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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인수금융 '톱10' 진입…우리투자證, 존재감 드러낼 것"
    "올 인수금융 '톱10' 진입…우리투자證, 존재감 드러낼 것"
    정책 2025.04.20 17:34:15
    “인수금융은 단순히 자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자본시장(ECM)과 채권자본시장(DCM)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사업입니다. 올해 첫 번째 목표로 인수금융에서 리그테이블 10위 안에 진입하겠습니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2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우선”이라며 인수금융 등 투자은행(IB) 사업 확장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해 8월 우리종합금융과 포스증권 합병을 통해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은 IB 사업에 필요한 투자매매업 본인가 취득이 올 3월로 당초 예상보다 늦어졌다.
  • 금융당국, '홈플러스 사태' 이번주 검찰로 넘긴다…'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금융당국, '홈플러스 사태' 이번주 검찰로 넘긴다…'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정책 2025.04.20 13:16:45
    금융 당국이 이번 주 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등 관련자들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2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초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 경영진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증권선물위원장 긴급조치(패스트트랙)로 검찰에 통보할 예정이다. 증선위 정례회의는 23일로 예정돼 있으나 검찰 통보는 그 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해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등이 검찰 통보 대상에
  • 자산운용사가 투자자 속여 공모주 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자산운용사가 투자자 속여 공모주 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정책 2025.04.20 12:00:00
    투자일임업 자격을 보유한 일부 소형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 등이 공모주 청약 대행을 통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을 유치한 후 이를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운용사 및 자문사들이 회사 계좌로 투자금을 송금하면 기관 명의로 공모주 수요예측에 참여한 후 수익을 배분하겠다고 하였으나 이를 어기고 투자 원금 및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금감원은 공모주 청약 대행이 엄연히 불법 행위임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금융회사를 신뢰하고 투자금을
  • 오락가락 변동 장세에 증시 난도 '업'…TDF·초단기채 펀드 뜬다 [선데이 머니카페]
    오락가락 변동 장세에 증시 난도 '업'…TDF·초단기채 펀드 뜬다 [선데이 머니카페]
    정책 2025.04.20 07:20: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국내외 증시가 오락가락하는 변동 장세가 길어지자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 투자만으로는 더 이상 지난해만큼의 수익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단순 해프닝에 끝나지 않을 것이란 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자 투자자들도 지난해와는 다른 투자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투자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국 외 독일, 중국, 일본 등 선진국으로 편입 자산 비중을 분산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진정되기를 기다리며
  • [단독] 돈줄 마른 상장사…올해 갚을 빚, 52조 급증
    [단독] 돈줄 마른 상장사…올해 갚을 빚, 52조 급증
    정책 2025.04.19 06:00:00
    상장사들의 1년 안에 갚아야할 단기차입금이 지난해 52조 원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단기차입금의 증가폭이 경제 위기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올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미중 갈등 등 경영 불확실성이 커 상장사들의 자금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잉여 현금을 활용하는 주주환원 등 기업가치 제고(밸류업)가 요원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체 상장사의 지난해 말 기준 단기차입금은 369조 4315억 원으로 2023년 말(317조 4381억
  • 韓채권 쓸어담는 외국인…"개미들 추종매수 조심"
    韓채권 쓸어담는 외국인…"개미들 추종매수 조심"
    정책 2025.04.18 17:44:00
    지난달에 이어 이달도 국내 채권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10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국내 채권 시장의 강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대선 국면에서 변동성이 다시 높아질 수 있어 신규 투자 진입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국내 장외 채권 시장에서 9조 393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6조 8276억 원)보다 37.6% 늘어난 규모다. 이들의 순매수는 국채(7조 9577억 원)에 집중됐다. 외국인 채권 순매수는 2월 5조
  • 글로벌 증시 요동에 수익률 격차 커진 TDF…환헤지·분산투자가 갈랐다
    글로벌 증시 요동에 수익률 격차 커진 TDF…환헤지·분산투자가 갈랐다
    정책 2025.04.18 17:42: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전후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운용사별 타깃데이트펀드(TDF) 성과도 엇갈리고 있다. 환 헤지 유무와 글로벌 분산투자가 수익률을 갈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 2045 빈티지(은퇴 시점) TDF 중 최근 6개월 수익률이 ‘플러스’인 상품(운용 자산 10조 원 이상 운용사 대상)은 ‘하나더넥스트TDF(2.53%)’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2.13%)’뿐이다. 반면 TDF 시장점유율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 내년부터 상폐 늘리는데…쪼그라드는 K-OTC
    내년부터 상폐 늘리는데…쪼그라드는 K-OTC
    정책 2025.04.18 17:40:33
    정부가 상장폐지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면서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을 활용하기로 했으나 거래량이 급감해 투자자 보호가 어려워지고 있다. 한국보다 앞서 부실기업 퇴출에 나선 일본은 비상장 주식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한 만큼 다양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K-OTC 일평균 거래 대금은 302억 원으로 지난해 3월(740억 원) 대비 59% 급감했다. 2023년 3월(1518억 원) 이후 2년 동안 한 차례도 월평균 거래 대금이 100
  • [단독] NH證, 싱가포르 ‘무제한 사모펀드 운용’ 라이선스 땄다…해외 사업 확대 속도
    [단독] NH證, 싱가포르 ‘무제한 사모펀드 운용’ 라이선스 땄다…해외 사업 확대 속도
    정책 2025.04.18 17:39:14
    NH투자증권의 싱가포르 법인인 NH앱솔루트리턴파트너스(NH ARP)가 사모펀드를 무제한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NH투자증권은 펀드 운용 규모를 늘려 NH ARP를 홍콩·뉴욕 법인과 같은 해외 거점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 ARP는 2월 싱가포르 금융통화청(MAS)으로부터 ‘AI(Accredited Investors) LFMC(Licensed Fund Management Companies)’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2억 5000만 싱가포르달러(약 2
  • 돈줄 마른 기업들…'급전'으로 버틴다
    돈줄 마른 기업들…'급전'으로 버틴다
    정책 2025.04.18 17:35:33
    국내외 정책 불확실성과 경영 여건 악화로 지난해 국내 전체 상장사의 단기차입금이 52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위기 때인 2022년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현 추세라면 연말 전에 2449개사 단기차입금 규모는 400조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돼 자금 조달 여건 개선과 부채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상장사 2449개사의 재무제표상 단기차입금은 369조 4315억 원으로 2023년 말(317조 4381억 원) 대비 51조 9934억
  • 예탁원 "ELS 발행액 9조 9526억원…전년比 23% 증가"
    예탁원 "ELS 발행액 9조 9526억원…전년比 23% 증가"
    정책 2025.04.18 11:26:20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의 발행액이 9조 95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전 분기 27조 5357억 원 대비로는 63.9% 감소했다. 예탁원이 집계한 ELS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의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53조 10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했다. ELS는 특정 주식이나 지수에 연계된 파생결합증권으로, 시장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 위험이 커 난도가 높은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예탁원의 ELS 집계는 주가연계채권(ELB)을 포함한다. 발행 행태
  • 교보증권, 여의도공원 '플로깅'으로 2분기 사회공헌 활동 시작
    교보증권, 여의도공원 '플로깅'으로 2분기 사회공헌 활동 시작
    정책 2025.04.18 10:54:26
    교보증권(030610)이 18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2분기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임직원 30여명은 15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여의도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재활용의 가치를 담은 업사이클링 카네이션을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했다. 교보증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6월까지 수도권 및 지방 연계복지시설에 환경개선·식사전달·물품후원 등 생활밀착형 지원도 제공한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
  • LS증권, 추천종목과 투자전략 알려주는 ‘5스타’ 출시
    LS증권, 추천종목과 투자전략 알려주는 ‘5스타’ 출시
    정책 2025.04.18 10:12:22
    LS증권(078020)이 18일 추천종목과 투자전략을 제공하는 ‘5스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5스타는 주식전문가와 빅데이터 기반으로 선정된 추천종목을 매일 알려주는 서비스다. 추천종목의 매수가, 목표가, 손절가, 기업분석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추천종목 포트폴리오 현황과 매매내역도 확인 가능하다. 주식시장 움직임을 정리한 투자전략과 추천종목이 똑똑알리미(푸시)를 통해 전달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5스타 가입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내 200만원 이
  • 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목표수익률 15%달성해 조기상환
    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목표수익률 15%달성해 조기상환
    정책 2025.04.18 10:02:13
    한국투자증권의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AI빅테크펀드’가 목표 수익률 15%를 달성하며 조기상환됐다. 1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펀드는 △클라우드·인공지능(AI) △정보기술(IT)시스템 △반도체솔루션 △스마트헬스케어 △자동화·모빌리티 △빅테크플랫폼 △미래금융 등 7개 테마의 사모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들이 함께 출시한 공모펀드로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판매는 한국투자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3년 만기로 설정된 펀드는 이달 4일 목표 수익률 15%를 달성하며 조
  • 외국인 8개월 내내 국내 주식 순매도…지난달 1조 6370억 원 팔아치워
    외국인 8개월 내내 국내 주식 순매도…지난달 1조 6370억 원 팔아치워
    정책 2025.04.18 06:00:00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까지 국내 증시서 상장주식을 8개월 내내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1조 6370억 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매도 규모는 2월(2조 8300억 원)보다 줄었지만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연속 순매도 행렬이 이어졌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에서 1조 1240억 원을, 코스닥시장에선 5130억 원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지역에서 2조 4000억 원, 중동에서 20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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