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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단독]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자금세탁
    [단독]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자금세탁
    제2금융 2025.05.20 17:51:45
    불법 자금세탁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는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단위 금고를 책임지는 이사장이 자금세탁에 관여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금융계에서는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 수위를 크게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A 씨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불법재산 은닉 등 탈법 행위를 통해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인의 자금을 세탁하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A 씨는 자금세탁을 위해 금고 조합원
  • [단독] '돈세탁' 새마을금고 이사장…연임 시도까지 했다
    [단독] '돈세탁' 새마을금고 이사장…연임 시도까지 했다
    제2금융 2025.05.21 14:18:00
    불법 자금세탁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는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단위 금고를 책임지는 이사장이 자금세탁에 관여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금융계에서는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 수위를 크게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A 씨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불법재산 은닉 등 탈법 행위를 통해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인의 자금을 세탁하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A 씨는 자금세탁을 위해 금고 조합원
  • 새마을금고서 1700억 부당대출
    새마을금고서 1700억 부당대출
    제2금융 2025.05.02 18:33:15
    경기 성남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1700억 원이 넘는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해당 새마을금고에서 1716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이뤄진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허위계약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총 87건의 불법 대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서류를 위조해 담보가치를 부풀렸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자체 검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회 검사결과 해당 금고에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에 걸쳐 총 1
  • 선이자 공제·215% 금리…불법사채 기승
    선이자 공제·215% 금리…불법사채 기승
    제2금융 2025.05.07 17:59:35
    사업 자금이 필요했던 40대 A 씨는 2023년 12월 무등록 사채 업체를 찾았다.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털 같은 제도권 금융사에서는 더 이상 대출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중개인을 통해 여러 업체를 방문한 A 씨는 총 5000만 원을 빌렸다. 하지만 업체들은 수수료 명목으로 500만 원과 첫 회차 상환금(선이자 공제) 600만 원을 먼저 떼갔다. 그 결과 A 씨가 손에 쥔 돈은 3900만 원에 불과했다. 겉으로는 연 20%의 금리를 적용한다고 했지만 선이자 공제와 수수료를 고려하면 3개월 이자율이 53.9%에 달한다. 연환산 기준으로 무려 215.
  • 금감원, 상호금융에 “가상계좌 관리 강화하라”
    금감원, 상호금융에 “가상계좌 관리 강화하라”
    제2금융 2025.05.01 16:00:15
    금융감독원이 농협, 신협, 수협 등 상호금융권에 가상계좌 발급 서비스의 내부통제 수준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최근 신협이 발급한 가상계좌가 불법적으로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상호금융권 전반의 관리체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상호금융권 관계자들과 만나 PG사를 통해 발급한 가상계좌에 대한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가상계좌는 본인 명의 계좌 대신 일회성으로 부여되는 계좌번호로 온라인 결제와 간편 송금 등에 사용되고 있다. 가상계좌를 직접 발행하는 새마을
  • 정책금융 대위변제율보다 낮은 연체율… 대부업, 제기능 못한다
    정책금융 대위변제율보다 낮은 연체율… 대부업, 제기능 못한다
    제2금융 2025.05.08 16:58:00
    대부업의 연체율이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연체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업체들이 높은 조달비용과 최고금리 규제로 인해 비교적 신용이 높은 수요자 중심으로 대출을 취급하면서 정작 도움이 절실한 저신용자들은 불법 사금융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18개사의 신용대출 연체율은 10.9%, 담보대출 연체율은 14.3%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연체율은 △2022년 말 7.2% △2023년 말 10.
  • 힘겨운 커피 음료점…5곳 중 1곳 ‘매출 0’
    제2금융 2025.05.27 18:55:32
    급격한 경기 침체에 최근 일주일 새 결제나 주문이 발생하지 않은 커피 음료점(카페)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이나 기타 도소매점도 결제가 완전히 끊기는 비중은 줄고 있는데 카페만 나 홀로 증가세다. 시장에서는 커피 음료점의 실제 업황이 최악에 가까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기의 지난달 카페 업종의 비활성화율은 19.0%로 전년 대비 3.41%포인트 상승했다. 비활성화율은 최근 7일 이내 결제와 주문이 없는 경우를 뜻한다. 업계에서는
  • “세상 사람” 품은 40년, 이천 토박이 세람저축은행 [S머니-플러스]
    “세상 사람” 품은 40년, 이천 토박이 세람저축은행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5.08 09:08:00
    경기 이천에 본점을 둔 세람저축은행은 ‘세상 사람’을 줄인 사명 그대로 4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켜 온 지역 금융사다. 1983년 오진상호신용금고로 문을 연 뒤 40년 넘게 공동 창립 주주 구성도 바뀌지 않았다. “큰 외형보다 서민에게 오래 필요한 은행이어야 한다”는 것이 세람 내부의 변치 않는 철학이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는 8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지역 기반 금융사로서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이천에 집중했다”며 흔들림 없이 경영을 이어온 배경을 설명했다. 2021년 취임한 신 대표는 건전성 우선 기조를 바탕으
  • “세상사람 위한 지역 금융사 될것”
    “세상사람 위한 지역 금융사 될것”
    제2금융 2025.05.07 18:02:54
    경기 이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세람저축은행의 사명은 ‘세상 사람’의 줄임말이다. 1983년 오진상호신용금고로 인가를 받을 때부터 세상 사람에게 이익을 주는 금융사를 표방했다. 이후 40여 년 간 대주주가 바뀌지 않고 지역 서민금융의 보루로 역할을 해왔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지역 기반 금융사로서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이천에 집중했다”며 흔들림 없이 경영을 이어온 배경을 설명했다. 2021년 취임한 신 대표는 건전성 우선 기조를 바탕으로 꾸준히 흑자를 달성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
  • 저축銀 “예대율 규제 완화 연장해달라”
    저축銀 “예대율 규제 완화 연장해달라”
    제2금융 2025.05.19 15:20:48
    한시적으로 완화됐던 저축은행의 예대율 규제가 오는 6월 말 정상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연장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오는 6월 말 완화 조치가 종료되면서 저축은행의 예대율은 현행 105%에서 100%로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 예대율은 예금 규모 대비 얼마나 대출을 해줄 수 있는지를 의미하는 지표다. 금융 당국은 2022년 10월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저축은행 예대율 한도를 기존 100%에서 110%로 완화했고 2025년 1월부터는 이를 105%로 적용해왔다. 저축은행업계
  • BC카드, 금융권 최초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BC카드, 금융권 최초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제2금융 2025.05.20 17:55:50
    BC카드가 특허청이 19일 주최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권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BC카드는 특허와 혁신 금융을 바탕으로 금융 산업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BC카드가 국내에 누적 등록한 특허는 올해 4월 기준 총 123건으로 2금융권을 통틀어 가장 많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결합한 특허를 선점하면서 금융 소비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지속적인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제2금융 2025.05.15 13:03:20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 인식 변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앙회는 △유급 육아휴직 제도 △육아기 단축근무·시차출퇴근제 △자녀 입학·졸업 등 행사일 돌봄휴가 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오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가족 친화 정책을 도입해 저출생 극복과 건강한 사회 조
  • 저축은행 수신잔액, 8개월 만에 다시 100조 '붕괴'
    저축은행 수신잔액, 8개월 만에 다시 100조 '붕괴'
    제2금융 2025.05.15 15:24:50
    저축은행 업권의 예·적금 규모가 8개월 만에 다시 100조 원 밑으로 떨어졌다. 대출 수요 위축으로 수신 유인이 줄어들면서 예금금리 경쟁력이 약화된 영향이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99조 5873억 원으로 지난해 7월(99조 9128억 원)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100조 원 아래로 내려갔다. 저축은행의 수신잔액은 지난해 10월 103조 5989억 원을 정점으로 △11월 103조 3649억 원 △12월 102조 2204억 원 △1월 101조 8154억 원 △2월 100조 5769억 원 등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 MG캐피탈, 신용등급 상향… "재무안정성 개선"
    MG캐피탈, 신용등급 상향… "재무안정성 개선"
    제2금융 2025.05.08 16:17:59
    한국신용평가가 MG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상향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신평은 MG캐피탈의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 상향 배경으로는 유상증자를 통한 MG캐피탈의 재무안정성 개선을 꼽았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2월 M캐피탈 지분 98.37%를 인수하면서 MG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또 향후 MG캐피탈의 시장지위가 확대되고 자산 포트폴리오 위험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조달구조 및 유동성 대응력
  • 금감원, 79개 全 저축은행 CEO 이례적 소집…건전성 강화 주문
    금감원, 79개 全 저축은행 CEO 이례적 소집…건전성 강화 주문
    제2금융 2025.05.14 17:06:14
    금융감독원이 79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을 소집한다. 건전성 관리를 당부하기 위한 것인데 전체 저축은행 CEO를 한 자리에 불러 모으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본원 2층 대강당에서 전체 79개 저축은행 CEO와 건전성 관련 임원·부서장을 대상으로 ‘건전성 관리 CEO 워크숍’을 진행한다. 금감원은 워크숍에서 하반기 저축은행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하고 건전성 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한구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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