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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경고음에도… 상상인저축은행 현장은 ‘이상 無’
    부실 경고음에도… 상상인저축은행 현장은 ‘이상 無’
    제2금융 2025.03.20 16:06:11
    금융 당국이 상상인저축은행에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내린 지 하루가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점을 찾았다. 최근 연체율 상승과 건전성 악화로 금융 당국의 제재를 받았지만 영업점은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점포 내부는 차분했다. 창구 직원들은 정상적으로 고객을 응대하고 있었고 대기는 없었지만 영업점을 찾는 고객의 발길은 꾸준했다. 상상인저축은행 본점 직원은 “건전성 개선 관련해서 금융 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면서도 “영업에는 문제가 없고 고객은 5000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
  • 10위 저축銀도 적기시정조치…"내 예금 영향은?" [S머니-플러스]
    10위 저축銀도 적기시정조치…"내 예금 영향은?"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3.20 05:00:00
    금융 당국이 업계 10위 상상인저축은행에 적기 시정 조치를 부과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이어지면서 건전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지난해 12월 안국과 라온저축은행이 같은 조치를 받은 데 이어 수도권 대형 저축은행까지 부실 저축은행 낙인을 받으면서 업계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상상인보다 덩치가 더 큰 페퍼저축은행(7위)이 적기 시정 조치를 가까스로 피했지만 대대적인 구조조정 없이는 이번 위기를 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본지 2월 27일자 11면 참조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상상인저
  • '저축銀 10위' 상상인 적기시정조치…업계 토담대 연체율도 33%로 급등
    '저축銀 10위' 상상인 적기시정조치…업계 토담대 연체율도 33%로 급등
    제2금융 2025.03.19 18:23:58
    업계 10위 상상인저축은행이 경영 부실을 이유로 금융 당국으로부터 적기 시정 조치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안국과 라온저축은행이 같은 조치를 받은 데 이어 수도권 저축은행인 상상인이 부실 저축은행 낙인을 받으면서 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뇌관으로 꼽혔던 페퍼저축은행(7위)이 적기 시정 조치를 가까스로 피했지만 대대적인 구조조정 없이는 이번 위기를 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본지 2월 27일자 11면 참조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상상인저축은행에 대해 적기 시정 조치 1단계인 경영 개선 권고
  • 저금리·저출산 '더블 펀치'…동양·ABL 인수 승인부터 서둘러야
    저금리·저출산 '더블 펀치'…동양·ABL 인수 승인부터 서둘러야
    제2금융 2025.03.19 18:00:51
    2023년 기준 한국의 수입보험료는 1859억 달러(약 270조 원)에 달한다. 세계 7위 규모다. 하지만 성장성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낮다. 19일 스위스재보험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수입보험료는 전년 대비 3.2% 감소해 미국(8%), 영국(11%)은 물론이고 일본(0.6%)에도 못 미쳤다. 물가 상승률까지 고려하면 수입보험료는 5.5%나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고령화로 한국의 보험 산업 성장성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고령화 영향을 더 크게 받는 생명보험사에서 성장성 하락이 더 두드러진다. 202
  • 저축은행-온투업 맞손… "연계투자로 중저신용자 공급 확대"
    저축은행-온투업 맞손… "연계투자로 중저신용자 공급 확대"
    제2금융 2025.03.19 18:00:05
    저축은행업권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개인 신용대출에 대한 연계 투자를 본격화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9일 5개 온투사와 '연계투자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개인·법인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해 차입자에게 대출해주고, 그에 따른 원금과 이자를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금융 서비스다. 저축은행은 온투사가 모집·심사한 개인차주의 신용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온투사의 신용평가기술과 저축은
  • 벼랑 끝 보험…'3개의 칼' 빼들어야
    제2금융 2025.03.19 17:40:13
    국내 보험 업계가 저금리·저출생에 따른 영업 환경 변화와 부실 보험사 정리 지연에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빠른 인수합병(M&A)과 부실 업체 솎아내기, 철수를 원하는 외국계 보험사 처리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재 M&A 시장에 나와 있는 보험사는 MG손해보험·BNP파리바카디프생명 등 최소 7곳에 달한다.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다. 2023년 기준 세계 10대 보험시장 가운데 수입 보험료가 줄어든 곳은 한국(-3.2%)뿐이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사상 첫 타운홀 미팅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 사상 첫 타운홀 미팅 개최
    제2금융 2025.03.18 16:29:10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공감을 위한 '타운홀 미팅(Meet&Grow Together)'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2일 창립 52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타운홀 미팅은 3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전국 13개 지역본부의 직원들도 함께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직원들은 타운홀 미팅에서 새마을금고의 미래 전략과 조직의 발전 방향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진
  • 차기 저축銀중앙회장 오화경·정진수 2파전
    차기 저축銀중앙회장 오화경·정진수 2파전
    제2금융 2025.03.17 17:52:28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 오화경 현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오 회장과 정 전 대표가 제20대 저축은행회장 후보에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업계 출신 인사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누가 이기더라도 두 번 연속 민간에서 회장이 나오는 셈이다. 하나저축은행 출신의 오 회장은 2022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민간 출신 후보가 회장으로 처음 당선된 사례였다. 정 전 대표는 2016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로 취임해 2019년 2월까
  • IBK캐피탈, 신임 대표에 문창환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 선임
    IBK캐피탈, 신임 대표에 문창환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 선임
    제2금융 2025.03.17 16:22:24
    문창환 전 IBK기업은행(024110) 부행장이 IBK캐피탈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IBK캐피탈은 1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문창환 전 부행장을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문창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IBK캐피탈의 더 탄탄한 그리고 단단한 성장을 강조했다. 문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업계 최상위권으로의 한 단계 더 도약 △Co-work(내부 협력 및 그룹간 시너지) △일할 맛이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경영방침으로 강조했다. 한편 문 대표는 천안 북일고와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
  • 개인 車 금융에서 기업금융으로 진화한 현대캐피탈…글로벌 금융사로 도약
    개인 車 금융에서 기업금융으로 진화한 현대캐피탈…글로벌 금융사로 도약
    제2금융 2025.03.17 14:49:01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그룹 전속 자동차 금융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금융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총자산은 2019년 87조 5000억 원에서 2024년 3분기 162조 5000억 원으로 급증했다. 외형 성장과 더불어 선제적인 위험 관리를 통해 건전성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총 연체율은 0.91%, 30일 이상 연체율은 0.86%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S&P·무디스·피
  • '더 살수록 더 받는' 연금보험 선보인다 [S머니-플러스]
    '더 살수록 더 받는' 연금보험 선보인다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3.17 05:00:00
    가입자의 조기 사망이나 중도 해지 없이 연금 개시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받는 금액이 커지는 연금보험 상품이 출시된다. 기존 상품보다 연금액이 38% 늘어날 수 있어 국민연금의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대체율(생애 평균 소득 대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 수령액 비율)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들의 요양 산업 진출이 쉬워지고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 상품 개발도 추진된다.금융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보험산업 5대 분야, 11개 미래대비과제’를 발표했다. 당국이 꼽은 미래 과제는 △톤틴&middo
  • 오래 살면 연금 더 받는다…'한국형 톤틴' 내년 출시
    오래 살면 연금 더 받는다…'한국형 톤틴' 내년 출시
    제2금융 2025.03.16 17:41:29
    가입자의 조기 사망이나 중도 해지 없이 연금 개시 때까지 계약을 유지하면 받는 금액이 커지는 연금보험 상품이 출시된다. 기존 상품보다 연금액이 38% 늘어날 수 있어 국민연금의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대체율(생애 평균 소득 대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 수령액 비율)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들의 요양 산업 진출이 쉬워지고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 상품 개발도 추진된다.금융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보험산업 5대 분야, 11개 미래대비과제’를 발표했다. 당국이 꼽은 미래 과제는 △톤틴&middo
  • "7000억 규모 펀드 조성"…저축銀, 부실 부동산PF 정리 속도
    "7000억 규모 펀드 조성"…저축銀, 부실 부동산PF 정리 속도
    제2금융 2025.03.14 17:41:15
    저축은행 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최대 7000억 원 규모의 3차 PF 공동 펀드 조성에 나선다. 지난해 2차 펀드 운용 과정에서 불거진 진성 매각 논란을 피하기 위해 선순위 30%를 외부 투자자로 구성하는 것이 뼈대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회원사에 ‘저축은행 공동 펀드(3차)’ 관련 운용사별 세부 추진 일정을 안내했다. 펀드 운용사는 웰컴·KB·바로·한국투자리얼에셋 등 4곳으로 선정됐다. 이달 20일까지 운
  • 부실 안국저축銀 “5000만 원까지만 예금 받아요”
    부실 안국저축銀 “5000만 원까지만 예금 받아요”
    제2금융 2025.03.13 20:01:59
    “안전하니까 믿고 맡기셔도 돼요. 다만 예금 가입 한도는 5000만 원입니다. 예금자 보호 한도가 5000만 원이라서 한도까지만 받고 있어요.” 지난해 12월 금융 당국으로부터 경영 개선 권고를 받았던 경기 파주의 안국저축은행이 예금자 보호 한도까지만 예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고객 피해를 막는다는 의도지만 경영 개선 조치보다 예금자 보호기금에 기대 영업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경제신문이 13일 방문한 안국저축은행 본점에서는 5000만 원 이상의 예금은 받지 않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의 한 관계
  • 안전하다더니 '예금 한도' 걸었다… 안국저축은행 가보니[S머니-플러스]
    안전하다더니 '예금 한도' 걸었다… 안국저축은행 가보니[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3.13 17:10:45
    “안전하니까 믿고 맡기셔도 돼요. 다만 예금 가입한도는 5000만 원입니다. 예금자보호한도가 5000만 원이라서 한도까지만 받고 있어요.” 13일 안국저축은행 본점에 근무하는 예금 담당 직원은 1년 만기 정기예금을 설명하면서 가입 가능한 한도를 안내했다. 5000만 원 이상 납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현행법상 예금자보호한도는 5000만 원이지만 은행이 직접적으로 예금자보호한도만큼 가입할 수 있다고 권유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OK저축은행 지점 관계자는 “창구에서 근무하다보면 아직까지 저축은행에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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