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내년에도 '공급절벽'…3기 신도시 분양으로 숨통 트일까 [집슐랭]
    내년에도 '공급절벽'…3기 신도시 분양으로 숨통 트일까 [집슐랭]
    분양 2025.11.17 18:01:32
    내년에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공급절벽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분양 물량의 가늠자인 착공 물량이 최근 2~3년간 역대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3기 신도시가 꽁꽁 얼어붙은 분양 시장을 녹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주택건설실적(착공)’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서울 아파트 착공 실적은 1만 2447가구로, 전년 동기(1만 4396가구)와 비교해 13% 넘게 줄어들었다. 범위를 수도권으로 넓혀도 마찬가지다. 이 기간 착공 건수는 9만 1342가구로, 2024년 1~9월 9만 9462
  • 미분양 우려에 서울 외곽 연기… ‘비규제’ 남양주 구리는 분양 러시[집슐랭]
    미분양 우려에 서울 외곽 연기… ‘비규제’ 남양주 구리는 분양 러시[집슐랭]
    분양 2025.11.17 18:01:06
    10·15 대책의 규제지역에서 제외돼 풍선효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경기도 구리시와 동탄시 등에서 12월에 5개 단지 총 24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정부의 규제지역 추가 지정 움직임도 포착되는 만큼 규제지역 지정 전 구리와 동탄시 등으로 청약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구리와 동탄시 등 서울과 인접한 비규제지역에서는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서울에선 12월 분양 물량이 ‘제로’로 집계되는 등 12월부터 공급 절벽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경쟁률 최고 59.2대 1 기록…‘도룡자이 라피크’ 대전서 흥행[집슐랭]
    경쟁률 최고 59.2대 1 기록…‘도룡자이 라피크’ 대전서 흥행[집슐랭]
    분양 2025.11.17 17:46:12
    최고 경쟁률 59.2대 1을 기록하며 대전에서 ‘자이’의 힘을 증명한 도룡자이 라피크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전역이 규제 지역으로 묶이면서 대전의 전통적 부촌으로 꼽히는 도룡동의 대전 내 투자 수요가 높아진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을 바탕으로 완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7일 GS건설에 따르면 도룡자이 라피크의 정당계약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도룡자리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가구로, 전용 84~17
  • 외화 밀반입·회삿돈 유용…“외국인 부동산 위법거래 210건 강력대응”[집슐랭]
    외화 밀반입·회삿돈 유용…“외국인 부동산 위법거래 210건 강력대응”[집슐랭]
    분양 2025.11.17 17:46:00
    국무조정실 산하 부동산 감독 추진단이 외국인 부동산 위법 거래 행위를 조사하고 적발된 210건에 대해 세무조사와 수사 및 검찰 송치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법적 처벌, 대출금 회수, 본국 통보 등 후속 조치와 함께 향후 처벌 수위 상향도 추진하기로 했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용수 부동산 감독 추진단장은 “외국인의 위법 거래행위는 국내 주택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시장 불안으로 인한 국민들의 심각한 고통을 야기할
  • 권영걸 원장, 한국디자인계 명예헌정패 수상
    권영걸 원장, 한국디자인계 명예헌정패 수상
    분양 2025.11.17 16:32:37
    권영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이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디자인·건축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헌정패(Plaque of Honor)’를 수상했다. 디자인단체총연합회의 명예헌정패는 오랜 기간 디자인 산업 및 공공디자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업계에서도 높은 상징성을 갖는 상이다. 권 원장은 2023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디자인 명예의 전당’(9대)에 헌액된 데 이어 이번에 또 한 번 업
  • 직방 “10·15대책에도 청약 활기…입지·자금에 따라 수요 조정”[집슐랭]
    직방 “10·15대책에도 청약 활기…입지·자금에 따라 수요 조정”[집슐랭]
    분양 2025.11.17 10:34:57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수요자의 자금 마련 부담은 커졌지만, 청약 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띄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직방은 한국부동산홈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난 단지의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8.1대 1로 9월(4.1대 1)의 두 배에 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326.7대 1)과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237.5대 1)이, 경기에서는 ‘더샵 분당 티에르원’(100.4대 1)이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 김포시 ‘풍무역 푸르지오 더
  • GS건설 자이 리브랜딩 1년…"입주민 참여 행사 개최"
    GS건설 자이 리브랜딩 1년…"입주민 참여 행사 개최"
    분양 2025.11.17 10:34:40
    GS건설 자이(Xi)가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GS건설은 15일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기존 입주단지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여명을 초대해 ‘자이안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브랜딩 이후 변화한 자이(Xi)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콘텐츠를 기존 고객들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움과 파르나스호텔이 함께 참여해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강연과 와인 시음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GS건설은 리브랜딩 이후 디자인과 조경 혁신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 대출 줄어도 집값 뛰는 역설…한은이 못 보는 '현금 부자'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대출 줄어도 집값 뛰는 역설…한은이 못 보는 '현금 부자'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분양 2025.11.17 07:41:4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현금 시장: 가계대출이 줄어드는데도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2조 1000억 원으로 6월(5조 1000억 원) 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했지만, 11월
  • 서울 청약경쟁률 136대 1… 비서울의 32배 달해
    서울 청약경쟁률 136대 1… 비서울의 32배 달해
    분양 2025.11.17 07:40:00
    올해 서울과 비서울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 격차가 사상 최대인 32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36대 1로 집계됐다. 반면, 비서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4.2대 1에 그쳤다. 서울의 청약 경쟁률은 비서울의 32.4배에 달했다. 서울과 비서울 간 청약 경쟁률 격차는 2019년까지 3배를 밑돌았다. 이후 2020년 3.7배, 2021년 9.4배, 2022년 1.3배, 2023년 7.1배에 이어
  • ’도시정비 10조 시대‘ 눈앞 …현대건설·삼성물산 경쟁 뜨겁다 [집슐랭]
    ’도시정비 10조 시대‘ 눈앞 …현대건설·삼성물산 경쟁 뜨겁다 [집슐랭]
    분양 2025.11.17 07:30:00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10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둔 가운데 연말 정비사업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중대재해 사고 등 악재에 직면했던 건설사들 역시 연말을 앞두고 수주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특히 서울 핵심지 도시정비사업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데다 수주에 성공할 경우 브랜드 가치도 높아지는 만큼 각 회사의 자존심을 건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96.9%의 찬성률로 가결했다. 앞서 삼성물산
  • 도시정비사업 '10조 시대' 눈앞…연말 수주전 불붙었다[집슐랭]
    도시정비사업 '10조 시대' 눈앞…연말 수주전 불붙었다[집슐랭]
    분양 2025.11.16 17:49:54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10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둔 가운데 연말 정비사업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1호 재건축’ 사업을 따내며 향후 양천구 목동 등 서남권 일대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동북권의 대규모 재개발사업장인 성북구 장위 15구역 수주가 유력해 건설업계 최초로 연간 도시정비 10조 원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재해 여파로 주춤했던 포스코이앤씨가 재개발 수주를 재개하는 등 대형 건설사들이 최근 수도권 정비사업을 통해 외형 확장과 수익성 강화를 모색 중인
  • [분양캘린더]힐스테이트광명11 등 9개 단지서 3490가구 일반분양 [집슐랭]
    [분양캘린더]힐스테이트광명11 등 9개 단지서 3490가구 일반분양 [집슐랭]
    분양 2025.11.16 15:36:18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8082가구(일반분양 3490가구)가 공급된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힐스테이트광명11'(가칭)과 김포시 ‘풍무역세권수자인그라센트1차’, 경남 김해시 ‘김해안동에피트’ 등이 이번 주 청약 신청을 받는다. 힐스테이트광명11은 광명시 광명동 158-403번지와 철산 4동 467-83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5개 동, 전용면적 39~84㎡ 규모이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4291가구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652가구가 일반 분
  • 삼성물산, 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집슐랭]
    삼성물산, 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집슐랭]
    분양 2025.11.16 10:43:14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의 올해 누적 수주 금액은 8조 원을 넘어섰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96.9%의 높은 찬성률로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6층~지상49층 규모의 총 4개 동, 9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7987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와이츠(
  • 10·15 이전 가계약, 조합원 지위양도 인정…혼란 수습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10·15 이전 가계약, 조합원 지위양도 인정…혼란 수습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분양 2025.11.15 06:0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규제 구제: 정부가 10·15 대책 시행 전 체결한 서울 여의도·목동 등 재건축 추진 아파트 매매 약정서 효력을 인정하기로 했다. 토허구역에서 거래 허가 절차를 이행하던
  • 정부,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가동…"공급 촘촘히 관리·실행력 강화"
    정부,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가동…"공급 촘촘히 관리·실행력 강화"
    분양 2025.11.14 18:33:00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부총리 주재의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9·7 주택 공급 대책의 조속한 이행을 위한 로드맵을 점검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서울·수도권 주택공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든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출범했다”며 “격주로 개최되는 장·차관급 회의와 수시로 개최되는 분과회의를 통해 이행상황 점검, 보완사항 검토, 쟁점사항 조정 등 공급상황을 촘촘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