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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바늘구멍 SRT, 좌석 늘어난다…차세대 SRT 제작 현장 첫 공개
    예약 바늘구멍 SRT, 좌석 늘어난다…차세대 SRT 제작 현장 첫 공개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10:10:50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차세대 SRT ‘EMU(Electric Multiple Unit)-320’ 제작 현장을 5일 첫 공개했다. SRT EMU-320은 기존 열차 대비 좌석 수가 많아 SRT의 공급 부족 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알은 최근 경남 창원 소재 철도차량 검사장을 찾아 EMU-320형 SRT 신조차량 누수시험 현장을 점검했다. 동력분산식 열차인 EMU-320은 현대로템에서 14편성을 제작하고 있다. SRT 공급좌석 확대를 위해 에스알이 자체 예산으로 구매한 EMU-320은 1편성 당 8량으로, 총 좌석은
  • GS건설 ‘메이플자이’,  세계 조경 어워드서 2개 부문 수상[집슐랭]
    GS건설 ‘메이플자이’, 세계 조경 어워드서 2개 부문 수상[집슐랭]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10:07:51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총 2개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메이플자이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 건설한 330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리브랜딩 된 자이(Xi)의 조경 철학이 담긴 대표 단지로 꼽힌다. 아파트 이름에 담긴 단풍나무를 주요 모티브로 두 개의 단지로 나뉘어 조성된 아파트를 연결하는 공공 보행길에 아름다운 단풍나무 길이 연출됐다. 주거공간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일제강점기 조병창이 공원으로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일제강점기 조병창이 공원으로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07:00:00
    사람처럼 건축물에도 나이가 있다. 은퇴한 노인이 제2의 삶을 개척하듯 쓰임새가 다한 건물도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는다. 시대를 대표했거나 특정 역사를 상징하는 건축물일수록 본래 기능을 다하면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유행의 첨단에 있던 X세대가 긍정과 부정의 뜻을 동시에 담은 ‘영포티’가 되듯이 건물 역시 전환기를 어떻게 보내나에 따라 과거에 머물러 있을 수도, 현재와 미래를 매개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 ‘각인: 刻印 - 지워지지 않는 자리’는 일제강점기 인천육군조병창으로 시작해 미군기지로도 사용됐던 캠프마켓이 미군 철수 후 역사공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지속 가능한 첨단성을 구현한 AI연구소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지속 가능한 첨단성을 구현한 AI연구소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07:00:00
    인공지능(AI)이 노래를 만들고 영상도 제작하는 시대다. 사람의 고유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분야에서도 AI의 역량은 괄목할 만하다. AI를 연구하는 공간에서 창의와 혁신이 중요한 이유기도 하다.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공공부문에 입선한 서울대 AI연구소인 해동첨단공학관의 설계자는 창의성이 책상 위 고요한 사유는 물론 예기치 못한 만남과 우연한 대화 속에서 더 커질 수 있다고 봤다. 특히 기술과 자연을 융합해 우리의 미래가 지향해야 할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모두 갖췄다. 실내에 따뜻한 목재의 질감을 불어넣으면서도 철골이 주는 구조적 안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목조건축 명맥 잇는 진주시…일본에서도 벤치마킹
    [2025한국건축문화대상]목조건축 명맥 잇는 진주시…일본에서도 벤치마킹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07:00:00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건축문화진흥부문 대상을 받은 경상남도 진주시는 전통 건축 공법인 목조 건축의 명맥을 잇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년부터 경상남도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한 진주시는 공공건축물에 목재공법을 도입해 신축 공공건축물의 40%를 목조로 건축 중이다. 복지시설 10개소, 주민친화시설 5개소, 문화시설 12개 소 등 총 28개소가 목조 공공건축으로 진행 중이고 이 중 21개소가 준공됐다. 문산읍 주민자치 어울마당, 정촌면 혁신주민센터, 명석면 주민복합 문화센터, 가호동 돌봄꽃집 등이 대표적이다.
  •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집이 나를 알아본다…생활 속 기술로 주거를 그리다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집이 나를 알아본다…생활 속 기술로 주거를 그리다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07:00:00
    집에 들어서는 순간 현관문이 저절로 열리고, 거실 조명이 은은하게 켜진다. 퇴근길 지친 몸을 이끌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다. 스마트폰이 알아서 엘리베이터를 불러준다. SF영화 속 장면이 아니다. 삼성물산 H&B플랫폼사업팀이 그려낸 오늘의 주거 풍경이다. 기술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주거 문화를 완성했다는 평가 나온다. H&B플랫폼사업팀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로상(서울경제신문사장상)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홈닉(Homeniq)'은 단순한 앱이 아니다. 집이라는
  • [2025건축문화대상]130년 부산항의 재탄생…물류 넘어 레저 공간으
    [2025건축문화대상]130년 부산항의 재탄생…물류 넘어 레저 공간으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07:00:00
    부산 북항 산업 유산 활용 재개발 계획안(+N Port 149)은 세계 항구 3위, 국내 화물 실적 1위라는 부산항으로 인해 130년간 단절됐던 부산의 도시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원제·유민지 영남대 학생들은 물류라는 항구의 기능적 역할을 유지하면서도 사람과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장소가 돼야 한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N Port 149를 계획했다. 이들은 부산항의 오랜 역사와 함께해온 양곡 부두 사일로를 과거 곡물 저장을 위해 사용되던 산업 유산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메인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1인 가구 품은 한옥…양반 전유물에서 청춘 공유 주택으로
    [2025한국건축문화대상]1인 가구 품은 한옥…양반 전유물에서 청춘 공유 주택으로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07:00:00
    기와지붕 아래 대가족이 모여 사는 풍경.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한옥의 이미지다. 하지만 그 운치와 멋은 대가족이 모여 살던 옛 시절에서 비롯됐다. 실상은 소수의 양반 계층만이 이를 누렸다. 홍원표·최리아·석연우 명지대 학생은 묻는다. “수백 년 전 개념에 머문 한옥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들의 작품 신한옥 공유주택 ‘모담’은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한옥분야 학생 부문 대상(국건위원장상)을 받으며 한옥을 현대적 공유 주거로 재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세 학생이 주
  • 대우건설, '유원제일2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 '유원제일2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07:00:00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역세권 단지인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이달 1일 열린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7-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규모의 공동 주택 703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프리미엄 한강뷰 가구를 원안 대비 117가구 추가 확보했다. 공사비는 3702억 원이다. 유원제일2차는 서울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한강변과 인접해 있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창신동 고저차 활용해 독립성·공존 모두 잡은 한옥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창신동 고저차 활용해 독립성·공존 모두 잡은 한옥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07:00:00
    서울 종로에서 창신동만큼 이질적인 동네는 없다. 일제강점기 채석장부터 수십 년 된 다세대·연립주택, 봉제 공장 골목까지 서울 중심지면서도 중심지답지 않은 어색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높은 고저 차도 쭉 뻗은 종로와 구별되는 창신동만의 특성이다.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학생설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받은 장예나 학생의 ‘살다, 한옥에서’는 대지인 창신동에 대한 꼼꼼한 연구가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신동 봉제마을의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생활방식을 담아내는 한옥형 주거모델을 제시했다. 공존을 콘셉
  •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용인 계곡과 유원지 사이 내려앉은 작품…자연과 건축 조화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용인 계곡과 유원지 사이 내려앉은 작품…자연과 건축 조화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07:00:00
    용인 수지구 고기동, 계곡과 유원지로 이름난 이곳에 마치 조각 작품처럼 우아한 건물이 들어섰다. 흰색 유리 외관이 물결치듯 흐르는 복합 문화·업무 공간 ‘SETT 문화공간&서분당 유리치 그린캠퍼스’다. 이 건축물은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에 입선하며 자연과 건축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건축물은 불규칙한 대지 형태를 거스르지 않고 오히려 창의적으로 활용했다. 도로에서 시작해 뒤편 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건물의 흐름은 마치 땅이 솟아올라 건축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1층은
  •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동해 숨결과 태백의 침묵 사이 자리 잡은 상생의 미학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동해 숨결과 태백의 침묵 사이 자리 잡은 상생의 미학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07:00:00
    경주 양남면 언덕에 오르면 동쪽으론 푸른 바다가, 서쪽으론 태백산맥 자락이 겹겹이 펼쳐진다. 해발 30m, 사방이 그림 같은 이곳에 현대자동차그룹 영남권 교육시설이 자리 잡았다. 이 건축물은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 본상을 받으며 기업 연수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배움과 영감의 장소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건물은 ㄱ자와 ㄴ자 형태를 맞물려 ㅁ자를 완성하는 구조다. 그 안쪽 빈 공간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근로자를 위한 경주캠퍼스와 협력사를 위한 글로벌 상생협력센터가 한 층 차이를 두고 나란히 섰다. 단순한 형태지만
  • GS건설의 변신…영업익 81.5%↑ 부채비율 10.1%↓[집슐랭]
    GS건설의 변신…영업익 81.5%↑ 부채비율 10.1%↓[집슐랭]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07:00:00
    GS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 81.5% 증가했다. 대형 건설 업계가 해외 플랜트 시장 악화로 실적이 감소한 반면 GS건설은 원가율 안정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GS건설은 4일 올해 3분기(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3조 2080억 원, 영업이익은 81.5% 급증한 14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3조 1092억 원 대비 3.2% 증가했고 3분기 누적 매출은 9조 4670억 원으로 전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별동 신축 대신 증축으로 신구 조화와 개방을 이루다
    [2025한국건축문화대상]별동 신축 대신 증축으로 신구 조화와 개방을 이루다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07:00:00
    오래된 건물 옆에 새로운 건물을 지을 때 가장 어려운 점이 신구 건물 간 조화다. 자칫 새로운 건물이 오래된 건물의 존재감을 낮추거나 오래된 건물의 위상에 치이기도 한다.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공공부문 본상을 받은 인천대학교 제2 도서관은 달랐다. 기존 도서관과 상호 존중하는 관계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설계자는 기존 도서관에 새로운 공간을 덧붙이는 방식을 제안했는데 이를 통해 대학과 도시, 옛것과 새것, 정숙한 연구와 열린 소통, 머무름과 이동 사이에서 균형을 찾았다. 증축 공간은 대학의 중심 공간인 중앙광장의 반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폐쇄된 한국형 아파트에서 탈피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폐쇄된 한국형 아파트에서 탈피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07:00:00
    2024년 2월 준공된 e편한세상 고덕어반브릿지는 도시와 단지의 연결이라는 공동주택의 철학으로 설계가 시작됐다. ‘도시와 단지의 연결, 입체적 도시 풍경의 형성이라는 계획에 따라 경계부에 저층형의 타입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저층+중층+고층'이라는 입체적인 공동주택의 외형을 갖게 됐다. 중앙 공공보행통로 폭을 확장해 공원형 보행가로로 전환한 점도 e편한세상 고덕어반브릿지의 진수다. 이는 e편한세상 고덕어반브릿지의 공공보행통로를 서울시와 하남시의 생태축과 솔뜨락공원까지 연결하는 도시의 산책로이자 단지 내 센트럴 파크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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