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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관세협상 실패땐 GDP 9조원 증발…"관세 부과 전으로 못 돌아가"[Pick코노미]
    美 관세협상 실패땐 GDP 9조원 증발…"관세 부과 전으로 못 돌아가"[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7.01 14:37:00
    한미 관세 협상이 실패할 경우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최대 0.4% 감소할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30일 열린 ‘한미 관세조치 협의 관련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KIEP는 한국에 25%의 상호관세와 철강·알루미늄(50%), 자동차·부품 및 반도체·의약품(25%) 등 품목관세가 부과될 경우 우리나라의 올해 실질 GDP가 기존보다 0.3~0.4%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올해 한국
  • 한화에어로-국과연, 독자기술 무인기 엔진 기술 선제 확보 나선다
    한화에어로-국과연, 독자기술 무인기 엔진 기술 선제 확보 나선다
    경제동향 2025.07.01 13:59:4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무인기 엔진 기술 국산화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과연 주관 ‘프로펠러추진 항공엔진 시제개발 및 엔진인증 실증기술’ 개발과제를 계약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8년까지 차세대 중고도무인기 탑재를 목표로 1400마력 터보프롭 엔진 시제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향후 무인기의 감항인증을 대비해 초도비행허가 수준의 엔진 품질인증 및 실증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에 계약한 1400마력 터보프롭 엔진 외에도 정부 계획에
  • 자율주행 로봇이 박스 포장해 운반…LG전자, 스마트 물류사업 키운다
    자율주행 로봇이 박스 포장해 운반…LG전자, 스마트 물류사업 키운다
    경제동향 2025.07.01 13:21:05
    LG전자(066570)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스마트팩토리 사업 영역을 물류 분야까지 확대한다. 기존에 보유한 자율주행 로봇·디지털트윈 등의 기술력을 활용해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최근 경기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물류 기업 로지스밸리와 ‘스마트 물류센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로지스밸리는 국내 최대 복합 물류 기업으로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물류센터 개발 및 임대, 물류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해외 각지에 직영 물류센터 50여 곳을 운영하고 있다.
  • LG,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포럼 韓기업 유일 참가
    LG,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포럼 韓기업 유일 참가
    경제동향 2025.07.01 13:08:59
    LG(003550) AI연구원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인공지능(AI) 윤리 글로벌 포럼에 참가해 AI를 올바르게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 준비 현황을 공개했다. LG AI 연구원은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 포럼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포럼에는 유네스코 194개 회원국과 12개 국제기구의 주요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신 LG AI연구원 정책수석은 'AI 시대 기업의 역할&ap
  • 5월 온라인쇼핑액 22.4조원…배달·온라인 장보기↑
    5월 온라인쇼핑액 22.4조원…배달·온라인 장보기↑
    경제동향 2025.07.01 12:00:00
    지난 5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2조 4870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증가세는 음식서비스와 음·식료품, 농축수산물 등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2조 487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9%(1970억 원) 증가했다. 이중 모바일 거래액은 17조 3600억 원으로 온라인 쇼핑 거래액 가운데 77.2%를 차지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온라인 소비 활성화의 영향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5월
  • 이호현 신임 2차관 “전기가 생존 조건…전력망 새롭게 레이아웃”
    이호현 신임 2차관 “전기가 생존 조건…전력망 새롭게 레이아웃”
    경제동향 2025.07.01 10:34:40
    이호현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이제 전기가 생존 조건인 시대가 됐다”며 에너지 전환과 신에너지산업 창출이라는 시대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차관은 1일 취임사를 통해 “요즈음 제가 자주 쓰는 표현이 ‘전자생존(電者生存)’”이라며 “전기는 기업과 산업경쟁력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적자생존’과 ‘전자(電者)’를 합쳐 풍부한 전력 생산 인프라와 효율적인 전력망을 구축한 나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차관은 “로마 시대 도로망이 제국의 팽창과 번영을 가능하게 한 것처럼 오늘날
  • 한화로보틱스, 세계 최초 클린룸 클래스1 인증
    한화로보틱스, 세계 최초 클린룸 클래스1 인증
    경제동향 2025.07.01 10:22:20
    한화(000880)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이 업계 최고 수준의 청정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HCR-14가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로부터 클린룸 클래스1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협동로봇이 청정도 최고 등급인 클래스1을 획득한 것은 전세계에서 한화로보틱스가 처음이다. 클린룸은 공기 중 입자를 엄격히 통제해 오염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장소다. 클린룸을 사용하는 첨단 산업에 협동로봇을 도입하려면 특정 수준 이상의 청정도 등급이 필요하다. 클린룸 관련 국제 표준인 ‘ISO 14644-1’은 공기 부피당 입자
  • 현대글로비스, 해수부로부터 우수 선사 선정…‘해운의 탑’ 수상
    현대글로비스, 해수부로부터 우수 선사 선정…‘해운의 탑’ 수상
    경제동향 2025.07.01 10:14:53
    현대글로비스(086280)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우수 자동차운반선사로 선정돼 ‘300만 CEU 해운의 탑’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해운의 탑 시상은 2023년부터 해수부가 주관해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운기업의 수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CEU는 차량 1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 단위를 뜻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459만 CEU 규모의 완성차를 운송했다. 이 중 221만 CEU는 한국에서 수출된 물량으로 해수부와 해운협회는 현대글로비스가 우리나라 수출 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
  • 6월 수출 전년비 4.3% 증가…반도체 역대 최대 실적
    6월 수출 전년비 4.3% 증가…반도체 역대 최대 실적
    경제동향 2025.07.01 09:02:49
    6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늘어나며 한 달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미국발 통상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지만 반도체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전체 수치가 개선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총수출액은 598억 달러였다. 올해 6월 조업일수는 21일로 지난해 6월(21.5일)에 비해 0.5일 작았지만 일 평균 수출이 6.8% 상승한 28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역대 6월 중 1위 기록을 경신했다. 6월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6개 품목에서 수출이 증가하는 등 주
  • '위기의 다이슨'…삼성 상대 소송 카드 꺼냈다 한 달만에 취하
    '위기의 다이슨'…삼성 상대 소송 카드 꺼냈다 한 달만에 취하
    경제동향 2025.07.01 08:54:36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이 삼성전자(005930)를 상대로 청소기 광고를 멈추라는 가처분 신청을 독일에서 제기했다가 한 달 만에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다이슨은 삼성전자와 LG전자(066570) 등 한국 가전업체들이 무선청소기 시장에 진입하자 전 세계에서 여러 소송전을 벌였는데 비슷한 전략을 다시 시도한 것이다. 업계에선 경쟁 기업들의 잇따른 제품 출시로 다이슨의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자 법적분쟁을 통한 견제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슨은 5월 초 삼성전자 독일 법인에 무선청소기 신제품인 비스포크 AI 제트
  • "‘트리플 감소’는 면했다" 5월 생산·투자 뒷걸음…'상반기 상장' K바이오, 공모가 대비 56%↑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트리플 감소’는 면했다" 5월 생산·투자 뒷걸음…'상반기 상장' K바이오, 공모가 대비 56%↑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7.01 08:43:3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주담대 금리 4개월 연속 하락으로 금융환경 완화: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87%로 전월 대비 0.11포인트 떨어지며 4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금리도 4.
  • 해수부, 부산 이전 기획단 구성…"연내 이전"
    해수부, 부산 이전 기획단 구성…"연내 이전"
    경제동향 2025.07.01 08:13:20
    해양수산부가 연내 부산 이전 방안을 마련하라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의 후속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1일 해수부는 기존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태스크포스(TF)를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으로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 추진기획단은 김성범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이전총괄반, 제도지원반, 예산지원반, 정보화지원반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기획단은 청사 확보와 같은 신속한 이전 준비와 함께 이전 직원의 주거, 교육, 교통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해수부 측은 “1일 해수부 이전지원팀을 신설한 부산시와도 긴밀한
  •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시 사업주 부담 최소 年 5조"…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2억으로 묶는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시 사업주 부담 최소 年 5조"…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2억으로 묶는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동향 2025.07.01 08:05:4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근로기준법 확대: 정부가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며 연간 5조 원의 지원예산을 책정했다. 전체 근로자의 약 20%에 해당하는 323만 명이 주52시간제와 연장
  • LG전자, 냉난방공조 첫 M&A…온수솔루션 '유럽 1위' 품었다 [biz-플러스]
    LG전자, 냉난방공조 첫 M&A…온수솔루션 '유럽 1위' 품었다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7.01 07:37:50
    기업간거래(B2B)에서 새 기회를 찾는 LG전자가 유럽 선도 온수 솔루션 업체 OSO를 인수한다. 냉난방공조(HVAC)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최근 노르웨이 혹순드에 본사를 둔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천억 원대로 알려졌다. LG전자가 HVAC 사업과 관련해 다른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가 지분을 100% 사들이는 인수&mid
  • LG전자, 온수솔루션 '유럽 1위' 인수…냉난방공조 힘싣는다
    LG전자, 온수솔루션 '유럽 1위' 인수…냉난방공조 힘싣는다
    경제동향 2025.06.30 17:43:36
    기업간거래(B2B)에서 새 기회를 찾는 LG전자가 유럽 선도 온수 솔루션 업체 OSO를 인수한다. 냉난방공조(HVAC)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최근 노르웨이 혹순드에 본사를 둔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수천억 원대로 알려졌다. LG전자가 HVAC 사업과 관련해 다른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32년 설립된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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