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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밖에서 영화 보고 음악 틀고…삼성, '이동형 가전' 틈새시장 공략 [IFA 2025]
    밖에서 영화 보고 음악 틀고…삼성, '이동형 가전' 틈새시장 공략 [IFA 2025]
    경제동향 2025.09.04 22:43:00
    삼성전자(005930)가 이동형 스크린과 스피커 신제품을 연내 출시하며 ‘틈새 가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상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CX팀 부사장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시티 큐브 베를린'에서 진행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과 파티용 스피커 ‘사운드타워’ 신제품을 소개했다. 더 무빙스타일은 27인치 분리형 터치스크린, 롤러형 스탠드가 탑재돼 집안 어디든 옮길 수 있다. 삼성 TV에서 제
  • 보급형 AI폰으로 애플 잡는다…삼성 '갤S25 FE' 유럽 출격 [IFA 2025]
    보급형 AI폰으로 애플 잡는다…삼성 '갤S25 FE' 유럽 출격 [IFA 2025]
    경제동향 2025.09.04 18:30:00
    삼성전자(005930)가 준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5 팬에디션(FE)’을 출시하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최신 인공지능(AI) 기능으로 경쟁사인 애플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를 동시에 견제하는 전략이다. 삼성전자가 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신제품 갤럭시 S25 FE와 갤럭시탭 S11을 공개했다. 갤럭시 S25 FE는 플래그십 모델에서 인기를 끈 기능은 유지하면서 일부 사양을 낮춰 가격을 저렴하게 기획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AI 기능에
  • "3년내 AI 기기 10억대로"…삼성전자가 유럽서 내놓은 AI홈 비전 [IFA 2025]
    "3년내 AI 기기 10억대로"…삼성전자가 유럽서 내놓은 AI홈 비전 [IFA 2025]
    경제동향 2025.09.04 18:00:00
    “향후 3년 내 10억 대의 삼성 인공지능(AI) 기기가 전 세계 가정에 확산될 것입니다.” 김철기 삼성전자(005930) DA사업부장 부사장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단독 전시장 시티 큐브 베를린에서 진행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 AI홈 경험은 전에 없던 빠른 속도로 고객들의 일상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가전 보급대수는 4억 대 수준인데 3년 내 2.5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 HD현대, 5년간 안전예산 3.5조 투입…정기선 "중대재해 제로"
    HD현대, 5년간 안전예산 3.5조 투입…정기선 "중대재해 제로"
    경제동향 2025.09.04 17:35:00
    HD현대(267250)가 5년 동안 3조 5000억 원의 안전 예산을 투입한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HD현대삼호 조선소를 찾아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들 것을 당부했다. HD현대는 조선 부문에서 2030년까지 5년간 3조 5000억 원 규모의 안전 예산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 예산은 조선 부문 계열사에 선진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시설물과 설비를 정비·확충하는 데 사용된다. 임직원 안전 인식 개선과 협력사 안전 지원 활동 등에 충분한 예산을 배정해 전사적으로 안전 수준을 끌어올린다.
  • TV와 대화하고 냉장고가 환경감지…삼성, AI홈으로 유럽 공략 [IFA 2025]
    TV와 대화하고 냉장고가 환경감지…삼성, AI홈으로 유럽 공략 [IFA 2025]
    경제동향 2025.09.04 16:50:00
    삼성전자(005930)가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홈 솔루션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스마트싱스와 AI 가전은 물론 세계 1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획득한 대규모 데이터를 통해 개개인에 최적화한 일상 경험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AI 홈의 미래 일상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에 업계 최대
  • 美 고용지표 경계감…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마감 [김혜란의 FX]
    美 고용지표 경계감…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마감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9.04 16:26:57
    원·달러 환율이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소폭 올랐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원 상승한 1392.5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장 초반 1390.1원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결제 수요 등으로 오후 1394.8원까지 상승했다. 다른 상방 요인으로는 역외 숏커버 물량과 오는 5일 밤 공개되는 미국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 및 실업률 지표에 대한 시장 경계감 등이 언급됐다.
  • 한은 2차 추경에서 소비쿠폰 효과만 71%이상
    한은 2차 추경에서 소비쿠폰 효과만 71%이상
    경제동향 2025.09.04 16:13:40
    한국은행이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국내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을 0.14%포인트로 추정하며 이 중 소비쿠폰 지급이 0.1%포인트를 차지해 전체 효과의 71% 이상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은 조사국은 4일 이를 바탕으로 블로그를 게재하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월 전망치 0.8%에서 0.9%로 상향 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소비와 수출 요인만 고려하면 성장률은 최대 0.4%포인트 상승할 수 있었으나 건설경기 부진이 전체 상향폭을 제한했다. 7월부터 집행된 2차 추경은 올해 성장률을 약 0.14%포
  • KDI "태양광 발전 늘며 전력 불안정성 확대… 가격 체계 바꿔야"
    KDI "태양광 발전 늘며 전력 불안정성 확대… 가격 체계 바꿔야"
    경제동향 2025.09.04 15:59:30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력공급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가격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4일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한 전력도매시장 구조 개선 방향’ 보고서를 통해 “발전사들이 전력량 가격을 직접 입찰해 경쟁하는 가격입찰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KDI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23년 8.5%에서 2038년 29.2%로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재생에너지는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크게 변화한다. 태양광이나 바
  • 7월 경상흑자 최고치에도…웃을 수 없는 韓 경제
    7월 경상흑자 최고치에도…웃을 수 없는 韓 경제
    경제동향 2025.09.04 15:25:25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면서 7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관세 여파로 대(對)미국 수출이 본격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8월 이후 경상수지가 내리막길을 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107억 8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7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이자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2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다. 다만 흑자 규모는 6월(142억 7000만 달러)보다 34억 9000만 달러 줄어 24.5% 감소했다. 7월
  • 한화오션, 선주사 감독관 사망사고에 “재발 방지책 적극 마련”
    한화오션, 선주사 감독관 사망사고에 “재발 방지책 적극 마련”
    경제동향 2025.09.04 14:49:46
    한화오션(042660)이 3일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브라질 국적 선주사 감독관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조의를 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4일 사과문을 내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생을 마감하신 고인의 유족에게 비통한 마음으로 조의를 표한다”며 “브라질 정부와 선주 측에도 가슴 깊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오션은 사고 확인 직후 관련 작업을 중단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해 사고 원인을 규멍함과 동시에 재발 방지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KDI "태양광·풍력 재생에너지 늘어…전력도매시장 개편해야"
    KDI "태양광·풍력 재생에너지 늘어…전력도매시장 개편해야"
    경제동향 2025.09.04 13:42:00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전력도매시장 가격 결정 구조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재생에너지는 기상 조건에 따라 공급량 변화가 크기 때문에 전력 시스템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촉진할 유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4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런 내용을 담은 ‘KDI FOCUS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한 전력도매시장 구조 개선 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KDI는 재생에너지 확대 추이에 발 맞춰 전력도매시장을 현재의 변동비 평가 방식에서, 발전사들이 전력량 가격을 직접 입찰해 경
  • 강아지 '변비' 진료 때 부가세 면제 받는다
    강아지 '변비' 진료 때 부가세 면제 받는다
    경제동향 2025.09.04 11:00:00
    내년부터 동물병원 진료비 부가가치세 면제 항목이 기존 102종에서 112종으로 확대된다. 동물병원에서 자주 진료하는 항목에 대해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면서 반려동물 양육자의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인 동물의 진료 용역’ 고시를 지난달 말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고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내년부터는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가치세 면제 항목이 10종 추가된다. 구체적으로 △구취 △변비 △식욕 부진 △간 종양 △문맥전신단락 △치아 파절 △치주 질환 △잔존 유치 △구강
  • 7월 경상수지 역대 동월 최대 흑자
    7월 경상수지 역대 동월 최대 흑자
    경제동향 2025.09.04 10:25:00
    7월 경상수지가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107억 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7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견조한 흐름을 보여줬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7월 국제수지(잠정치)’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107억 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6월(142억 7000만 달러)보다는 흑자 폭이 줄었지만 2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흐름을 보였다. 상품수지는 102억 7000만 달러로 7월 기준 역대 3위 수준이다. 수출은 반도체와 승용차 호조에
  • 수수료 안 받는 카뱅, 고객 혜택으로 누적 1조 2000억 환원
    수수료 안 받는 카뱅, 고객 혜택으로 누적 1조 2000억 환원
    경제동향 2025.09.04 10:23:31
    카카오뱅크(323410)가 2017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고객에게 제공한 금융 혜택이 누적 1조 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금리 인하·수수료 면제·캐시백 혜택 등으로 고객에게 환원한 금액이 누적 1조 1698억 원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 요구권 가계대출 감면액은 87억 3700만 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들이 절감한 이자 비용은 총 468억 원에 달한다. ATM 수수료 전액 면제로 고객들이 절감한 수수료도
  • SK가스·현대글로비스, LNG벙커링 파트너쉽 구축
    SK가스·현대글로비스, LNG벙커링 파트너쉽 구축
    경제동향 2025.09.04 10:15:12
    SK가스(018670)와 현대글로비스(086280)가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사업에서 힘을 합친다. SK가스는 LNG 벙커링 자회사 에코마린퓨얼솔루션과 현대글로비스가 ‘한국 동남권 기반 LNG 선박연료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코마린퓨얼솔루션은 현대글로비스에 선박 연료용 LNG를 공급, 현대글로비스의 친환경 자동차 운반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SK가스와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운반선의 국내 주요 기항지로 급유량과 횟수가 많은 울산, 부산, 광양 등 동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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