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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템, 기술사업화대전서 산자부 장관상 수상
산업중기·벤처 2023.11.29 15:04:57저스템(417840)이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 사업화 민간 부문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저스템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수율 향상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수상 과정에서 자체 연구개발(R&D) 성과를 사업화해 실제 현장에서 생산성을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은 기술사업화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연례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매년 열리며 각종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자가 참여해 기술 사업화와 기술 이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저스템은 반도체 습도 제어(N2 PURGE)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1위를 지키면서 차세대 습도 제어 솔루션을 지속 연구, 개발하고 있다. N2 PURGE 솔루션은 기존 일본 제품 수입을 대체해 관련 산업의 기술 내재화 등 국산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산업 트렌드가 액정표시장치(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전환하는 것에 맞춰 OLED 고진공용 정전기 제거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 대기업에 공급했다. 저스템은 전체 임직원 중 25% 이상을 연구원으로 구성하고 매년 매출의 10% 내외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이 같은 투자에 힘입어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기업연구소 선정됐고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한국의 대표적인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뽑혔다. 특허 건수(출원 포함)는 이달 말 기준 183건이다. 임영진 저스템 대표는 “앞으로도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니어 프로토콜, 국제 크리켓 평의회 웹3 파트너 선정
블록체인블록체인 2023.11.29 15:04:28레이어1 블록체인 니어 프로토콜이 국제 크리켓 평의회(ICC)의 웹3 공식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스포츠 팬과 구단이 소통하는 ‘팬 인게이지먼트(Fan Engagement)’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ICC는 크리켓 종목을 관장하는 국제기구로 106개 회원국이 참여 중이다. 크리켓은 전 세계 25억 명의 팬을 보유한 구기 종목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스포츠다. 영국과 인도에선 국기로 지정됐으며 프로 크리켓 리그인 인도 프리미어리그(IPL)의 5년 중계권료는 7조 7000억 원에 달한다. IPL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EPL)보다 높다. ICC는 니어 프로토콜 블록체인 기반 운영체제(BOS)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앱) ‘캡틴스 콜’을 남자 크리켓 월드컵에 선보였다. 팬들이 상품 획득을 위해 경기 전략을 세워 경쟁하며 팬과 구단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 팬들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니어 프로토콜 블록체인에 기록한 ‘팬 여권’도 출시할 예정이다. 25억 명의 크리켓 팬들을 웹3로 유입해 대중화를 앞당기려는 전략이다. 크리스 도노반 니어 재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크리켓의 광범위한 팬층이 니어 프로토콜과 상호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포츠 산업의 변화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김병수 "김포시 발전 위해 시장 권한 다 내려놓겠다"
사회전국 2023.11.29 15:04:27"서울 편입은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준입니다. 제 (시장) 권한을 다 내려놓는다 해도 김포시가 발전한다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지난달 28일 첫 소통광장을 시작으로 11곳의 행정복지센터 등을 돌며 서울 편입과 지하철 5호선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소통광장이 진행될 수록 시민의 관심은 더욱 커졌고, 서울 편입에 대한 긍정적인 목소리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 대곶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소통광장에서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정치를 빼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건물이 올라가고 도로가 만들어져 도시가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포의 운명은 김포시민이 결정하고, 시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김포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들은 서울 편입으로 공시지가 차이로 인한 세금 부담 가중 및 매립지·소각장 등 기피시설 설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김 시장은 “서울에 편입된다고 해서 당장 공시지가가 폭등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예상된다"며 "결국 교통, 산업시설과 같은 인프라가 갖춰져야 도시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자치구도 자치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김포 의견 없이 강제적으로나 일방적으로 혐오시설을 설치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5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돼 우리 시 쓰레기를 소각할 소각장이 필요한 데 이는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 상황"이라며 "소각장은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혐오시설이 아닌 관광시설이 될 수도 있다.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준비해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는 통행시장실과 통통야행,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삼성SDS, 84년생 '생성형AI 전문가' 상무 전격발탁
산업IT 2023.11.29 15:04:24삼성SDS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30대의 젊은 직원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전문가로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생성형 AI를 포함한 신기술과 신사업 선점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삼성SDS는 29일 9명 규모의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부 승진을 통해 부사장 2명과 상무 7명을 임명했다. 회사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디지털 물류, 생성형 AI 등 신사업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인재들을 두루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1984년생의 권영대(사진) 상무는 강화 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기술을 연구해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에 3년 연속으로 논문을 등재하는 등 활발한 AI 연구 실적을 보유했다. 향후 생성형 AI 연구를 통해 미래 혁신을 이끌 인재라고 회사는 평가했다. 그밖에 김대우·오영성 부사장과 김성곤·김승기·배한욱·사공경·윤민식·창성중 상무가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SDS 관계자는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정보기술(IT) 리더십과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SNS에 ‘팔레스타인 깃발’ 올린 CIA 간부…'친이스라엘' 바이든에 반기?
국제정치·사회 2023.11.29 15:02:23미국 중앙정보국(CIA)의 한 간부가 소셜미디어(SNS)에 팔레스타인 깃발이 담긴 사진을 올리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우회적으로 반대의 뜻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CIA는 직원들에게 정치적 게시물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28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CIA의 한 분석 담당 부국장보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의 첫 화면에 한 남성이 팔레스타인 깃발을 흔드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올린 시점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해 전쟁이 발발한 뒤 2주 지난 무렵이었다. 팔레스타인에 연대의 뜻을 보내고 이스라엘을 비판한 것으로 비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정보당국의 간부가 소셜미디어에 정치적 견해로 해석될 수 있는 게시물을 올린 것은 이례적이다. 더구나 CIA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 이스라엘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우회적으로 반대의 뜻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다만 이 상황을 잘 아는 한 소식통은 FT에 "그 간부는 중동의 모든 분야에서 폭넓은 배경이 있는 전문가"라며 "(팔레스타인 깃발이 나오는) 이 게시물은 분쟁에 관한 태도를 표현하려는 의도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간부가 반유대주의를 거부하는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린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FT에 따르면 이 간부의 다른 페이스북 게시물에서는 "팔레스타인에 자유를"(Free Palestine)이라고 적힌 스티커가 있는 사진도 볼 수 있는데 이 사진은 몇 년 전 올라온 것이라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CIA는 파장이 커질까 우려하는 모양새다. CIA는 내부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소셜미디어에서 정치적 메시지를 게시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NBC가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내부 갈등을 겪어왔다. 이달 중순 국무부와 국제개발처(USAID) 직원 약 100명이 이스라엘이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하는 국무부 내부 메모에 서명한 점이 단적인 사례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도 바이든 대통령의 친이스라엘 행보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층에서 깊은 분노가 나왔다"며 "심지어 일부 참모들은 대통령에게 환멸을 느낀다고 말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백악관에 초청된 미국 내 무슬림 지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가자지구의 이스라엘 폭격을 용인한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하는 등 거침없이 항의했다. 또 백악관의 일부 젊은 직원들은 친이스라엘 정책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에게 환멸을 느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고 NYT는 전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이달 일부 백악관 직원들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접근과 관련해 대통령의 고위 참모들을 면담하고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망자를 줄일 전략 등을 물었다고 보도했다. -
KB국민카드, 아멕스 블루·로즈골드 카드 출시
경제·금융카드 2023.11.29 15:01:01KB국민카드가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아멕스) 브랜드 신용카드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루와 로즈골드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40대가 선호하는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로, KB국민카드 신용카드 중에서는 아멕스카드 고유 디자인을 최초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아멕스 블루 KB국민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 시 △온라인 쇼핑 10%(KB페이 결제 시 월 최대 2만 원 한도) △주유 리터당 100원, 편의점 5%(월 5000원 한도) △이동통신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각 10%, 30%(월 3000원 한도) △패밀리 레스토랑 30%(월 3만 원, 연 6만 원 한도) △해외 가맹점 5%(월 5000원 한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 쇼핑의 경우 KB페이 결제 시에 한해 혜택이 적용되며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시 1만 원, 70만 원 이상 시 1만5000원, 120만 원 이상 시 2만원으로 전월 이용 실적별 받을 수 있는 월 할인 한도가 달라진다. 아멕스 로즈골즈 KB국민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 시 △온라인 쇼핑 10%(월 최대 2만 원 한도) △커피 및 편의점 10%(월 5000원 한도) △오프라인 쇼핑 5%(월 5000원 한도) △온라인 항공, 온라인 면세점 5%(월 2만 원, 연 6만 원 한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할인 혜택은 KB페이 결제 시에만 제공되며, 온라인 쇼핑의 경우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시 1만 원, 70만 원 이상 시 1만5000원, 120만 원 이상 시 2만 원으로 받을 수 있는 월 할인 한도가 달라진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아멕스의 브랜드 이미지에 KB국민카드의 실속 있는 혜택을 더한 신상품을 선보였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35:6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22%↑)
증권News봇 2023.11.29 15:00:5629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21p(+0.27%) 상승한 818.65로,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6.47%), 방송서비스업(+3.49%), 금융업(+1.85%)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1.60%), 기계·장비업(-1.51%), 통신장비업(-1.3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54:4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11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14억, 기관은 10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이 29.82% 오른 2,460원을 기록 중이고, 서울옥션(063170)(+29.55%), 신시웨이(290560)(+28.5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시공테크(020710)(-24.18%), TS트릴리온(317240)(-23.93%), 에이에스텍(453860)(-23.5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68개, 하락종목은 109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1.70%↓)
증권News봇 2023.11.29 15:00:2629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2p(-0.14%) 하락한 2518.24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건설업(-2.34%), 의료정밀업(-1.70%), 섬유의복업(-1.44%)이며, 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0.58%), 철강금속업(+0.25%), 운수장비업(+0.1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955억, 외국인은 473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39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상홀딩스우(084695)가 29.94% 오른 16,840원을 기록 중이고, 갤럭시아에스엠(011420)(+29.85%), SG세계물산(004060)(+29.8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유제약2우B(000227)(-16.24%), 덕성(004830)(-12.78%), 대상홀딩스(084690)(-10.7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3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25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롯데백화점, 동반성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산업기업 2023.11.29 15:00:00롯데백화점이 29일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부문에서 백화점 업계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백화점은 2001년 공정거래 상호 발전 추구 등의 내용을 담은 ‘윤리 행동 준칙’을 마련한 이후 업계 최대 2,000억원 규모의 파트너사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업계 최초 중소기업 전용 편집 매장인 ‘드림플라자’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힘써왔다. 또한 파트너사와의 소통·교류를 위한 ‘동행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약 150개의 파트너사와 15,000여명 임직원에게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노티드’의 도넛과 음료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서울시와 함께 명동 상권 부활을 위한 ‘서울 페스타 2023 : 명동 페스티벌’을 계획해 10일 간 40여 만명의 관광객을 모으는 등 지역 상권을 위한 상생활동도 병행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노력을 통해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항목 중 파트너사의 거래 체감도 조사에서 백화점, 면세점 부문 1위를 달성했으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부문에서 이번에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2023년 남은 기간에도 동반성장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 우선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ESG 지표 개발 및 교육을 실시하고 희망하는 파트너사 1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ESG경영 진단 및 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ESG 지원 컨설팅을 받은 파트너사 중 동반성장위원회가 인증한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펀드 이용 기간을 연장하는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상담회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입점을 희망하는 30여 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의 바이어와 스타트업 기업 간 1:1 제품 컨설팅을 실시한다. 행사 당일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는 롯데백화점의 중소기업 전용 편집 매장 ‘드림플라자’와 롯데백화점 자체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인 ‘시시호시’ 입점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오랫동안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써온 덕분에 이번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코>홈캐스트, 하한가 진입.. -29.98% ↓
증권News봇 2023.11.29 14:59:24오후 2시 59분 현재 홈캐스트(064240)가 -29.98% 내린 3,060원(▼-1,310)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9억5,655만, 거래량은 139만8,97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2(매도):2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홈캐스트는 전일 하락(4,370원, ▼-245, -5.31%)한데 이어,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홈캐스트는 상승 11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1.71%였다. 이 기간 '통신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39%를 기록했다.현재 '통신장비업' 총 53개 종목 중 하락 종목은 33개로, 일부 종목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라이트론(069540) -8.77%, 탑코미디어(134580) -4.92%, 라이콤(388790) -3.6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경기도 내년 예산안 등 의결
사회전국 2023.11.29 14:56:35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실시된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 끝에 일부 사업들에 대한 예산조정을 마친 수정안을 29일 의결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김동연 도지사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에 대해 소관 부서들과의 질의응답을 거치며 내년도 예산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따졌다. 심의 이후 28일에는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예산안심사 소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조정했다. 주요 증액 사항으로는 경기도 내 출입국 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의 예산을 증액했다. 감액사항으로는 인구 정책개발 추진 행사운영비 3000만원, 지방소멸대응 추진 지원 사업 1억 9200만원이 삭감됐다. 또한 기획조정실의 지역상생발전기금출연금에 대해서는 향후 중앙정부 건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분담요율 조정 및 배분액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사업에 대해서는 10% 비용 절감방안 강구 후 위탁시행 해야한다는 부대의견을 담았다. 이어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기지피티 전담 조직 설치 및 운영 관련 예산의 신규편성은 소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2024년도 상반기 중 조직 구성을 선행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관계기관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미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악화로 취득세 중심의 지방세입이 불안정한 가운데 경기도의 전략적 대응 마련이 필요한 시점으로 2024년도 예산안 심의에서는 예산의 낭비 요인을 최소화하고 지원이 시급한 곳에 필요한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 집행기관에서는 사업 추진 시 심사과정에서 위원들이 지적하고 요청한 사항들이 제대로 반영되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
보험업계, 손해사정사 선임 활성화 위해 모범규준 개정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3.11.29 14:55:11보험업계가 손해사정사 선임을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범규준을 개정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협의해 손해사정 업무 위탁 등에 관한 모범규준 개정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험금 청구권자가 독립손해사정사 선임 시 선임 여부를 판단하는 기간을 기존 3영업일에서 10영업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한다. 다만 판단 기간 확대로 보험금 지급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서 보험금 청구권자가 요청한 건에 한해 적용하기로 했다. 또 보험사는 독립손해사정사가 손해사정서를 작성할 때 표준 손해사정 업무 기준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소비자가 양질의 손해사정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해야 한다. 독립손해사정사 선임 안내 절차도 강화된다. 현재 보험사는 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할 때 손해사정사 선임 관련 사항을 안내하지만, 독립손해사정사 관련 별도의 구체적인 안내는 이뤄지지 않는다. 앞으로는 독립손해사정사 선임이 가능한 사고조사 대상 보험금 청구 건에 대해 보험사가 독립손해사정사 선임 관련 사항을 청구권자에게 추가 안내하도록 해 제도적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 제도개선 사항은 내년 1분기 중 보험협회 모범규준 개정 및 보험사 내규 반영 절차를 거쳐 내년 4월부터 시행된다. 생명·손해보험협회 측은 “금융당국과 협의하여 손해사정업무의 공정성, 객관성 제고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해서 검토·보완하겠다”고 밝혔다. -
전통문화 담은 K-굿즈 판매 ‘불티’…연매출 첫 100억 돌파
문화·스포츠문화 2023.11.29 14:53:35전통문화상품(K-굿즈)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연간 100억 원을 처음 돌파했다. 관광 분야에서도 전통문화상품 판매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완전히 극복한 셈이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우리 전통문화를 활용하고 재해석해 제작한 전통문화상품 매출이 올해 처음으로 100억 원을 달성(11월 27일 기준)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올해 전체로는 약 110억 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직전 최대치였던 2019년(91억 원)보다 21% 증가한 수치다. 전통문화상품의 연매출은 지난 2016년 70억 원, 2017년 80억 원, 2018년 81억 원, 2019년 91억 원으로 꾸준히 늘었다가 팬데믹 영향으로 급감했었다. 2020년 39억 원까지 떨어졌고 이후 2021년 50억 원, 2022년 83억 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재단은 현재 경복궁·창덕궁·덕수궁·한국의집(서울)·인천국제공항(인천)에 위치한 문화상품관 ‘사랑’을 비롯한 9곳의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KH몰’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문화상품과 함께 공예분야 무형문화재 전승자와 협업을 통해 전승공예품을 판매 중이다. 재단의 가장 효자·효녀 굿즈는 ‘조선왕실 등(燈) 만들기 키트’다. 이 제품은 지난 2020년 제작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조선시대 화가 김홍도의 풍속도를 재해석한 캐릭터를 활용한 ‘모두의 풍속도’ 시리즈 상품은 올해 약 3만 개 판매되는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자폐인 아티스트의 시선을 담은 일러스트 상품 ‘시선을 담다’ 시리즈 상품은 같은 기간 4만 개 이상 판매됐다. 또 재단은 해외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4월 ‘KCHF Store’를 신규 개설해 판로를 넓혔다. KCHF Store를 통해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호주 등의 국가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약 1700만 원이다. 협업 공예품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유기장 이형근 보유자와 협업하여 제작한 ‘유기 수저 세트’는 3000만 원 이상실적을 거두었으며, 전북무형문화재 선자장 고(故) 조충익 보유자의 옛 작품을 가방 디자인에 담은 ‘연화윤선 손가방’은 1600만 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재단은 연매출 100억 원 돌파를 기념하여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온라인 쇼핑몰 KH몰l과 고궁 내 문화상품관 ‘사랑’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기 문화상품 10개 품목의 1+1 행사를 진행하며, 7개 상품의 꾸러미를 3만 50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K-굿즈 복주머니’를 특별 판매한다. -
코웨이, 정수기 위생 전문가 육성해 시장 점유율 높인다
산업중기·벤처 2023.11.29 14:47:45코웨이(021240)가 정수기 위생 관리에 특화된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지난해 8월 정수기 위생 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 ‘토탈케어 서비스센터’를 신설한 이후 소속 ‘서비스 품질 매니저(QM)’ 수를 약 80명까지 늘렸다. 서비스 품질 매니저들은 일반적인 정수기 관리 때 제공되는 필터 교체, 탱크 살균, 외부 추출구 점검 서비스를 넘어 제품 내부 물이 흐르는 유로관과 추출구 교체, 내·외부 세척 등을 담당한다. 정수기 물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기기 후면 방열판, 후면팬까지 세척해 고장도 예방한다. 코웨이 서비스 품질 매니저들은 약 3개월 동안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다. 교육은 △제품 이해 △위생 서비스 기술 △고장 진단 및 AS 예방 △고객 응대 △서비스 마인드 등 다방면에 걸쳐 진행되며 관련 시험을 통과해야 현장에 배치된다. 토탈케어 서비스는 코웨이 정수기를 36개월 이상 대여(렌탈)한 고객이 대여 기간 동안 1회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코웨이는 현재 일부 제품으로 한정돼 있는 서비스 대상을 모든 정수기 제품으로 확대 적용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디들의 정기적인 관리서비스에 토탈케어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제품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드래곤, '마약 혐의' 억울했나…SNS에 올린 노래 가사 들어보니
사회사회일반 2023.11.29 14:47:16마약 정밀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가수 지드래곤이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함께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29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Dante Alighieri가 쓴 신곡(1308-1320)"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는 그는 지난 2017년 발표한 솔로 앨범 수록곡 'Outro. 신곡(神曲)'을 부른다. 그는 붉은 조명 아래서 신곡을 열창하며 “전 누굴까요?”라는 질문을 건네기도 했다. 그가 본인의 수많은 곡 중 해당 곡을 선택해 업로드 한 이유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있다. 팬들은 그가 마침내 신곡을 발매하는 것이 아니냐며 기대했다. 또 해당 곡에는 ‘고생 끝에 낙이’ ‘난 문제가 아냐’ 등 가사가 담겨있어 최근 그를 둘러쌌던 마약 투약 혐의에서 서서히 벗어났다는 것을 표현했다는 추측도 있다. 최근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지드래곤은 정밀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출국금지도 해제됐다. 그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적극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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