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제2금융최신순인기순

  • MG새마을금고 "MG손보와 관련 없어요"
    MG새마을금고 "MG손보와 관련 없어요"
    제2금융 2025.05.15 15:46:46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가교 보험사 설립을 통해 정리될 예정인 MG손해보험과 직접 관련이 없는 회사라며 선 긋기에 나섰다. 2013년부터 맺어온 MG 상표권 계약을 즉시 해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MG손보는 새마을금고의 자회사가 아니며 상표권 계약을 통해 ‘MG’ 브랜드를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가 해명에 나선 것은 금융 당국이 전날 MG손보의 신규 영업정지와 가교 보험사 설립안을 의결하면서 같은 상표를 쓰고 있는 새마을금고 고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서다. 새
  • 저축은행 수신잔액, 8개월 만에 다시 100조 '붕괴'
    저축은행 수신잔액, 8개월 만에 다시 100조 '붕괴'
    제2금융 2025.05.15 15:24:50
    저축은행 업권의 예·적금 규모가 8개월 만에 다시 100조 원 밑으로 떨어졌다. 대출 수요 위축으로 수신 유인이 줄어들면서 예금금리 경쟁력이 약화된 영향이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99조 5873억 원으로 지난해 7월(99조 9128억 원)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100조 원 아래로 내려갔다. 저축은행의 수신잔액은 지난해 10월 103조 5989억 원을 정점으로 △11월 103조 3649억 원 △12월 102조 2204억 원 △1월 101조 8154억 원 △2월 100조 57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제2금융 2025.05.15 13:03:20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 인식 변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앙회는 △유급 육아휴직 제도 △육아기 단축근무·시차출퇴근제 △자녀 입학·졸업 등 행사일 돌봄휴가 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오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가족 친화 정책을 도입해 저출생 극복과 건강
  • 잇단 자영업자 공약에…은행들 좌불안석
    제2금융 2025.05.14 19:11:15
    여야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소상공인 지원 공약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은행권에서는 상생 금융 압박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4일 정치권과 금융계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공약을 내놓으면서 별도의 재원 마련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금융계에서는 주요 금융지주나 시중은행에 상생 금융을 압박해 재원을 마련할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이 후보는 올 1월 6개 시중은행장과 만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당부한 바
  • 금감원, 79개 全 저축은행 CEO 이례적 소집…건전성 강화 주문
    금감원, 79개 全 저축은행 CEO 이례적 소집…건전성 강화 주문
    제2금융 2025.05.14 17:06:14
    금융감독원이 79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을 소집한다. 건전성 관리를 당부하기 위한 것인데 전체 저축은행 CEO를 한 자리에 불러 모으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본원 2층 대강당에서 전체 79개 저축은행 CEO와 건전성 관련 임원·부서장을 대상으로 ‘건전성 관리 CEO 워크숍’을 진행한다. 금감원은 워크숍에서 하반기 저축은행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하고 건전성 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한구
  • 보험사 후순위채 줄줄이 만기…“과도한 자본규제가 혼란키운다”
    보험사 후순위채 줄줄이 만기…“과도한 자본규제가 혼란키운다”
    제2금융 2025.05.11 17:35:56
    금융감독원이 롯데손해보험 후순위채 조기 상환에 제동을 걸면서 보험 업계에 거센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당국의 가이드라인인 150%대 보험사들의 후순위채 금리가 오르면서 향후 차환 계획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시장에서는 당국의 지나치게 빠른 자본 규제와 특정사의 상황을 직접 언급하는 행위가 시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을 제외하고 올해 보험사 5곳이 총 5900억 원어치의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를 앞두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다음 달과 9
  • 당국 “요건 미달” 롯데손보 “시장 안정”…‘후순위채 상환’ 정면충돌
    당국 “요건 미달” 롯데손보 “시장 안정”…‘후순위채 상환’ 정면충돌
    제2금융 2025.05.08 17:45:03
    금융감독원과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조기 상환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롯데손보는 콜옵션(조기상환권) 행사가 채권자 권리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금감원은 롯데손보가 자본비율이 낮은 데도 관련 법규를 위반해 상환을 시도했다며 콜옵션 행사를 막았다. 감독 당국이 적기시정조치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이번 사태가 후순위채 발행과 보험사의 자본확충 노력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은 롯데손보의 콜옵션 행사 승인 신청과 관련 금감원의 불승인 공문을 접수했다. 예탁결제원의 관계자는 “웬만
  • 정책금융 대위변제율보다 낮은 연체율… 대부업, 제기능 못한다
    정책금융 대위변제율보다 낮은 연체율… 대부업, 제기능 못한다
    제2금융 2025.05.08 16:58:00
    대부업의 연체율이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연체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업체들이 높은 조달비용과 최고금리 규제로 인해 비교적 신용이 높은 수요자 중심으로 대출을 취급하면서 정작 도움이 절실한 저신용자들은 불법 사금융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18개사의 신용대출 연체율은 10.9%, 담보대출 연체율은 14.3%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연체율은 △2022년 말 7.2% △2023년 말 10.3%
  • MG캐피탈, 신용등급 상향… "재무안정성 개선"
    MG캐피탈, 신용등급 상향… "재무안정성 개선"
    제2금융 2025.05.08 16:17:59
    한국신용평가가 MG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상향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신평은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 상향 배경으로는 유상증자를 통한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을 꼽았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2월 M캐피탈 지분 98.37%를 인수하면서 MG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또 향후 MG캐피탈의 시장지위가 확대되고 자산 포트폴리오 위험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조달구조 및 유동성 대응력, 자산
  • “세상 사람” 품은 40년, 이천 토박이 세람저축은행 [S머니-플러스]
    “세상 사람” 품은 40년, 이천 토박이 세람저축은행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5.08 09:08:00
    경기 이천에 본점을 둔 세람저축은행은 ‘세상 사람’을 줄인 사명 그대로 4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켜 온 지역 금융사다. 1983년 오진상호신용금고로 문을 연 뒤 40년 넘게 공동 창립 주주 구성도 바뀌지 않았다. “큰 외형보다 서민에게 오래 필요한 은행이어야 한다”는 것이 세람 내부의 변치 않는 철학이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는 8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지역 기반 금융사로서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이천에 집중했다”며 흔들림 없이 경영을 이어온 배경을 설명했다. 2021년 취임한 신 대표는 건전성 우선 기조를 바탕으로 꾸준히
  • “세상사람 위한 지역 금융사 될것”
    “세상사람 위한 지역 금융사 될것”
    제2금융 2025.05.07 18:02:54
    경기 이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세람저축은행의 사명은 ‘세상 사람’의 줄임말이다. 1983년 오진상호신용금고로 인가를 받을 때부터 세상 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금융사를 표방했다. 이후 40여 년 간 대주주가 바뀌지 않고 지역 서민금융의 보루로 역할을 해왔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지역 기반 금융사로서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이천에 집중했다”며 흔들림 없이 경영을 이어온 배경을 설명했다. 2021년 취임한 신 대표는 건전성 우선 기조를 바탕으로 꾸준히 흑자를 달성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
  • 선이자 공제·215% 금리…서민 등치는 불법사채 기승
    선이자 공제·215% 금리…서민 등치는 불법사채 기승
    제2금융 2025.05.07 17:59:35
    사업 자금이 필요했던 40대 A 씨는 2023년 12월 무등록 사채 업체를 찾았다.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털 같은 제도권 금융사에서는 더 이상 대출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중개인을 통해 여러 업체를 방문한 A 씨는 총 5000만 원을 빌렸다. 하지만 업체들은 수수료 명목으로 500만 원과 첫 회차 상환금(선이자 공제) 600만 원을 먼저 떼갔다. 그 결과 A 씨가 손에 쥔 돈은 3900만 원에 불과했다. 겉으로는 연 20%의 금리를 적용한다고 했지만 선이자 공제와 수수료를 고려하면 3개월 이자율이 53.9%에 달한다. 연환산
  • 새마을금고서 1700억 부당대출
    새마을금고서 1700억 부당대출
    제2금융 2025.05.02 18:33:15
    경기 성남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1700억 원이 넘는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해당 새마을금고에서 1716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이뤄진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허위계약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총 87건의 불법 대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서류를 위조해 담보가치를 부풀렸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자체 검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회 검사결과 해당 금고에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에 걸쳐 총 1716억 원
  • 해킹·불성실 공시…위믹스, 초유의 재상폐
    해킹·불성실 공시…위믹스, 초유의 재상폐
    제2금융 2025.05.02 17:59:21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가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된다. 2022년 말 한 차례 상장폐지된 후 두 번째다. 90억 원가량의 해킹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제때 알리지 않아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는 설명이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회원사인 빗썸은 2일 공지를 통해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위믹스의 거래 지원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닥사는 국내 5개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간 협의체다. 이번 조치
  • 금감원, 상호금융에 “가상계좌 관리 강화하라”
    금감원, 상호금융에 “가상계좌 관리 강화하라”
    제2금융 2025.05.01 16:00:15
    금융감독원이 농협, 신협, 수협 등 상호금융권에 가상계좌 발급 서비스의 내부통제 수준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최근 신협이 발급한 가상계좌가 불법적으로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상호금융권 전반의 관리체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상호금융권 관계자들과 만나 PG사를 통해 발급한 가상계좌에 대한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가상계좌는 본인 명의 계좌 대신 일회성으로 부여되는 계좌번호로 온라인 결제와 간편 송금 등에 사용되고 있다. 가상계좌를 직접 발행하는 새마을금고를 제외한 상호금융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