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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F도 전세 보증 한도 축소…수도권 빌라 역전세난 확산하나
    HF도 전세 보증 한도 축소…수도권 빌라 역전세난 확산하나
    건설업계 2025.08.29 07:00:00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전세대출 보증 한도가 축소됨에 따라 2년 전 수도권에서 전세 계약이 체결된 연립·다세대 등 비아파트 주택을 중심으로 역전세 문제가 불거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기존 수도권 연립·다세대 주택 전세 계약 10건 중 3건은 신규 임차인이 동일 보증금만큼 전세대출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2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이어 한국주택금융공사(HF)도 이날부터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전세보증 심사 강화 기준을 시행함에 따라 전세자금 보증 심사
  • 관리 인력 1100명 증원…조직 쇄신도 꺼낸 건설업계
    관리 인력 1100명 증원…조직 쇄신도 꺼낸 건설업계
    건설업계 2025.08.29 07:00:00
    건설업계가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해 안전 관련 비용을 대폭 늘리고 건강상태 확인용 앱 등 스마트기술을 현장에 도입한다. 정부가 산업재해 근절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건설사들도 조직 쇄신 등 체질 개선에 나선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 들어 안전관리 인력을 1139명 증원하고 안전품질지원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문화 개편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고위험 작업의 안전관리 인력 대비 근로자 비율은 1대 8로 대폭 개선됐다. 안전품질지원실과 폐쇄회로(CC)TV 안전관제센터 등도 신설했다. 안전품질지원실 산하의 안전
  • 울산 주거 선호지 신정동에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공급 [집슐랭]
    울산 주거 선호지 신정동에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공급 [집슐랭]
    건설업계 2025.08.29 07:00:00
    울산 남구에 2026년 10월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울산 남구 신정동 1136-3 일원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5층, 총 2개 동, 1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반경 1㎞ 이내에 대형마트, 신정시장, 병원, 금융기관, 문화시설, 행정기관 등이 있는 데다 도보로 학원가도 이동할 수 있어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신정동은 울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
  • 서울 3주 연속 상승세 둔화…세컨드홈 추가 허가 지역 가격 꿈틀
    서울 3주 연속 상승세 둔화…세컨드홈 추가 허가 지역 가격 꿈틀
    건설업계 2025.08.29 07:00:00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3주 연속 상승 폭 둔화세를 이어갔다. 6·27 부동산 대책 이후 단 한 번을 제외하고 8주째 상승 폭이 줄어들고 있다. 다만 정부의 세컨드홈 대상 확대 수혜 지역 아파트 매매는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8월 넷째 주(2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매매 가격 상승률은 지난주 0.09%에서 이번 주 0.08%로 축소됐다.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은 각각 0.03% 상승, 0.02% 하락해 전주와 동일한 흐름을 유지했다. 전국 상승 폭은 0.0
  • 항공업계 안전투자 규모 확대…전년 대비 5.7% 증가
    항공업계 안전투자 규모 확대…전년 대비 5.7% 증가
    건설업계 2025.08.29 06:00:00
    국토교통부가 2024년도 국내 항공사 등 항공업계 안전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5.7% 늘어났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항공운송사업자 16개사와 공항운영자 2개사를 포함한 총 18개 항공교통사업자가 공시한 2024년도 안전투자 실적을 종합한 결과 2024년 안전투자 규모는 전년보다 3324억 원이 증가해 6조 1769억 원으로 나타났다. 안전투자 확대 기조는 올해와 202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올해와 내년 각각 10조 2079억원과 10조 6594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추산했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
  •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 첫발…대통령 집무실·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세종 국가상징구역 조성 첫발…대통령 집무실·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건설업계 2025.08.28 18:09:36
    세종특별자치시 내 '국가상징구역' 도시계획(마스터플랜)이 올해 말 수립된다. 국제 공모와 국민 참여 투표를 거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등의 배치 마스터플랜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성 시기는 2030년 말이 목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9일부터 세종동(S-1 생활권) 약 210만㎡ 부지에 대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의 핵심은 행정과 입법 기능을 담아내는 공간계획을 마련하는 것이다. 국가상징구역은 여의도 면적의 약 75%에 달한다. 대통령 세
  • 2기 신도시 20년…'여의도 절반 땅' 못 팔았다
    2기 신도시 20년…'여의도 절반 땅' 못 팔았다
    건설업계 2025.08.28 17:50:07
    수도권 2기 신도시 내 미매각 용지가 170만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에 나선 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 서울 여의도 면적(290만 ㎡)의 절반 이상이 공터로 방치된 상황이다. 28일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2기 신도시의 미매각 부지 규모는 170만 2000㎡로 집계됐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4조 2000억 원 규모다. 미매각 부지는 LH가 공급 공고를 진행했으나 팔리지 않은 땅을 뜻한다. 매각이 이뤄졌지만 아직 착공하지 않은 부지나 공급 예정인 물량
  • 2기 신도시 30%가 여전히 공터인데…자족용지 더 늘리는 3기 신도시
    2기 신도시 30%가 여전히 공터인데…자족용지 더 늘리는 3기 신도시
    건설업계 2025.08.28 17:44:06
    인천2호선 독정역과 인접한 검단신도시의 한 택지. 8월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공공주택 바로 앞에는 잡초가 무성한 공터가 자리 잡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2~2023년 매각을 시도했지만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불발된 자족용지다. 부지 면적은 4만 ㎡(1만 2000평)에 달한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뒷산에 공동묘지가 있는데 사옥이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올 리가 없지 않으냐”며 “대형 공사 차량 주차장으로 쓰이면서 땅이 놀고 있는 형편”이라고 전했다.수도권 2기 신도시가 미매각 용지로 몸살을 앓고
  • 골칫거리 된 '유령 상가'…광주혁신도시 공실률 42%
    골칫거리 된 '유령 상가'…광주혁신도시 공실률 42%
    건설업계 2025.08.28 17:42:08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만든 신도시와 혁신도시의 상가 공실률이 최고 42%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의 중심이 일반 상점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간 지 오래인데도 상가만 지을 수 있는 상업용지가 과잉 공급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3기 신도시는 상업용지 비중을 줄였지만 유사한 성격의 주상복합용지와 자족시설 등의 용지가 증가한 탓에 이 같은 과잉 공급 문제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공실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전남혁신도시의 집합상가 공실률은 42.23%로 집계됐다. 점포 1
  • LH, 택지매각 사업 개편 신호탄… 개혁위원회 출범
    LH, 택지매각 사업 개편 신호탄… 개혁위원회 출범
    건설업계 2025.08.28 17: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사업구조 개편이 본격화된다. 택지매각을 통한 수익 확보 대신에 공공주택 개발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개혁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8일 민관이 참여하는 ‘LH 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민간 위원장은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맡고 권순형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이사, 이강훈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문영록 아이부키 부대표,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황문호 경희대 회계·세무학과 교수, 최경호 주거중립연구소 소장, 남원석 서울연구원 미래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권택현
  • 서울 3주 연속 상승세 둔화…세컨드홈 추가 허가 지역 가격 꿈틀
    서울 3주 연속 상승세 둔화…세컨드홈 추가 허가 지역 가격 꿈틀
    건설업계 2025.08.28 16:11:00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폭 둔화를 이어갔다. 6·27 부동산 대책 이후 단 한주를 빼고는 8주째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정부가 확대를 발표한 세컨드홈 대상 지역들의 아파트 매매는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8월 넷째 주(2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매매 가격 상승률은 지난 주 0.09%에서 이번 주 0.08%로 축소됐다. 6·27 부동산 대책 이후 8월 첫 주 빼고 매주 상승 폭이 줄어들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은 각각 0.03% 상승
  • “서울 집값 폭등하는 이유 이거네”…5만 가구 늘어날 때 집은 3만 가구만 늘었다[집슐랭]
    “서울 집값 폭등하는 이유 이거네”…5만 가구 늘어날 때 집은 3만 가구만 늘었다[집슐랭]
    건설업계 2025.08.28 13:31:09
    서울의 주택 공급 속도가 가구 증가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의 인구 수는 줄고 있지만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구수가 되레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주택 추가 공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 연평균 서울 가구 수 증가량은 5만 3000가구 수준이지만 서울 주택 수 증가량은 3만 3000가구로 확인돼 연간 2만 가구의 초과 수요가 발생했다. 전국 및 시도별 주택 총량과 가구총량을 비교했을 때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부족 현상이
  • 지방 준공 후 미분양 2차 매입, 9월 1일부터 신청
    지방 준공 후 미분양 2차 매입, 9월 1일부터 신청
    건설업계 2025.08.28 11:1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2차 매입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방 건설투자 촉진 및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2차 매입공고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고는 29일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 할 예정이며 신청은 9월 1일부터 받는다. LH의 지방 준공 후 미분양 매입은 정부가 올해 초 지방 미분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대책이다. LH는 3월 1차 매입공고를 실시해 현재 매입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낮은 매입상한가, 물량 부족 등의 이유로 정책 효과
  • LH, 남양주 왕숙에 지역 개방형 양육·청소년 시설 조성
    LH, 남양주 왕숙에 지역 개방형 양육·청소년 시설 조성
    건설업계 2025.08.28 10:40:45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지구에 지역 개방형 양육·청소년 상담 시설을 조성한다. LH는 통합공공임대 ‘양육허브(HUB) 시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 양육허브는 공공임대 주택 단지 내 지역 개방형 양육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학습·놀이 시설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시범 사업 대상지는 남양주왕숙 A-3, A-10 블록이다. A-3 블록에는 청소년 상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 "현장 안전인력 1100여 명 증원"… 현대엔지니어링, 안전 강화 위한 조직 개편
    "현장 안전인력 1100여 명 증원"… 현대엔지니어링, 안전 강화 위한 조직 개편
    건설업계 2025.08.28 10:31:32
    현대엔지니어링이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해 안전인력 확대와 조직 개편 등 전면적 개선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 인력을 1100여 명 증원하고 안전품질지원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문화 개편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전 현장에 추가 투입한 안전관리 인력은 1139명으로 안전관리 인력 대비 근로자 비율은 기존 약 1대25 수준에서 약 1대11로 상항됐다. 특히 고위험작업의 안전관리 인력 대비 근로자 비율은 1대8까지 높아졌다. 안전관리자 배치와 관련해서도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와 더불어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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