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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쌓이는 미분양 아파트…6만가구 돌파
부동산 분양 2018.03.28 14:55:34공급 물량이 쏟아지면서 전국 아파트 미분양도 계속 쌓여 지난달 말 기준으로 6만가구를 넘어섰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 5만9,104가구보다 3.0%(1,799가구) 증가한 총 6만903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물량은 작년 11월 5만6,647가구에서 12월 5만7,330가구, 올해 1월 5만9,104가구 등으로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다 지난달에는 6만가구를 돌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미분양은 9,970가구로 전달 대비 1.2% 증가했다. 지방은 5만933가구로 전달(4만9,256가구)보다 3.4%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달(1만2,058가구) 대비 2.9% 감소한 총 1만1,712가구로 집계됐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보다 10.5% 증가한 6,245가구이며 85㎡ 이하는 전달 대비 2.3% 늘어난 5만4,658가구이다. 2015~2016년 쏟아졌던 인허가 물량들이 최근 준공되면서 입주 물량도 부쩍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분기에는 12만8,000여가구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10만5,000가구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헌인턴기자 aries@@sedaily.com -
평창 감동 생생한데…올림픽 끝난 강원도에 생긴 일
부동산 주택 2018.03.28 11:00:00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10개월 만에 다시 6만 가구를 넘어섰다. 평창 올림픽 호재로 공급이 늘었던 강원도에서 한 달 만에 2,000여 가구의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전월대비 70% 이상 뛰었다. 29일 국토교통부는 2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1,799가구(3.0%) 증가한 총 6만903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가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7년 4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미분양은 9,970가구로 대비 전월대비 122가구(1.2%) 증가한 반면, 지방은 5만933가구로 전월대비 1,677가구(3.4%) 늘었다. 특히 강원도의 미분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강원도 미분양 가구수는 2,693가구였으나 한달만에 1,943(72.2%)가 급증하며 4,636가구로 뛰었다. 이는 강원도 올림픽 특수를 노리고 건설사들이 대거 분양을 쏟아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 분양한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동해시 e편한세상 동해 등은 청약에서 대거 미분양이 발생했다.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가 급속하게 식고 있는 부산 역시 미분양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부산에서는 전월대비 646가구(28.2%)가 늘며 총 2,937가구의 미분양이 발생했다. 경북지역에서도 431가구(5.5%)의 신규 미분양이 발생해 총 8,237가구가 팔리지 않은 채 남아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650가구)대비 10.5%(595가구) 증가한 6,245가구였으며 85㎡ 이하는 전월 대비 2.3%(1,204가구) 증가한 54,658가구였다. 준공후 미분양은 2월말 기준 전월 대비 346가구(2.9%) 감소한 총 1만1,712가구였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서울은 웃돈 2억인데…" 분양권 때문에 우는 사람들
부동산 주택 2018.03.27 17:40:12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전국 아파트 단지들 중 약 12%의 분양권 시세는 프리미엄(웃돈) 없는 분양가 수준이거나 그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분양권 프리미엄 시세가 가장 비싼 곳은 평균 2억원 수준인 서울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분양권 프리미엄 시세가 비싼 곳은 평균 8,785만원의 세종시로 서울과 그 외 지역의 분양권 시세 격차도 크게 벌어져 있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전국 215개 아파트 단지 19만3,000여가구에 대한 조사 결과 11.7%인 2만 2,578가구(33개 단지)의 분양권 시세는 프리미엄이 없거나 분양가보다 낮다. 분양권 시세가 분양가 이하인 ‘마이너스 프리미엄’ 분양권은 전체 조사 대상의 5.5%인 1만 553가구며 분양권 시세에 프리미엄이 없는 곳은 6.2%인 1만2,025가구로 조사됐다. 대체로 분양가보다 낮은 분양권 시세는 보수적으로 공개되는 점을 감안하면 시세가 분양가 수준으로 조사된 곳 중 일부 단지의 분양권 시세는 실제로는 분양권보다 낮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부동산114의 분석이다. 분양권 시세가 분양가와 비슷하거나 낮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입주 물량이 많은 경기도 8,233가구에 이어 경상북도 4,014가구, 부산 3,198가구, 울산 2,853가구, 충청북도 2,500가구, 경상남도 866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전매 가능한 아파트 분양권의 평균 매매가는 약 10억4,000만원으로, 평균 분양가(8억1,500만원) 대비 평균 프리미엄이 2억2,5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일부 강남권 아파트의 분양권 프리미엄 시세는 내년 2월 입주하는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경우 평균 6억원,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는 5억 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다음으로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 시세가 비싼 곳은 평균 8,785만원의 세종시에 이어 대구 4,664만원, 인천 3,700만원, 경기 2,905만원 등의 순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서울경제TV]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2,038가구 4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3.26 15:29:10경기도 양주신도시에 네 번째 e편한세상이 공급된다. 2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내달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블록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02가구, 전용 67㎡ 114가구, 74㎡A 424가구, 74㎡B 120가구, 84㎡ 1,178가구 등이다. 전 세대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포함해 총 1,117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 동북부지역 2기신도시다. 정부는 이 곳을 6만3,000여 가구, 인구 16만3,000여명이 거주하는 경기 동북권의 개발거점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양주신도시에는 이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761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1,160가구)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1,566가구)가 올해 5월, 내년 3월에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가 공급되면 앞서 공급된 1~3차와 함께 총 5,525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양주신도시는 지하철 7호선이 연장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이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 및 서울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이를 통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4년 개통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서도 의정부IC 10분대,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까지 20분대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및 경기서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호선 양주역 인근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사업비 2,635억원이 투입돼 섬유, 패션, 전기, 전자분야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2만3,000여명의 새 일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어서 배후수요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이 단지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 152(가하프라자 4층)에 운영 중이다. 방문시 현장 전망대를 통한 사업지 관람, 청약에 대한 개별 상담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4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역세권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상가 4월말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18.03.26 11:33:51동양건설산업이 이달 말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최고급 주상복합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와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를 4월 말 동시 공급한다. 미사지구 C1블록에 지어지는 ‘미사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0층 8개 동에 아파트 925가구가 입주하게 되며 지하 1층∼지상 2층까지는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 지상 3층∼지상 8층까지는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102㎡형 462가구 △107㎡형 229가구 △117㎡형 232가구 △195㎡형 2가구 등 모두 925가구로 미사강변도시에서는 희소한 중대형 최고급 아파트로 구성됐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파라곤 스퀘어’는 연면적 5만4,061㎡ 규모로 300여 개 이상의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파라곤 스퀘어’는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진다. 또한 선큰광장을 중심으로 순환형과 함께 가로형 및 독립 매장 등 구매자의 기호에 따른 쾌적한 구매 동선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아파트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은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위치하고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의 홍보관은 사업지 바로 인근 하남시 망월동 165-27번지 3층에 마련돼 있다. -
교통여건 좋은 2억원대 아파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3.26 09:32:12수도권에서 2억원 대로 아파트 분양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양주신도시라면 가능하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현재(3월) 수도권의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4억 7,022만원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3월 가격인 4억 2,508만원보다 4,500만원 가량 오른 수치로, 지난 2014년 1월(3억 6,201만원) 이후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전셋값도 3억 1,915만원으로, 수요자들이 괜찮은 곳에 전세라도 얻으려면 3억원 이상 보유해야 한다는 답이 나온다.반면, 양주신도시 경우 현재(3월)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2억 4,500만원으로, 수도권 매매값보다 2억원 이상 저렴한데다 수도권 평균 전셋값과 비교하더라도 7,000만원 가량 낮다. 즉 수도권 전셋값이면 양주신도시에서 새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하고도 돈이 남는다는 이야기다.양주신도시 옥정동 E공인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 김포 등을 비롯해 서울 도봉구나 강북구 쪽에서 거주하던 젊은 세대들이 양주신도시 새 아파트를 많이 찾고 있다”며 “7호선 연장 및 테크노밸리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만큼 현재 시세에서 더 오른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올해가 2억원 대로 양주신도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양주신도시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12월, 국토부는 서울 도봉산~양주 옥정을 오가는 7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이 개통 시 옥정역(가칭)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 3정거장(약 20분 이내),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지난해 11월 확정됐다. 경기도는 1호선 양주역 인근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 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 곳에는 사업비 2,635억원이 투입돼 섬유, 패션, 전기, 전자분야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완공 이후에는 근로자수 2만 3,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조 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때문에 근로자 배후수요 유입 또한 기대해 볼 만 하다. 이 가운데 대림산업이 4월 분양을 앞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에도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홍보관에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데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등 다양한 개발호재 등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양주신도시 내에서 지하철 7호선 옥정역(가칭)을 가장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어 이후 분양되는 단지들 보다 수요자들의 주목도가 가장 높다. 또한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중심상업지구도 도보 약10분 거리이며, 고읍지구 상권 및 덕정동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농협농수산물유통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현재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 152(가하프라자 4층)에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금주의 분양캘린더]'마포프레스티지 자이' 강남열기 이을까
부동산 주택 2018.03.25 17:42:26이번주에는 올 상반기 서울 강북 지역 최대 관심 단지로 꼽히는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가 30일 모델하우스 개관을 시작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최근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아파트’로 구름 청약 인파를 모았던 ‘디에이치자이 개포’, ‘과천 위버필드’의 열기가 서울 강북으로 북상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에는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를 포함해 전국 15개 단지의 모델하우스 개관이 예정돼 있다. 마포구 염리동의 염리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직주근접 아파트로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하5층~지상 최고 27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1,694가구로 구성되며 일반 분양 물량은 39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가 있는 마포구 아현뉴타운 일대는 우수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으로 강북 지역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5·6호선도 이용이 수월하다. 버스를 이용해 광화문, 시청 등 중심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건너편 대흥2구역에 2019년 10월 완공 예정인 1,248가구 규모의 ‘신촌 그랑자이’는 2016년 11월 371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31.9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인근 아현뉴타운3구역에서 2014년 9월 입주한 총 3,885가구 규모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는 강북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으면서 올해 들어 전용 면적 59㎡ 매매 시세가 9억원을 넘어섰다. 30일 모델하우스 개관이 예정된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도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가까운 입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제 3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총 1,116가구 중 4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2020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일반분양분 아파트 면적은 전용 39㎡~114㎡로 이중 84㎡이 322가구에 달한다. 홍제역 역세권 단지인데다 홍제초·중교가 가깝고 인왕산과 안산도 인접해 있는 등 주거 여건이 양호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 청약 접수는 전국 15곳 6,651가구에서 진행된다. 28일에는 △부평 코오롱하늘채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등에서, 29일에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시흥 장현 제일풍경채 등에서 각각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오는 2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내달 9~11일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활기 띈 3월 마지막주 분양시장...중도금 대출 가능한 당산 센트럴아이파크 관심
부동산 분양 2018.03.24 10:00:00봄 성수기를 맞은 3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은 전국에서 총 8,360가구를 분양하는 등 활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모델하우스 개관도 15곳이 예정돼 있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 센트럴아이파크’, 경기 시흥시 ‘시흥장현제일풍경채에듀&센텀’ 등 총 5,995가구를 선보인다. 지방은 경남 창원시 회원동 ‘e편한세상창원파크센트럴’ 등 총 2,36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지난 2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당산 센트럴아이파크가 눈에 띈다.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5가 4-13번지(사업지 내)에 문을 연 당산 센트럴아이파크에는 오전에만 3,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예비 청약자들로 북적였다. 이 단지는 대부분 가구의 가격이 9억원 이하로 책정됐으며 중도금(분양가의 40%) 대출이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당산 센트럴아이파크는 지하2~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46~114㎡ 총 802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15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46㎡ 5세대 △59㎡A 8세대 △59㎡B 31세대 △71㎡A 33세대 △71㎡B 14세대 △71㎡C 26세대 △84㎡A 13세대 △84㎡B 12세대 △84㎡C 2세대 △84㎡D 4세대 △114㎡ 6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철 2·9호선 더블역세권인 당산역이 반경 500m,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반경 1km 안에 있다. 단지 앞 당산로길을 이용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고 강변북로, 서부 간선로 진입로 등과 근접했다. 당서초, 당산서중, 선유중, 선유고 등이 반경 1km 내에 위치했다. 목동 학원가도 반경 5km 내에 있어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당산 센트럴아이파크 입주민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정보기술(IT) 첨단시스템을 이용해 일상에서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다. HDC 사물인터넷(IoT)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조명, 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기능이 있는 세탁기, 냉장고, 로봇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의 기기인 경우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발코니 확장 옵션 선택 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세대 내 공기질 측정 센서(무선 AP 일체형)가 천장에 설치된다. 당산 센트럴아이파크에는 기존에 선보였던 HDC IoT 기술 외에 새로운 기술인 ‘웨어러블 밴드타입 원패스키’(옵션사항)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입주민은 웨어러블 밴드타입으로 된 원패스키를 착용하고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하면 주차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현관 출입구로 이동하면 공동현관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서울 1년 이상 거주), 30일 1순위(서울 1년 미만/인천/경기), 다음달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사진] 분양시장 열기는 계속
부동산 분양 2018.03.23 17:10:0823일 개장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문을 연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아파트인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 있다. ‘로또 청약’으로 불렸던 디에이치자이 개포 이후에도 청약 시장의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다섯째 주는 수도권 6,000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8,360가구가 분양된다. /연합뉴스 -
[서울경제TV] 대림산업, 부산 북구 ‘e편한세상 금정산’ 4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3.23 14:33:19대림산업이 내달 부산 북구 만덕동 818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금정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동 규모로 총 1,969가구 중 1,239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림산업이 공동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34가구, 74㎡ 52가구, 84㎡ 1,053가구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 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있고, 만덕대로, 만덕1·2터널 및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시내 곳곳과 연결된다. 여기에 만덕3터널(2020년 예정)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 예정)가 개통되면 도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만덕동 일대는 김해, 밀양, 대구 등으로의 진·출입 관문으로 입지적 중요성이 높게 평가되는 지역이다. 동래구와 터널로 연결돼 있는 만큼 동래 생활권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 주거환경개선사업 개발이 본격화되면 앞서 공급한 단지를 포함해 3,700여 가구의 대규모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만덕동이 부산 북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상학초등학교, 도보 10분 거리에 만덕중학교가 있어 학세권의 장점도 갖췄다. e편한세상 금정산의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완성형 도시 남양주 별내지구의 막바지 분양 ‘우미린 2차’ 관심
사회 사회이슈 2018.03.23 11:10:57양호한 입지를 갖춘 신도시와 택지지구의 희소가치가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택지지구 내 초기 분양단지들은 입주 시점에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다. 반면 막바지에 분양하는 단지들은 편의시설, 문화시설, 교통, 학교 등 기반시설이 갖춰질 시점에 입주를 하기 때문에 편리함과 택지지구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막바지 물량인 만큼 희소성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이 몰린다. 이러한 가운데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완성형 도시 남양주 별내의 막바지 분양물량인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미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 공급하는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세대, 84㎡B 260세대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단지 인근에는 샛별초와 더불어 지구 내 별가람중ㆍ고 및 학원가 등이 이미 갖춰져 있고,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위치해 입주 초기 불편함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화된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선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했으며, 확장형 주차공간이 30% 이상 설치돼 단지 생활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카페 Lynn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단지 서쪽으로 흐르는 용암천을 조망할 수 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특별한 기념일이나 내방 손님을 위해 제공되는 게스트하우스와 아늑한 분위기의 단지 내 카페 Lynn, 헬스장,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 녹색건축(예비인증) 등 앞선 첨단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는다. 별내지구 남쪽에 위치한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외에 서울지하철 4호선(공사 중)과 8호선이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해 별내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으로 도로여건이 더욱 개선됐다.우미건설 관계자는 “별내지구에서 2년여 만에 나오는 물량이어서 남양주 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지역과 서울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 옆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TV] 대우건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내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3.23 10:36:09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54-6일원에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를 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5~121㎡ 총 777가구 규모로 단지의 93%가 선호도 높은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앞에는 새적굴 근린공원(예정)이 있고, 율량지구에 인접해 있어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내덕 자연시장, 청주 성모병원, 충북학생 수영장,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교통시설로는 청주 제1순환로가 근처에 있고 제2순환로도 인접해 청주 시내는 물론 청주산업단지, 오창 과학산업단지, 오송 생명과학단지 등 인근 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 집값의 ‘절반’,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 높아져
사회 사회이슈 2018.03.22 16:26:19정부 규제에도 서울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교통개선도 이뤄지고 있어, 서울 전세자금으로 경기도 새 아파트를 구매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이 지난 1월 말에 발표한 ‘2017년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해 전출이 전입보다 9만 8,000여명이 많아 인구가 ‘순유출’ 됐다. 반면 전출보다 전입이 많아 ‘순유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도는 경기도(11만 6,000여명)로 조사됐다. 사유별로 보면,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전출한 157만 1,423명 중 가장 많은 71만 9,719명이 주택 문제로 서울을 떠났으며, 경기도 역시 전입인구(188만 8,324명) 중 약 45%(85만 6,013명)가 주택을 이유로 꼽았다.특히 서울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한 경기지역에서도 서울 전셋값 수준으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경우 올해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가 뚫리면 공항철도 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반면 집 값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단지의 전셋값보다 낮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인근에 위치한 ‘한강신도시 푸르지오 3차’(2017년 4월 입주) 전용 59㎡ 매매가는 현재 3억원이다. 이는 강서구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 자리잡은 ‘마곡 힐스테이트 마스터’(2017년 4월 입주) 같은 주택형의 전셋값(4억 5,000만원)보다 낮다.또한 최근 각종 개발호재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경기 양주신도시도 마찬가지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이 개통 시 옥정역(가칭)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 3정거장(약 20분 이내),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하지만 가격은 서울 도봉구의 노후 아파트 전셋값과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 양주신도시에 있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2017년 8월 입주) 전용 84㎡ 매매값은 3억 2,000만원이다. 연내 서울로 이동이 빠르면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신규 아파트들이 공급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은 4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세대로 조성된다. 서울과도 인접한 교통환경을 지녔다. 우선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이용하면, 1·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을 15분 대, 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을 20분 대(네이버 지하철 노선도 기준)로 이동할 수 있다. 두산건설이 3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분양예정인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0세대 규모로 이중 5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제2외곽순환도로 수동나들목이 인근에 있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 GTX B노선(마석역)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획기적인 광역교통망 개선이 예상된다. LH와 GS건설은 5월 경기 시흥은계지구 S-4블록에서 공공분양 ‘시흥은계S4(가칭)’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51~84㎡ 총 1,719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가 위치한 시흥 은계지구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먼저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깝게 위치해 차량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내 타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8월 경기 고양시 능곡1구역 재개발을 통해 ‘능곡 두산위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628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통해 수색역까지 40분 대로 이동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7월 경기 의정부시 가능2구역을 재개발을 통해 ‘의정부 가능 더샵’(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총 420세대 규모다. 이 단지는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시청역이 가까이 있어 이를 통해 지하철 1호선 회룡역에서 환승 후 서울 도봉산역까지 40분대 이내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지하철 개통 호재 미사강변도시, 미사역 더 오페라 2차 분양 눈길
사회 사회이슈 2018.03.22 10:06:29미사역 더 오페라2차 C타입 유니트(사진 제공= 대창기업)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강남 등 서울 주요 권역과의 접근성이다. 서울 중심상업지역을 더 가까이에서 오갈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는가 여부에 따라 실제로 가격 차이가 크다.이에 따라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동탄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다산신도시 등 매머드급 개발지역들 중에서도 서울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돋보이는 지역이기 때문이다.이러한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현재 미사강변도시에는 많은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 등이 분양하거나 분양예정에 있다. 하남 테크노밸리, 고덕 효성해링턴 타워, 하남 포웰시티, 미사 동양파라곤 등이 분양 혹은 분양예정에 있으며, 그 중에서도 미사역 더 오페라2차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미사역 더 오페라2차는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19~39㎡에 미사지구 최초 전실 전면 복층과 알파룸으로 설계돼 공간활용이 효율적이며,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복층의 경우 인테리어적인 요소가 커서 젊은 층에도 선호도가 높은 주거타입이다.게다가 서울 상일동에서 미사강변도시로 연결되는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이 올해 개통되기 때문에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9호선 역시 연장노선이 확정됐기 때문에 강남은 물론이고 여의도, 마곡, 김포공항 등 서울 서남권의 주요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진다.미사강변도시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인접해 있어 광역이동도 편리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 또한 2025년 개통할 예정이기 때문에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까지 망월천을 중심으로 총 면적 19만㎡의 수변공원이 조성될 계획이기 때문에 인근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하남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이 잘 갖춰져 있어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하남시청, 하남경찰서, 수원지법 하남등기소 등의 행정시설도 가까우며 고덕복합업무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등 다양한 업무지구 또한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한편 미사역 더오페라 2차는 배우 이소연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마련돼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북유럽 스타일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 더블루테라’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3.22 09:03:48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93-7번지에서 북유럽 스타일의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 더블루테라’의 분양이 한창이다.속초 더블루테라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의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북유럽 스타일의 공간 디자인과 깊고 심플한 회색 컬러에 이지적인 바이올렛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은 공간으로 디자인했다”고 말했다.지하 1층~지상 28층 규모의 이 건물에는 첨단 디지털 도어록과 24시간 CCTV 무인경비시스템, 거실 통합 배선기구 등이 설치돼 있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로비, 세대 간 통화 및 방문자 영상 저장과 조회가 가능하며 거실조명, 가스 차단, 난방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객실 내부에는 천장형 에어컨, 콤비냉장고, 전기쿡탑, 세탁기, 슬림형 후드 등의 붙박이 가전이 설계됐으며 객실은 원룸형부터 복층형까지 다양한 타입을 선보인다.옥탑 층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루프탑 인피니티풀 설계를 적용해 수평선과 맞닿은 듯한 바다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28층에는 설악산 조망의 피트니스센터가 마련된다. 전체 396실 중 바다 조망 객실은 312실이다. 법정 주차율보다 넉넉한 100% 자주식 주차공간은 지상 1~6층에 마련된다.교통도 편리하다. 속초해수욕장은 도보 5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외옹치해수욕장과 설악산 국립공원, 동명항, 대포항, 호수공원, 아바이마을 등 유명 관광지와도 가깝다.2025년 서울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1시간 15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고속화철도는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동해대로 7번 국도와 가까워 속초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인근에 속초터미널과 양양국제공항이 있으며 이마트, 메가박스, 속초 로데오,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인접해 있다.속초 더블루테라의 모델하우스는 속초시 조양동 1544-4번지에 위치해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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