한 혐의 등으로 기관경고, 과태료 3억7200만 원을 통보했다. 금융사 제재 종류에는 등록·인가 취소, 영업정지, 시정명령, 기관경고, 기관주의 등이 있는데 기관경고부터 중징계로 분류된다. OK저축은행은 2023년 6월 OK금융그룹이 대부업에서 완
  • 최윤 회장 "이공계 장학생, 사회기여 인재되길"
    최윤 회장 "이공계 장학생, 사회기여 인재되길"
    제2금융 2025.08.08 17:34:46
    OK금융그룹은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이 ‘제3회 이공계 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OK배정장학재단은 이공계 장학생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이를 토대로 공동 연구와 개발로 이어지는 지식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학술교류회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장학생들이 전공의 경계를 넘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졸업 후에도 연락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교류회에서는 이공계 분야의 재단 장학생과 졸업생 60여 명이 참석해 각자의 전공과 연구 분야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
  • 햇살론 연체 '뚝'…대출 줄이자 대위변제도 급감
    햇살론 연체 '뚝'…대출 줄이자 대위변제도 급감
    제2금융 2025.08.07 05:00:00
    햇살론을 비롯한 서민 정책대출의 연체가 크게 줄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금융사 대신 상환한 금액(대위변제액)이 올 상반기 524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한 것이다. 언뜻 긍정적인 변화처럼 보이지만, 그 배경에는 정부의 대출 공급 축소가 자리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 급격히 늘었던 자금 지원이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흐름이 바뀐 모습이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금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6개 서민금융상품(근로자햇살론·햇살론유스·햇살
  • 서민대출 축소에 연체 뚝…떨떠름한 ‘햇살론 대위변제 감소’
    서민대출 축소에 연체 뚝…떨떠름한 ‘햇살론 대위변제 감소’
    제2금융 2025.08.06 18:01:35
    서민 정책 대출 공급이 감소하면서 햇살론 같은 상품의 연체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이 금융사에 대신 갚아줘야 하는 금액 역시 감소했지만 전체 공급이 쪼그라든 결과라는 점을 고려하면 바람직한 상황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금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6개 서민금융상품(근로자햇살론·햇살론유스·햇살론뱅크·햇살론카드·최저신용자 특례보증·햇살론15)의 대위변제액은 524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 디지털에 힘주는 농협銀…IRP 비대면 판매 70% 넘어
    디지털에 힘주는 농협銀…IRP 비대면 판매 70% 넘어
    제2금융 2025.07.29 16:45:42
    디지털 전환에 힘을 쏟고 있는 NH농협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IRP) 비대면 판매 비중을 단기간에 20%포인트나 끌어올렸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은행(강태영 은행장·사진)이 판매한 IRP 가운데 비대면 판매 비중은 올 상반기 기준 72.2%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51.4%)와 비교했을 때 20.8%포인트 확대된 수치다. 농협은행은 퇴직연금 비대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NH올원뱅크를 비롯한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앱 이용자들이 연령대별 수익률을 보다 잘 비교하고 원하는 상품을 잘 찾을 수
  • “급등장 경계”  증권사 목표가 올리고 투자의견은 하향…소비쿠폰 신청 첫날부터 카드사 앱 먹통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급등장 경계” 증권사 목표가 올리고 투자의견은 하향…소비쿠폰 신청 첫날부터 카드사 앱 먹통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제2금융 2025.07.22 07:30:1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투자의견 괴리: 국내 증권사들이 올 들어 발간한 상장기업 분석 보고서 중 투자 의견이 하향 조정된 사례는 2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8건 대비 33건 증가했다. 목표주가는 올리면서 투
  • 삼성카드, 집중호우 수해 피해 고객 금융지원
    삼성카드, 집중호우 수해 피해 고객 금융지원
    제2금융 2025.07.20 17:34:25
    삼성카드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피해 고객의 올 7~9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 준다. 또한 결제예정금액 중 1만 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하여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 9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준다. 장기카드대출의 만기가 9월 말 이내에 도래하는 고객은
  • KBI그룹, 라온저축은행 인수 추진 [시그널]
    KBI그룹, 라온저축은행 인수 추진 [시그널]
    제2금융 2025.07.18 09:16:00
    대구에 기반한 중견기업 KBI그룹이 라온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한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BI그룹 계열사인 KBI국인산업은 라온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각가는 지분 100% 기준 약 100억 원으로 KBI그룹은 60%를 인수한 뒤 단계적으로 90% 이상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라온저축은행은 1분기 기준 자본금 40억 원, 자산 1248억원규모의 소형 저축은행이다. 2023년 43억원, 2024년 37억 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6월 말 BIS 비율은 9.01%로 금융위원회의 권고기준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