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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십리 오거리에 28층 규모 호텔·컨벤션 복합시설 들어선다
    왕십리 오거리에 28층 규모 호텔·컨벤션 복합시설 들어선다
    주택 2025.11.13 10:00:00
    왕십리역 인근 행당시장 앞 부지가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개발되면서 지하 8층, 지상 28층 규모의 호텔·컨벤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13일 서울시는 전날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왕십리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해 성동구 행당동 293-11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경의중앙선·2호선·5호선·수인분당선 등 지하철 4개 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2개 노선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광역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 분양 물량 '뚝'…신축 희소성 높아진 수도권 청약시장
    분양 물량 '뚝'…신축 희소성 높아진 수도권 청약시장
    주택 2025.11.13 07:40:00
    올해 수도권 분양 실적이 2023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2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 통계누리 '주택건설 분양실적(공동주택)'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월 기준 수도권 분양 실적은 5만 3646가구(임대 및 조합 제외)로 집계됐다. 최근 최저 수준이었던 2023년 3만 9615가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은 올해 1~9월 기준 분양실적이 7064가구로 2020년 이후 가장 낮았다. 서울은 같은 기간 3216가구로, 2022년(2933가구) 이후 가장 낮았다. 다만 경기
  • LH 개혁 방향 제시한 김윤덕 장관…"토지 매각 줄이고 직접 시행 늘려야"[집슐랭]
    LH 개혁 방향 제시한 김윤덕 장관…"토지 매각 줄이고 직접 시행 늘려야"[집슐랭]
    주택 2025.11.13 07:35:00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위원회에 참석해 “LH 개혁의 목표는 LH가 서민 주거 안정 등 공공성 확보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개혁위에 토지 매각에서 직접 시행으로의 LH의 업무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LH에 미칠 재무적 영향도 충분히 고려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안을 마련해 달라”며 “도심 공급도 택지개발, 주택 건설만큼 LH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개혁위에서 논의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LH가 지금까지는 주택난 해소 등을 위해 수도권 중
  • 용적률 특례에 토지수용권까지…주산연 "주택법 개정해 공급 속도전"
    용적률 특례에 토지수용권까지…주산연 "주택법 개정해 공급 속도전"
    주택 2025.11.13 07:25:00
    주택산업연구원이 12일 주택 공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주택법 개정을 통한 ‘주택 공급 특별 대책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주산연은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정부가 신속한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으나 복잡한 행정 절차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건전화 대책 시행, 집값 안정을 위한 중첩 규제 등으로 인해 민간 부문 주택 공급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주산연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부족 정도와 집값 상승 정도를 감안해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와 관계장관회의 협의를 거쳐 주택공급특별대책지
  • 입찰부터 계약, 현장까지…삼성물산, AI로 건설 혁신 나선다
    입찰부터 계약, 현장까지…삼성물산, AI로 건설 혁신 나선다
    주택 2025.11.13 07:00:00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입찰부터 계약, 현장까지 업무의 모든 과정과 의사 결정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하는 ‘AI 네이티브’ 전환 계획을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새로 개발한 AI 모델을 내년부터 모든 건설 프로젝트에 도입하고 앞으로 3년간 단계적으로 AI 건설사로 변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달 11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2025 AI 데이-AI 시대, 건설을 새로 설계하다’를 열고 AI 프로젝트의 성과와 전사 혁신 비전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과 삼성물산의
  • 문화재 경관 훼손 vs 도시 발전, 팽팽한 대립…종로구 "세운4구역 재개발 지지"
    문화재 경관 훼손 vs 도시 발전, 팽팽한 대립…종로구 "세운4구역 재개발 지지"
    주택 2025.11.13 07:00:00
    서울 종로구가 최근 문화재 경관 훼손 논란이 불거진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해 서울시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종로구는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의 관할 자치구다. 종로구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해 "종묘의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고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종로의 역사성을 보호하는 사업"이라며 “서울시 입장에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의 본질은 종묘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경관의 녹지축을 조성하고, 종묘와 조화를 이루는 도시 스카이라인을 구현하는
  • 한강변 정비사업, 현대·삼성 ‘빅2’ 양강 구도 굳히나[집슐랭]
    한강변 정비사업, 현대·삼성 ‘빅2’ 양강 구도 굳히나[집슐랭]
    주택 2025.11.12 15:06:52
    서울 ‘한강벨트’를 따라 이어지는 정비사업 구도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빅2’를 중심으로 빠르게 양분되고 있어 주목된다. 현대건설이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압구정과 반포, 한남3구역을 연이어 수주한 가운데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과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등을 통해 주요 재건축 시장을 양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강변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두 건설사의 입지가 확고해지면서 향후 이뤄질 시공사 선정 경쟁에서도 빅2의 주도권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앞세워 입지&middo
  • 김윤덕 국토부 장관 "LH, 도심공급을 핵심 사업으로 해야"
    김윤덕 국토부 장관 "LH, 도심공급을 핵심 사업으로 해야"
    주택 2025.11.12 14:48:29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위원회에 참석해 “LH 개혁의 목표는 LH가 서민 주거 안정 등 공공성 확보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개혁위에 토지 매각에서 직접 시행으로의 LH의 업무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LH에 미칠 재무적 영향도 충분히 고려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안을 마련해 달라”며 “도심 공급도 택지개발, 주택 건설만큼 LH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개혁위에서 논의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LH가 지금까지는 주택난 해소 등을 위해 수도권 중
  • 올해 수도권 분양 실적 2023년 이후 최저[집슐랭]
    올해 수도권 분양 실적 2023년 이후 최저[집슐랭]
    주택 2025.11.12 14:46:56
    올해 수도권 분양 실적이 2023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2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 통계누리 '주택건설 분양실적(공동주택)'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월 기준 수도권 분양 실적은 5만 3646가구(임대 및 조합 제외)로 집계됐다. 최근 최저 수준이었던 2023년 3만 9615가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은 올해 1~9월 기준 분양실적이 7064가구로 2020년 이후 가장 낮았다. 서울은 같은 기간 3216가구로, 2022년(2933가구) 이후 가장 낮았다. 다만 경기
  • 주산연 "민간 부문 주택 공급 지지부진…특별 대책 제도 도입 필요"[집슐랭]
    주산연 "민간 부문 주택 공급 지지부진…특별 대책 제도 도입 필요"[집슐랭]
    주택 2025.11.12 14:15:37
    주택산업연구원이 12일 주택 공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주택법 개정을 통한 ‘주택 공급 특별 대책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주산연은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정부가 신속한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으나 복잡한 행정 절차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건전화 대책 시행, 집값 안정을 위한 중첩 규제 등으로 인해 민간 부문 주택 공급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주산연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부족 정도와 집값 상승 정도를 감안해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와 관계장관회의 협의를 거쳐 주택공급특별대책지
  • 서울시, SH 참여 모아타운 사업 지원 확대…대상지 공모[집슐랭]
    서울시, SH 참여 모아타운 사업 지원 확대…대상지 공모[집슐랭]
    주택 2025.11.12 13:59:00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참여하는 모아타운 공공 관리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SH 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대상지 공모를 이달 13일 공고하고 12월 8일~19일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사업 대상지를 2024년 10곳에서 올해 15곳 내외로 늘려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지역 중 관리계획을 수립 중이거나 완료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지다. 아직 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로 모아타운 사업을 희망하
  • 한강벨트 집값 잡는다면서…10·15 대책으로 강북 집값만 떨어졌다[집슐랭]
    한강벨트 집값 잡는다면서…10·15 대책으로 강북 집값만 떨어졌다[집슐랭]
    주택 2025.11.12 13:27:00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강남 3구와 마포·용산·성동(마용성) 등 ‘한강벨트’ 지역 집값은 잡지 못한 채 강북권의 중저가 아파트 거래를 얼어붙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10·15 대책 이후 강남 3구에서 체결한 계약 10건 중 7건이 신고가를 기록한 반면 강북권은 거래가 실종되고 급매 위주로 매매시장이 형성되는 상황이다. 집값 오름세가 뚜렷하지 않았던 강북 지역까지 규제 대상으로 지정한 10·15 대책이 서울 내 자산 격차를 벌린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1일 국
  • 블라인드 없어도 쾌적한 실내 온도 유지…에너지 사용 줄여주는 새로운 창호 기술[집슐랭]
    블라인드 없어도 쾌적한 실내 온도 유지…에너지 사용 줄여주는 새로운 창호 기술[집슐랭]
    주택 2025.11.12 10:42:58
    블라인드를 설치하지 않아도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창호 기술이 에너지·탄소 사용 저감 기능을 인정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대엔지니어링, 이건창호, 대진(DAEJIN)과 함께 개발한 일사 조절 필름 일체형 성능 가변 창호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은 창틀 내부에 햇빛 조절용 고기능성 필름(차양막) 을 내장한 시스템 창호로 별도의 블라인드 설치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필름은 투명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
  • 삼성물산, AI 네이티브 건설사 전환…“내년부터 모든 프로젝트 적용”
    삼성물산, AI 네이티브 건설사 전환…“내년부터 모든 프로젝트 적용”
    주택 2025.11.12 10:42:36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와 임직원의 의사 결정을 AI 기반으로 하는 단계별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이달 11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2025 AI 데이'를 열고 AI 프로젝트 성과와 전사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과 AI 혁신 파트너사인 AWS(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의 김윤식 엔터프라이즈 총괄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물산은 AI 혁신의 3대 키워드로 △삼성물산 ‘고유의 전문가’로 육성 △AI와 능동적 파트너십 구축
  • 종로구, '종묘 경관 훼손 논란' 세운4구역에 "서울시 입장에 뜻 같아"[집슐랭]
    종로구, '종묘 경관 훼손 논란' 세운4구역에 "서울시 입장에 뜻 같아"[집슐랭]
    주택 2025.11.12 09:32:40
    서울 종로구가 최근 문화재 경관 훼손 논란이 불거진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해 서울시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종로구는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의 관할 자치구다. 종로구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해 "종묘의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고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종로의 역사성을 보호하는 사업"이라며 “서울시 입장에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의 본질은 종묘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경관의 녹지축을 조성하고, 종묘와 조화를 이루는 도시 스카이라인을 구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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