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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택지매각 사업 개편 신호탄… 개혁위원회 출범
    LH, 택지매각 사업 개편 신호탄… 개혁위원회 출범
    건설업계 2025.08.28 17: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사업구조 개편이 본격화된다. 택지매각을 통한 수익 확보 대신에 공공주택 개발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개혁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8일 민관이 참여하는 ‘LH 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민간 위원장은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맡고 권순형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이사, 이강훈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문영록 아이부키 부대표,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황문호 경희대 회계·세무학과 교수, 최경호 주거중립연구소 소장, 남원석 서울연구원 미래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권택현
  • 서울 3주 연속 상승세 둔화…세컨드홈 추가 허가 지역 가격 꿈틀
    서울 3주 연속 상승세 둔화…세컨드홈 추가 허가 지역 가격 꿈틀
    건설업계 2025.08.28 16:11:00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폭 둔화를 이어갔다. 6·27 부동산 대책 이후 단 한주를 빼고는 8주째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정부가 확대를 발표한 세컨드홈 대상 지역들의 아파트 매매는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8월 넷째 주(2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매매 가격 상승률은 지난 주 0.09%에서 이번 주 0.08%로 축소됐다. 6·27 부동산 대책 이후 8월 첫 주 빼고 매주 상승 폭이 줄어들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은 각각 0.03% 상승
  • “서울 집값 폭등하는 이유 이거네”…5만 가구 늘어날 때 집은 3만 가구만 늘었다[집슐랭]
    “서울 집값 폭등하는 이유 이거네”…5만 가구 늘어날 때 집은 3만 가구만 늘었다[집슐랭]
    건설업계 2025.08.28 13:31:09
    서울의 주택 공급 속도가 가구 증가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의 인구 수는 줄고 있지만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구수가 되레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주택 추가 공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 연평균 서울 가구 수 증가량은 5만 3000가구 수준이지만 서울 주택 수 증가량은 3만 3000가구로 확인돼 연간 2만 가구의 초과 수요가 발생했다. 전국 및 시도별 주택 총량과 가구총량을 비교했을 때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부족 현상이
  • 지방 준공 후 미분양 2차 매입, 9월 1일부터 신청
    지방 준공 후 미분양 2차 매입, 9월 1일부터 신청
    건설업계 2025.08.28 11:1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2차 매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방 건설투자 촉진 및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2차 매입공고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고는 29일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 할 예정이며 신청은 9월 1일부터 받는다. LH의 지방 준공 후 미분양 매입은 정부가 올해 초 지방 미분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대책이다. LH는 3월 1차 매입공고를 실시해 현재 매입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낮은 매입상한가, 물량 부족 등의 이유로 정책 효과
  • LH, 남양주 왕숙에 지역 개방형 양육·청소년 시설 조성
    LH, 남양주 왕숙에 지역 개방형 양육·청소년 시설 조성
    건설업계 2025.08.28 10:40:45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지구에 지역 개방형 양육·청소년 상담 시설을 조성한다. LH는 통합공공임대 ‘양육허브(HUB) 시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 양육허브는 공공임대 주택 단지 내 지역 개방형 양육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학습·놀이 시설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시범 사업 대상지는 남양주왕숙 A-3, A-10 블록이다. A-3 블록에는 청소년 상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 "현장 안전인력 1100여 명 증원"… 현대엔지니어링, 안전 강화 위한 조직 개편
    "현장 안전인력 1100여 명 증원"… 현대엔지니어링, 안전 강화 위한 조직 개편
    건설업계 2025.08.28 10:31:32
    현대엔지니어링이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해 안전인력 확대와 조직 개편 등 전면적 개선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 인력을 1100여 명 증원하고 안전품질지원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문화 개편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전 현장에 추가 투입한 안전관리 인력은 1139명으로 안전관리 인력 대비 근로자 비율은 기존 약 1대25 수준에서 약 1대11로 상항됐다. 특히 고위험작업의 안전관리 인력 대비 근로자 비율은 1대8까지 높아졌다. 안전관리자 배치와 관련해서도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와 더불어 협력사
  • 롯데건설, 건설사 최초 '건강어플' 모든 현장에 적용
    롯데건설, 건설사 최초 '건강어플' 모든 현장에 적용
    건설업계 2025.08.28 09:31:26
    롯데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체크를 위한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기술’ 어플을 개발하고 다음 달 중 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기술은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 안면 인식을 통해 심장의 맥박에 따라 피부에서 미묘하게 변하는 색상을 감지해 맥박이나 혈압, 발열, 산소 포화도 등 생체 신호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15초 내외로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고 측정 결과는 자동으로 기록된다. 고령 및 기저질환 보유 근로자 등 민감군 관리에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박현철 롯데건
  • 대우건설, 탑석역 인근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분양 나서[집슐랭]
    대우건설, 탑석역 인근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분양 나서[집슐랭]
    건설업계 2025.08.28 09:30:57
    대우건설이 오는 29일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들어서는 '탑석 푸르지오 파크7'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9년 3월이다. 2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3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 197가구, 전용 84㎡는 A~H 타입까지 세분돼 738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분양가는 평당 2100만원대다. 청약은 9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3일부
  • 6·27대책 이후 거래 ‘반토막’ 났는데…강남3구 ‘굳건’
    6·27대책 이후 거래 ‘반토막’ 났는데…강남3구 ‘굳건’
    건설업계 2025.08.28 09:09:00
    6·27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의 분양·입주권 거래량이 반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상한을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책이 분양권과 입주권 매매 시에도 적용되다 보니 대출을 받기 어려워진 수요자들이 이탈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6·27 대책 시행일인 6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2개월간 신고된 서울 아파트 분양·입주권 매매는 모두 110건으로, 이는 대책 시행 전 2개월(4월 29일∼6월 27일)간 거
  • HF 전세대출 한도 축소…수도권 빌라 기존 계약 27.3% ‘대출 절벽’[집슐랭]
    HF 전세대출 한도 축소…수도권 빌라 기존 계약 27.3% ‘대출 절벽’[집슐랭]
    건설업계 2025.08.28 08:54:10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전세대출 보증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2년 전 수도권에서 체결된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전세 계약 10건 중 약 3건은 기존 보증금 기준으로 신규 임차인의 전세대출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집토스는 HF 전세대출 보증한도가 축소됨에 따라 2023년 하반기에 체결된 수도권 연립·다세대주택 전세 계약 중 27.3%가 동일한 보증금으로 새로운 임차인을 구할 경우 전세대출이 불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HF 전세대출 보증한도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
  • 서울 오피스 시장 반등 배경에도 MZ가 있었다?
    서울 오피스 시장 반등 배경에도 MZ가 있었다?
    건설업계 2025.08.28 08:45:00
    2분기 서울 오피스 임대시장이 상승 반전한 가운데 배경에 젊은 직장인이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MZ세대 직장인들이 직장을 고르는 기준으로 사옥의 위치와 규모를 보기 때문에 각 기업도 인재 유치를 위해 종로, 강남, 여의도 등 서울 3대 업무지구에 사옥을 마련하고 있다는 의미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컨설팅회사 에이커트리는 최근 ‘2025년 2분기 서울분당 오피스시장’ 보고서에서 "올 2분기 서울·분당 연면적 3300㎡ 이상 오피스 거래액은 약 6조1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0% 늘
  • "청약 통장 없이 내 집 마련"…강남 8학군 인접 '도곡 아테라' 관심
    "청약 통장 없이 내 집 마련"…강남 8학군 인접 '도곡 아테라' 관심
    건설업계 2025.08.28 07:00:00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청약통장 없이 접수할 수 있는 내 집 마련 기회가 주어진다. 금호건설은 27일 강남구 도곡동에 선보이는 ‘도곡 아테라’의 청약을 오는 2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신규 단지로, 강남의 핵심 입지에서 신축 아파트를 매수할 기회로 평가받는다. ‘도곡 아테라’는 강남구 도곡동 547-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7층, 총 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44㎡~76㎡로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번 분양은 청약 통장 없이 누구나
  • ‘고분양가 논란’에도 경쟁률 52대1…서울·과천 청약 열기 지속
    ‘고분양가 논란’에도 경쟁률 52대1…서울·과천 청약 열기 지속
    건설업계 2025.08.28 07:00:00
    6·27 대출 규제 이후에도 경기 선호 지역과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들이 청약 시장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강남권보다 가격이 높아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경기도 과천의 한 단지는 평균 5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규제 이후 신규 분양 아파트는 잔금 대출이 최대 6억 원으로 제한되고 전세 세입자 구하기도 어려워졌지만 우수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앞세운 단지의 경우 여전히 대기 수요가 많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으로 서울 등 주요 지역의 신축 공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 서울 정비사업장, 자치구 지원 없어도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한다 [집슐랭]
    서울 정비사업장, 자치구 지원 없어도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한다 [집슐랭]
    건설업계 2025.08.27 18:24:00
    서울시가 자치구 지원이 없더라도 일정 요건을 갖추면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허용한다.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 6월 시행되면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친위 구성이 가능해진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기존에는 자치구의 지원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이 가능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비사업 공공 지원 제도 관련 규제 개선 조치가 이달 19일부터 시행됐다. 공공 지원 제도는 자치구가 시의 보조금 지원을 받고 정비업체를 선정해 추진위 구성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용역 발주 등 행정 절
  • 대출 규제에도…여전히 뜨거운 서울·과천 청약 [집슐랭]
    대출 규제에도…여전히 뜨거운 서울·과천 청약 [집슐랭]
    건설업계 2025.08.27 17:46:00
    6·27 대출 규제 이후에도 경기 선호 지역과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들이 청약 시장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강남권보다 가격이 높아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경기도 과천의 한 단지는 평균 5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규제 이후 신규 분양 아파트는 잔금 대출이 최대 6억 원으로 제한되고 전세 세입자 구하기도 어려워졌지만 우수한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앞세운 단지의 경우 여전히 대기 수요가 많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으로 서울 등 주요 지역의 신축 공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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