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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건설업(0.67%↑)
증권News봇 2023.11.30 14:30:213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7p(+0.07%) 상승한 2521.58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1.53%), 전기가스업(+0.85%), 건설업(+0.67%)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83%), 섬유의복업(-0.59%), 의약품업(-0.5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61:3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04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63억, 외국인은 1,08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태양금속우(004105)가 29.98% 오른 6,200원을 기록 중이고, 덕성우(004835)(+29.98%), 깨끗한나라우(004545)(+2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유플러스(000300)(-9.23%), 국보(001140)(-8.37%), SG글로벌(001380)(-7.3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482개, 하락종목은 38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마세라티, 모터스포츠 DNA와 밤의 우아함을 담은 MC20 노트 에디션 공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3.11.30 14:30:00마세라티 MC20 노트 에디션. 마세라티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를 추구하는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슈퍼 스포츠 모델, MC20의 특별한 사양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MC20의 특별 사양은 'MC20 노트 에디션(MC20 Notte Edition)'으로 명명됐다. 특히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 DNA와 '성공적인 커리어'를 기념하는 한정 모델로 개발됐다.MC20 노트 에디션의 핵심은 바로 화려하고 대담함에 있다.신비롭고 강렬한 어둠의 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이를 통해 '어둠 속에서 울부짖는 짐승'의 강렬함을 피워낸다.마세라티 MC20 노트 에디션. 마세라티검은 차체 위에는 금색의 디테일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매력을 자아내며 네 바퀴에도 20인치 크기의 버드케이지 휠이 무광의 검은색, 그리고 화이트 골드의 대비를 통해 시선을 집중시킨다.실내 역시 비슷한 구성을 갖췄다. 공간을 전체적으로 어둠게 구성하면서도 노란색 스티치, 하이라이트 등을 더해 특별한 매력을 자아낸다. 여기에 삼지창 로고를 새긴 시트 역시 잊지 않았다.마세라티 MC20 노트 에디션. 마세라티더불어 시트 사이의 차체 패널 부분에는 MC20 노트 에디션의 특별함을 강조할 수 있는 전용의 명패를 더했다. 이를 통해 '한정 모델'만의 독특한 매력을 직관적으로 누릴 수 있다.파워트레인 구성은 기존의 MC20와 동일하다. 마세라티 퍼포먼스를 이끄는 V6 ‘네튜노(Nettuno)’ 엔진은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와 조화를 이룬다.이를 통해 최고 출력 630마력과 73.4kg.m의 빼어난 토크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단 2.9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또한 최고 속도 역시 325km/h에 이르며 '슈퍼 스포츠'의 진가를 드러낸다.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Fuoriserie)팀은 매혹적인 레이싱 세계에서 영감을 얻어 안드레아 베르톨리니(Andrea Bertolini)와 협력을 통해 MC20 노트 에디션을 완성했음을 밝혔다.마세라티 MC20 노트 에디션. 마세라티안드레아 베르톨리니는 마세라티 드라이버이자 마세라티와 함께 GT1 세계 챔피언에 오른 베테랑 드라이버로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 DNA, 그리고 화려한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이다.마세라티 디자인 책임자 클라우스 부쎄(Klaus Busse)는 "MC20 노트 에디션은 우수한 성능과 이탈리아의 감성, 그리고 밤의 우아함을 담았다"라며 "특별한 이들을 위한 차량"이라 밝혔다.한편 마세라티는 MC20 노트 에디션에 맞춰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안드레아 베르톨리니가 출연한 매력적인 단편 영화가 공개했으며 전세계 단 50대만 판매한다고 밝혔다. -
[속보] 법원 "김용 뇌물 혐의 1.9억 중 7000만원 인정
사회사회일반 2023.11.30 14:28:12[속보] 법원 "김용 뇌물 혐의 1.9억 중 7000만원 인정 -
베트남, 내년 최저한세 도입 확정…삼성 등 글로벌 기업 세금 부담↑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3.11.30 14:27:21베트남이 내년 1월부터 글로벌 최저한세 제도를 도입한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인텔 등 현지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의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 30일 AFP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국회는 전날 재적 의원 94%의 찬성으로 최저한세 도입을 승인했다. 글로벌 최저한세는 다국적기업의 소득에 대해 특정 국가에서 최저 세율(15%)보다 낮은 실제 세율이 적용될 경우, 다른 국가에 그만큼 추가로 과세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국가 간 조세 경쟁을 활용해 다국적 기업이 조세를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에서 합의됐다. 이행체계엔 현재 14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외국 기업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법인세율 20%를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 유치를 위해 실제로는 5%까지 낮춰서 적용하는 한편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런 가운데 내년부터 최저한세 제도가 도입되면 삼성전자와 인텔 등 현지 진출 글로벌 기업들은 세금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베트남 당국에 따르면 최저한세가 시행되면 베트남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외국 기업 122곳의 세금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최저한세가 시행되면 외국인 투자 위축 내지 기업 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베트남 당국이 기업 보상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와 관련, 레 꽝 마인 국회 재정·예산위원원장은 "베트남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센티브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외국 기업들이 안심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유>LS전선아시아, 장중 신고가 돌파.. 17,180→17,200(▲20)
증권News봇 2023.11.30 14:26:49오후 2시 26분 현재 LS전선아시아(229640)가 26.56% 오른 17,200원(▲3,61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8월 16일 기록한 17,180원이다. 체결강도는 10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255,444주, 총매도체결량은 8,232,71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618억2,987만, 거래량은 1,648만4,92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백9십5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백4십9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신동아건설, 신임 대표에 우수영 개발사업본부장 선임
부동산정책·제도 2023.11.30 14:25:11신동아건설은 신임 대표이사로 우수영 개발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 평창 출신인 우 신임 대표는 강원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신동아건설에 입사해 공무와 경영기획, 총무, 영업 등의 업무를 거쳤다. 2006년부터는 주택사업 임원을 맡아 2008년 ‘신동아인상’을 수상했고, 2019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개발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2017년에는 주택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우 신임 대표는 35년 넘게 신동아건설에 근무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영업 능력, 리더십을 높이 평가 받았다”면서 "건설업이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임 대표인 진현기 사장은 이날 퇴임했다. [인사] 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사장 승진>△우수영 <전무 승진>△건축총괄 유경원 <상무보B 승진> △개발사업2/정비 김종태 △분양 박종호 △건축영업 임흥식 -
세계 5대 미술관 뉴욕 메트 정면에 韓 현대미술가 이불 작품 설치한다
문화·스포츠헬스 2023.11.30 14:24:41세계 5대 미술관 중 한 곳인 미국 메트로폴리탄미술관(메트)이 미술관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건물 정면에 한국 대표 설치미술가 이불의 작품을 내년 9월부터 설치한다. 메트는 29일(현지 시간) 내년에 함께 작업할 작가 3명의 명단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메트는 매해 세계적인 작가들의 설치 작품으로 건물 외관을 장식한다. 메트는 “내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이불 작가의 작품을 건물 외관에 설치한다”며 “이 작가에게 미술관 외관에 설치할 조각 작품 4점을 의뢰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메트는 이 작가에 대해 “40년에 걸쳐 작품을 이어온 동시대 최고의 한국 현대미술가로 창의적인 기술 혁신과 기술적인 전문성을 작품에 통합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고 평가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작가는 드로잉·조각·회화·설치미술·비디오아트 등으로 아름다움과 욕망·부패 등의 주제를 표현하는 설치미술가다. 30대 초반이던 1997년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날생선을 스팽글로 장식한 ‘장엄한 광채’를 설치해 미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99년에는 48회 베니스비엔날레에서 본전시와 한국관에 동시 출품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현재 메트의 한국 근현대미술 소장작은 많지 않지만 이 작가가 도자기로 제작한 사이보그 연작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국제 미술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메트가 한국 작품을 미술관에 전시한 사례는 많았으나 미술관의 외부에 한국 작가의 작품을 설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 세계에서 매해 7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미술관의 얼굴에 한국 작가의 작품이 걸리는 셈이다. 데이비드 브레슬린 메트 현대미술 대표 큐레이터는 “이 작가가 20세기 초 이탈리아 미래파 움베르토 보초니의 작품과 그리스·로마 시대의 조각품 등을 참고한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이 작가 작품 선정 이후 미국 미술계에서 한국 미술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메트는 한국실 설치 25주년을 기념해 ‘계보: 메트의 한국 미술’이라는 이름의 특별 전시를 하고 있다. 뉴욕의 구겐하임미술관도 ‘한국 실험미술, 1960~1970년대’ 특별전을 통해 이건용과 성능경·김구림 등 한국 실험미술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필라델피아미술관은 ‘시간의 형태: 1989년 이후 한국 미술전’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 흐름까지 보여주고 있어 한국 작가들의 활발한 국제 무대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수업 검열' 비판에…교육부, '학교 수업공개 의무화' 철회
사회사회일반 2023.11.30 14:24:02교육부가 초·중·고교의 수업 공개 의무화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다. 사실상의 ‘수업 검열’이라는 교사 반발이 커지자 입장을 바꾼 것이다. 교육부는 최근 개통한 ‘함께 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에서 구성원의 제안을 수용해 수업 공개 법제화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함께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은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 3주체가 함께 교육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공간으로, 교육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일에 일부 기능으로 우선 개통됐다. 개통 일주일 동안 4000여 명의 교육 주체가 회원 가입했으며 누적 방문자 수는 5만여 명에 이른다. 정책 제안은 150여 개가 올라오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정책 제안 중에서는 수업 공개를 법제화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교육부는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기준 조회수 4만1523회(1위), 추천 1060개(1위), 댓글 348개(1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13일 '학교장이 학교별 수업 공개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횟수와 내용 등이 담긴 결과를 교육감에게 보고한다'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현재 학교마다 재량으로 1년에 한두 번 실시하는 공개 수업을 의무화하는 조치인 셈이다.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고, 내실 있는 장학지도를 지원한다는 취지였다. 이에 학교현장에서는 수업 공개 법제화가 현장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부담을 가중 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졌다. 이에 교육부는 현재도 학교가 자율적으로 수업공개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현장의 자발적인 확산을 지원하는 것이 교실수업 혁신의 취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판단, 수업 공개 법제화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학교의 수업 공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 학교’를 통해 교육 주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수업공개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해 연내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에서는 내실있고 실효적인 검토를 위해 ‘함께 학교’에 제시된 모든 제안을 검토하기보다는 많은 구성원이 공감하고 지지하는 제안을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 요구를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그간의 소통 방식을 완전히 바꿔 설계한 것이 ‘함께 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이라며 “수업 공개는 현장의 자발적인 참여 확산에 초점을 둬야 하며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에 앞장서는 선생님들이 우대받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부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중생에 마약류 탄 음료 먹이고 강간한 30대 남성 결국…
사회사회일반 2023.11.30 14:23:17여중생에게 마약류를 탄 음료를 먹인 후 강간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박옥희 부장판사)는 30일 여중생에게 마약류를 탄 음료를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강간한 혐의(간음유인 등)로 기소된 피고인 A(30)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서울 강남에서 중학생 B양을 만나 졸피뎀을 탄 음료를 먹인 뒤 정신을 잃자 모텔에 데려가 강간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B양을 알게 됐으며 자신이 처방받은 졸피뎀을 범행 목적으로 음료에 탄 것으로 드러났다. 졸피뎀은 수면제 성분이 들어있어 불면증 치료 등에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 마약류로 분류돼 처방 목적 외 사용하면 안 된다. -
복지부, 요양원 등 노인요양기관에 방역지원금 50억원 지급
경제·금융정책 2023.11.30 14:21:56보건복지부는 노인요양원 등 입소형 장기요양기관에 방역 지원금 50억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기관 등 입소형 시설 1만1608곳에 수급자 1인당 한 달에 1200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마스크와 자가진단 키트를 구매하고 소독 등 방역 활동을 하는 데 사용된다. 지급 대상 수급자는 입소형 시설에서 월 1일 이상 장기요양급여를 이용한 사람이며, 지급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다. 복지부는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방역 활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고려했다"며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에 앞서 선제적으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내년 1월부터 장기요양정보시스템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더 강화된 방역 활동으로 어르신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에 초소형 전기車 전용도로 생겼다
사회전국 2023.11.30 14:19:03전남에서 오직 초소형 전기자동차만 달릴 수 있는 전용도로가 시범 운영된다. 3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목포·무안·신안 인근 자동차전용도로(고하대로·무영로·압해대교)에서 전남경찰청에서 허가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7대(이외 차량 통행금지 유지)를 대상으로 초소형 전기자동차 전용도로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내년 11월 30일까지이다. 초소형 전기차는 2017년부터 매년 2000~3000대 수준으로 보급되고 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이 금지돼 자동차로서 기능을 제약받고 있다. 도는 이번 시범운행을 계기로 자동차전용도로 진입금지 규제가 해소됨으로써 초소형 전기차가 기존 소상공인 주력 배송수단인 경형화물차를 대체하며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시범운행 범위 및 우정사업본부 초소형 전기차 도입 확대 등을 관계 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실외 성능시험장, e모빌리티 연구센터, 초소형 전기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개발,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 기반 구축 등 단계별로 총 15개 사업에 3300여억 원을 확보해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시범운행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객관적 성과분석을 통해 하루 빨리 초소형 전기차가 자유롭게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BIS "유럽 CBDC, 보안 대책부터 철저히"
블록체인블록체인 2023.11.30 14:18:21국제결제은행(BIS)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보안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럽중앙은행(ECB)에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IS는 “CBDC는 개발 오류, 명확하지 않은 규정 및 계획 등으로 인한 리스크가 예상되며 규모와 복잡성이 커질수록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CBDC 발행을 연구하는 단계부터 통합된 리스크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BIS는 “특히 ECB의 역량보다 외부 기술이 더 앞서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하며, CBDC 개발 과정에서 적절한 기업을 선정하고 감독할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BDC는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등 민간 가상자산과 달리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는 가상자산이다. 중앙은행이 보증하기 때문에 가격 변동이 적고 현금과 달리 발행 후 추적이 용이하다. 그러나 개인 정보 보호, 해킹 등 보안이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 때문에 ECB는 지난 9월 “CBDC에 대한 개인 정보 보호를 규정한 법안이 합의되기 전까지 CBDC를 발행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rCBDC)인 디지털 유로 발행의 ‘준비단계’에 돌입했으나 최대한 신중을 기하겠다는 의미다. BIS는 “37가지 잠재적인 사이버 보안 위협 요소를 식별했다”면서 “중앙은행들이 CBDC 구현 방식인 분산 원장 기술에 익숙하지 않아 오히려 제3자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분산 원장 기술은 다수의 거래자가 거래기록을 동일하게 관리해 CBDC의 보안 취약점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사회전국 2023.11.30 14:14:42경기도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기존보다 더 강화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 5차째로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경기도는 5차 계절관리기간을 맞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26㎍/㎥을 목표로 잡고 계절관리기간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 10월 기준 전국에 등록된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은 61만 대로 추산되며 이 차량이 경기도로 진입해 적발될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산업 분야에서는 경기도에 있는 대기배출사업장 가운데 민원다발, 중점관리 사업장을 중심으로 2,800여 개 사업장을 특별점검한다. 오염원이 밀집된 시화산단에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스캐닝라이다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감시체계를 시범 운영한다. 계절관리기간에는 라이다 측정 결과 고농도 구역을 선별 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올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엘니뇨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관리에 어려운 상황이지만, 발생원별 대책을 강화하고 보완한 만큼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절관리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의 생활 속 실천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여주~원주 복선전철 내년 상반기 착공
사회전국 2023.11.30 14:14:26강원특별자치도는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사업으로 추진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여주~원주 22.2km 구간을 2개 공구로 나눠 발주해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 구간은 턴키로 올해 6월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지난 9월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됐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동서축 철도 네트워크의 단절 구간을 연결해 수도권과 강원권을 직접 연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철도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경기 남부 지역인 성남, 수원뿐 아니라 서울 강남권인 수서에서 원주까지 직통으로 연결돼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 시대의 진입을 앞당길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
오늘의 증시 메모[12월 1일]
증권종목·투자전략 2023.11.30 14:12:41<유가증권> ▲보통주추가상장=대원제약(003220)·인스코비(006490)(국내CB) ▲주권변경상장=스카이라이프(053210)(주식소각) ▲매매거래정지=대유에이텍(감자) <코스닥> ▲공모주청약=ls머트리얼즈(주관사 키움) ▲보통주추가상장=우양·캡스톤파트너스(국내CB) 성일하이텍(주식매수선택권행사) 대유에이피(290120)(국내CB·BW) 루닛·칩스앤미디어(무상) ▲신규상장=에이텀(355690) 엔에이치스팩30호(466910) ▲매매거래정지=엔에이치스팩28호(450410)(소멸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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