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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새마을금고, 年 최대 9% 어린이적금 출시
    새마을금고, 年 최대 9% 어린이적금 출시
    제2금융 2025.04.29 15:48:53
    새마을금고중앙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상품인 ‘MG꿈나무적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13년 이후 출생한 어린이(2025년생 제외)를 대상으로 월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1년 만기 상품으로 금리는 금고별 기본금리(약 2~3%)에 최대 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적용된다. 8~9% 안팎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셈이다. 1만 계좌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하며 가입은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다만 이달 초 출시한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아기뱀적
  • P2P마저 신용대출 뚝…좁아지는 서민 급전창구
    P2P마저 신용대출 뚝…좁아지는 서민 급전창구
    제2금융 2025.04.21 17:50:33
    시중은행을 이용하지 못하는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의 개인신용대출이 쪼그라들고 있다. 일부 업체는 대출금리까지 함께 오르고 있는데 신용카드사들은 카드론 금리와 마진을 높이고 있어 서민들의 급전 창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본지 4월 15일자 11면 참조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P2P 업체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가 운영하는 크플의 지난달 말 기준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약 123억 628만 원으로 지난해 연말 현재 140억 281만 원과 비교해 12.1%나 급감했다. 같은 기간 평균
  • 금감원, OK저축은행 현장조사 착수
    금감원, OK저축은행 현장조사 착수
    제2금융 2025.04.16 18:19:26
    금융감독원이 OK저축은행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손실을 감당할 여력이 있음에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를 미루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본지 4월 16일자 11면 참조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14일부터 OK저축은행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금융 당국은 OK저축은행의 재무 여력이 충분함에도 부실 PF 사업장 정리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데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조사에서도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OK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 PF 연체율은
  • 정부 돈 풀어도…자영업 부채 소득의 3.4배
    정부 돈 풀어도…자영업 부채 소득의 3.4배
    제2금융 2025.04.27 18:03:12
    정부의 정책금융은 대출금리가 낮고 승인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연체가 발생해도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80~90%를 대신 금융사에 물어주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정책금융이 매년 수십조 원씩 나가고 있음에도 자영업자들은 더 많은 빚을 지고 2금융권으로 밀려나고 있다. 정책금융을 받으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이 줄고 투자와 매출 증대로 이어져야 하는데 적지 않은 자금 공급을 하고 있음에도 거꾸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수치로 입증된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 "無보증·無이자 서민 대출…'제도권 금융 복귀' 기회 줬을 뿐"
    "無보증·無이자 서민 대출…'제도권 금융 복귀' 기회 줬을 뿐"
    제2금융 2025.04.15 18:25:56
    14년간 담보나 이자 없이 총 8681명에게 38억 원을 대출해준 사람이 있다. 연체율은 7%대. 기인(奇人)이거나 독지가도 아니다.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람들의 이창호 대표가 주인공이다. 이 대표는 14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우리가 하는 일은 단순히 대출을 넘어 돈을 빌리는 사람이 다시 금융 제도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다리 같은 역할”이라고 말했다. 무담보·무이자로 수십억 원을 대출해주는 곳의 대표라기에는 너무나도 소탈한 모습인 이 대표는 “모든 것은 이자·담보·보증 없이 ‘신뢰’ 하나
  • 새마을금고서 1700억 부당대출
    새마을금고서 1700억 부당대출
    제2금융 2025.05.02 18:33:15
    경기 성남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1700억 원이 넘는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해당 새마을금고에서 1716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이뤄진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허위계약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총 87건의 불법 대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서류를 위조해 담보가치를 부풀렸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자체 검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회 검사결과 해당 금고에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에 걸쳐 총 1
  • 현대카드 '개인신판' 점유율 0.5%P↓
    현대카드 '개인신판' 점유율 0.5%P↓
    제2금융 2025.04.10 18:08:26
    현대카드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마케팅에도 개인신용판매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PLCC는 스타벅스나 코스트코 등 특정사와 독점 제휴를 맺고 해당 업체 이용 시 혜택을 주는 카드다. 1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2월 개인신판 점유율은 17.42%로 지난해 말 17.85% 대비 0.43%포인트 떨어졌다. 같은 기간 신한카드의 점유율은 18.25%에서 18.87%로 0.62%포인트 상승했다. 삼성카드 역시 17.92%에서 18.42%로 0.5%포인트 늘어났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말만 해도 신한카드와의 격차가 1%포인트 미만이었지만 올
  • 삼성 연체관리, 신한 개인신판…카드 양강체제 굳어진다
    삼성 연체관리, 신한 개인신판…카드 양강체제 굳어진다
    제2금융 2025.04.27 18:07:59
    카드 업계 판도가 삼성과 신한 양강 체제로 굳어지고 있다. 신한이 개인신용판매와 회원 수 등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반면 건전성과 수익은 삼성카드가 1등이기 때문이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올 1분기 개인신판 점유율은 18.61%로 전 분기 대비 0.11%포인트 상승한 업계 1위다. 같은 기간 삼성은 17.22%에서 18.09%로 0.87%포인트 오른 2위를 차지했다. 현대는 지난해 4분기 17.67%에서 올 1분기에는 17.52%로 0.15%포인트 점유율이 줄었다. KB국민카드도 14.67%에서 올 1분기 14.65%로 소폭 감소했다. 5위인 롯데카드 역시
  • “100조 무너진다”… 저축은행 수신잔액, 4개월 연속 하락세
    “100조 무너진다”… 저축은행 수신잔액, 4개월 연속 하락세
    제2금융 2025.04.21 15:20:27
    저축은행의 수신잔액이 넉 달 연속 줄며 100조 원 초반대로 내려앉았다. 수신 유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의 금리 경쟁력까지 떨어지면서 100조 원이 무너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잔액은 100조 5,769억 원으로 전월 대비 1조 2,385억 원 줄었다. 수신잔액은 지난해 10월 103조 5,989억 원을 정점으로 △11월 103조 3,649억 원 △12월 102조 2,204억 원 △1월 101조 8,154억 원 등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축은행은 통상적으로 시중은행보다 1%
  • 14년간 ‘무담보·무보증·무이자 소액대출…"더불어 잘 살아야죠"
    14년간 ‘무담보·무보증·무이자 소액대출…"더불어 잘 살아야죠"
    제2금융 2025.04.16 06:00:00
    “14년간 무담보·무이자·무보증 이른바 ‘3無(무) 대출’로 올해 1분기까지 총 8681명에게 약 38억 원의 대출을 공급했습니다”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람들의 이창호 대표는 “모든 것은 이자·담보·보증 없이 ‘신뢰’ 하나로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15일 이 대표는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우리가 하는 일은 단순히 대출을 넘어 돈을 빌리는 사람이 다시 금융 제도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다리 같은 역할”이라고 말했다. 시작은 소박했다. 젊은 시절 다니던 회사에서 직장 신협을 처음 접하며
  • 나신평, 고려·예가람·다올저축은행 신용등급 하향
    나신평, 고려·예가람·다올저축은행 신용등급 하향
    제2금융 2025.04.25 17:38:10
    나이스신용평가는 25일 태광금융그룹 계열사인 고려·예가람저축은행과 다올저축은행의 장기 신용등급을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고려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은 기존 'A-'에서 'BBB+'로 한 단계 낮아졌고,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전환됐다. 예가람저축은행은 ‘BBB+’에서 ‘BBB’로 하향됐으며, 등급 전망 역시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됐다. 나신평은 고려저축은행의 등급 하향 배경에 대해 “2023년부터 수신금리 상승으로 조달비용이 늘어난 가운데, 부동산담보대출 관
  • 저축은행·캐피탈 PF 추가 부실 예고… "정리 속도가 관건"
    저축은행·캐피탈 PF 추가 부실 예고… "정리 속도가 관건"
    제2금융 2025.04.29 17:39:18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추가 부실 전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의 사업장 정리 속도를 유지할 경우 금융권 전체의 건전성 악화는 상당 부분 억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부동산PF 시장 리뷰'를 통해 "2025년까지 비수도권과 비주거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고위험 브릿지론 부실 전이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기존에 '양호' 또는 '보통'으로 평가받은 자산 중에서도 추가 부실화가 예상되면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강조됐다. 한신평에 따르
  • 서금원과 국민을 '잇다'… KINFA국민참여단 20명 위촉
    서금원과 국민을 '잇다'… KINFA국민참여단 20명 위촉
    제2금융 2025.04.10 18:08:58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10일 서울 중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4기 KINFA국민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서민금융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금원은 서민금융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도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국민 20명을 KINFA국민참여단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여단은 올해 12월 말까지 앞으로 약 9개월간 서금원의 주요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은 이재연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우수 제안 사례
  • 선이자 공제·215% 금리…불법사채 기승
    선이자 공제·215% 금리…불법사채 기승
    제2금융 2025.05.07 17:59:35
    사업 자금이 필요했던 40대 A 씨는 2023년 12월 무등록 사채 업체를 찾았다.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털 같은 제도권 금융사에서는 더 이상 대출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중개인을 통해 여러 업체를 방문한 A 씨는 총 5000만 원을 빌렸다. 하지만 업체들은 수수료 명목으로 500만 원과 첫 회차 상환금(선이자 공제) 600만 원을 먼저 떼갔다. 그 결과 A 씨가 손에 쥔 돈은 3900만 원에 불과했다. 겉으로는 연 20%의 금리를 적용한다고 했지만 선이자 공제와 수수료를 고려하면 3개월 이자율이 53.9%에 달한다. 연환산 기준으로 무려 215.
  • 신협,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 원 지원
    신협, 산불 피해 복구에 10억 원 지원
    제2금융 2025.04.21 16:38:20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총 7억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월)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741개 신협과 신협 및 중앙회 임직원,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10억 원 규모의 산불 피해 지원금 중 일부로 양 기관은 18일 서울 중구 희망브리지 회관에서 전달식을 갖고 상호 연대의 뜻을 나눴다. 전달식에는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사장을 대신해 박규희 부문장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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