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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자 직업 보니…'금융인'은 30% 그쳐
    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자 직업 보니…'금융인'은 30% 그쳐
    제2금융 2025.02.25 05:00:00
    다음 달 5일 처음으로 열리는 새마을금고 이사장 전국 동시선거에 등록한 후보자 중 본인의 직업을 금융업이라고 밝힌 이들이 전체의 30%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마을금고는 신용협동조합과 함께 대표적인 금융 협동조합으로 금고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 후유증을 겪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후보자들의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서울경제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확인 가능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자 1541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현직 금고 이사장을 포함해 본인의
  • [단독]새마을금고 PF부실 상처 큰데…이사장 후보 30%만 금융인
    [단독]새마을금고 PF부실 상처 큰데…이사장 후보 30%만 금융인
    제2금융 2025.02.24 17:46:42
    다음 달 5일 처음으로 열리는 새마을금고 이사장 전국 동시선거에 등록한 후보자 중 본인의 직업을 금융업이라고 밝힌 이들이 전체의 30%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마을금고는 신용협동조합과 함께 대표적인 금융 협동조합으로 금고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 후유증을 겪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후보자들의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서울경제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확인 가능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자 1541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현직 금고 이사장을 포함해 본인의
  • 매각은 언제…소송으로 '시간끌기' 나선 상상인
    매각은 언제…소송으로 '시간끌기' 나선 상상인
    제2금융 2025.02.24 05:00:00
    금융위원회 명령에 따라 상상인저축은행·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매각에 나서야 했던 상상인그룹이 불복 소송을 통해 ‘시간 끌기’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12월 1심에서 패소했지만 항소장 제출과 함께 진행한 명령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기 때문이다. 두 저축은행의 건전성과 실적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둘러 매각에 나서기보다는 이행강제금 부담을 피하려는 데만 급급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6-3부는 20일 상상인그룹이 금융위를 상대로 낸 주식처분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집행정지
  • 소송으로 '시간 끌기'…상상인저축銀 매각명령 효력 또 정지
    소송으로 '시간 끌기'…상상인저축銀 매각명령 효력 또 정지
    제2금융 2025.02.23 17:16:06
    상상인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매각 명령을 내린 금융 당국을 상대로 거듭 소송을 제기하며 ‘시간 끌기'에 나서고 있다. 두 저축은행의 건전성과 실적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둘러 매각에 나서기보다는 이행강제금 부담을 피하려는 데만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6-3부는 20일 상상인그룹이 금융위를 상대로 낸 주식처분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집행정지 가처분을 일부 인용했다. 상상인그룹은 작년 12월 1심에서 패소한 뒤 지난달 3일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같
  •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자회사, 자본금 300억 원 확정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자회사, 자본금 300억 원 확정
    제2금융 2025.02.19 17:01:26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자산관리회사의 자본금을 300억 원으로 확정했다. 해당 자회사는 올 하반기 영업 개시 예정으로 부실채권(NPL) 정리를 전담하면서 새마을금고의 연체율 관리 및 건전성 강화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새마을금고 자산관리회사(가칭)의 자본금을 300억 원으로 결정했다. 이달 말까지 정관 확정, 임원 선임, 설립 등기 신청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초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부실채권(NPL)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회사
  • NH농협캐피탈, 미래 사업부문 신설…AI 기반 맞춤 서비스 강화
    NH농협캐피탈, 미래 사업부문 신설…AI 기반 맞춤 서비스 강화
    제2금융 2025.02.17 17:22:39
    NH농협캐피탈은 디지털 전환,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의 흐름을 반영해 미래 사업부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14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NH캐피탈은 전통적인 대면 여신중심의 금융사업부문과 미래 성장사업을 총괄하는 미래사업부문의 조직구성으로 균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미래사업부문은 NH농협캐피탈의 미래핵심 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비대면사업본부와 투자금융본부로 구성된다. 비대면사업본부는 최근 금융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기반 맞춤형 금융 서비스, 마이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모델
  • 저축은행의 몸부림…“M&A·영업규제 풀어달라”
    저축은행의 몸부림…“M&A·영업규제 풀어달라”
    제2금융 2025.02.15 05:00:00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적자 늪에 빠진 저축은행 업계가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수합병(M&A) 및 영업 구역 내 의무 여신비율 완화 등 규제 완화를 호소하고 있다. 타 업권과의 경쟁이 심화하고 새 먹거리 찾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규제 완화 없이는 생존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달 금융위원회가 발표할 예정인 ‘저축은행 규제개선 및 영업역량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에 저축은행 업권의 관심이 쏠린다. 지역·서민금융공급 확대와 중저신용자 맞춤형 신용평가시스템 확충,
  • "M&A·영업규제 풀어달라"…'적자 늪' 저축은행 아우성
    "M&A·영업규제 풀어달라"…'적자 늪' 저축은행 아우성
    제2금융 2025.02.14 17:43:00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로 수년째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저축은행 업계가 인수합병(M&A) 및 영업 구역 내 의무 여신비율 완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타 업권과의 경쟁이 심화하고 새 먹거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규제 완화 없이는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이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다음 달 금융위원회가 발표할 예정인 ‘저축은행 규제개선 및 영업역량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저축은행 업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서민금융공급 확대와 중저신용자 맞춤형 신용평가 시스템 확충, 건전
  • 메리츠캐피탈, 최대 1억5천만달러 해외 자금조달
    메리츠캐피탈, 최대 1억5천만달러 해외 자금조달
    제2금융 2025.02.06 11:19:01
    메리츠캐피탈이 대만계 시노팩은행, 타이신은행 및 홍콩계 대주단 등으로부터 최대 1억 5000만 달러(약 2175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도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메리츠캐피탈은 약정 체결일부터 3개월 이내 미화 1억 달러를 인출할 예정이고 6개월 이내 최대 5000만 달러를 증액할 수 있다. 조달금리는 국내 회사채 발행 금리 수준이며 차입 기간은 최초 인출일부터 3년이다. 이번 사례는 여전업계 최초로 해외 신용등급 없이 순수 국내 신용등급만으로 성사된 해외 자금조달이다. 메리츠캐피탈은 올 1월 기준 나이스신용평가&mi
  • 저축銀 “자산 규모별로 규제 다르게 해달라”
    저축銀 “자산 규모별로 규제 다르게 해달라”
    제2금융 2025.02.05 17:46:07
    금융 당국이 저축은행 규모에 따른 규제 체계 개선을 검토 중인 가운데 대형 저축은행들이 영업 규제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대형 저축은행들이 몰려 있는 수도권 저축은행의 인수합병(M&A) 규제와 의무 여신비율 규제 등 영업 구역 규제 완화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6일 대형 저축은행 9곳(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다올·페퍼·신한·DB)의 영업 담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 작년 4분기 카드이용 증가율 '반토막'
    작년 4분기 카드이용 증가율 '반토막'
    제2금융 2025.02.04 17:56:42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장기화에 지난해 4분기 카드 승인액이 3.2% 증가하는 데 그쳤다. 4일 여신금융협회의 ‘2024년 4분기 카드 승인 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신용카드·체크카드·선불카드 등 전체 카드 승인 금액은 309조 8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2% 증가했다. 분기별 카드 승인 금액 증가율은 △2023년 4분기 6.2% △2024년 1분기 4.8% △2024년 2분기 3.3% △2024년 3분기 5.0% 등이다. 전체 카드 승인 건수도 73억 건으로 3.6% 늘었지만 증가율은 전년
  • OK금융, 新인사제도 시행…공정·성과주의 강화
    OK금융, 新인사제도 시행…공정·성과주의 강화
    제2금융 2025.02.03 14:04:00
    OK금융그룹이 ‘공정성’과 ‘성과보상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 새 인사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기존 직급 중심의 체계를 대폭 간소화 해 성장레벨(Lv) 중심으로 전환했다. 직군에 따라 △Lv.1~ Lv.3(3단계) △Lv.1~Lv.4(4단계) 체계를 적용한다. 평가 시스템도 재정비했다. 기존에는 정해진 비율 내에서 평가 등급을 받는 상대평가를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능력 위주의 절대 평가 방식을 도입해 직원 개개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공정한 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평가심의위원회를 신설하고
  • 햇살론뱅크 대위변제율 1년새 2배 ‘껑충’… 서민금융 부실 악화일로
    햇살론뱅크 대위변제율 1년새 2배 ‘껑충’… 서민금융 부실 악화일로
    제2금융 2025.01.30 11:44:35
    서민정책금융기관이 대출 받은 사람을 대신해 갚아준 비율이 1년 새 2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햇살론뱅크의 대위변제율은 16.8%로 전년 말(8.4%) 대비 2배 올랐다. 대위변제율은 대출받은 차주가 원금을 상환하지 못했을 때 서민금융진흥원 등 정책기관이 은행에 대신 갚아준 금액의 비율을 말한다. 햇살론뱅크는 저소득·저신용자 중 상환 능력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1금융권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고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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