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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I저축은행, 책무구조도 만든다
    SBI저축은행, 책무구조도 만든다
    제2금융 2025.05.18 16:41:58
    국내 최대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이 책무구조도 마련에 나섰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SBI저축은행은 국내 회계법인과 법무법인을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설계 컨설팅 입찰 공고를 냈다. 책무구조도는 각 금융사 임원이 담당하는 직책에 따라 구체적 책임을 지정해 문서로 만든 것이다. SBI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책무구조도 프로젝트를 착수해 올해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BI는 프로젝트 중간에 별도로 시스템통합(SI) 업체의 자문을 받아 책무구조도를 점검할 내부 전산 시스템도 구축하겠
  • 신한은행 '땡겨요', 종료 기한 없이 운영한다
    제2금융 2025.05.16 18:45:28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상생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땡겨요’ 서비스가 종료 기한 없이 운영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금융위원회는 신한은행의 음식 주문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부수업무로 승인했다고 16일 공고했다. 지난 15일 신한은행이 부수업무 신청을 완료하자마자 하루 만에 인가를 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당국에 별도의 행정 절차를 밟을 필요 없이 땡겨요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2020년 12월 땡겨요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인정받아 운영해왔다. 다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기한이 지난해
  • "자영업 정책대출, 매출 데이터부터 구축해야"
    "자영업 정책대출, 매출 데이터부터 구축해야"
    제2금융 2025.05.15 17:54:14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책대출이 제대로 지원되기 위해서는 매출 데이터부터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묻지마식 지원 확대보다 체계적인 신용평가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본지 4월 28일자 1·2면 참조 개인사업자 전업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의 이민제 대표는 1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영업 대출이 고도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제도적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말하는 제도적 인프라는 소
  • MG새마을금고 "MG손보와 관련 없어요"
    MG새마을금고 "MG손보와 관련 없어요"
    제2금융 2025.05.15 15:46:46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가교 보험사 설립을 통해 정리될 예정인 MG손해보험과 직접 관련이 없는 회사라며 선 긋기에 나섰다. 2013년부터 맺어온 MG 상표권 계약을 즉시 해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MG손보는 새마을금고의 자회사가 아니며 상표권 계약을 통해 ‘MG’ 브랜드를 일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가 해명에 나선 것은 금융 당국이 전날 MG손보의 신규 영업정지와 가교 보험사 설립안을 의결하면서 같은 상표를 쓰고 있는 새마을금고 고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서다. 새
  • 저축은행 수신잔액, 8개월 만에 다시 100조 '붕괴'
    저축은행 수신잔액, 8개월 만에 다시 100조 '붕괴'
    제2금융 2025.05.15 15:24:50
    저축은행 업권의 예·적금 규모가 8개월 만에 다시 100조 원 밑으로 떨어졌다. 대출 수요 위축으로 수신 유인이 줄어들면서 예금금리 경쟁력이 약화된 영향이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99조 5873억 원으로 지난해 7월(99조 9128억 원)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100조 원 아래로 내려갔다. 저축은행의 수신잔액은 지난해 10월 103조 5989억 원을 정점으로 △11월 103조 3649억 원 △12월 102조 2204억 원 △1월 101조 8154억 원 △2월 100조 57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제2금융 2025.05.15 13:03:20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 인식 변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앙회는 △유급 육아휴직 제도 △육아기 단축근무·시차출퇴근제 △자녀 입학·졸업 등 행사일 돌봄휴가 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오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가족 친화 정책을 도입해 저출생 극복과 건강
  • 잇단 자영업자 공약에…은행들 좌불안석
    제2금융 2025.05.14 19:11:15
    여야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소상공인 지원 공약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은행권에서는 상생 금융 압박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4일 정치권과 금융계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공약을 내놓으면서 별도의 재원 마련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금융계에서는 주요 금융지주나 시중은행에 상생 금융을 압박해 재원을 마련할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이 후보는 올 1월 6개 시중은행장과 만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당부한 바
  • 금감원, 79개 全 저축은행 CEO 이례적 소집…건전성 강화 주문
    금감원, 79개 全 저축은행 CEO 이례적 소집…건전성 강화 주문
    제2금융 2025.05.14 17:06:14
    금융감독원이 79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을 소집한다. 건전성 관리를 당부하기 위한 것인데 전체 저축은행 CEO를 한 자리에 불러 모으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본원 2층 대강당에서 전체 79개 저축은행 CEO와 건전성 관련 임원·부서장을 대상으로 ‘건전성 관리 CEO 워크숍’을 진행한다. 금감원은 워크숍에서 하반기 저축은행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하고 건전성 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한구
  • 보험사 후순위채 줄줄이 만기…“과도한 자본규제가 혼란키운다”
    보험사 후순위채 줄줄이 만기…“과도한 자본규제가 혼란키운다”
    제2금융 2025.05.11 17:35:56
    금융감독원이 롯데손해보험 후순위채 조기 상환에 제동을 걸면서 보험 업계에 거센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당국의 가이드라인인 150%대 보험사들의 후순위채 금리가 오르면서 향후 차환 계획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시장에서는 당국의 지나치게 빠른 자본 규제와 특정사의 상황을 직접 언급하는 행위가 시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을 제외하고 올해 보험사 5곳이 총 5900억 원어치의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를 앞두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다음 달과 9
  • 당국 “요건 미달” 롯데손보 “시장 안정”…‘후순위채 상환’ 정면충돌
    당국 “요건 미달” 롯데손보 “시장 안정”…‘후순위채 상환’ 정면충돌
    제2금융 2025.05.08 17:45:03
    금융감독원과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조기 상환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롯데손보는 콜옵션(조기상환권) 행사가 채권자 권리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금감원은 롯데손보가 자본비율이 낮은 데도 관련 법규를 위반해 상환을 시도했다며 콜옵션 행사를 막았다. 감독 당국이 적기시정조치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이번 사태가 후순위채 발행과 보험사의 자본확충 노력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은 롯데손보의 콜옵션 행사 승인 신청과 관련 금감원의 불승인 공문을 접수했다. 예탁결제원의 관계자는 “웬만
  • 정책금융 대위변제율보다 낮은 연체율… 대부업, 제기능 못한다
    정책금융 대위변제율보다 낮은 연체율… 대부업, 제기능 못한다
    제2금융 2025.05.08 16:58:00
    대부업의 연체율이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연체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업체들이 높은 조달비용과 최고금리 규제로 인해 비교적 신용이 높은 수요자 중심으로 대출을 취급하면서 정작 도움이 절실한 저신용자들은 불법 사금융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18개사의 신용대출 연체율은 10.9%, 담보대출 연체율은 14.3%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연체율은 △2022년 말 7.2% △2023년 말 10.3%
  • MG캐피탈, 신용등급 상향… "재무안정성 개선"
    MG캐피탈, 신용등급 상향… "재무안정성 개선"
    제2금융 2025.05.08 16:17:59
    한국신용평가가 MG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상향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신평은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 상향 배경으로는 유상증자를 통한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을 꼽았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2월 M캐피탈 지분 98.37%를 인수하면서 MG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또 향후 MG캐피탈의 시장지위가 확대되고 자산 포트폴리오 위험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조달구조 및 유동성 대응력, 자산
  • “세상 사람” 품은 40년, 이천 토박이 세람저축은행 [S머니-플러스]
    “세상 사람” 품은 40년, 이천 토박이 세람저축은행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5.08 09:08:00
    경기 이천에 본점을 둔 세람저축은행은 ‘세상 사람’을 줄인 사명 그대로 4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켜 온 지역 금융사다. 1983년 오진상호신용금고로 문을 연 뒤 40년 넘게 공동 창립 주주 구성도 바뀌지 않았다. “큰 외형보다 서민에게 오래 필요한 은행이어야 한다”는 것이 세람 내부의 변치 않는 철학이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는 8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지역 기반 금융사로서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이천에 집중했다”며 흔들림 없이 경영을 이어온 배경을 설명했다. 2021년 취임한 신 대표는 건전성 우선 기조를 바탕으로 꾸준히
  • “세상사람 위한 지역 금융사 될것”
    “세상사람 위한 지역 금융사 될것”
    제2금융 2025.05.07 18:02:54
    경기 이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세람저축은행의 사명은 ‘세상 사람’의 줄임말이다. 1983년 오진상호신용금고로 인가를 받을 때부터 세상 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금융사를 표방했다. 이후 40여 년 간 대주주가 바뀌지 않고 지역 서민금융의 보루로 역할을 해왔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지역 기반 금융사로서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이천에 집중했다”며 흔들림 없이 경영을 이어온 배경을 설명했다. 2021년 취임한 신 대표는 건전성 우선 기조를 바탕으로 꾸준히 흑자를 달성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
  • 선이자 공제·215% 금리…서민 등치는 불법사채 기승
    선이자 공제·215% 금리…서민 등치는 불법사채 기승
    제2금융 2025.05.07 17:59:35
    사업 자금이 필요했던 40대 A 씨는 2023년 12월 무등록 사채 업체를 찾았다.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털 같은 제도권 금융사에서는 더 이상 대출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중개인을 통해 여러 업체를 방문한 A 씨는 총 5000만 원을 빌렸다. 하지만 업체들은 수수료 명목으로 500만 원과 첫 회차 상환금(선이자 공제) 600만 원을 먼저 떼갔다. 그 결과 A 씨가 손에 쥔 돈은 3900만 원에 불과했다. 겉으로는 연 20%의 금리를 적용한다고 했지만 선이자 공제와 수수료를 고려하면 3개월 이자율이 53.9%에 달한다. 연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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