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오피스·상가·토지최신순인기순

  • 위기에 강한 '금호' 아테라…인지도 쌓고 실적 쑥↑[집슐랭]
    위기에 강한 '금호' 아테라…인지도 쌓고 실적 쑥↑[집슐랭]
    오피스·상가·토지 2025.09.02 07:30:00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금호건설이 지난해 말부터 개선된 실적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지난해에 선보인 신규 주거브랜드 ‘아테라(ARTERA)’의 인지도 상승을 기반으로 주택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건축 부문은 원가율 개선, 토목 부문은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며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대규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향후 실적 개선세도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
  • 대출 규제에 민간 임대도 귀한몸[집슐랭]
    대출 규제에 민간 임대도 귀한몸[집슐랭]
    오피스·상가·토지 2025.09.02 07:10:00
    6 ·27 대출규제 이후 일정 기간 임대로 살아본 뒤 주택 구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민간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사기 우려 없이 최장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한 뒤 저렴한 가격에 분양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반 공공임대와 달리 중형 주택형 비중이 높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급된 주요 민간임대 단지는 대부분 단기간 내 모집을 마쳤다. 지난달 초 충북 청주에서 공급된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10년 임대 후 분양전환)는 793가
  • "골조 해체 안하고 새롭게"…삼성물산 '넥스트 리모델링' 시동
    "골조 해체 안하고 새롭게"…삼성물산 '넥스트 리모델링' 시동
    오피스·상가·토지 2025.09.02 07:00:00
    삼성물산이 기존 아파트 골조를 철거하지 않으면서 주거 성능은 신축 하이엔드 급으로 끌어올리는 신개념 리모델링 모델 사업을 벌인다. 용적률과 사업성 등 문제로 재건축이나 기존 방식의 리모델링이 어려워 ‘사각지대’에 있던 2000년대 아파트의 참여가 잇따라 건설업계의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부각될 지 주목된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달 27일 2000년대 초 중반 준공한 서울 강남 3구·용산구 등 아파트 단지와 ‘넥스트 리모델링(Next Remodeling)’ 파트너십 구축 행사를 열었다. 이들 단지는 반포 푸
  • 12억 넘게 필요한데…잠실 르엘 경쟁률 630대 1[집슐랭]
    12억 넘게 필요한데…잠실 르엘 경쟁률 630대 1[집슐랭]
    오피스·상가·토지 2025.09.01 20:13:36
    1일 진행된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10가구 모집에 6만 9476명이 몰려 평균 6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이 6억 원으로 제한 돼 전용 74㎡의 경우 12억 원 이상의 현금이 필요하지만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6·27 대책의 한계가 노출 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타입은 59㎡B으로 43가구 모집에 3만 2755명이 몰려 76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4㎡B은 21가구 모집에 1만 4516명이 지원해 691.2대 1의 경쟁률을, 74㎡
  • 대출규제·분양가 고공행진에…민간 임대주택 '귀한 몸'[집슐랭]
    대출규제·분양가 고공행진에…민간 임대주택 '귀한 몸'[집슐랭]
    오피스·상가·토지 2025.09.01 17:40:03
    6 ·27 대출규제 이후 일정 기간 임대로 살아본 뒤 주택 구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민간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사기 우려 없이 최장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한 뒤 저렴한 가격에 분양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반 공공임대와 달리 중형 주택형 비중이 높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급된 주요 민간임대 단지는 대부분 단기간 내 모집을 마쳤다. 지난달 초 충북 청주에서 공급된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10년 임대 후 분양전환)는 793가
  • 11월까지 수도권서 4만가구 분양…'알짜 단지' 쏟아진다[집슐랭]
    11월까지 수도권서 4만가구 분양…'알짜 단지' 쏟아진다[집슐랭]
    오피스·상가·토지 2025.09.01 17:39:19
    수도권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약 4만 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이는 상반기 전체 공급 물량과 맞먹는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지만 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데다 장기간 공급 부족이 예고돼 있어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3만 9700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된다. 9월에 1만 5781가구, 10월 6264 가구, 11월
  • GS건설-LX하우시스, 층간소음 저감 기술, 1등급 성능 획득
    GS건설-LX하우시스, 층간소음 저감 기술, 1등급 성능 획득
    오피스·상가·토지 2025.09.01 16:38:15
    GS건설이 LX하우시스와 함께 개발한 '층간소음저감 바닥구조'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에서 중량·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은 LH품질시험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중량충격음 31dB, 경량충격음 27dB을 기록, 모두 1등급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중량충격음 수치 31dB은 1등급 기준인 37dB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해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개발한 바닥구조에는 GS건설과 LX하우시스가 공동 개발한 '고밀도
  • 대우건설, 협력사 임직원에게 출산·장학금 지원
    대우건설, 협력사 임직원에게 출산·장학금 지원
    오피스·상가·토지 2025.09.01 10:45:16
    대우건설이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 강화를 위해 협력사 임직원까지 자녀 장학금 지원과 출산축하 선물지원 제도를 새로이 도입하기로 했다. 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올해 현장 관리·품질·안전 평가 결과가 우수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50개사를 선정해 임직원 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대상자는 3년 이상 재직한 협력회사 직원 중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임직원으로, 협력회사 내부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협력회사 임직원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제도를
  • 9월 전국 3만여가구 분양…수도권 1만 8000여 가구[집슐랭]
    9월 전국 3만여가구 분양…수도권 1만 8000여 가구[집슐랭]
    오피스·상가·토지 2025.09.01 10:34:59
    이달 전국에서 3만 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한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 총 3만 42가구의 아파트 분양이 예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450가구보다 47% 늘었다. 일반 분양은 1만 9753가구로 지난해 대비 54% 늘었다. 수도권에서 1만 8032가구가 나온다. 경기도 1만 2375가구, 인천 4472가구, 서울은 1185가구가 계획돼 있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힐스테이트이수역센트럴(사당3동 지역주택조합)과 중랑구 상봉센트럴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에선 △광명시 철산역자이 2045가구 등
  • '신도시 카드' 반복한 역대 정부…서울 주택난은 더 깊어졌다 [집슐랭]
    '신도시 카드' 반복한 역대 정부…서울 주택난은 더 깊어졌다 [집슐랭]
    오피스·상가·토지 2025.09.01 07:35:00
    올해 초 발표된 서울의 주택 보급률은 93.6%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다. 서울 진입 수요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공급할 수 있는 신규 택지는 적고 공사비 상승과 각종 규제로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한 결과다. 하지만 정부는 서울 지역의 공급 확대 대신 경기도와 인천시 등에서 신도시와 택지를 개발해 서울 수요를 분산하는 데 급급했다. 이로 인해 경기도와 인천시의 주택 보급률은 각각 99.3%와 99.1%로 10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서울 외곽의 주택 수를 늘린 결과 경기도의 올해 미분양 아파트는 1
  • 신도시만으론서울 집값 못 잡아…'콤팩트시티'로 고밀 개발해야
    신도시만으론서울 집값 못 잡아…'콤팩트시티'로 고밀 개발해야
    오피스·상가·토지 2025.08.31 17:35:18
    올해 초 발표된 서울의 주택 보급률은 93.6%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다. 서울 진입 수요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공급할 수 있는 신규 택지는 적고 공사비 상승과 각종 규제로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한 결과다. 하지만 정부는 서울 지역의 공급 확대 대신 경기도와 인천시 등에서 신도시와 택지를 개발해 서울 수요를 분산하는 데 급급했다. 이로 인해 경기도와 인천시의 주택 보급률은 각각 99.3%와 99.1%로 10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서울 외곽의 주택 수를 늘린 결과 경기도의 올해 미분양 아파트는 1
  • SR·코레일에 이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도 사의
    SR·코레일에 이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도 사의
    오피스·상가·토지 2025.08.30 08:32:13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에스알(SR)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이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까지 사의를 표명하면서 ‘철도 3개사’의 수장 공백 사태라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이 이사장의 사임을 계기로 이재명 정부의 공공기관 물갈이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철도 당국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이사장은 자신을 겨냥한 국무조정실 감찰을 계기로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2월 취임한 이 이사장의 임기는 2027년 2월로 1년 6개월이 남은 상황이었
  • ‘서대문구 천연동 모아타운’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 지정
    ‘서대문구 천연동 모아타운’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 지정
    오피스·상가·토지 2025.08.30 08:28:01
    한국토지신탁은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천연동 모아타운은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89-16번지 일대에 위치한 서대문구 최초의 모아타운이다.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사이에 있으며 강북삼성병원과 연대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 인프라를 자랑한다. 해당 부지가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이듬해 한국토지신탁은 토지 소유주 등 이해 관계자들과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 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 7개월만에 회생계획 인가[집슐랭]
    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 7개월만에 회생계획 인가[집슐랭]
    오피스·상가·토지 2025.08.29 17:22:35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신동아건설이 회생계획안을 인가 받으면서 경영 정상화를 추진한다. 회생절차개시 후 7개월만이다. 서울회생법원 3부는 29일 신동아건설의 회생계획안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고 이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회생계획 최종 인가의 필요조건인 담보권자의 4분의 3, 채권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충족된 것으로 봤다. 신동아건설은 특히 재판부가 조사보고서에 따라 회사 청산가치보다 계속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했다고 봤다. 자력 회생의 의지를 보인 회사와 채권자들간의 원만한 협상과 관계 유지도 긍정적으로
  •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사의…李 정부 공공기관 물갈이 신호탄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사의…李 정부 공공기관 물갈이 신호탄
    오피스·상가·토지 2025.08.29 16:08:09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에스알(SR)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이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까지 사의를 표명하면서 ‘철도 3개사’의 수장 공백 사태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이 이사장의 사임을 계기로 이재명 정부의 공공기관 물갈이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9일 철도 당국에 따르면 이성해 이사장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이사장은 자신을 겨냥한 국무조정실 감찰을 계기로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2월 취임한 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2027년 2월로 1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