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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진, 장중 신고가 돌파.. 23,700→24,500(▲800)
증권News봇 2023.11.30 10:38:50오전 10시 38분 현재 한진(002320)이 9.62% 오른 24,500원(▲2,15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8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2월 09일 기록한 23,700원이다. 체결강도는 25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1,211주, 총매도체결량은 28,02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3억5,388만, 거래량은 10만11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28(매도):7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7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삼성중공업, 정기 임원인사 발표…기술 인재 중용
사회피플 2023.11.30 10:36:16삼성중공업(010140)은 30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5명, 상무 7명, 마스터 1명 등 총 13명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다음달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마무리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아래는 인사 명단> ◇부사장 승진 김경희 김진모 남궁금성 안영규 이동연 ◇상무 승진 김경수 백정훈 안동민 윤병협 이병선 이승훈 이호기 ◇마스터(Master) 최두진 -
[속보]尹, 과학기술수석 신설키로…“가급적 연내·연초 임명”
정치대통령실 2023.11.30 10:34:08대통령실에 신설된 정책실장실에 과학기술수석실도 설치될 예정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3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을 두고 신임 정책실장에는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책실장실은 경제수석과 사회수석에 더해 앞으로 신설될 과학기술수석실까지 관장하게 된다. 정책실장실이 신설되면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은 2실 체제에서 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의 ‘3실 체제’로 확대됐다. 비서실장은 정무수석실·시민사회수석실·홍보수석실과 인사 기능을 산하에 두고 정부·홍보·소통에 집중한다. 정책실장은 국정과제 집행과 관련된 경제수석·사회수석·과학기술수석을 도맡는다. 사회수석이 교육·복지·노동 등 관련 업무가 광범위 한 상황이어서 복지 정책을 전담하는 복지 수석이 신설될 가능성도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바이낸스, BUSD 스테이블코인 지원 종료
블록체인블록체인 2023.11.30 10:33:54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내달 스테이블코인 바이낸스USD(BUSD)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에 예치한 BUSD는 내달 15일까지 인출하거나 다른 코인으로 전환해야 한다. BUSD는 바이낸스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가 2019년 출시한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다. BUSD 인출은 12월 31일부터 중단되며 잔액은 다른 스테이블코인인 First Digital USD(FDUSD)로 전환된다. 바이낸스는 BUSD 스테이블코인 지원을 점진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라고 지난 8월 공지한 바 있다. 이는 규제 당국의 제재 때문이다. 지난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BUSD가 미등록 증권이라며 팍소스를 제소했다. 뉴욕주 금융감독청(NYDFS) 역시 발행 중단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지난 10월 BUSD 대출 서비스를 중단했다. -
아난티, 호텔 브랜드명 '아난티 앳' 통합
문화·스포츠라이프 2023.11.30 10:33:29아난티(025980)가 운영 중인 3개의 호텔 브랜드명을 ‘아난티 앳’에 지역명을 더한 형태로 통합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난티 호텔이 늘어남에 따라 전략적이고 통일된 호텔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다. 아난티 힐튼 부산은 12월 31일부로 힐튼과의 계약을 종료되는 데 따라 ‘아난티 앳 부산 코브’로 명칭을 변경한다. 빌라쥬 드 아난티 내에 위치한 호텔 아난티 앳 부산은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로 변경된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난티 앳 강남은 명칭 변경 없이 동일하게 사용된다. 아난티의 통합 호텔명은 2024년 1월 1일부터 일괄 적용된다. 아난티는 호텔명 통합을 시작으로 아난티만의 콘셉과 철학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영상 콘텐츠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난티 호텔이 선사하는 가치를 알린다. 호텔을 비롯해 아난티가 운영 중인 모든 시설과 온라인 몰에서 결제하면 사용 금액을 리워드 포인트 ‘림(RIM)’으로 적립시켜준다. 또한 한국에 방문하는 해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아난티 공식 홈페이지 및 예약 사이트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다국어버전으로 개편·확장한다. 아난티 호텔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올해 아난티 앳 강남의 외국인 투숙객 비율은 평균 50%에 달한다. 이만규 아난티 대표이사는 “아난티 호텔명의 일원화는 단순한 브랜드명 통합이 아닌 아난티 호텔만이 보유하고 있는 독창적 콘텐츠를 더욱 전략적으로 선보이며 아난티의 역량과 가치를 증명해 보이고자 하기 위함”이라며 “아난티만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독창적 경험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호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SK이노가 키운 소셜벤처 쉐코, CES 2024서 2개 부문 혁신상
산업산업일반 2023.11.30 10:33:17SK이노베이션(096770)이 육성 및 지원하는 환경 소셜벤처 쉐코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쉐코는 CES 2024에서 소규모 해상 누유 사고용 유회수기 신모델 ‘쉐코 아크-M’이 드론∙무인시스템, 인간 안보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회수기는 해상에 유출된 오염물을 흡입∙흡착해 수거하는 장비다. 쉐코 아크-M은 기존 유회수기와는 달리 조립이 필요 없고 원격 조정이 가능해 비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다. 쉐코 아크-M은 소규모 해상 누유 사고에 사용되는 소형 방제 로봇으로 오염물 회수, 유수(油水) 분리, 오염물 저장까지 3가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기름흡수지와 같은 유흡착제를 직접 던지고 건져 올리는 형태의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해상 방제 작업을 자동화해 작업 효율성뿐 아니라 환경 정화 작업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권기성 쉐코 대표는 “쉐코 아크-M에 자율주행, 빅데이터 사고 환경 분석 기능 등을 추가해 완전 자율 방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관광공사, 중국 강소성 청소년 단체 관광객 유치
사회전국 2023.11.30 10:32:40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에 가시적 효과를 내고 있다. 30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의 경기도 우호협력지역인 강소성(江蘇省)의 의정(仪征)고등학교 학생 및 인솔 교사 총 14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단체 관광객이 전날 4박5일의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들은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3일 밤을 묵으며 30일 용인 단국대학교 견학, 평택 현화고등학교 방문 및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를 갖고, 다음달 1일에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오산 소재) 방문 체험, 수원화성 답사 역사유적 체험, 고양 해찬 송학김에서의 김치 및 한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활동을 한다. 이번에 방한한 중국 청소년 A군은 "코로나가 끝나 해외 여행을 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고, 특히 한국 드라마, 음악 등 K컬쳐가 세계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경기도에서 다양하고 의미있는 문화관광 체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한한령 해제 이후 중국의 방한 단체여행 재개에 따라 중국의 자매지역 및 우호협력지역과 관광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달 8일에 자매지역인 산동성(山東省)의 일조항과 평택항을 오가는 페리 재개의 첫운항에 맞춰 중국 방한관광단체 70명을 유치한 바 있고, 같은 달 26일에는 산동성 옌타이항에서 출발해 경기도 이천 인삼축제에 참가한 중국 문화교류단체 106명을 유치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미래 한중간 우호관계 증진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에 양국간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대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호적 이미지를 갖고 성장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렇게 될 때 향후 성인이 되어 양국의 우의 증진과 다양한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자매·우호지역과의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 교육여행 단체를 경기도로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한우 브랜드 '설로인' 상장한다…업계 1호
산업중기·벤처 2023.11.30 10:32:30명품 한우 브랜드 ‘설로인’이 관련 업계에서 처음으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2025년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세웠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설로인은 최근 상장 주관사로 NH투자증권(005940)과 하나증권을 선정했다. NH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다. 이르면 내년 말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설로인이 상장에 성공하면 한우 업계 1호가 된다. 2017년 설립된 설로인은 벤처투자 시장에서 누적 투자금 500억 원 이상을 확보하며 성장해왔다. 서울대를 졸업한 변준원 대표와 김지수 부대표, 한우 경매사 출신 한덕우 최고상품책임자(CPO)가 공동 창업자다. 벤처투자 시장에서 지난해 기준 약 1000억 원을 웃도는 기업가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 업계에서는 설로인이 2025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경우 시가총액이 최대 3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투자자로는 하나벤처스와 인라이트벤처스·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KDB산업은행 등이 있다. 설로인은 온라인으로 숙성 소고기 등을 제조·유통하는 스타트업이다. ‘스킨팩 진공’ 기술을 통해 고기를 2주 이상 냉장 보관할 수 있도록 유통기한을 늘린 것이 강점이다. 자체적으로 연구개발(R&D)한 숙성·가공 기술을 통해 육류 품질도 대폭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설로인은 매년 빠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상장 작업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9월에는 월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신규 사업인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본대로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덕분이다. 본대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평가한 원육 품질과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설로인은 이를 통해 올해 3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내년에는 매출액 500억 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김 부대표는 “지금과 같은 매출 성장세라면 상장을 추진할 시점에는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이라며 “R&D와 B2B 사업 강화를 통해 계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속보]尹 정책실장실 신설…실장에 이관섭 임명
정치대통령실 2023.11.30 10:32:07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직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정책실장에는 이관섭 현 국정기획수석을 임명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은 대통령실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을 두고 신임 정책실장에는 이 수석을 임명했다”며 “이번 정책실장 신설은 내각 및 당과의 협의 조정 기능을 강화해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경제정책을 보다 밀도 있게 점검해 민생을 살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문경오미나라 제이엘,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사회전국 2023.11.30 10:31:34경북 문경시가 오미나라 제이엘(대표:이종기)이 서울에서 개최된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지역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각 시군구 추천을 받은 20여개의 6차산업 인증경영체가 참여해, 현장평가와 발표를 거쳐 문경 오미나라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08년에 설립한 이 회사는 지역특산품인 오미자와 사과를 소재로 세계 초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오미로제)을 개발했고 ‘2022년 올해의 와인’에 선정되는 등, 6차산업 가공분야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오미나라는 지역민 채용과 지역특산물 이용·수매에 이바지하는 지역상생업체로서 문경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 상품 개발과 특화업체의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도봉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서 최우수구 선정
사회전국 2023.11.30 10:30:21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4년 연속 우수구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 식품안전 기본 조례」 제24조 제3항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 분야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결과를 측정해 종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는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검검 및 수거검사 실적 △식품위생 민원처리 △청렴·친절 행정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인센티브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간 구가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이번 최우수구 선정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반도체업(0.88%↑)
증권News봇 2023.11.30 10:30:153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08p(+0.37%) 상승한 825.52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2.00%), 화학업(+1.67%), 종이·목재업(+1.37%)이며, 약세업종은 방송서비스업(-2.39%), 금융업(-1.70%), 정보기기업(-0.7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반도체업이 55:4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류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72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44억, 기관은 13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텔레필드(091440)가 29.81% 오른 3,135원을 기록 중이고, 피씨엘(241820)(+21.29%), 레몬(294140)(+17.8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육일씨엔에쓰(191410)(-12.20%), 비유테크놀러지(230980)(-11.46%), 엘아이에스(138690)(-11.4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52개, 하락종목은 6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14%↓)
증권News봇 2023.11.30 10:30:093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9p(-0.01%) 하락한 2519.62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통신업(-1.10%), 의약품업(-0.33%), 음식료품업(-0.32%)이며, 강세업종은 기계업(+1.04%), 운수창고업(+0.76%), 의료정밀업(+0.7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은 53:4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311억, 기관은 1,01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8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태양금속우(004105)가 29.98% 오른 6,200원을 기록 중이고, 한농화성(011500)(+29.92%), 대상홀딩스우(084695)(+29.7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보(001140)(-7.93%), SG글로벌(001380)(-6.24%), 국제약품(002720)(-4.8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7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7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김동명 LG엔솔 신임 대표 "질적 성장해 압도적 경쟁 우위 확보"
산업기업 2023.11.30 10:30:00LG에너지솔루션(373220)을 이끌게 된 김동명(사진) 신임 대표가 질적 성장에 집중해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공식 취임을 하루 앞둔 30일 아침 출근길에 서울경제신문 기자와 만나 “어려운 시기에 일을 하게 돼 영광스럽고 어깨도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기업공개(IPO)를 한 뒤 양적 성장을 많이 했고 사업 기반도 닦았다”며 “이제 질적 성장을 통해 경쟁사보다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노력을 할 것”이라 덧붙였다. 가장 중점을 둔 사업 분야나 내년도 업황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김 대표는 최근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하며 배터리 산업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상황을 ‘어려운 시기’라 언급하며 수익성과 기술력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규모 영업이익을 거두며 3개 분기만에 지난해 영업이익을 넘어설 정도로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은 731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늘었고 2분기보다도 58.7% 증가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망치를 뛰어넘은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지급되는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를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은 5157억 원, 영업이익률은 6.3%로 집계됐다. 글로벌 판매 1위 제조사인 도요타와 공급 계약을 맺으며 양적 성장도 이어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도요타와 연간 2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10년 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역대 최대 규모 단일 수주계약이다. 이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수주잔액은 500조 원을 돌파했다. 다만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하고 포드 등 완성차 제조사와의 합작공장 설립을 철회하는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을 마주하고 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격차를 좁히고 있는 중국 닝더스다이(CATL) 등 경쟁사를 상대로 기술 우위를 선점해야 하는 것도 과제다. 권영수 부회장의 뒤를 이어 사령탑에 오른 김 대표는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연구개발(R&D),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 배터리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확보한 전문가다. 2014년 모바일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 소형전지사업부장을 거쳐 2020년부터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는 등 리더십을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 핵심 사업부문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으며 주요 고객 수주를 늘리고 합작법인(JV)을 추진하는 등 시장 우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생산 공법 혁신,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으로 경쟁력 확보에도 성과를 거뒀다. 김 대표는 별도 취임식 없이 다음 달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
구글플레이 올해의 앱에 '스노우'…베스트 게임은 '니케'
산업IT 2023.11.30 10:29:58구글코리아는 한국 구글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베스트 앱(애플리케이션)'에 ‘스노우’가 베스트 게임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베스트 앱으로 꼽힌 사진 전문 앱 '스노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촬영 및 사진 편집 기능으로 전 세계 소셜미디어에서 주목받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앱은 네이버 계열사 스노우가 서비스한다.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텐센트의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매력적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인기를 끌며 '최고의 게임'과 '올해를 빛낸 스토리 게임' 최우수상 등 2관왕에 올랐다. 이용자가 직접 투표해서 뽑은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에는 ‘올웨이즈’, 인기 게임에는 ‘붕괴: 스타레일’이 올랐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연말 다양한 부문에서 유저들에게 사랑받은 앱과 게임들을 선정한다.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올해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생활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앱이 인기를 끌었다. 생성형 AI 챗봇 '챗GPT', 음성과 영상을 AI가 글로 풀어 써주는 'daglo'는 '스노우'와 함께 '올해를 빛낸 AI 앱'에 선정됐다. 구글 플레이는 고물가·고금리 시대가 지속되며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보상형 앱, 중고 거래 앱이 주목받았다. 걷기나 물 마시기 등의 활동으로 포인트나 쿠폰을 얻을 수 있는 앱 '발로소득'은 '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에, 중고 거래 앱 '데얼스'·'리클'은 각각 '숨은 보석 앱'과 '선한 영향력 앱'에 선정됐다. 일상을 소소한 기록으로 남기고 자신을 돌아보는 기록형 앱도 선택받았다. 이용자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확인하고 기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무디’ 가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우수상을 수상했다. ‘베터(Better)’와 ‘모지또’가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으로 선정됐다. 게임 부문에서는 카카오게임즈(293490)의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올해를 빛낸 멀티 디바이스 게임', 위메이드(112040)의 '나이트 크로우'는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데브시스터즈(194480)의 '쿠키런: 킹덤'도 '올해를 빛낸 장수 게임' 부문 우수상과 '올해를 빛낸 PC 게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넥슨의 FC 모바일은 ‘올해를 빛낸 장수 게임’ 최우수상에,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는 올해를 빛낸 태블릿 게임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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