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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기납·경영인 보험 막히자…‘CEO 종신’ 꼼수 영업
    단기납·경영인 보험 막히자…‘CEO 종신’ 꼼수 영업
    제2금융 2025.06.12 17:53:10
    보험사들이 금융 당국의 단기납 종신과 경영인 정기보험 상품 규제를 피해 둘을 혼합한 ‘경영인 종신보험’의 판매를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해당 상품의 인센티브 규모가 과도해 법인보험대리점(GA)과 전속 설계사들의 불완전판매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보험설계사들에게 ‘제로백H종신보험’ 20년납 상품에 대해 첫 보험료의 800%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겠다고 안내했다. 이는 판매 수수료와 별도로 지급되는 것으로 수수료까지 합치면 20년납에 대해 첫 보험료의 2250%에 해당하는 보상을 지
  • 한국투자저축은행, 강남금융센터 확장 오픈
    한국투자저축은행, 강남금융센터 확장 오픈
    제2금융 2025.06.12 15:29:57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 강남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남금융센터는 기존 테헤란로 지점과 잠실 지점을 통합해 확장 이전한 형태다. 이번 확장으로 고객 창구를 늘렸고 휴게 공간과 상담 시설 등 고객 편의시설도 확대했다. 방문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남금융센터는 개인여신 상품 다양화와 심사체계 고도화 등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춘다. 기업여신 부문도 확대해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의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인근 금융사와의 협업을 추
  • "금고의 성장, 지역 활력이자 회원의 성장"
    "금고의 성장, 지역 활력이자 회원의 성장"
    제2금융 2025.06.10 17:39:22
    “1975년 설립 당시 210만 원이었던 자산이 현재 5400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회원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9일 서울 JW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서초중앙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기념식. 이날 연단에 오른 한규석 이사장은 반세기 역사를 되짚으며 회원과 함께 이뤄낸 성장을 강조했다.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공동체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성장이라는 점을 거듭 상기시키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 단위조합 이사장 80명을 비롯한 내외빈 100명, 조합원 200명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이
  • 새마을금고, 상반기내 부실채권 2조 정리
    새마을금고, 상반기내 부실채권 2조 정리
    제2금융 2025.06.10 15:36:58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 상반기 내 2조 원가량의 부실채권을 정리하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하반기 이후부터 새마을금고 경영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중앙회는 올 들어 이미 처리한 채권을 포함해 상반기에만 2조 원 이상의 부실채권을 털어낼 계획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도 비슷한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는데 올해도 대규모 정리에 나서는 셈이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새마을금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거 부실채권을 털어내면서 정상화를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를
  • IMF 빼면 50년간 흑자…구로중앙금고의 비결 [S머니-플러스]
    IMF 빼면 50년간 흑자…구로중앙금고의 비결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6.05 05:30:00
    1975년 6월 설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서울 구로중앙새마을금고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를 제외하면 손실을 기록한 적이 없다. 본점이 위치한 고척1동에서만 같은 상호금융인 농협·수협·신협과 시중은행 등 13개 금융기관이 각축을 벌이는 치열한 환경 속에서 이뤄낸 성과다. 상당수 금고들이 실적 악화를 겪은 지난해에도 흑자를 거두며 인근 지역에서는 찾기 힘든 4%대 출자배당률을 기록했다. 구로중앙금고가 이처럼 탄탄한 경영을 지속해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 “금고는 지역 공동체 중심…어르신 유심 교체도 도와드렸죠”
    “금고는 지역 공동체 중심…어르신 유심 교체도 도와드렸죠”
    제2금융 2025.06.04 18:00:33
    1975년 6월 설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서울 구로중앙새마을금고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를 제외하면 손실을 기록한 적이 없다. 본점이 위치한 서울 구로구 고척1동은 주요 시중은행과 상호금융조합 13개가 각축을 벌이는 중에서 이뤄낸 성과다. 상당수 금고들이 실적 악화를 겪은 지난해에도 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인근 지역에서는 찾기 힘든 4.5% 출자 배당률을 기록했다. 구로중앙금고가 이처럼 탄탄한 경영을 지속해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 ‘코로나 빚 탕감’ 빨라진다…캠코에 배드뱅크 설립 추진
    ‘코로나 빚 탕감’ 빨라진다…캠코에 배드뱅크 설립 추진
    제2금융 2025.06.04 17:51:52
    이재명 정부 출범에 맞춰 금융 당국이 장기소액 연체 채권을 소각하기 위한 배드뱅크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설치하고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불법 사금융 예방 대출 예산도 최소 2배가량 증액한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민간 금융사가 보유하고 있는 부실채권 소각을 목적으로 하는 배드뱅크를 캠코에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국은 일반 금융거래 고객 이외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도 채권 소각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현재 구체적인 소각 규모와 대상을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 IBK캐피탈 문창환號, AI역량 강화 드라이브
    IBK캐피탈 문창환號, AI역량 강화 드라이브
    제2금융 2025.06.04 15:54:35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가 임직원에게 챗GPT 유료 버전 계정을 제공하며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에 나섰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문 대표는 4월부터 전 직원 중 희망자에 한해 챗GPT 유료 계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챗GPT는 생성형 AI로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문서 초안 작성, 데이터 정리, 회의록 요약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전체 직원의 약 60%가 이를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는 36년간 IBK기업은행(024110)에서 영업 현장부터 경영전략, 디지털 분야를 거쳤다. 디지털그룹장
  • 과감성으로 PF 구조조정 주도…관치·메시지 혼선 논란도 [임기 3년 채운 이복현]
    과감성으로 PF 구조조정 주도…관치·메시지 혼선 논란도 [임기 3년 채운 이복현]
    제2금융 2025.06.03 11:21:59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금융계에서는 이 원장이 레고랜드 사태 수습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구조조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특유의 직설적인 메시지로 가계부채 관리나 상법 개정안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서 논란을 부추겼다는 해석도 함께 제기된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사에서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금감원장이 임기를 모두 채우고 물러나는 것은 이 원장이 4번째다. 이 원장은 2022년 취임 당시부터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윤석열 사단
  • 저축은행 내달부터 예대율 100%로 복원
    저축은행 내달부터 예대율 100%로 복원
    제2금융 2025.06.02 16:49:45
    금융 당국이 저축은행의 예대율 규제를 다음 달부터 예정대로 정상화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2022년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완화했던 조치를 3년 만에 되돌리는 것이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현재 105%인 저축은행 예대율 상한을 계획대로 100%로 복원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예대율은 대출금을 예금으로 나눈 비율이다. 당국은 2022년 10월 레고랜드발 유동성 위기가 촉발되자 자금 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예대율 상한을 기존 100%에서 110%로 상향 조정했다. 예대율이 올라가면 금융
  • '수백 억' 투자손실 신촌새마을금고, 독립문금고로 합병
    '수백 억' 투자손실 신촌새마을금고, 독립문금고로 합병
    제2금융 2025.06.02 16:06:01
    270억 원대 투자 손실로 부실에 빠졌던 신촌새마을금고가 결국 독립문금고로 합병됐다. 경영 정상화 노력에도 건전성 악화와 유동성 부족으로 더 이상 자체 정상화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신촌금고는 지난달 23일 총회를 열어 같은 구의 독립문금고에 흡수 합병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신촌금고는 같은 달 28일 합병을 진행했으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14일 개인(신용) 정보가 이전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신촌금고가 독립문금고에 합병된 것은 지난해 부동산 투자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면서 경영
  • 대형 저축銀도 연체율 45% 달하는 '이 대출' [S머니-플러스]
    대형 저축銀도 연체율 45% 달하는 '이 대출'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6.02 07:38:48
    부동산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저축은행의 건설·부동산업 대출 연체액이 4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상인과 웰컴 등 주요 저축은행의 부동산 업종 연체율만 40%대로, 건설사 대출 부실률은 저축은행별로 최대 50~60% 안팎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누적된 부실로 대출 공급이 감소하고 이것이 다시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서울경제신문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분기 실적을 전수조사한 결과 3월 말 현재 건설업과 부동산업 연체 잔액이 4조 523억 9900만 원이었다.
  • IBK저축은행, 병뚜껑 모으기·장애인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IBK저축은행, 병뚜껑 모으기·장애인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제2금융 2025.05.30 18:25:12
    IBK저축은행이 사회공헌활동으로 병뚜껑 모으기와 장애인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우선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병뚜껑 모으기에 동참해 임직원이 수집한 약 1200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에 제출했다. 제출된 병뚜껑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치약짜개, 키링 등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5월 22일에는 지역상생을 위해 장애인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은 양지직업재활원에 방문해 전선·일회용품 임가공 작업 등을 도왔다. IB
  • OK저축은행, 자산규모 SBI 추월…12년만에 업계 1위로
    OK저축은행, 자산규모 SBI 추월…12년만에 업계 1위로
    제2금융 2025.05.30 17:34:04
    OK저축은행이 SBI저축은행의 총자산 규모를 제치고 창립 12년 만에 업계 1위에 올라섰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올해 1분기 총자산 규모는 13조 6612억 원으로 SBI저축은행 13조 4074억 원을 약 2500억 원 넘어섰다. 저축은행 업계 1위 자리를 지키던 SBI의 자산 규모를 OK가 12년 만에 추월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SBI와 OK의 총자산은 각각 14조 289억 원, 13조 5890억 원이었다. 수신 감소세 방어가 주효했다. SBI의 총수신잔액은 11조 36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개
  • 새마을금고재단, 여성 아동·청소년에 2억원 기부
    새마을금고재단, 여성 아동·청소년에 2억원 기부
    제2금융 2025.05.30 15:11:40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에 전달돼 재단이 운영하는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에게 생리대와 여성 청결제 등 위생 필수품을 지원한다. 청소년의 건강 문제와 정서적 위축, 학업 중단 등의 악순환을 줄이고 자신의 몸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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