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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 D&I한라, ESG 평가 A+ 등급 획득…건설사 중 유일
    HL D&I한라, ESG 평가 A+ 등급 획득…건설사 중 유일
    분양 2024.11.05 10:41:24
    HL D&I한라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4년 ESG평가’에서 평가대상 중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환경)·S(사회)·G(지배구조)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 1066개 기업 중 최고 등급인 ‘S’를 획득한 기업은 없다. 다만 ‘A+’ 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은 23곳에 달한다. 23개의 기업 중 A+ 등급을 획득한 건설사는 HL D&I한라가 유일
  • 대우건설 신임 대표에 김보현 총괄부사장
    대우건설 신임 대표에 김보현 총괄부사장
    분양 2024.11.05 09:23:31
    대우건설(047040)은 12월 이사회를 통해 김보현(사진) 대우건설 총괄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사위다. 김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2020년 4월 공군 준장으로 퇴역한 뒤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다. 그는 2022년 대우건설이 중흥그룹에 편입된 후 대우건설 고문직을 1년간 역임한 뒤 지난해 총괄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헤럴드미디어그룹의 부사장으로도 그룹 경영에 참여해오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대우건
  • 전국 최초 '공모형 민자사업' 서울에서 시작…저이용 공공부지 활성화
    전국 최초 '공모형 민자사업' 서울에서 시작…저이용 공공부지 활성화
    분양 2024.11.05 09:00:00
    정부가 최근 신설한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이 서울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다. 구로구 개봉동 공영주차장,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강서구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 공영주차장 등 저이용 공공 부지에 민간이 제안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5일 공모형 민간투자사업 대상 부지 3개소를 공고하고 15일까지 민간투자 참가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 주무관청이 가용 부지를 공개하면 민간이 창의적 사업기획안을 제안하는 방식의 새로운 민자사업 유형이다. 지금까지 민자사업은 민간이 사업을 추진할
  • '재원 고갈' SH, 장기전세주택 지속 공급 해법 모색 나선다
    '재원 고갈' SH, 장기전세주택 지속 공급 해법 모색 나선다
    분양 2024.11.05 07:00:00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시의 역점 사업인 장기전세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한다.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늘리겠다는 방향을 세웠지만, 장기전세주택의 사업 손실이 상당한 데다가 SH공사의 주요 매출원인 택지 개발이 한계에 부딪혀 재원 확보가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서울시도 장기전세주택의 주거 안정이 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하에 자체적인 재원 확보 이외의 ‘핀셋 지원’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5일 SH공사에 따르면 SH공사는 최근 ‘지속가능한 공공임대주
  •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이달 분양 [집슐랭]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이달 분양 [집슐랭]
    분양 2024.11.05 06:00:00
    원건설이 이달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S3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41층 4개동, 아파트 전용 84 ~ 113㎡ 54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111 ~ 115㎡ 84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A 300가구 △84㎡B 106가구 △84㎡C 36가구 △113㎡ 101가구다. 오피스텔은 △111㎡ 21실 △115㎡ 63실 등이다.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 위례신사선 또 유찰…짠물 발주에 건설사 외면
    위례신사선 또 유찰…짠물 발주에 건설사 외면
    분양 2024.11.04 18:42:27
    위례신사선 사업이 또 다시 유찰되며 결국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된다. 서울시가 건설비를 올려 두차례 공고를 진행했지만 ‘짠물’ 발주에 건설업계에 외면을 받았다. 서울시는 4일 “위례신사선의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사업비를 증액하고 사업 조건을 개선하는 등 노력했으나 최종 유찰됐다”고 밝혔다. 결국 위례신사선은 민간투자 사업이 아닌 재정사업으로 전환된다. 시는 “위례신사선 사업이 재정투자 사업으로 전환할 것을 대비해 '서울시 제2차 도시 철도망 구축계획'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위례신
  • '재원 고갈' SH "장기전세 핀셋 지원 필요"
    '재원 고갈' SH "장기전세 핀셋 지원 필요"
    분양 2024.11.04 17:59:48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시의 역점 사업인 장기전세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한다.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늘리겠다는 방향을 세웠지만, 장기전세주택의 사업 손실이 상당한 데다가 SH공사의 주요 매출원인 택지 개발이 한계에 부딪혀 재원 확보가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서울시도 장기전세주택의 주거 안정이 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하에 자체적인 재원 확보 이외의 ‘핀셋 지원’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SH공사는 최근 ‘지속가능한 공공임대주택
  • 매수 수요 경매로 유입…10월 매각가율 올 최고[집슐랭]
    매수 수요 경매로 유입…10월 매각가율 올 최고[집슐랭]
    분양 2024.11.04 17:57:32
    정부의 대출 규제와 가격 급등 피로감에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가 주춤하며 매물이 쌓이는 가운데 지난달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올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관망세로 돌아선 아파트 매수 수요가 안정적 수익 확보가 기대되는 경매로 유입되면서 강남권 등 핵심지 중심으로 매각가율이 100을 웃돌아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부동산 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아파트 경매 시장에 나온 매물은 총 344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서울 지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147건이었던
  • GS건설, 1조 5000억 원 규모 재개발 수주
    GS건설, 1조 5000억 원 규모 재개발 수주
    분양 2024.11.04 17:21:05
    GS건설이 전체 1조 5000억 원에 달하는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 2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GS건설은 4일 공시를 통해 서울 송파구 마천동 '마천3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천3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 2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과반수 동의에 따라 GS건설을 시공사로 선택한 데 따른 공시다. 마천3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하 4층∼지상 25층 20개 동, 2321가구와 부대 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사 예정액은 1조 142억원으로, 이는 GS건
  • 이달 전국서 3만 9240가구 쏟아진다…서울은 4331가구 [집슐랭]
    이달 전국서 3만 9240가구 쏟아진다…서울은 4331가구 [집슐랭]
    분양 2024.11.04 16:14:03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11월 전국 49개 단지에서 3만 9240가구가 분양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7% 늘어난 물량으로, 수도권에만 2만 904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공급 부족 불안감에 새 아파트 수요가 이어지며 이달에도 청약 수요가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4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의 조사에 따르면 이달 서울 4331가구를 포함해 전국 3만 9240가구의 새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 5135가구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1만 3822
  • "공공임대주택 가구당 1.1억 손해…재정지원 확대해야"
    "공공임대주택 가구당 1.1억 손해…재정지원 확대해야"
    분양 2024.11.04 15:45:56
    주택 공급의 한 축이 되는 공공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재정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지원확대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대주택의 지속적인 공급과 운영을 위해서는 공공임대사업자의 실제 투입비용을 고려한 정부지원 비용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각계의 목소리에 맞춰 정부 지원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정부의 지원 기준 금액은 가구당
  • HDC현대산업개발,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 [집슐랭]
    HDC현대산업개발,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 [집슐랭]
    분양 2024.11.04 14:33:48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15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 동 122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4105억 원이다. 사업지는 전주시 도심권 내에 자리한다. 주변에 전주고와 전주제일고 등 전통학군이 있으며, 전주시청 등 편의시설이 인접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 인근에 서신아이파크와 태평아이파크도 위치해 아이파크 브랜드 인지도도 높다
  • LH, 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 시행
    LH, 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 시행
    분양 2024.11.04 13:04:0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발주하는 모든 건설사업관리 용역에 '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도는 LH가 발주시 제시하는 배치기술인의 등급별 노임 최저선 이상이 의무적으로 지급되도록 강제하는 제도다. 적정급여 기준은 매년 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에서 공표하는 기술인 등급별 일노임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아울러 LH는 적정노임 확인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현장 관리감독 방안도 함께 마련해 시행한다.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는 용
  • 동부건설, 동반성장지수 5년 연속 '우수' 달성
    동부건설, 동반성장지수 5년 연속 '우수' 달성
    분양 2024.11.04 13:03:53
    동부건설은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 지수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평가는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동반성장위에서 중소기업의 대기업 상생경영에 대한 체감도 조사를 포함한 실적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우수 등급 기업은 △공정위 직권조사 1년 면제 △산업부 산하기관 시행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수기업 우대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조달청/지자체 1점) 등의
  • 삼성물산, 리모델링 특화평면 개발…'광나루 현대' 적용
    삼성물산, 리모델링 특화평면 개발…'광나루 현대' 적용
    분양 2024.11.04 10:46:39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8개 타입의 리모델링 특화 평면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리모델링은 기존 건축물의 골조를 유지하고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신축 아파트와 같은 평면 구성에는 한계가 있다. 이번에 개발한 특화평면은 증축 부위에 기둥식 구조를 적용해 평면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먼저 보통 2베이(Bay)로 구성된 59㎡·84㎡ 타입은 측면 증축을 통해 발코니와 맞닿은 공간의 수를 의미하는 베이를 증가시켜 자연채광이나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기존 면적이 넓은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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