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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자양동 노후 주거지, 최고 49층 1030가구 아파트 단지로 변신[집슐랭]
    광진구 자양동 노후 주거지, 최고 49층 1030가구 아파트 단지로 변신[집슐랭]
    주택 2025.10.16 07:15:00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의 노후 주거지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최고 49층 103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자양동 227-147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신통기획으로 수립된 정비계획안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도보로 10분 가량 이동하면 한강공원에 닿을 수 있다. 신통기획 후보지로 2024년 12월 선정돼 올해 4월부터 주민간담회·설명회
  • 발품 시대 끝낸 프롭테크 10년…"부동산용 GPT 만들 것"[집슐랭]
    발품 시대 끝낸 프롭테크 10년…"부동산용 GPT 만들 것"[집슐랭]
    주택 2025.10.16 07:05:00
    살 집을 구할 때 발품부터 팔던 시대는 오래전 지났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지역의 매물을 알아본 뒤에야 집을 보러 현장을 찾는다. 부동산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한 ‘프롭테크’라는 용어도 이제는 신조어라 보기 어렵다. 어느새 열 살을 넘긴 프롭테크 기업 집토스 역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15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속도만큼 방향의 중요성을 깨달은 10년”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재학 도중 우연히 군대에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추천받은 이 대표는 시험을 통과한 후 이를 살려 2016년 1월 집
  • 10·15 부동산 규제 효과는?…전문가 5인이 본 '역설적 현실'[집슐랭]
    10·15 부동산 규제 효과는?…전문가 5인이 본 '역설적 현실'[집슐랭]
    주택 2025.10.16 07:00:00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 및 토지허가거래구역으로 규제함에 따라 아파트 매매 시장은 거래량이 감소하더라도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풍선 효과도 차단하겠다는 정부의 목표와 달리 2018년 규제 때와 마찬가지로 비규제 지역으로 매수세가 옮겨붙을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전월세 매물 감소로 임대차 시장 불안 증대까지 점쳐진다. 15일 서울경제신문이 전문가 5인에게 ‘10·15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은 소폭 둔화할 수 있어도 결과적으로 집값 하락
  • '규제 전 막차'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1순위 경쟁률 '732대 1'[집슐랭]
    '규제 전 막차'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1순위 경쟁률 '732대 1'[집슐랭]
    주택 2025.10.15 19:53:44
    부동산 10·15대책 영향권을 피한 청약 단지인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1순위 경쟁률이 최고 732대 1까지 치솟았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이 이날 진행한 1순위 청약에는 76가구 모집에 2만 4832명이 몰려 평균 326.7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든 주택형이 해당지역 신청자 내에서 1순위 마감됐으며 3가구를 공급한 59㎡A가 732.67대 1(해당지역 신청자 기준)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 주택형 1순위에는 해당 지역 청약 통장만 1820건, 기타
  • 불황에 더 빛난 혁신…"K건설 한단계 더 도약 계기 될 것"
    불황에 더 빛난 혁신…"K건설 한단계 더 도약 계기 될 것"
    주택 2025.10.15 18:07:55
    ‘2025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롯데건설과 ㈜기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물산의 K-프로젝트 복합문화시설(PJT) 현장은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인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서울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은 올해 3회째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기술·서비스 도입으로 경영 성과를 거둔 부동산 개발사, 시공사 등을 선정하고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2023년 제정됐다.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
  • 이재윤 집토스 대표 "창업 10년…AI·데이터 접목해 부동산 거래 챗GPT 될 것"[CEO&Story]
    이재윤 집토스 대표 "창업 10년…AI·데이터 접목해 부동산 거래 챗GPT 될 것"[CEO&Story]
    주택 2025.10.15 17:59:08
    살 집을 구할 때 발품부터 팔던 시대는 오래전 지났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지역의 매물을 알아본 뒤에야 집을 보러 현장을 찾는다. 부동산과 정보기술(IT)을 융합한 ‘프롭테크’라는 용어도 이제는 신조어라 보기 어렵다. 어느새 열 살을 넘긴 프롭테크 기업 집토스 역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15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속도만큼 방향의 중요성을 깨달은 10년”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재학 도중 우연히 군대에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추천받은 이 대표는 시험을 통과한 후 이를 살려 2016년 1월
  • 프롭테크 대표이자 'MZ 중개사'…"전세사기 막고 청년 주거안정 돕겠다"[CEO&Story]
    프롭테크 대표이자 'MZ 중개사'…"전세사기 막고 청년 주거안정 돕겠다"[CEO&Story]
    주택 2025.10.15 17:57:46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의 창업자면서 군 복무 당시 자격증을 딴 공인중개사기도 하다. 실제로 매수와 매도·임대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임차인을 만나면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래 청년들을 고통받게 한 전세사기, 전셋값 폭등 사례도 많이 접했다. 그가 단순히 공인중개 업무를 뛰어넘어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프롭테크 업체를 차린 계기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전세사기의 위험에 가장 크게 노출된 대상으로 원룸 등 다가구주택을 꼽았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공인중개사는 임차인의 권리 분석에 가장
  •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D-5…서울 부동산 패닉바잉 확산[집슐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D-5…서울 부동산 패닉바잉 확산[집슐랭]
    주택 2025.10.15 17:01:51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20일로 예고됨에 따라 서울 내 갭투자(전세입자를 끼고 아파트 매수) 행렬이 이어지면서 서울 주요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가 북새통을 이뤘다. 가계약금만 걸어놓았던 매수자들은 16일로 시행이 예정된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피하기 위해 매매 계약일을 앞당겼다. 아울러 내년 5월 이후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한 다주택자들이 일부 주택을 처분하기 위해 가격을 하향 조정하는 등 ‘패닉셀’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15일 규제가 예고된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어바인퍼스트 단지 인근 중개업소에는 매수 문의가 밀려들었다. 호계동
  • 갭투자 막차 매수 행렬…마포·성동 2주택자는 "급매"
    갭투자 막차 매수 행렬…마포·성동 2주택자는 "급매"
    주택 2025.10.15 16:50:43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20일로 예고됨에 따라 서울 내 갭투자(전세입자를 끼고 아파트 매수) 행렬이 이어지면서 서울 주요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가 북새통을 이뤘다. 가계약금만 걸어놓았던 매수자들은 16일로 시행이 예정된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피하기 위해 계약일을 앞당겼다. 아울러 내년 5월 이후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한 다주택자들이 일부 주택을 처분하기 위해 가격을 하향 조정하는 등 ‘패닉셀’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15일 규제가 예고된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어바인퍼스트 단지 인근 중개업소에는 매수 문의가 밀려들었다. 호계동 A중개
  • "공인중개사에 분양대행 자격 부여, 전문성·책임성 측면서 우려"[집슐랭]
    "공인중개사에 분양대행 자격 부여, 전문성·책임성 측면서 우려"[집슐랭]
    주택 2025.10.15 16:49:01
    10·15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주요 부동산 분양 마케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분양 대행 시장과 관련한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공인중개사에게 분양 대행 자격을 부여하는 법안이 발의된 데 대해 전문성 우려를 표했다.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10대 건설사 마케팅 담당 실무진들의 모임인 S.L. 포럼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건축물분양법 개정안과 이재명 정부의 주요 노동정책 변화 등 건설·부동산마케팅업계의 대
  • 서울 전역 규제지역·토허구역 묶는 '초강수'…전문가 "중산층 이하는 이제 못 산다"
    서울 전역 규제지역·토허구역 묶는 '초강수'…전문가 "중산층 이하는 이제 못 산다"
    주택 2025.10.15 16:19:40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을 모두 규제지역으로 묶는 초강수를 뒀다. 강남권과 한강벨트 등에서 번지던 ‘불장’을 조기에 꺾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단기적으로는 매수세를 억제하겠지만, 장기적인 집값 안정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히려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5일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이번 대책은 △규제지역 확대 △금융규제 강화 △세제 개편 검토 △불법거래 단속 강화 △공급 정책 후속조치 등으로 구성됐다.
  • "집값 덜 오른 노도강까지 상승세 예상…규제 피한 재개발로 매수세 쏠릴 수도"[10·15 부동산 대책]
    "집값 덜 오른 노도강까지 상승세 예상…규제 피한 재개발로 매수세 쏠릴 수도"[10·15 부동산 대책]
    주택 2025.10.15 15:43:08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 및 토지허가거래구역으로 규제함에 따라 아파트 매매 시장은 거래량이 감소하더라도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풍선 효과도 차단하겠다는 정부의 목표와 달리 2017년 8·2 대책과 마찬가지로 비규제 지역으로 매수세가 옮겨붙을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전월세 매물 감소로 임대차 시장 불안 증대까지 점쳐진다. 15일 서울경제신문이 전문가 5인에게 ‘10·15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전문가들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은 소폭 둔화할 수 있
  • 대치현대·고덕아남 리모델링 건축 계획 확정…서울시 건축 심의 통과 [집슐랭]
    대치현대·고덕아남 리모델링 건축 계획 확정…서울시 건축 심의 통과 [집슐랭]
    주택 2025.10.15 11:16:43
    서울시 강남구 대치현대아파트, 강동구 고덕동 고덕아남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 건축 계획이 확정됐다. 이들 단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스마트시니어센터와 열린 놀이터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시설을 갖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4일 열린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대치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고덕아남아파트 리모델링사업 등 2건의 건축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관할 자치구의 사업계획 승인에 이어 이주·철거·착공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대치현대아파트는 1999년 준공
  • [10·15 부동산 대책]서울 전역 토허구역 지정에 LTV 40% 축소…25억 초과 시 대출 한도 2억
    [10·15 부동산 대책]서울 전역 토허구역 지정에 LTV 40% 축소…25억 초과 시 대출 한도 2억
    주택 2025.10.15 10:30:00
    정부가 부동산 가격 상승을 막겠다며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무주택자 및 처분 조건 1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기존 70%에서 40%로 줄어든다. 집값 상승의 진원지였던 강남3구 등 한강벨트 뿐 아니라 아직 전고점도 회복하지 못한 강북 등 서울 전역의 주택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정부는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서울 및 경기도 일부 지역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와 매매거래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며
  • 강북이 마포·성동보다 대출 타격…한강벨트 일수록 대출 한도 영향 없다[10·15 부동산 대책]
    강북이 마포·성동보다 대출 타격…한강벨트 일수록 대출 한도 영향 없다[10·15 부동산 대책]
    주택 2025.10.15 10:21:00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서울 대책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는데, 오히려 전고점도 회복하지 못한 강북 부동산 시장의 매수 수요가 더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기존 70%에서 40%로 하향 조정하면서 대출 상한을 인위적으로 못 박음에 따라 대출 변동 폭이 역전되기 때문이다. 15일 정부가 발표한 대책에 따르면 서울 전역과 과천과 분당 등 경기도 12개 지역의 15억 원 미만 아파트의 경우 LTV는 40%, 대출 한도는 6억 원으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15억 원 미만 아파트가 즐비한 노원&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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