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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구매 의향 첫 감소… 충전소 부족·높은 가격이 발목
국제기업 2024.05.17 09:37:29미국 내 전기차 인기가 꺾이고 있다. 높은 금리에 따른 가격 부담과 여전한 충전 인프라 부족이 전기차 대세화의 발목을 잡는다. 16일(현지 시간) 시장조사업체 JD파워는 ‘2024 미국 전기차 구매의향(U.S. Electric Vehicle Consideration)’ 보고서를 공개했다. 조사 대상 중 올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할 가능성이 ‘매우 있다’고 답한 비중은 24%로 지난해 26%에서 2%포인트 줄었다. ‘대체로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58%로 전년비 3%포인트 감소했다. JD파워의 전기차 구매 의향 보고서는 2021년부터 발간 중이다. 3년 간 이어진 조사에서 전기차 구매 의사가 하락한 것은 처음이다. 응답자들은 전기차 구매를 꺼리는 이유로 비싼 가격과 고금리, 인프라 부족과 전년 대비 하락한 유가 등을 꼽았다. 조사 대상 중 52%는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이유로 충전소 부족을 꼽아, 인프라 부족이 가장 큰 한계로 지목됐다. JD파워는 “소비자 40%가 전기차 구매 세금 공제 혜택 등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며 “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소비자 교육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
與 "의료계, 사법부 판단 수용해 의료현장 정상화 협조해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5.17 09:35:44국민의힘은 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결정과 관련해 “의료계에서도 사법부의 판단을 수용해 의료현장이 하루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17일 당부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법부의 집행정지 항고심 기각 결정으로 정부가 추진해온 의대 증원과 의료개혁이 고비를 넘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사법부의 판단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순 없지만 더 이상 국민들이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어갈 것”이라며 “의료인들도 본연의 자리와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당과 정부는 의료현실에 맞는 의료개선을 함께 하겠다는 뜻에 변함이 없다”며 “이제는 의료인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의료개혁 특위에 동참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그러면서 “의사의 임무는 환자 곁을 지키는 일”이라며 “의료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면서 의료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어제 재판부는 결정문을 통해 의대증원을 중단할 경우 필수·지역 의료 회복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며 “법원에서도 필수의료가 붕괴되고 지방의료의 공백이 가중되는 작금의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 안된다는 점을 매우 엄중하게 바라본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항고심 판결을 계기로 의대증원을 둘러싼 사회적 혼란과 갈등이 조기에 종식되길 기대한다”며 “국민 건강과 생명보다 앞서는 가치가 없다는 것은 그 누구보다도 의료계가 잘 아시지 않겠는가. 더 이상 국민들의 고통과 불편을 외면하지 말고 무너져 가는 필수·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의대증원이 필수·지역 의료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며 “의료개혁을 뒷받침할 입법과 예산 지원도 적극적으로 챙기며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정부가 제안한 필수의료특별회계와 지역의료발전 기금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것' 인하 기대감에…금·은 등 귀금속 '다이아몬드' 가격 되겠네…
국제경제·마켓 2024.05.17 09:33:2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금과 은, 백금 등 귀금속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 가격이 곧 온스당 2400달러에 도달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연준이 조기에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져 금 등 귀금속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 가격은 15일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6일 오후 소폭 조정돼 온스당 2382달러에 거래됐다. 은 현물은 15일 장중에 온스당 29.73달러까지 올랐다. 2021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후 소폭 하락해 16일 온스당 29.54달러에 거래됐다. 백금은 15일 2.4% 상승한 데 이어 16일에도 0.7% 올라 온스당 1077달러를 기록했다. 거의 1년 만의 최고치다. 덴마크 투자은행 삭소방크는 최근 보고서에서 금값이 곧 온스당 2400달러 수준을 넘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은은 온스당 30달러까지 오를 수 있으며 백금도 113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삭소방크는 '올해는 금속의 해'라면서 최근 몇 주 동안 이 테마가 계속해서 추진력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ROTH 캐피탈 파트너스의 JC오하라 기술전략팀장도 금과 은 가격이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금 가격이 더 올라 4월에 기록한 최근 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목표가를 2600달러로 설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은의 경우 30달러를 넘어서면 35~37달러 정도까지는 저항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 등의 가격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금리 하락 가능성과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금은 은과 마찬가지로 금리에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즉 귀금속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금리가 높아지면 이자를 주는 채권 등에 비해 매력이 떨어져 수요가 감소한다. 금에 대한 강세 예측만 있는 건 아니다. 네덜란드 은행 ING의 상품 전략가인 에와 만티는 이달 초 발표한 리서치 노트에서 "연준이 신중한 접근을 계속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상황도 이미 현재 가격에 반영돼 있기 때문에 이번 분기 금값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분기 금 가격은 온스당 평균 2250달러, 올해 평균은 2218달러가 될 것으로 봤다. -
항공리더 날개 달다…영산대 항공관광학과 ‘윙수여식’ 눈길
사회전국 2024.05.17 09:32:43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는 최근 해운대캠퍼스 CCC홀에서 항공관광산업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제6회 윙(wing)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윙 수여식은 1학년 신입생들이 미래 항공관광산업의 서비스 전문가로서 인성, 전공실무능력, 글로벌 마인드,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을 선포하는 행사다. 행사에서 선배들은 신입생의 가슴에 윙 배지(badge)를 달아준다. 윙 배지는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은색의 배지로, 항공관광학과 재학생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상징한다. 윙 배지를 수여받은 학생들은 7가지 덕목을 낭독했다. 성실과 책임, 따뜻함과 친절함, 긍정과 자신감, 상대에게 행복과 즐거움 선사, 열정과 용기, 도전 즐기기 등이다. 수여식에 앞서서는 해운대캠퍼스의 잔디운동장에서 소망비행기 날리기 행사도 진행했다. 신입생 각자의 희망진로, 소망과 계획 등을 직접 접은 종이비행기에 접어 날리는 내용이다. 항공관광학과에 재학 중인 허정은 학생(19)은 “선배들이 직접 윙 배지도 달아주고 졸업한 현직 승무원 선배의 비행 이야기를 들으면서 꿈을 향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권도희 항공관광학과장은 “윙 수여식 행사를 계기로 항공실무지식은 물론 함께 일하기 좋은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탁월함을 개발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항공관광학과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항공지상서비스(Passenger Ground Service), IATA 항공객실승무(Airline Cabin Crew Training), 종합여행정보시스템(TOPAS) 예약, 서비스경영자격(SMAT), CS리더스 관리사, 항공 호신술, 조주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연계형 전공교육과정을 자랑한다. -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 18~19일 거북섬서 열려
사회전국 2024.05.17 09:32:15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총 124명의 서퍼가 참가해 평소 갈고닦았던 실력을 선보인다. 대회가 열리는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이다. 동일한 파도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이점을 지녀,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 장소로 꼽힌다. 시흥시 관계자는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서핑 공동체를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이 대회를 즐기며 지속 가능한 서핑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
백세미 누룽지 풍미 그대로…5월 남도 전통주에 '숙희59'
사회전국 2024.05.17 09:31:04전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백세미의 누룽지 풍미를 그대로 담은 시향가의 ‘숙희59’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숙희59’는 누룽지향이 나는 곡성의 유기농 백세미로 빚은 전통주다. 옹기에서 5년 이상 숙성 후 한방울씩 내린 59도의 증류식 소주다. 원재료의 향과 맛이 강하게 남는 상압 방식으로 술을 내려 59도라 믿기 힘들 만큼 깨끗하고 백세미의 고소한 누룽지향이 그대로 느껴진다. 지난 1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100세트 한정 판매 이후, 찾는 사람이 많아 5월 말부터 곡성몰에서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숙희59’를 마셔본 소비자는 가마솥 누룽지 풍미와 함께 바닐라의 달콤함이 느껴지며, 매끄러운 목 넘김 후미에 오는 잔잔한 알싸함이 매력적이고 오랫동안 숭늉의 부드러운 마무리감이 남는다고 평했다. 시향가는 좋은 재료로 좋은 술을 빚어 젊은 감성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양조장이다. 곡성 ‘유기농 백세미’ 100%를 사용하는 ‘숙희59’ 이외에도 곡성 ‘친환경 신동진쌀’과 특산물인 토란으로 만든 ‘토란막걸리’, 곡성 머스크 멜론으로 만든 스파클링 막걸리 ‘우주멜론미’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전통주의 다양화는 지역 농특산물의 가공 활용도를 높인다”며 “전통주 발굴과 홍보에 힘써 지역 전통주의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정부 "전공의 병원 떠난지 3개월…진로 생각해 환자곁 돌아와야"
사회사회일반 2024.05.17 09:30:55 -
'나혼산' 구성환, 시트콤 같은 일상 공개…한강공원서 낭만 피크닉
서경스타TV·방송 2024.05.17 09:30:49‘나 혼자 산다’에서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와 한강 공원 아지트에서 낭만 피크닉을 즐긴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낭만에 취한 구성환의 하루가 공개된다. 구성환이 유니폼을 입고 옥상에서 태릉인 모드로 변신한다. 구성환은 “주승이는 주도인이고 저는 크로스핏”, “주승인 이상인, 박남현 선배님이고 저는 ‘피지컬 100’”이라며 운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앞서 이주승을 필두로 전현무, 기안84, 이장우, 키가 함께한 ‘주도인클럽(주승+무도인)’에서 조교로 나섰다, 누구보다 빠르게 지친 모습을 보여줬던 구성환. 이번엔 그가 제대로 된 운동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구성환은 반려견 꽃분이와 함께 한강공원으로 향한다. 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한강공원의 아지트에 돗자리를 펴고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온 수제버거를 먹는다. 그런데 구성환이 수제버거를 한입 베어 물자, 맛있는 냄새를 감지한 비둘기들이 다가온다. 구성환은 비둘기를 경계하며 허겁지겁 버거를 먹기 시작한다. 버거를 둘러싼 구성환과 비둘기의 양보 없는 신경전이 폭소를 자아낸다. 구성환은 강변 곳곳을 누비며 꽃분이와 꿀 같은 산책을 즐긴다. 꽃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아 행복해”라며 둘만의 시간을 만끽한다.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구성환은 “낮에 보통 한 시간 정도는 꼭 잔다”라며 옥상 해먹에서 낮잠을 청한다. 따사로운 빛을 받으며 해먹에 폭 안겨 꿀 같은 낮잠 타임을 보낸 구성환은 “눈뜨니 저녁”이라며 옥상 낭만의 하이라이트를 준비한다. -
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권 최대 95% 할인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5.17 09:30:35에어부산(298690)은 부산과 인천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20개 노선의 항공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95%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일본 노선을 시작으로 21일 오전 11시 중화, 동남아 지역 노선 순으로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6만4700원 △마쓰야마 6만9700원 △오사카 7만9700원 △도쿄(나리타) 9만9700원 △마카오 9만9900원 △보홀·타이베이·가오슝 각 10만9900원 △삿포로 11만9900원 △방콕 12만9900원 △다낭 15만3600원 △냐짱(나트랑) 16만3600원 △비엔티안 16만9900원 △코타키나발루 17만3600원부터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5만9900원 △오사카 7만9700원 △도쿄(나리타) 10만5900원 △삿포로 11만5900원 △비엔티안 13만700원 △방콕 13만1300원부터 판매한다. 구매는 이달 31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앱으로 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은 8월31일까지로 노선마다 다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찌감치 여름휴가 시즌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는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트레이 키즈, 美 굿모닝 아메리카서 신곡 '루즈 마이 브레스' 공개
서경스타가요 2024.05.17 09:30:32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간판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16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미국 ABC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새 영어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 무대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신곡에 랩 가사를 추가한 새로운 버전의 곡을 선보였다. '굿모닝 아메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 내 게재된 스트레이 키즈 무대 영상 댓글창에는 "스키즈에게서 처음 보는 새롭고 신선한 무대", "숨 막히는 매력에 한 번 더 빠져들었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퍼포먼스가 끝난 후 멤버들은 "투어를 앞두고 있다. 팬분들을 위해 아주 큰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깜짝 소식을 전해 현장의 팬의 호응을 받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해외 주요 공연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들은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에 헤드라이너로 선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14%↑)
증권News봇 2024.05.17 09:30:081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65p(-1.45%) 하락한 857.72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8.18%), 유통업(-2.07%), 반도체업(-1.68%)이며, 강세업종은 방송서비스업(+1.62%), 디지털컨텐츠업(+1.06%), 금융업(+0.9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14:8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디지털컨텐츠업은 58:4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476억, 기관은 38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82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아이씨티케이(456010)가 68.00% 오른 33,600원을 기록 중이고,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29.95%), 에스앤디(260970)(+22.6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유니슨(018000)(-16.46%), CG인바이츠(083790)(-13.46%), 티에스넥스젠(043220)(-11.6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101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1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25:7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33%↓)
증권News봇 2024.05.17 09:30:051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90p(-0.32%) 하락한 2744.10로, 25(매도):7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1.15%), 건설업(-0.99%), 금융업(-0.93%)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4.99%), 전기가스업(+0.3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2:9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은 60:4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종목별로는 삼양식품(003230)이 29.99% 오른 446,500원을 기록 중이고, CJ씨푸드(011150)(+22.14%), 효성중공업(298040)(+16.0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프로젠(007460)(-7.41%), 삼부토건(001470)(-7.30%), 이구산업(025820)(-6.7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5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8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속보] 정부 "사법부 뜻 존중해 의료갈등 조속히 매듭…의료개혁 박차"
사회사회일반 2024.05.17 09:29:52 -
진양곤 HLB 회장 "간암 신약 허가 불발, 中 파트너 문제"
문화·스포츠헬스 2024.05.17 09:29:12진양곤 HLB(028300) 회장은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간암 신약 허가 불발과 관련해 병용요법 파트너인 중국 항서제약 측이 수정·보완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HLB는 자체 개발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으로 간암 1차 치료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진 회장은 이날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FDA에서는 각 회사에 보완요구서한(CRL) 문서를 보내 항서제약 측 문서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저희 문서만 설명드리겠다”며 “CRL은 리보세라닙의 이슈는 없으나 캄렐리주맙 이슈가 있으나 관련한 답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진 회장은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항서제약이 화학제조품질(CMC) 실사 과정에서 마이너한 내용을 지적받았고 수정 보완한 내용을 잘 답변했다는 입장을 수차례 피력했었다”며 “캄렐리주맙 제조 공정 지적에 대한 항서제약 측 답변이 FDA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진 회장은 “FDA가 임상을 진행한 주요 사이트를 확인하는 절차인 바이오리서치 모니터링(BIMO) 실사를 여행제한 문제로 마무리짓지 못했다고 한다”면서 “우리 임상에서 백인 비율이 높았던 곳이 러시아·우크라이나 병원인데 전쟁 중이라 실사를 갈 수 없었다는 내용”이라고 했다. 하지만 진 회장은 “글로벌 의약품 품목을 17개나 보유한 항서제약 제조 공정에 근본적이고 수정 불가능한 문제 있을 거라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심사 기간 중 항서제약 측 답변도 그랬고 따라서 빠르게 수정 가능한 부분이라 기대한다”고 봤다. 이어 “임상 사이트 실사를 못한 것도 저희 문제가 아니고 다른 방식으로 충분히 입증 가능한 문제이므로 근본적 이슈는 아닐 것이라 판단한다”면서 “리보세라닙 관련 지적 받은 사항은 없으므로 저희가 별도로 해야 할 일은 없지만 항서제약 측에서 수정 보완할 내용이 있는 만큼 빨리 협의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FDA에서 CRL이 발행되면 업체는 지적된 문제를 수정, 보완한 뒤 보완 서류를 다시 제출해야 한다. FDA는 최장 6개월 내 다시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진 회장은 “이번만큼은 기어이 신약 허가를 받아 주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려 임직원 모두 혼신의 노력을 쏟아부었으나 또 출시가 늦어지게 돼 참담한 심정이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신약 출시에 전념하느라 미뤄뒀던 다음 적응증 글로벌 3상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
<유>영풍제지, 장중 신저가 기록.. 1,825→1,823(▼2)
증권News봇 2024.05.17 09:28:51오전 9시 28분 현재 영풍제지(006740)가 1.94% 내린 1,823원(▼36)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10월 23일 기록한 1,825원이다. 체결강도는 1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3,769주, 총매도체결량은 190,27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억8,763만, 거래량은 21만1,44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9(매도):1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1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6십4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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