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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글판 가을편
사회사회일반 2024.09.02 13:28:592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에서 발췌한 광화문글판 가을편이 걸려 있다. -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윤동주의 자화상
사회사회일반 2024.09.02 13:27:482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에서 발췌한 광화문글판 가을편이 걸려 있다. -
어느새 다가온 가을
사회사회일반 2024.09.02 13:27:102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에서 발췌한 광화문글판 가을편이 걸려 있다. -
영화 '베테랑' 찍은 남산스퀘어 매각 입찰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9.02 13:23:35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이지스자산운용이 소유한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옛 극동빌딩) 매각 입찰이 오는 9일 진행된다. 남산스퀘어는 영화 '베테랑'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KR-이지스 컨소시엄은 이지스제222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보유한 남산스퀘어 매각 절차를 밟는다. 주관사는 CBRE코리아와 삼정KPMG다. KKR-이지스 컨소시엄은 2019년 국민연금으로부터 해당 자산을 5050억 원에 인수, 2022년 한 차례 매각을 진행하려다가 고금리 등을 이유로 멈췄다. 남산스퀘어의 예상 매각가는 총 7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남산스퀘어는 서울 중구 퇴계로 173에 있고 지하 3층~지상 23층, 연면적 7만5252.45㎡ 규모다. 근처에는 지하철 3, 4호선이 다니는 충무로역이 있다. -
"대학병원 응급실, 추석 이후 더 닫을 것…분만 14곳·흉부 16곳 진료불가"
문화·스포츠헬스 2024.09.02 13:15:06전국 의대교수들이 최근 여러 병원에서 벌어지는 응급실 운영난과 관련, 정부 발표와 달리 이미 많은 응급실이 정상적 진료를 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추석을 기점으로 응급진료가 안 되는 질환이 더 증가하고 응급실을 닫는 대학이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일 성명에서 “정부 발표와 다르게 이미 많은 응급실은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정상 진료를 못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의비는 자체 집계 결과 전날 현재 전국 57개 대학병원 응급실 중 분만이 안 되는 곳은 14개, 흉부대동맥 수술이 안 되는 곳은 16개라고 전했다. 또한 영유아 장폐색 시술이 안 되는 곳은 24개, 영유아 내시경이 안 되는 곳은 46곳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전의비는 “건대충주병원·순천향대천안병원·국립중앙의료원·세종충남대병원·이대목동병원·강원대병원·여의도성모병원이 응급실을 일부 닫았거나 닫으려는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석을 기점으로 응급진료가 안 되는 질환이 더욱 증가하고 응급실을 닫는 대학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런 상황이 비상진료체계가 잘 돌아가는 상황인가. 대통령이 말하는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지켜지고 있는 상황인가”라고 반문했다. 성명에서 전의비는 “정치권은 의료위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대통령 결단을 촉구해야 한다”며 “대법원은 국민 건강과 한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의대 2000명 증원 처분의 효력정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책임자 처벌과 의대정원 증원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 -
“돈 잃고 난동”…영암 성인게임장 방화 사건, ‘공소권 없음’ 종결 가닥
사회사회일반 2024.09.02 13:14:33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영암 성인게임장 방화 사건의 경찰 수사가 범인 사망에 따라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전남 영암경찰서는 영암군 삼호읍 성인게임장 화재로 숨진 중국 국적 60대 A씨가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 혐의 피의자로 최종 확인되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소권 없음은 범죄 혐의자 사망 등으로 소송 조건이 결여돼 재판을 청구할 수 없는 경우 내려지는 처분이다. A씨는 이달 1일 오후 1시29분께 영암군 삼호읍 한 상-가 건물 1층의 성인게임장 안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렀으며 이 과정에서 A씨 자신이 숨졌다. 당시 A씨가 게임장 안에서 출입문을 잠그면서 종업원과 손님 등 4명도 자력으로 탈출하지 못해 다쳤고 부상자 중 1명은 위중한 상태다. 사건이 발생한 성인게임장은 영업 신고를 하고 운영 중이었고, 업주는 방화 사건 당시 외부에 있었다. 이 화재로 98.6㎡ 면적인 게임장과 게임기 70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4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났다. 현장 검증을 마친 경찰은 A씨가 뿌린 인화물질의 성분 분석을 위해 잔해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 “A씨가 돈을 잃어 소동을 벌였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해당 게임장의 환전 불법 영업 여부 등을 방화 사건과 별도로 조사할 방침이다. -
한화 최첨단 잠수함 '장보고'…폴란드 사업 수주경쟁 돌입
산업산업일반 2024.09.02 13:11:34한화가 최첨단 잠수함인 ‘장보고-Ⅲ(KSS-III)’를 앞세워 프랑스·독일 등과 폴란드 사업 수주를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방산 3사는 이달 3~6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MSPO는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동유럽 최대의 방위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약 700개 업체들과 2만 6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폴란드의 차기 잠수함 사업(오르카)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국내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잠수함을 전시한다. 독자 설계한 3000톤급 ‘장보고-Ⅲ’는 중어뢰와 대함·순항미사일 등을 탑재한 어뢰 발사관, 탄도미사일(SLBM) 발사가 가능한 수직 발사대가 기본 장착됐다. 한화오션은 잠수함의 유지·보수·정비(MRO) 기술을 폴란드 업체들에 단계적으로 이전하는 ‘MRO 현지화’도 검토 중이다. 폴란드 잠수함 수주에 뛰어든 프랑스의 나발그룹과 독일 티센크루해양시스템(TKMS) 등이 정부 차원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한화는 30년간의 잠수함 실전 운용 및 정비·운영 등의 기술적 장점을 내세운다. 정승균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사업단장은 “장보고-Ⅲ는 입증된 기술력과 뛰어난 성능으로 폴란드 안보 환경에 최적화됐다”며 “폴란드 해군의 현대화에 따른 안보 강화와 현지화 기술이전을 통한 경제적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도 이번 전시회에서 잠수함 운용 효율과 전투 성능 향상을 위한 함정 통합 전투 체계를 제시한다. 장보고-Ⅲ에 탑재되는 전투 체계는 수중 환경 속에서 정확하고 다양한 작전 수행을 위한 ‘소나’ 센서, 비음향 센서, 무장, 통신체계 등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다목적 무인 차량인 ‘아리온스멧’ 실물을 전시한다. 아리온스멧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원격 및 자율 운행이 가능하며 병사 대신 물자·탄약 수송, 부상병 후송, 수색·정찰, 근접 전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한편 K방산의 또 다른 대표 주자인 현대로템은 현재 폴란드에 인도 중인 K-2 전차를 선보인다. 2차 물량인 820대 잔여 계약 일부가 체결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번 전시회에서 폴란드와 후속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슬로바키아·불가리아 등 전투기 교체 수요가 있는 국가의 관계자들을 만나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
원안위 내년도 예산 2769억원…SMR 안전체계 구축
산업IT 2024.09.02 13:03:02원자력안전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이 정부안 기준 올해보다 160억 원 늘어난 2769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원안위는 이를 통해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의 안전성 확인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원안위는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2일 밝혔다. 원안위는 우선 혁신형 SMR의 안전성 확인 체계를 구축한다. 기술이 안전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올해보다 87억 원 증액한 154억 7000만 원을 투입한다. SMR 규제연구추진단 운영을 통해 규제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인허가 현안에 대한 사전설계 검토 추진을 통해 개발의 시행착오와 불확실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원안위는 계속운전, 건설허가, 운영허가 신청 원전과 가동 원전에 대한 안전성 확인에도 20억 원 늘린 622억 원을 투입한다. 그간 정비기간에만 수행하던 검사 제도를 개선해 원전 가동 중에도 안전성을 상시 확인하는 상시검사의 시범 적용 등 제도개선을 포함한 총 26기 가동원전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체코 수출형 원전으로 향후 국내 표준설계인가 신청이 예상되는 APR1000 노형의 안전성 심사를 위한 재원을 반영해 심사 요건 검토 등 향후 수출에 대비한 사전 준비도 추진한다. 원안위는 용융염원자로 등 비(非)경수형 원자로에 대한 안전규제 기술 확보, 원자력 안전·안보·핵비확산 관련 전문인력 양성 확대, 대규모 방사능 재난 대비 방재 기반 구축 에도 집중한다. 특히 한울권과 한빛권 현장방사능방재 지휘센터 신축 과정을 마무리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대규모 사고에 대비한 광역권 현장 대응 체계를 완비해 나갈 계획이다. 예산안은 연말 국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원안위 관계자는 “원자력·방사선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국민 안전을 챙겨나갈 수 있도록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尹대통령 "중앙·지방 함께 추석 의료특별대책 만전 기해달라"
정치대통령실 2024.09.02 13:02:11윤석열 대통령은 2일 "중앙과 지방이 함께 추석 연휴 의료 특별대책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참모진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의료현장을 굳건하게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앞서 정부는 추석 연휴를 '비상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250%까지 올리는 등 응급의료를 지원하는 내용의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
尹 "추석연휴 의료 특별대책에 만전 기하라"
정치정치일반 2024.09.02 13:02:00윤석열 대통령이 2일 “중앙과 지방이 함께 추석 연휴 의료 특별대책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의료 현장을 굳건하게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전공의 이탈에 따른 부작용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정부는 추석 명절 전후에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의료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달 11~25일 약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4000개소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408개 응급의료기관에만 적용되던 ‘응급 진찰료 한시 가산’은 112개 응급의료시설로 확대해 경증환자를 분산하고, 비상응급 대응주간에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기존 인상분인 150%에서 100%포인트를 올려 250%까지 인상하기로 한 바 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1.15%↓)
증권News봇 2024.09.02 13:00:292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56p(-0.07%) 하락한 767.10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1.91%), 기타서비스업(-1.66%), 기계·장비업(-1.37%)이며, 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3.17%), 금융업(+3.12%), 화학업(+2.0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은 55:4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61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26억, 기관은 45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퀀텀온(227100)이 29.96% 오른 655원을 기록 중이고, 더테크놀로지(043090)(+29.88%), 압타머사이언스(291650)(+29.8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매트릭스(109820)(-8.77%), 카페24(042000)(-8.63%), 웹젠(069080)(-8.4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6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2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서비스업(0.38%↓)
증권News봇 2024.09.02 13:00:122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55p(+0.24%) 상승한 2680.86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92%), 화학업(+1.88%), 전기전자업(+1.13%)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3.50%), 의약품업(-2.10%), 운수장비업(-1.8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서비스업이 46:5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194억, 외국인은 653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92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아센디오(012170)가 24.26% 오른 717원을 기록 중이고, 포스코DX(022100)(+15.79%), 포스코퓨처엠(003670)(+15.3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S ELECTRIC(010120)(-8.09%), 세방전지(004490)(-7.59%), 신풍(002870)(-7.0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284개, 하락종목은 59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각방 쓰고 애는 안 낳아요" 이런 MZ부부 많더니 결국…아파트 구조까지 바꿨다는데 무슨 일?
부동산주택 2024.09.02 12:44:31고령화, 1~2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가 급변하면서 아파트 평면 설계에도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4인 가족 등 중심의 설계에서 달라진 부부, 가족 관계 등을 반영해 자녀 드레스룸, ‘각방 부부’을 위한 침실 설계 등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생활 패턴을 반영해 특화된 평면 개발을 통해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우선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일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 발표회에서 20종류의 ‘신(新) 평면’을 소개했다. 자녀가 없는 ‘딩크족’을 위한 평면의 경우 부부 각자를 위한 침실과 취미 공간을 꾸몄다. 포스코이앤씨의 자체 조사 결과, 부부 응답자의 53%가 분리 수면을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46%는 이미 분리 수면 중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개개인의 수면 패턴이 다른 요즘 부부의 생활상을 반영해 안방의 수면 공간을 분리한 뒤 그 사이에 문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출퇴근 시간 등에 차이가 있는 부부라도 상대방의 잠을 깨우지 않고 생활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자녀가 1명인 3인 가구는 아이의 놀이공간을 부부의 활동 공간에 두기 위해 거실 옆에 배치하고, 아이 방에 전용 욕실과 드레스룸을 넣어 아이 중심의 공간을 구현했다. 3세대가 함께 사는 5인 가족을 위한 평면은 조부모 세대와 부모 세대가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침실, 욕실, 드레스룸, 테라스 공간을 만들어 세대별 독립성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비혼, 1인가구, 캥거루족 자녀와 사는 부부 등 다양한 가족 구성 형태를 반영한 평면도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러한 평면 콘셉트를 ‘유연하게 변형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플렉시폼’(FLEXI-FORM)이라고 명명했다. 앞서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지난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미래 주거 모델 ‘넥스트 홈’을 발표했다. 넥스트 홈에는 기존의 벽식 구조에서 탈피해 수직 기둥에 수평 부재인 보를 더한 ‘넥스트 라멘구조’를 도입해 거주하는 사람이 집 내부 공간을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집안은 ‘인필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제작한 모듈로 손쉽게 꾸밀 수 있다. 조립형 모듈방식 건식 바닥과 벽체이기 때문에 손쉽게 해체가 가능한 데다 띄워진 바닥 아래로 배관을 설치하기 때문에 방과 화장실의 위치를 원하는 곳에 원하는 개수만큼 배치할 수 있다. 현대건설도 코로나19 유행 이후 달라진 생활상을 반영해 ‘H 시리즈’ 등 다양한 특화 평면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지난 8월에는 거실의 벽을 이동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를 공개했다. 버튼을 눌러 거실 월플렉스를 이동시킨 뒤 벽면에 매립된 1인용 책상과 퀸사이즈를 펼쳐 홈오피스나 게스트룸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구를 접은 뒤 월플렉스를 이동시켜 거실을 넓게 쓸 수 있고, 월플렉스 안에 있는 수납장에 많은 물건을 수납하도록 설계됐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음식료·담배업(0.92%↓)
증권News봇 2024.09.02 12:30:282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0p(-0.13%) 하락한 766.66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1.63%), 기타서비스업(-1.47%), 기계·장비업(-1.42%)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2.95%), 종이·목재업(+2.22%), 화학업(+1.6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담배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은 66:3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56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21억, 기관은 40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퀀텀온(227100)이 29.96% 오른 655원을 기록 중이고, 더테크놀로지(043090)(+29.88%), 압타머사이언스(291650)(+29.8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카페24(042000)(-8.63%),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445680)(-8.47%), 웹젠(069080)(-8.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8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1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35:6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71%↑)
증권News봇 2024.09.02 12:30:122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06p(+0.19%) 상승한 2679.37로,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76%), 화학업(+1.73%), 전기전자업(+1.03%)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3.54%), 의약품업(-1.94%), 운수장비업(-1.9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44:5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화학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280억, 외국인은 381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73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아센디오(012170)가 23.40% 오른 712원을 기록 중이고, 포스코퓨처엠(003670)(+14.92%), 포스코DX(022100)(+13.7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S ELECTRIC(010120)(-8.21%), 신풍(002870)(-7.82%), 세방전지(004490)(-7.4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270개, 하락종목은 62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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