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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흥그룹, ‘우수협력업체 포상’ 시상식 개최
    중흥그룹, ‘우수협력업체 포상’ 시상식 개최
    분양 2024.12.23 16:25:45
    중흥그룹은 23일 광주 북구 중흥건설 사옥에서 ‘2024년도 우수협력업체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흥그룹은 올해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로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기회 등을 제공했다. 중흥그룹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협력 중소기업을 위해 우수 협력사에 인센티브 지원과 협력사 직원 자녀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흥그룹은 2021년 4월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
  •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시행 한달…LH, 피해주택 89채 매입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시행 한달…LH, 피해주택 89채 매입
    분양 2024.12.23 15:48:15
    지난달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시행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 완료한 피해주택이 현재까지 89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전세사기 유형 및 피해규모'를 보고했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에 따르면 국토부 장관은 6개월마다 전세사기 피해규모 등을 조사해 그 결과를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 2022년 하반기부터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하면서 정부는 지난해 6월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는 특별법을 시행했다.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 주택건설 지원 늘리는 HUG…올해 PF보증 6조 넘어 '역대 최고치'
    주택건설 지원 늘리는 HUG…올해 PF보증 6조 넘어 '역대 최고치'
    분양 2024.12.23 15:42:41
    내년 주택 공급 절벽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구원 투수로 나서고 있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HUG의 PF보증 규모는 6조 2119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10월 이후 기준금리가 내려가면서 자금 조달 움직임이 빨라진 것을 감안하면 올해 말까지 7조 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HUG의 PF보증은 사업계획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받은 주택사업장(임대주택 포함)이 대상이다. HUG는 분양을 통해 유입되는 미래 현금
  • "지하 깊을수록 할증"…공공 공사비 최대 6.5% 오른다
    "지하 깊을수록 할증"…공공 공사비 최대 6.5% 오른다
    분양 2024.12.23 15:30:00
    정부가 침체한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공공공사의 공사비 수준을 높인다. 또 민간투자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비 급등기의 물가를 추가로 반영하고, 신규사업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와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 내놓은 ‘건설경기 회복지원’ 중 공공 공사비 현실화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올해 3분기 건설투자는 전분기 대비 3.6%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3.8%) 이후
  • 해체공사 마친 광주 화정아이파크, 단지명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로 변경
    해체공사 마친 광주 화정아이파크, 단지명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로 변경
    분양 2024.12.23 15:18:13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단지명을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로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지난 19일 이승엽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 예비입주자협의회대표에게 새로운 단지명을 전달했다. 최 대표는 “입주예정자 여러분께서 관심과 격려, 신뢰를 보내주신 덕분에 현장이 안전하게 해체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재시공 공사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광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지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는 이달 중 재시공을 시
  • 종로구 옥인·중구 회현 등 32곳, 뉴빌리지 선도사업 선정…총 3000가구
    종로구 옥인·중구 회현 등 32곳, 뉴빌리지 선도사업 선정…총 3000가구
    분양 2024.12.23 14:00:00
    서울 종로구 옥인동, 중구 회현동 등 32곳이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지 한 곳당 최대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지원하고, 정비구역과 기반·편
  • 인천 계양·경북 문경 등 12곳,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
    인천 계양·경북 문경 등 12곳,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
    분양 2024.12.23 14:00:00
    인천 계양구, 경북 문경시 등 12곳이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지로 신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제3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12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크게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 △역사·산업·문화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을 신속히 시행하는 인정사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8월말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47곳이 접수했으며 도시·건축·부동산 등 민간 전문가로만
  • 현대건설이 첫 선보이는 층간소음 1등급 아파트는…'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현대건설이 첫 선보이는 층간소음 1등급 아파트는…'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분양 2024.12.23 13:53:46
    현대건설(000720)이 국내 최초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가 적용된 아파트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23일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차단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Ⅱ'를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업계에서 층간소음 저감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으나 아파트에 실제 적용돼 성능 검증까지 완료한 기술은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유일하다는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Ⅱ는 현대건설이 20
  • “내년에 집 더 부족”…아파트 입주물량 올해 대비 22% 감소
    “내년에 집 더 부족”…아파트 입주물량 올해 대비 22% 감소
    분양 2024.12.23 11:08:22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22% 감소한 총 23만 7582가구로 예상된다. 이는 2021년 23만 6622가구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23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11만 900가구, 지방 12만 6682 가구가 내년 신축 아파트에 입주 예정이며 각각 올해보다 27%, 17%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서울만 입주물량이 증가한다. 서울은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라그란데를 시작으로 3만 1334가구가 입주한다. 올해 2만 3507가구 대비 33% 많다. 정비사업이 완료된 대규모 단지 위주로 입주가
  • 현대엔지니어링, 4400억 규모 전농 9구역 공공재개발 수주
    현대엔지니어링, 4400억 규모 전농 9구역 공공재개발 수주
    분양 2024.12.23 10:24:22
    현대엔지니어링이 총 공사비 4400억 원 규모의 서울 동대문구 ‘전농9구역’ 시공권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농 9구역 정비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이다. 동대문구 전농동 103-236 일대 4만906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9개 동, 총 115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총 공사비는 약 4400억 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대비 약 120% 늘어난 수치다. 올해 △서울 삼성동 서광
  • 서울 지역주택조합 112곳 전수조사했더니…부적정 행위 524건 적발
    서울 지역주택조합 112곳 전수조사했더니…부적정 행위 524건 적발
    분양 2024.12.23 09:07:19
    서울시는 올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지 112곳 조합을 대상으로 전수 실태조사를 벌여 총 524건의 부적정 행위를 적발해 행정지도 등 조치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시내에는 현재 총 118곳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6곳을 조사한 데 이어 하반기 나머지 112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자금 차입·계약체결 현황 등 정보공개 부적정, 용역계약 중복 및 용역비 과다 지급, 업무추진비 부적정 사용 등이 적발됐다. 총회 의결 없이 주요 의사 결정을 하거나 연간
  • 삼성물산, 8331억 규모 안양운동장 동측 재개발 수주
    삼성물산, 8331억 규모 안양운동장 동측 재개발 수주
    분양 2024.12.23 09:02:19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 동측일원 재개발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양 운동장 동측 재개발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47-20번지 일대 9만 1267m² 부지에 지상 35층, 14개 동, 1850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8331억 원이다. 공사기간은 46개월로 오는 2028년 4월 착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하이스티지(Highestige)’를 제안했다. 단지 외부는 수평적인 스카이브릿지와 수직 커튼월로 우뚝 솟은 관악산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 높이 100m
  • 탄핵 정국에 얼어붙은 분양시장…청약 관심 ‘뚝’·가계약 후 이탈 급증
    탄핵 정국에 얼어붙은 분양시장…청약 관심 ‘뚝’·가계약 후 이탈 급증
    분양 2024.12.23 07:00:00
    중도금·잔금 대출 규제로 열기가 식은 분양 시장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며 신규 아파트 분양 단지의 청약 관심도와 정당 계약률이 낮아지고 있다. 이에 건설업계는 오는 1·2월 예정됐던 분양 계획의 조정을 검토 중이다. 무주택자의 자가 매수 심리는 물론 다주택자의 투자 수요도 주춤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여부가 결정돼도 부동산 정책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관망세가 짙어질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분양 시장에서 대출 규제와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으로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되
  • 국토부, 외국인 위법의심거래 282건 적발
    국토부, 외국인 위법의심거래 282건 적발
    분양 2024.12.23 07:00:00
    국토부는 외국인의 부동산 이상 거래를 기획 조사한 결과 위법 의심거래 282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이뤄진 외국인 주택, 토지, 오피스텔 이상거래 557건을 조사했더니 282건(50.6%)의 거래에서 위법 의심 행위 433건이 발견됐다. 적발 사례 중 해외에서 자금을 불법 반입한 사례가 77건으로 가장 많았다. 1만 달러가 넘는 현금을 직접 가지고 들어오면서 신고하지 않거나 외국환은행을 거치지 않고 자금을 불법 반입하는 소위 ‘환치기’ 사례다. 신고 의무가 없는 반입 한도는 하루 1만 달러다.
  • 정부는 내년 4.8만가구 입주라더니…일반 물량은 1만1000여 가구 불과
    정부는 내년 4.8만가구 입주라더니…일반 물량은 1만1000여 가구 불과
    분양 2024.12.23 07:00:00
    정부가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을 4만 8000여 가구로 전망한 가운데 일반분양을 통한 입주물량은 전체의 4분의 1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입주물량 중 상당수가 조합원·임대 물량인 만큼 정부가 발표하는 수치가 공급물량을 왜곡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향후 2년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중 일반분양을 통한 입주물량은 1만 1000여 가구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은 올 10월 내년 서울 입주 물량 4만 8184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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