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LG전자, 임직원 멘토링 봉사…2200명 청소년 진로 교육
    LG전자, 임직원 멘토링 봉사…2200명 청소년 진로 교육
    경제동향 2024.12.26 13:14:35
    LG전자는 최근 '2024 LG전자 임직원이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직원 약 30명이 경기 평택, 경남 창원 등 전국 각지 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377명에게 각자 직무를 소개하고 진로 고민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증강현실 등 글로벌 IT 시장에서 주목받는 혁신 기술 분야를 위주로 임직원 멘토단을 꾸렸다. 10명 안팎의 소규모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임직원 멘토들이 각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만나 생생한 업무 현장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韓반도체 위상 위협…용인 산단 계획대로 진행돼야"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韓반도체 위상 위협…용인 산단 계획대로 진행돼야"
    경제동향 2024.12.26 13:10:26
    김용관 삼성전자(005930) 반도체(DS)부문 경영전략담당 사장이 “우리나라 반도체 위상이 크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용인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26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진행된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산업단지계획 승인 기념행사’에 참석해 “최근 국가 안보의 핵심 자산으로 급부상한 미국, 중국, 대만,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 경제국들은 물론 중동, 인도 등 신흥국도 앞다퉈 뛰어들었고 자국 반도체 육성과
  • 원·달러 환율 장중 1460원 돌파…2009년 3월 이후 최고
    원·달러 환율 장중 1460원 돌파…2009년 3월 이후 최고
    경제동향 2024.12.26 10:44:40
    원·달러 환율이 26일 1460원대에 진입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31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6원 오른 1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60원을 넘긴 것은 2009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원 내린 1455.2원에 개장해 1465.3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달러는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내년 금리전망 상향 영향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HBM 훈풍·범용은 찬바람…내년 상반기는 '더 혹독한 겨울' [Biz-플러스]
    HBM 훈풍·범용은 찬바람…내년 상반기는 '더 혹독한 겨울'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4.12.26 07:35:49
    올해 국내 반도체 업계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고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지배했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공격적인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맞물려 HBM의 수요와 가격이 동반 상승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스마트폰과 PC 등 정보기술(IT) 전방 수요는 줄어들며 범용 제품과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메모리 업체들이 빠르게 생산능력 확대를 기반으로 한 저가 정책을 펼치며 위협 요인도 커지고 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메모리반도체 양극화 현상이 강도를 더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 지난해 신고된 '로드킬' 8만건 육박…고양이·고라니·너구리 순
    지난해 신고된 '로드킬' 8만건 육박…고양이·고라니·너구리 순
    경제동향 2024.12.26 06:00:00
    지난해 발생한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가 7만 9278건으로 집계됐다. 종별로는 고양이(3만 8143건), 고라니(1건 8267건), 너구리(4011건) 순이었다. 이에 정부는 로드킬 다발 상위 100개 구간을 선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3차 로드킬 저감대책(2025~2027년)’을 수립해 26일부터 도로관리청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로드킬 저감대책은 2020년 ‘동물 찻길 사고 조사 및 관리지침(예규)’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됐다. 당시 선정된 로드킬 다발 상위 50개 구
  • 정부 '개입땐 달러만 날릴까' 주저‘…트럼프 덫’에 갇힌 환율 [이슈&워치]
    정부 '개입땐 달러만 날릴까' 주저‘…트럼프 덫’에 갇힌 환율 [이슈&워치]
    경제동향 2024.12.26 05:30:00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6일까지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24일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한때 달러당 1460원을 돌파했다. 25일 오전 2시 최종 거래 때는 1457.5원에 마감했지만 시장의 불안은 계속되고 있다. 박상현 iM투자증권 전문위원은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주간 거래 시장에서도 환율이 장 후반으로 갈수록 올랐다”며 “한 권한대행에 대한 야당의 탄핵 가능성이 야간 거래에서도 환율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1450원대로 올라선 원&m
  • 비수도권에 민관 협력 '지역활력타운' 만든다
    비수도권에 민관 협력 '지역활력타운' 만든다
    경제동향 2024.12.25 17:51:01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에 주거와 기반 시설, 생활 서비스 등을 두루 갖춘 양질의 주거 거점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교육부·행정안전부 등 8개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의 역량을 모아 ‘2025년 지역활력타운 및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민관이 협력해 주거, 생활 인프라, 생활 서비스가 복합된 우수한 주거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은퇴자와 귀농·귀촌 청년 등의 인구가 지방으로 이주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고령 친화 설계, 제로에너지 주택 공급 등 정
  • 한은 “경기 하방위험 커져…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
    한은 “경기 하방위험 커져…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
    경제동향 2024.12.25 17:30:50
    한국은행이 경기 침체 압력을 줄일 수 있도록 내년에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내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경제 상황 변화에 맞춰 인하 속도는 조절하겠다고 했다. 한은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25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은은 “정치 불확실성 증대와 주력 업종의 글로벌 경쟁 심화, 통상 환경 변화 등으로 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확대됐다”며 “금융 안정 리스크에도 유의하면서 경제 상황 변화에 맞춰 추가적으로 인하하겠다”고 설명했다. 금융·외환 시장 안정도 내년 통화신용정책의 주요 목표다.
  • 환변동보험 12월 가입금액 94% 폭증
    환변동보험 12월 가입금액 94% 폭증
    경제동향 2024.12.25 17:17:55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1450원대로 치솟으면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취급하는 환변동보험 가입액이 폭증했다. 환변동보험은 외화로 무역 거래를 하는 기업들의 향후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해주는 상품이다. 25일 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환변동보험 가입 규모(보험금 기준)는 1516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전체(783억 원)보다 93.6% 증가했다. 올해 남은 기간을 고려하면 환변동보험 가입 규모가 지난해의 2배를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전체로도 가입액이 늘고 있다. 올
  • ‘트럼프 덫’에 갇힌 환율…정부 '개입땐 달러만 날릴까' 주저 [이슈&워치]
    ‘트럼프 덫’에 갇힌 환율…정부 '개입땐 달러만 날릴까' 주저 [이슈&워치]
    경제동향 2024.12.25 17:14:23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까지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24일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한때 달러당 1460원을 돌파했다. 25일 오전 2시 최종 거래 때는 1457.5원에 마감했지만 시장의 불안은 계속되고 있다. 박상현 iM투자증권 전문위원은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주간 거래 시장에서도 환율이 장 후반으로 갈수록 올랐다”며 “한 총리에 대한 야당의 탄핵 가능성이 야간 거래에서도 환율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1450원대로 올라선 원·
  • HBM 상승세·범용은 미끄럼…롤러코스터 탄 메모리 내년 상반기까지 '겨울'
    HBM 상승세·범용은 미끄럼…롤러코스터 탄 메모리 내년 상반기까지 '겨울'
    경제동향 2024.12.25 15:18:26
    올해 국내 반도체 업계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고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지배했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공격적인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맞물려 HBM의 수요와 가격이 동반 상승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스마트폰과 PC 등 정보기술(IT) 전방 수요는 줄어들며 범용 제품과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메모리 업체들이 빠르게 생산능력 확대를 기반으로 한 저가 정책을 펼치며 위협 요인도 커지고 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메모리반도체 양극화 현상이 강도를 더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 [영상] 혼다-닛산, 지주사 설립…"세계 3위 자동차기업"
    [영상] 혼다-닛산, 지주사 설립…"세계 3위 자동차기업"
    경제동향 2024.12.25 06:00:00
    일본 혼다와 닛산이 합병을 통해 세계 3위 자동차 기업이 된다고? 일본 자동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이 23일 내년 6월 합병을 위한 협상을 본격화했다. 혼다와 닛산이 합병하면 현대차를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업체가 된다. 2026년 8월까지 지주회사를 설립해 양사를 흡수 합병한다. 경영 주도권은 닛산보다 시총이 4배 이상 큰 혼다가 맡는다. 지주회사의 회장도 혼다 이사진에서 선출하고, 지주회사의 사내외이사도 혼다가 과반을 지명할 방침이다. 혼다와 닛산은 전기차, 자율 주행 등 자동차 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 중국에서의 판매 급감, 전기
  • 국민 외면한 '세제개편 무산'…10명 중 6명 "상속세 부담 크다
    국민 외면한 '세제개편 무산'…10명 중 6명 "상속세 부담 크다
    경제동향 2024.12.25 05:30:00
    국민 10명 중 6명은 상속세 부담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3분의 1가량은 상속재산이 20억 원일 경우 적정 세율이 10%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속세 완화에 대한 요구가 생각보다 크다는 뜻이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내년도 예산안 단독 처리와 이어진 계엄·탄핵 국면에 정치권의 상속세 개편이 무산됐는데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이달 초 공개한 ‘제16차년도 재정패널조사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의 절반 이상인 57.5%가 ‘상속세 부담이 크다’고
  • 10명 중 6명 "상속세 부담 크다"…국민 외면한 '세제개편 무산'
    10명 중 6명 "상속세 부담 크다"…국민 외면한 '세제개편 무산'
    경제동향 2024.12.24 17:59:22
    국민 10명 중 6명은 상속세 부담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3분의 1가량은 상속재산이 20억 원일 경우 적정 세율이 10%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속세 완화에 대한 요구가 생각보다 크다는 뜻이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내년도 예산안 단독 처리와 이어진 계엄·탄핵 국면에 정치권의 상속세 개편이 무산됐는데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이달 초 공개한 ‘제16차년도 재정패널조사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의 절반 이상인 57.5%가 ‘상속세 부담이 크다’고
  • 빚 못갚는 '취약 자영업자' 급증…연체율 11% 넘어 11년만에 최고
    빚 못갚는 '취약 자영업자' 급증…연체율 11% 넘어 11년만에 최고
    경제동향 2024.12.24 17:49:32
    경기 한파에 누적된 이자 부담으로 취약 자영업자 10명 중 1명이 빚을 갚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득·중신용 이상의 자영업자가 저소득·저신용으로 추락한 경우도 크게 늘어 자영업자의 연쇄 부실화가 우려된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금융 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취약 자영업자(다중채무자 중에서 저소득이거나 저신용인 차주)의 대출 연체율은 11.55%로 나타났다. 2013년 3분기(12.02%) 이후 11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데다 역대 최고치(2012년 3분기 13.98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