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속보] 경찰, 처음으로 '텔레그램 법인' 내사…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
사회사회일반 2024.09.02 12:22:30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 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를 적용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우종수 경찰청 국사수사본부장은 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프랑스에서 했듯이 서울경찰청이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며 "혐의는 이번 범죄(허위영상물 등 범죄) 방조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 본부장은 "텔레그램이 계정정보 등 수사 자료를 우리뿐만 아니라 미국 등 다른 국가 수사기관에도 잘 주지 않는다"며 수사상 어려움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텔레그램을 이용한 범죄를 지금까지 전혀 검거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라며 "저희 나름의 수사기법이 있어 최선을 다해 수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수사당국이나 각종 국제기구 등과 공조해 이번 기회에 텔레그램 수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텔레그램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를 지난달 24일 파리에서 체포하고 온라인 성범죄, 마약 유통 등 각종 범죄를 방조 및 공모한 혐의로 예비기소했다. 프랑스 검찰은 미성년자 성 착취물과 관련한 사건을 수사하면서 텔레그램에 용의자의 신원을 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텔레그램의 응답이 없자 지난 3월 두로프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정부를 필두로 텔레그램 범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 역시 적극적인 수사 의지를 피력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국수본에 따르면 지난달 26∼29일 나흘간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총 88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이를 통해 피의자 24명이 특정됐다. 우 본부장은 "올해 1∼7월 총 297건, 주당 평균 9.5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지난주에는 거의 10배가 된 것"이라며 "'미투 운동'처럼 과거에 그냥 넘어갔던 일을 피해자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피의자 특정이 과거보다 신속하게 이뤄진 데 대해서는 "피해자들이 '누가 했다'는 것까지 함께 적시해 수사 의뢰를 한 것이 꽤 많다는 의미"라고 했다. 경찰은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자동 생성하는 텔레그램 프로그램(봇) 8개를 입건 전 조사 중이며, '겹지인방' 등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합성물을 만든 뒤 유포하는 텔레그램 단체방도 폭넓게 들여다보고 있다. 딥페이크 봇을 만든 제작자에는 범행 공모 및 방조 등의 혐의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여군 딥페이크방'은 존재 사실이 보도된 당일 '폭파'돼 사실상 수사가 어려운 상황이다. 우 본부장은 "국방부에 피해 접수가 될 수도 있으므로 협조해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
직업 선호 1순위였는데…전국 교대 667명 중도탈락
사회사회일반 2024.09.02 12:18:52지난해 교육대학교와 대학 초등교육과 재학생 중 중도 탈락한 학생 수가 전년 대비 200명 가까이 늘어난 7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 탈락 사유 대부분이 자퇴인 점을 감안하면 예비 교사의 길을 스스로 포기하는 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는 셈이다. 저출생으로 인한 신규 교사 채용 감소, 교권 추락 등으로 교대 인기가 시들고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 없이는 이탈 속도가 더욱 더 가팔라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2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에서 667명의 중도 탈락 학생이 발생했다. 중도 탈락 사유에는 자퇴, 미등록, 미복학, 학사 경고 등이 포함된다. 보통 자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중도 탈락은 전년(496명)과 비교해 34.5%나 늘었다. 지난해 전국 10개 교대에선 621명, 3개 초등교육과에선 46명이 각각 중도 탈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지역 교대인 서울교대에선 96명, 경인교대에선 102명이 중도 탈락하는 등 모두 198명이 중도 탈락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서울교대의 경우 15.7%, 경인교대는 43.7%에 달했다. 지방권 교대 8개대에선 423명이 중도 탈락했다. 부산교대의 중도 탈락이 6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주교대와 청주교대, 전주교대(각 57명), 대구교대(55명), 춘천교대(48명), 광주교대(47명), 진주교대(35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방권 교대 8곳 중에선 춘천교대를 제외한 나머지 7개의 중도 탈락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초등교육과의 경우, 한국교원대에선 30명, 제주대 14명, 이화여대 2명의 중도 탈락자가 발생했다. 특히 한국교원대의 중도 탈락자 증가율은 275%, 이화여대는 100%에 달했다. 제주대는 5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년 신입생 모집정원 대비 지난해 중도 탈락자를 보면, 수도권 2개 교대에서는 모집정원 대비 23.6%, 지방권 교대는 18.3%, 3개 초등교육과는 19.4%에 해당하는 규모로 파악됐다. 교권 침해 등으로 수험생들의 교직 선호도가 떨어지면서 올해 고3이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교대, 초등교육과는 모집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교대 신입생 선발 어려움, 입학 후 이탈 등이 빚어지는 만큼 우수 자원 관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안경·마스크로 꽁꽁 싸매고…장원영 비방 '탈덕수용소'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사회사회일반 2024.09.02 12:14:39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20) 등을 악의적으로 비방한 가짜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억대 수익을 올린 30대 유튜버가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A(35·여)씨의 변호인은 2일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영상을 제작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나머지 공소사실은 부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명예훼손이나 업무방해와 관련한 고의가 없었고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할지라도 진실한 사실로 믿었기에 위법성이 없어진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김 판사가 "의견서를 보면 (영상물은) 의견을 개진한 것이고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돼 있는데 고의가 없었다는 것이냐"고 묻자 A씨의 변호인은 "의견 개진에 불과하기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라고 답했다. A씨의 변호인은 또 피고인이 인천지검에서 추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피고인은 인천지검에서 다른 2건으로 (조사를 받았고) 계류 중인 상태인데 조만간 기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건은 기존 사건과) 비슷한 건인데 피해자들은 다르고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라고 설명했다. A씨는 이날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안경과 마스크로 얼굴 노출을 최소화한 상태로 법원에 출석했으며, 생년월일과 주거지 등을 확인하는 강 판사의 인정신문에 담담한 목소리로 답했다. 그는 김 판사가 "직업이 사업으로 돼 있는데 맞느냐"고 묻자 "네"라고 짧게 답했다. A씨의 다음 재판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에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자신이 운영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장원영이 질투해 동료 연습생의 데뷔가 무산됐다"라거나 "또 다른 유명인들도 성매매나 성형수술을 했다"며 거짓 영상을 제작해 유포했다. 검찰이 유튜브 채널 계좌를 분석한 결과 A씨는 2021년 6월부터 2년 동안 2억5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A씨의 부동산과 예금채권 등 2억원 상당의 재산을 기소 전 추징보전을 통해 동결했다. 앞서 장원영은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지난 1월 원고 승소 판결을 하면서 "장원영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A씨에게 명령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정국도 지난 3월 A씨가 명예를 훼손했다며 9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A씨는 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
한미약품 이사회, 박재현 대표 유지… 임종윤 대표 선임안 부결
문화·스포츠헬스 2024.09.02 12:07:23임종윤 사내이사를 한미약품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이 부결됐다. 이에 따라 박재현 대표가 종전과 마찬가지로 한미약품 대표를 이어간다. 2일 한미약품은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종윤 사내이사를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했으나 부결했다. 임 이사와 박 대표를 비롯해 이사회를 구성하는 이사 10명이 모두 참석했다. 다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해 일부 이사는 비대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이사회는 임종윤 이사 측 요구로 개최됐다. 임 이사는 박 대표를 대표에서 해임하고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할 것을 요구해왔다. 반면 박 대표는 지난달 28일 한미약품에 인사팀과 법무팀을 신설한 데 이어 29일 '한미사이언스의 종속회사로서가 아닌 한미약품만의 독자적 경영'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지주사와 상의 없이 한미약품이 자체적으로 인사팀을 구성했다며 박 대표를 인사조치했다. 박 대표의 대표 직위가 유지됨으로써 앞서 그가 선언한 '한미약품의 독자 경영'은 당분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현재 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임 이사의 대척점에 서 있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대표로 있던 시기 선임된 이사가 전체 이사 10명 가운데 박 대표를 포함해 6명이다. 올해 초 임종윤·종훈 형제가 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이후 자신들을 포함해 4명을 새로 한미약품 이사로 선임했지만 모녀와 ‘3자 연합’을 구성한 신동국 회장이 포함돼 있어 현재 한미약품 이사회 구도는 7대 3이다. 한편 한미약품의 지분 41.42%를 가진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를 경영하는 임종훈 대표는 앞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사진과 경영진을 교체하는 것까지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정오 시황] 코스닥 766.08, 하락세(▼1.58, -0.21%) 반전
증권News봇 2024.09.02 12:00:40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중반 들어 약세 전환했다.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8p(-0.21%) 내린 766.08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48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981억, 기관은 37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업(-2.03%), 기타서비스업(-1.37%), 기계·장비업(-1.31%)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업(+3.04%), 종이·목재업(+2.14%), 일반전기전자업(+1.49%)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진매트릭스(109820)(-8.91%), 웹젠(069080)(-8.84%), 제이스코홀딩스(023440)(-8.39%)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퀀텀온(227100)(+29.96%), 더테크놀로지(043090)(+29.88%), 압타머사이언스(291650)(+29.84%)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112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음식료·담배업(1.15%↓)
증권News봇 2024.09.02 12:00:26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1p(-0.20%) 하락한 766.15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2.04%), 기타서비스업(-1.37%), 기계·장비업(-1.30%)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3.04%), 종이·목재업(+2.16%), 일반전기전자업(+1.5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담배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은 61:3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48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981억, 기관은 37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퀀텀온(227100)이 29.96% 오른 655원을 기록 중이고, 더테크놀로지(043090)(+29.88%), 압타머사이언스(291650)(+29.8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매트릭스(109820)(-8.91%), 웹젠(069080)(-8.84%), 제이스코홀딩스(023440)(-8.3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2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6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677.09, 상승세(▲2.78, +0.10%) 지속
증권News봇 2024.09.02 12:00:22코스피이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8p(+0.10%) 오른 2677.09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402억, 외국인은 243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70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3.94%), 화학업(+1.52%), 전기전자업(+1.07%)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3.70%), 의약품업(-2.18%), 운수장비업(-1.94%)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아센디오(012170)가 21.84% 오른 703원을 기록 중이고, 포스코퓨처엠(003670)(+15.15%), DS단석(017860)(+13.5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신풍(002870)(-7.89%), LS ELECTRIC(010120)(-7.85%), 세방전지(004490)(-6.8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251개, 하락종목은 63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34:6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47%↑)
증권News봇 2024.09.02 12:00:14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5p(+0.10%) 상승한 2676.86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94%), 화학업(+1.49%), 전기전자업(+1.05%)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3.69%), 의약품업(-2.22%), 운수장비업(-1.9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47:5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계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402억, 외국인은 243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70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아센디오(012170)가 22.01% 오른 704원을 기록 중이고, 포스코퓨처엠(003670)(+15.15%), DS단석(017860)(+13.4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S ELECTRIC(010120)(-7.91%), 신풍(002870)(-7.82%), 세방전지(004490)(-6.7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250개, 하락종목은 64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티메프 사태에…전자상품권 판매액 31% 급감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9.02 12:00:00티몬·위메프 사태로 전자상품권(e쿠폰)을 둘러싼 소비자 불안이 커지면서 7월 e쿠폰 서비스 판매액이 1년 전보다 31.0% 급감했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첫 감소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7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7월 e쿠폰 서비스 판매액은 517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0%(2321억 원) 줄었다. 2022년 6월(5156억 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티메프 사태가 수면으로 떠오르기 전인 6월과 비교하면 45.5%(5178억 원) 급감했다. e쿠폰 서비스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줄어든 것은 2018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며, 전월 대비 감소 폭도 2017년 관련 조사 이후 가장 크다. 통계청 관계자는 “티메프 사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7월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총 19조 962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4%(1조 182억 원)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음·식료품 거래액이 14.6% 늘었고, 음식서비스(8.9%), 생활용품(11.1%) 등도 증가했다. 이중 온라인 쇼핑 상품 거래액 규모는 14조 863억 원으로, 7월 전체 소매 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년 전보다 1.5%포인트 높아진 27%를 기록했다. -
경찰 "'36주 낙태' 마취의 1차 조사 마쳐…집도의 추가 조사 예정"
사회사회일반 2024.09.02 12:00:00임신 36주차 태아를 낙태했다는 내용으로 논란이 된 영상과 관련해 경찰이 마취의·보조의료인의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이날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36주 낙태 사건은) 현재 수사 진행 중”이라며 “마취의 등의 1차 조사를 지난주 마쳤다”고 밝혔다. 살인 혐의 적용과 관련해서는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집도의를 포함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집도의 70대 원장 외에도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보조의료인과 마취의 등 4명이 수술에 참여했다고 판단하고 지난달 중순께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집도의의 조사 일정을 수 일 내로 조율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신설된 안보범죄분석과에 대한 설명도 잇따랐다. 국수본 관계자는 “국가보안법 위반이나 안보사범은 대부분 첩보를 통한 인지사건”이라면서 “기존 범죄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해 구체적 범죄 단서를 발굴 한 뒤 수사 착수하도록 하는 단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보 수집·분석 단계에서 국내외 정보 수사기관과의 협조 강화를 위해 안보범죄분석과는 정보분석계·협력계 2개 기능을 수행한다. 다만 이 관계자는 정확한 인원 구성에 대해서는 “보안상 설명이 불가하다”고 덧붙였다. 의협 수사와 관련해 경찰은 현재는 의협 지도부·집행부 조사를 마치고 전공의들과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수본 관계자는 “지난달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을 소환 조사했다”면서 “빅5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일자를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
손보사 순익 12% 늘고 생보사는 9.4% 줄었다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09.02 12:00:00국내 보험사들이 올 상반기 9조 3600억 원에 달하는 순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회사의 순익은 1년 전보다 감소했으나 손해보험회사의 순익이 보험수익을 중심으로 크게 늘면서 전체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2일 발표한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청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보험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조 366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36억 원(2.8%) 늘었다. 생보사 22곳의 순이익은 3조 5941억원으로 1년 전보다 3741억 원(9.4%)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보험상품 판매확대 등에 따라 5.4%(1494억 원) 증가했으나 투자손익이 금융자산 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24.2%(5579억 원)나 줄어든 영향이다. 손보사 31곳은 전년동기 대비 6277억 원(12.2%) 늘어난 5조 7722억 원의 순익을 올렸다. 보험상품 판매확대와 발생사고부채 감소 등으로 보험손익이 16.6%(8238억 원)이나 늘었다. 다만 투자손익의 경우 금융자산 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1%(179억 원) 줄었다. 보험사들의 영업 활동을 나타내는 수입보험료는 올 상반기 115조 691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조 3556억 원(3.9%) 증가했다. 생보사는 1조 8471억 원(3.5%) 증가한 54조 4738억 원, 손보사는 2조 5085억 원(4.3%) 증가한 61조 21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 보면 생보사의 경우 보장성보험(26조 7936억 원)이 13.2%(3조 1305억 원)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저축성보험은 15조 774억 원으로 0.7%(1061억 원) 증가했으며, 변액보험은 6조 1128억 원으로 2.2%(1374억 원) 줄었다. 특히 퇴직연금(6조 4900억 원)은 16.2%(1조 2521억 원)이나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손보사의 경우 가장 큰 증가율(8.7%)을 보인 일반보험 수입보험료는 1년 전보다 6351억 원 증가한 7조 9741억 원이었다. 다음으로는 장기보험이 5.2% 늘어난 34조 3817억 원, 퇴직연금이 3.9% 늘어난 8조 2971억 원이었다. 자동차보험은 1.2% 줄어든 10조 5651억 원을 기록했다. 보험사들의 상반기 총자산이익률(ROA)은 1.52%로 전년동기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으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79%로 0.72%포인트 상승했다. 말총자산과 총부채는 각각 1240조 8000억 원, 1089조 6000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말 대비 각각 16조 2000억 원(1.3%), 31조 5000억 원(3.0%) 증가했다. 반면 총자산보다 총부채가 더 크게 증가하면서 자기자본은 지난해 12월 말 대비 15조 3000억 원(9.2%) 감소한 151조 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보험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금융자산 평가이익 감소 등에 따른 투자손익 감소에도 보험손익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해외 상업용부동산 손실가능성 등에 대비해 재무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만큼 재무건전성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상시감시를 철저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딥페이크’ 신고, 지난주에만 88건 접수… 피의자 24명 특정
사회사회일반 2024.09.02 12:00:00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타인의 사진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허위 영상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만 경찰에 88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경찰은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2일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경찰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텔레그램 법인에 대해 허위영상물 제조 등을 방조한 혐의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라며 “텔레그램 본사에 전자우편으로 협조 관련 공문을 보낸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프랑스 수사당국 또는 각종 국제 경찰과 기구 등과 공조해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딥페이크 관련 텔레그램 봇(자동으로 채팅 등을 처리해주는 프로그램) 채팅방 8개에 대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딥페이크 음란물 관련 보도가 본격화 한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총 88건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특정된 피의자는 현재까지 24명이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297건이 접수돼 주당 평균 10건이 되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10배가량 신고가 늘어난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 특정된 피해자는 총 51명이다. 우 본부장은 “과거에는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해 수사의뢰를 하지 않고 사인간 합의를 보는 등 개인적으로 처리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라며 “최근 딥페이크 음란물(제작·유통)이 범죄가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암수 범죄 피해자들의 신고가 적극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에 특정된 피의자 중 일부는 피해자가 특정해 신고한 것이다. 경찰은 디지털 성범죄 위장수사의 대상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청소년보호법상 위장수사는 디지털성범죄 관련 청소년을 대상으로만 진행할 수 있으며, 신분을 노출하지 않을 시 사전 승인 또한 필요하다. 이에 대해 경찰은 디지털 성범죄 위장수사의 범위를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확대하고, 사후 승인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34일간 이어진 열대야, 역대급 폭염…올 여름 ‘이 제품’으로 버텼다
산업기업 2024.09.02 11:53:55청호나이스가 올 여름 내내 이어진 폭염과 열대야로 얼음정수기 7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개발한 청호나이스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올해 출시한 ‘아이스트리 플리’와 함께 ‘에스프레카페’, '슈퍼아이스트리’ 등이 있다. 청호나이스가 올 6월 선보인 아이스트리 플리는 하나의 증발 장치로 냉수와 얼음을 동시에 생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는 국내 최초 특허 제빙 기술로 이외에도 빙점강하(어는점이 내려가는 현상) 원리, 노즐 분사 방식 등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튤립꽃 모양의 맑고 투명하며 단단한 얼음을 제공한다. 또 자연 속 원석 질감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제품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위생과 에너지 절약에도 신경썼다. 아이스트리 플리는 4단계 역삼투압(RO) 정수 시스템을 적용해 중금속을 비롯한 44개 유해 물질이 제거된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일정 시간마다 냉수 저장고를 알아서 살균하는 UV LED 자동 살균, ACS(Auto Cleaning System)로 청결함을 유지한다. 여기에 제빙 기능 미사용 시에는 꺼짐 및 절약 모드 설정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온수 시스템’을 통해 켜짐, 절약, 꺼짐 등 원하는 온수 사용 상태를 설정할 수 있다. 에스프레카페는 커피 머신과 얼음정수기가 결합된 올인원 제품이다. 일일 최대 제빙량 7㎏으로 여름철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에스프레소, 롱고,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 총 4가지 스타일로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스탠드형 얼음정수기인 슈퍼아이스트리는 물 사용량이 많은 식당, 공공장소, 오피스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인 일일 최대 제빙량 18㎏과 정수 15ℓ, 냉수 5.8ℓ, 온수 3.8ℓ이라는 출수 용량 덕분에 물과 얼음을 끊김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올 여름 열대야 일수가 두 자릿수가 넘어가는 등 전국적인 역대급 더위로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았다”며 “기술력을 비롯해 디자인, 편의성, 위생 등을 모두 충족하는 얼음정수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올해도 여의도 밤하늘에…" 한화, 10월 5일 서울불꽃축제 개최
산업산업일반 2024.09.02 11:51:06㈜한화(000880)가 오는 10월 5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관람객을 찾는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3개국이 참가해 음악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는 5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펼쳐진다. 7시까지 한화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회사들이 마련한 홍보부스에서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불꽃축제는 7시 개막이다. 첫 순서를 맡은 일본팀(히비키야 오마가리 파이어웍스)이 7시 20분부터 약 15분간 '더 하나비(불꽃놀이)'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이어 7시 40분부터 미국팀(파이로스펙타큘라)이 '캘리포니아 드리밍’을 주제로 '자유와 꿈'을 표현할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는 한국팀(한화)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화는 '플래시라이트'라는 테마 아래 빛을 모티브로 한 불꽃쇼를 준비했다. 역대 최대 크기의 불꽃을 연출해 더 많은 시민들이 멀리서도 불꽃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자와 숫자를 활용한 불꽃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고 원효대교를 활용한 불꽃도 연출한다. 한화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가까운 곳에서 불꽃의 감동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공식 좌석을 운영한다. 해당 티켓은 라이프플러스 브라이브스(LIFEPLUS TRIBES) 앱에서 진행되는 골든티켓 이벤트를 통해 2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좌석에 대해서는 2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서도 판매가 이뤄진다. 유료 판매를 통한 수익은 관람객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 안전 인력 확충 등에 전액 재투자될 계획이다.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해 온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2022년 행사를 재개했다. 한화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지난해 도입한 스마트앱 '오렌지세이프티'를 업그레이드해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한다. 통신사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를 측정해 안전요원이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영등포구와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이번 축제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이뤄진다. 한화 관계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를 통해 여의도 불꽃쇼를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하다"고 말했다. -
<유>S-Oil, 장중 신저가 기록.. 62,000→61,900(▼100)
증권News봇 2024.09.02 11:50:50오전 11시 50분 현재 S-Oil(010950)가 0.80% 내린 61,900원(▼5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62,000원이다. 체결강도는 1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0,258주, 총매도체결량은 103,95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78억5,210만, 거래량은 12만6,37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4(매도):16(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8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4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