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제2금융최신순인기순

  • 20만 원 안낸 조합원…새마을금고 선거권도 뺏는다고? [S머니-플러스]
    20만 원 안낸 조합원…새마을금고 선거권도 뺏는다고?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3.22 07:00:00
    새마을금고가 회원의 선거권과 의결권 행사에 새로운 조건을 추가했다. 앞으로 새마을금고 조합원이 선거에 참여하려면 최소 20만 원의 출자금을 내야 한다. 새마을금고의 의사결정 참여 문턱이 크게 높아졌다는 지적이다. 22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 감독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19일 행정 예고했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 감독기준 적용대상에 자산관리회사 추가△자문기구인 제재심의회 세부 운영방법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출자액이 20만 원에 미달할 경우 의결권·선거권
  • 새마을금고 1.7조 적자…서민금융 '생존기로'
    제2금융 2025.03.21 17:41:05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1조 73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농업협동조합의 상황은 상대적으로 낫지만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등 주요 서민금융기관의 적자 폭만 2조 7000억 원을 웃돌아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76개 단위 금고가 1조 738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부실 대출비율을 뜻하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3년 말 5.55%에서 지난해 말 기준 9.
  • 새마을금고 자회사 MG캐피탈, 김병국 신임 대표 선임
    새마을금고 자회사 MG캐피탈, 김병국 신임 대표 선임
    제2금융 2025.03.21 17:39:21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회사인 MG캐피탈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병국 전 신한투자증권 상무를 선임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MG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마쳤다. 중앙회는 지난달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한 후 처음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대표 후보자를 MG캐피탈 주주총회에 추천했다. 이후 MG캐피탈 주주총회·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연세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해 신한금융투자를 거쳐 신한투자증권 상무를 역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
  • PF 부실에 신협·수협 줄줄이 적자…“한계 조합 솎아내야”
    PF 부실에 신협·수협 줄줄이 적자…“한계 조합 솎아내야”
    제2금융 2025.03.21 17:38:39
    지난해 연말 기준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상호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잔액은 무려 46조 1000억 원에 달한다. 토지담보대출이 23조 7000억 원, PF 대출에서 브리지론 이후 일어나는 본PF가 22조 원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12조 6000억 원 감소했지만 여전히 규모가 크다. 경기가 좋을 때 대거 대출을 내줬다가 부동산 경기가 꺾이면서 부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셈이다. 상호금융권의 경우 PF에서 유의(2조 3000억 원)와 부실 우려(6조 8000억 원)로 분류된 대출이 전 금융권에서 가장 많다. 오정근 건국
  • 고금리·부동산PF 후유증… 저축은행, 2년 연속 적자
    고금리·부동산PF 후유증… 저축은행, 2년 연속 적자
    제2금융 2025.03.21 06:00:00
    지난해 저축은행들이 다시 순손실을 내면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도 상승하는 등 자산건전성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가 발표한 '2024년 저축은행 업권 결산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79개사의 순손실 합계는 397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5559억 원 순손실)에 이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적자 폭은 1784억 원 줄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적자 폭 축소에 대해 수신금리 하향 안정화에 따른 이자비용 축소와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 저축銀 M&A 허들 낮춰…구조조정 빨라지나 [S머니-플러스]
    저축銀 M&A 허들 낮춰…구조조정 빨라지나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3.21 05:00:00
    금융 당국이 부실 우려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인수합병(M&A) 기준을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해주기로 했다. 수도권에 위치한 업계 10위 상상인저축은행이 적기 시정 조치를 받은 데다 7위인 페퍼저축은행은 유예를 받으면서 부실사 정리에 속도를 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업권 규제를 추가로 풀고 대형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1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축은행업계·유관기관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 부동산PF 열심이더니…"새마을금고 243개로 확 줄여야” [S머니-플러스]
    부동산PF 열심이더니…"새마을금고 243개로 확 줄여야”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3.21 05:00:00
    서울 서대문구의 가재울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현재 기업대출 잔액이 1194억 3800만 원에 달한다. 반면 가계대출은 379억 700만 원에 불과하다. 비중으로 따지면 기업대출이 약 75%, 가계가 24%가량 된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지원도 의미가 있지만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소액 신용대출 규모가 크게 적은 것이다. 모든 새마을금고가 이런 것은 아니다. 다만 상당수 새마을금고가 가계대출보다 손쉬운 기업대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토지담보대출 같은 상호협동조합의 취지와 걸맞지 않은 대출에 손을 대는 사례
  • “가계보다 기업대출 집중…새마을금고 243개로 확 줄여야”
    “가계보다 기업대출 집중…새마을금고 243개로 확 줄여야”
    제2금융 2025.03.20 20:17:59
    서울 서대문구의 가재울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현재 기업대출 잔액이 1194억 3800만 원에 달한다. 반면 가계대출은 379억 700만 원에 불과하다. 비중으로 따지면 기업대출이 약 75%, 가계가 24%가량 된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지원도 의미가 있지만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소액 신용대출 규모가 크게 적은 것이다. 모든 새마을금고가 이런 것은 아니다. 다만 상당수 새마을금고가 가계대출보다 손쉬운 기업대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토지담보대출 같은 상호협동조합의 취지와 걸맞지 않은 대출에 손을 대는 사례
  • 저축銀 M&A 규제푼다…부실사 정리 속도
    저축銀 M&A 규제푼다…부실사 정리 속도
    제2금융 2025.03.20 18:35:38
    금융 당국이 부실 우려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인수합병(M&A) 기준을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해주기로 했다. 수도권에 위치한 업계 10위 상상인저축은행이 적기 시정 조치를 받은 데다 7위인 페퍼저축은행은 유예를 받으면서 부실사 정리에 속도를 내려는 의도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업권 규제를 추가로 풀고 대형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축은행업계·유관기관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축은행 역할 제
  • 부실 경고음에도… 상상인저축은행 현장은 ‘이상 無’
    부실 경고음에도… 상상인저축은행 현장은 ‘이상 無’
    제2금융 2025.03.20 16:06:11
    금융 당국이 상상인저축은행에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내린 지 하루가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점을 찾았다. 최근 연체율 상승과 건전성 악화로 금융 당국의 제재를 받았지만 영업점은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점포 내부는 차분했다. 창구 직원들은 정상적으로 고객을 응대하고 있었고 대기는 없었지만 영업점을 찾는 고객의 발길은 꾸준했다. 상상인저축은행 본점 직원은 “건전성 개선 관련해서 금융 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면서도 “영업에는 문제가 없고 고객은 5000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
  • 10위 저축銀도 적기시정조치…"내 예금 영향은?" [S머니-플러스]
    10위 저축銀도 적기시정조치…"내 예금 영향은?"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3.20 05:00:00
    금융 당국이 업계 10위 상상인저축은행에 적기 시정 조치를 부과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이어지면서 건전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지난해 12월 안국과 라온저축은행이 같은 조치를 받은 데 이어 수도권 대형 저축은행까지 부실 저축은행 낙인을 받으면서 업계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상상인보다 덩치가 더 큰 페퍼저축은행(7위)이 적기 시정 조치를 가까스로 피했지만 대대적인 구조조정 없이는 이번 위기를 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본지 2월 27일자 11면 참조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상상인저
  • '저축銀 10위' 상상인 적기시정조치…업계 토담대 연체율도 33%로 급등
    '저축銀 10위' 상상인 적기시정조치…업계 토담대 연체율도 33%로 급등
    제2금융 2025.03.19 18:23:58
    업계 10위 상상인저축은행이 경영 부실을 이유로 금융 당국으로부터 적기 시정 조치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안국과 라온저축은행이 같은 조치를 받은 데 이어 수도권 저축은행인 상상인이 부실 저축은행 낙인을 받으면서 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뇌관으로 꼽혔던 페퍼저축은행(7위)이 적기 시정 조치를 가까스로 피했지만 대대적인 구조조정 없이는 이번 위기를 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본지 2월 27일자 11면 참조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해 적기 시정 조치 1단계인 경영 개선 권고
  • 저금리·저출산 '더블 펀치'…동양·ABL 인수 승인부터 서둘러야
    저금리·저출산 '더블 펀치'…동양·ABL 인수 승인부터 서둘러야
    제2금융 2025.03.19 18:00:51
    2023년 기준 한국의 수입보험료는 1859억 달러(약 270조 원)에 달한다. 세계 7위 규모다. 하지만 성장성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낮다. 19일 스위스재보험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3.2% 감소해 미국(8%), 영국(11%)은 물론이고 일본(0.6%)에도 못 미쳤다. 물가 상승률까지 고려하면 수입보험료는 5.5%나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고령화로 한국의 보험 산업 성장성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고령화 영향을 더 크게 받는 생명보험사에서 성장성 하락이 더 두드러진다. 202
  • 저축은행-온투업 맞손… "연계투자로 중저신용자 공급 확대"
    저축은행-온투업 맞손… "연계투자로 중저신용자 공급 확대"
    제2금융 2025.03.19 18:00:05
    저축은행업권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개인 신용대출에 대한 연계 투자를 본격화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9일 5개 온투사와 '연계투자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개인·법인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해 차입자에게 대출해주고, 그에 따른 원금과 이자를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금융 서비스다. 저축은행은 온투사가 모집·심사한 개인차주의 신용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온투사의 신용평가기술과 저축은
  • 벼랑 끝 보험…'3개의 칼' 빼들어야
    제2금융 2025.03.19 17:40:13
    국내 보험 업계가 저금리·저출생에 따른 영업 환경 변화와 부실 보험사 정리 지연에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빠른 인수합병(M&A)과 부실 업체 솎아내기, 철수를 원하는 외국계 보험사 처리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재 M&A 시장에 나와 있는 보험사는 MG손해보험·BNP파리바카디프생명 등 최소 7곳에 달한다.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다. 2023년 기준 세계 10대 보험시장 가운데 수입 보험료가 줄어든 곳은 한국(-3.2%)뿐이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