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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모델하우스 13만명 북적..펄펄 끓는 분양시장
부동산 분양 2018.03.18 17:24:04분양 시장이 펄펄 끓고 있다. 지난 16일 동시에 문을 연 디에이치 자이 개포, 논현 아이파크, 과천 위버필드를 비롯해 인천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등 4개 단지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동안에만 13만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로또 청약’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디에치 자이 개포와 논현 아이파크 등은 청약 발표일이 같아 중복 청약이 불가한 만큼 치열한 눈치 싸움도 예상된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논현아이파크 21일 1순위 접수 발표일도 같아 중복 청약 불가..눈치싸움 치열할 듯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내에 마련된 디에이치자이 개포 모델하우스에는 3일 동안 무려 5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대부분 모델하우스 내부 입장을 위해 2~3시간씩 줄을 서 기다렸지만 대기행렬은 이어졌다. 관람객 모두 인근 단지에 비해 크게 낮은 분양가(평균 4,160만원)와 강남 학군이 매력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1,69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강남구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된 논현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도 3일 동안 2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 간 것으로 집계됐다. 293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이 단지의 분양가 역시 4,015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아 ‘로또 청약’으로 분류된다. 일부 평형대를 제외하고선 분양가가 9억원이 넘어 주택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고 이 때문에 현금 동원력이 있는 부자들을 위한 잔치판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지만 수만명의 인파가 모델하우스에 몰려 오는 21일 1순위 청약 경쟁률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디에이치개포 자이와 논현 아이파크 두 단지는 청약 결과 발표일이 29일로 중복 청약을 할 수 없어, 청약 수요가 분산될 전망이다. 중복 지원 후 1개 단지에만 당첨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두 개 단지 모두에 당첨되면 부적격자로 청약은 무효가 되기 때문이다. 준강남권인 과천에서 분양되는 위버필드는 오는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SK건설과 롯데건설이 과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2,128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과천 위버필드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2,955만원으로 책정됐다. 위버필드에도 약 2만6,000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1순위 청약 발표일은 30일이다. 21일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도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인천 서운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31층, 16개동, 전용면적 39~99㎡, 총 1,66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인천은 청약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최근 강화된 대출 규제를 받지 않아 분양가의 60%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히면서 모델하우스에 3만5,000여명이 몰리는 등 화제가 됐다. 효성은 중도금 대출 무이자를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비도 무상으로 진행한다. 1순위 청약 발표일은 28일이다. 같은날 이밖에도 중흥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지축동 지축지구 B6블록에 짓는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72~84㎡ 면적을 제공하며 총 732가구다. 또 대우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온의지구 복합용지 B블록에 1,175 가구 규모로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번주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10곳이다. 22일에 △남악 삼일파라뷰(오피스텔, 민간임대) 1곳이, 23일에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등 9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모든 것 갖춘 ‘올인빌’ 트렌드에 충실한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3.17 09:00:00피데스개발이 발표한 ‘2018~2019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의 주거트랜드 중 하나로 제시된 것이 올인빌(All-in-Vill)현상이다. 올인빌 현상은 주변 입지 요소의 개수가 강조된 주거공간이 늘어나면서 집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고, 즐기고,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고객들의 입지선택 기준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어떤 하나의 특정한 입지적 장점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입지적 특징들을 모두 누리릴 수 있는 단지가 큰 선호를 얻고 있다.또한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현상과 욜로(You Only Live Once)등이 핵심으로 등장되면서 삶의 만족을 높이는 편의시설과 자연환경 등의 구성은 살기좋은 아파트의 입지로서 우선순위가 되어 버렸다. 화성개발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663-22번지 일원에 3월중 분양을 앞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이 바로 이러한 특징들을 잘 반영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3층 ~ 지상29층 아파트 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면적 59㎡ 176세대, 75㎡ 163세대, 84㎡ 202세대, 전체 541 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대가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타입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실속타입으로 설계 되었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경인선(1호선)과 인천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과 동수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경인로, 남동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중심권역 및 서울, 수도권쪽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동수초, 부평중, 부일여중, 부흥중, 부흥고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옆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뇌병원(공사중)이 인접해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병원 인근 아파트는 집값상승을 높여주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다. 응급처치 및 의료서비스 이용이 편리하고 병원 주변 상권도 더욱 발달하게 되어 생활에 더욱 편리하여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숲세권을 자랑한다. 만월어린이공원과 소공원(조성예정)이 단지 옆에 있어 내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고 단지 앞에는 부개산 있어 도심속 힐링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부개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등산로는 숲길 4km, 순환도로 3.8km, 팔각정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 주민들의 등산 및 산책코스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면서 자연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단지이다.부평지역은 재건축, 재개발등 각종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문화 개선 및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평6동 주민센터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시장, 부평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및 역사내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전세대를 남향중심 배치하여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테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단지내 산책로와 만월어린이공원, 소공원(예정)과 연계하여 단지 안팎으로 자연교감형 설계를 추구하였다. 타입별로는 와이드한 조망이 가능한 4BAY설계, 2면개방형 설계등으로 구성하고 공간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알파룸 설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와이드한 드레스룸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LG 유플러스의 홈 IoT시스템을 적용하는데 홈네트워크와 연동하는 IoT@@home은 보다 편리한 디지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헤파필터 전열교환식 환기스템이 적용되어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주고 지하주차장 재실감지 시스템과 LED조명이 적용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량을 알려주는 EMS시스템과 일괄소등스위치(가수, 조명), 원터치 방범설정, 200만화소 CCTV DVR 시스템, 다기능 스위치내에 세대내 E/V호출 시스템 등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첨단 시스템들이 적용되어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신 주거트랜드를 반영하여 구성된 입지적인 만족도와 신중한 선택이 그 어느때보다 매우 중요하다 입을 모은다. 부평지역 일대가 도시정비사업등으로 주거환경 변화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부평 변화의 중심에서 다(多)세권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불확실성 높은 주택시장에서 좋다고 조언한다. 다시말해 역과 숲, 대형병원을 아우르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이야 말로 같은 부평안에서도 차별화된 삶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상품이라 강조하고 있다.견본주택은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구성될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집 팔아서라도…" '로또 분양'에 모든 걸 거는 사람들
부동산 분양 2018.03.16 17:12:20“중도금 집단대출이 안 된다는 점이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하지만 당첨만 되면 지금 가지고 있는 집을 처분하고 들어갈 생각입니다. ‘로또’라는 말들이 그렇게 많은데 어떻게 쉽게 포기할 수 있나요.” (서울 강남구 수서동 거주자 김모(66)씨) 16일 ‘부자들을 위한 로또아파트’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모델하우스가 마련된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인근. 이날 이른 새벽부터 모델하우스 관람을 위해 수백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개관 시간인 오전10시에 가까워지자 모델하우스 부지에는 여러 겹으로 만들어진 수㎞의 줄이 만들어졌다. 일대 도로는 정체됐다. ‘10만 청약설’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였다. 주관사인 현대건설은 이날 총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고 주말까지 4만~5만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런 분위기를 사전에 의식한 탓에 불법 위장전입과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단속하겠다고 알렸지만 현장 열기를 꺾지 못한 모습이었다. 수많은 대기행렬 속에서는 청약 대기자들의 전화번호를 받는 ‘떴다방(이동식 불법 중개업소)’이 곳곳에 있었고 많은 사람들은 ‘정말 ‘로또’가 맞느냐, 당첨되면 얼마에 팔 수 있나’ 등의 대화가 오고 갔다. 내부도 혼잡하기는 마찬가지였다. 1층과 2층에 마련된 상담석 17곳은 온종일 붐볐다. 개관한 지 1시간가량 지난 시점에 상담 번호표는 이미 150번을 넘긴 상태였다. 이런 수많은 인파에 당황한 분양대행사 측은 이날 오후3시께 “모델하우스 입장 대기시간 최소 3시간 이상, 상담 대기 최소 6시간 이상 소요된다”면서 “방문을 자제하고 홈페이지에서 정보 확인을 부탁한다”는 문자를 발송했다. ‘준강남’이라 불리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경기 과천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이날 개관한 과천 위버필드(과천 주공2단지)의 모델하우스에도 이른 새벽부터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 장사진을 이뤘고 분양대행사는 이날 오전에 약 2,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했다. 분양대행사인 CLK의 권오정 이사는 “300~400명이 모델하우스가 열리기도 전에 줄 서 있었다”고 전했다. 이런 열기는 정부가 분양가 통제에 나서자 ‘강남권 분양권 당첨은 곧 로또’라는 인식이 굳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분양가가 3.3㎡당 4,160만원(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 승인 기준)인 디에이치자이 인근 분양권 시세가 3.3㎡당 약 5,000만~6,000만원에 형성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서울 노원구 태릉에 산다고 소개한 한 여성(67)은 “분양권 당첨이 되면 수억원은 벌 수 있다고들 한다”면서 “아무런 이익이 없다면 사람들이 뭐하러 굳이 여기까지 왔겠느냐”고 반문했다. 다만 청약희망자들은 모든 평형의 분양가가 9억원이 넘어가는 탓에 중도금 집단대출이 안 된다는 점을 우려했다. 한 50대 여성은 “대출이 막혔다는 얘기를 여기서 들었다”며 청약 가점이 63점이어서 당첨 안정권이지만 돈이 없어 청약은 못할 듯하다”고 아쉬워했다. 중도금 자체조달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당첨이 우선이라는 분위기가 많은 듯 보였다. 서울 일원동에 거주하는 노모(35)씨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전용 63㎡에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부모님에게 지원을 받는 등 가능한 주변 자금을 모두 끌어모으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윤서 현대건설 분양소장은 “중도금 대출이 없어서 당초보다 경쟁률이 줄겠지만 서울 1순위는 마감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폐율과 용적률이 높아 단지의 쾌적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많지만 실내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높이는 등으로 단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이완기·이주원기자 kingear@@sedaily.com -
대단지 블록형 타운하우스 ‘동탄 벽산블루밍’ 분양 ‘주목’
사회 사회이슈 2018.03.16 10:40:00동탄1신도시의 도심 속 생활 인프라와 높은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들어선다. 한국자산신탁(시행)과 벽산엔지니어링(시공)이 오는 3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201번지에서 분양하는 ‘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가 그 주인공. 타운하우스의 강점과 함께 실속 있는 상품 구성 및 대단지 블록형 타운하우스라는 장점까지 더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대지면적 1만 2150㎡ 부지에 지상 3층(다락층 포함 4층), 16개동, 총 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일반적으로 한 세대가 한 층을 점유하는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전체 90세대 각각을 한 세대가 전층을 사용하는 단독형 듀플렉스 구조로 설계해 독립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사생활 보호에 강하며, 층간소음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는 점이 특징이다.■ 도심 속 타운하우스...쾌적함과 생활 인프라 ‘동시에’ 일반적으로 타운하우스가 도심 외각에 자리 잡은 것과는 달리 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동탄1신도시 내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신도시 속 전원주택 생활이 가능하면서도, 교통·교육·문화·쇼핑 등 완성된 동탄1신도시 생활 인프라 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우선 이 단지는 탄요공원, 광역 M버스 정류장과 연접해 있고 주변으로 동탄TRIM파크, 근린공원, 체육공원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 반송초, 반석초, 반송중, 반송고, 나루고, 동탄국제고도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더욱이 차량으로 3분 거리 이내에는 CGV와 센터포인트몰 등 동탄메타폴리스 상권 및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예정) 내 쇼핑과 문화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용서고속도로(흥덕IC), 경부고속도로(동탄IC),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북오산IC) 진입이 수월해 이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SRT 동탄역도 가까워 이를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다. 2023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GTX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 층간소음은 'Zero', 서비스 면적은 ‘넓게’, 관리비 걱정은 ‘뚝’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타운하우스의 단점을 극복하며 적용한 실속 있는 상품 구성도 돋보인다. 이 단지는 한 세대가 전층을 사용하는 단독형 듀플렉스 구조로 층간소음에서 자유롭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집안에서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보장했다. 또 전 세대에는 정원(1층) 및 옥상 테라스 설계로 아파트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며 공간 활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주거 쾌적성도 극대화 했다. 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전 세대에는 도시가스를 원료로해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시스템’도 빌트인으로 설치된다. 연료전지는 1년 365일 24시간 고품질의 전기와 열, 온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0% 가량 줄일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발전 시스템이다. 또한 전력 생산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어 전기누진제에 따른 월 전기요금 부담완화 및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관리비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테라스하우스에서는 보기 드물게 단지 내 CCTV 및 경비실 제공으로 입주민의 주거 안정성도 높일 전망이다. ■ 대단지 블록형 타운하우스...HUG 보증으로 높은 ‘사업 안정성’ 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이 결합된 블록형 타운하우스로 공급된다. 이를 통해 HUG(대한주택보증) 분양보증사업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보장했으며, 1세대 1가구의 개별등기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신도시의 도심 속에 위치한 블록형 타운하우스로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과 함께 신도시의 교육·교통·문화·쇼핑 등 완성된 생활 인프라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면서 “특히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대형 아파트 못지않은 실사용 공간을 제공하고 관리비 절감 및 안전까지 고려한 실속 있는 설계와 함께 사업 안정성도 확보한 만큼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2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강남구, '떴다방' 등 분양권 불법 중개행위 집중 단속
부동산 정책·제도 2018.03.16 10:37:10서울시 강남구가 3월 분양시즌을 맞아 관내 개포8단지를 비롯한 분양아파트 현장과 견본주택 주변을 대상으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단속에 나선다. 강남구는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시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협조를 받아 부동산 위법 중개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개 알선이 금지된 분양권 중개행위 △ ‘떴다방’을 활용한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강남구는 최근 개업공인중개사들에 의한 가격담합 등 부동산거래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가 빈번해지도 있다고 판단하고 관내 영업 중인 개업공인중개사 2,363명에게 자정노력에 대한 협조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또 국토부에서 통보받은 업다운 계약, 분양권 전매행위 의심거래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실거래 신고 등을 위반한 경우에는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개사무소는 자격취소 및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으로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해 강남보금자리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342명에게 총 27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를 알선한 중개업소에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고 중개업소의 위법행위를 사전 감독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중개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다운계약서 작성 등 각종 부동산 거래 관련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 3423-6305∼6)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화성산업, 편리한 스마트라이프 누리는 ‘운정 화성파크드림’ 선착순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3.16 10:01:44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운정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선착순 분양중이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1층, 지상 최고25층 아파트 14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면적 63㎡, 74㎡, 84㎡A, 84㎡B, 84㎡C 총 1,047세대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운정신도시는 GTX-A파주 연장안이 통과되면서 더욱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이와 더불어 광역M버스 역세권에 단지 남서쪽 중심상업지역에서는 홈플러스 더플러스몰과 롯데시네마가 입점해있으며 각종 상업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어 몰세권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다.또한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전세대가 남동, 남서향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단지배치를 적용하였다.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테마공원들로 구성하여 자연교감 공원형 단지를 추구하였다. 인근 도래공원과 연계된 단지내 산책로를 적용하여 내집정원처럼 도래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운정신도시 최초로 홈네트워크와 연동한 IoT@@home 구현이 가능하며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디지털교보문고 전자도서관 등 편리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타입에 따라 3면개방형 설계, 2면개방형 설계, 4BAY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알파룸 설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SELECTVE SPACE(맞춤 선택형 공간)과 김치냉장고장 선택, 강화된 보조주방과 와이드한 드레스룸 공간을 선보인다.한편 운정 화성파크드림 2017 한경주거문화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면서 품질과 시공력을 대외기관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으며 파크드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였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과천 위버필드, 분양가 3.3㎡당 2,955만원…로또 청약 예고
부동산 분양 2018.03.15 19:25:19‘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의 올해 대표 분양단지 ‘과천 위버필드’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2,900만원대에 결정됐다. 과천 위버필드는 올해 과천시의 두 번째 분양 매물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과천 주공 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과천 위버필드’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2,955만원에 분양보증 승인을 했다. 이는 지난달 분양된 과천 주공 7-1단지 재건축 ‘과천 센트럴 푸르지오써밋’의 분양가와 같다. 과천위버필드는 강남 ‘디에이치자이 개포’ 등과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제한으로 인한 ‘로또 청약’으로 꼽힐 전망이다. 3.3㎡당 분양가가 3,000만원을 밑돌아 전용 84㎡ 평형의 분양가는 9억원 중반에서 10억원대 초반으로 추산된다. 오는 7월 입주하는 인근 ‘과천 래미안 센트럴스위트’의 경우 2016년 당시 평균 분양가는 9억원 선이었지만 최근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월 11월5,000만원에 실거래됐고 최근 호가는 13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입주한 래미안슈르 역시 11억원 안팎(전용 84㎡)에서 거래되고 있다. 인근 단지의 시세와 1억~3억원 가량 차이가 나는 셈이다. 한편 지난달과 이달에 과천에서 분양한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가 3,000만원 이하로 책정되면서 앞으로 이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들도 이 분양가가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과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주공 6단지, 주공 12단지, 주공 1단지 등이 줄줄이 분양될 예정이다. SK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과천시 원문동 2번지·별양동 8번지 일대에 과천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위버필드’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 동, 전용면적 35∼111㎡ 총 2,128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5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SK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16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는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달 21일 특별공급 신청을 받은 뒤 22일과 23일 각각 1순위 당해 지역, 기타 지역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과천위버필드 개요 전용면적 35~111㎡ 총 가구수 2,128가구 일반분양 514가구 3.3㎡당 분양가 2.955만원 -
몸값 오르는 중대형...분양도 늘어난다
부동산 주택 2018.03.15 17:36:10다음달 양도소득세 중과를 앞두고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중대형 평수의 공급이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1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4월까지 분양 계획이 잡힌 전국 72개 단지 중에서 절반 가량인 34곳에서 중대형 평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효성·진흥기업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삼성물산 ‘서초우성1차 재건축’ 등이 중대형 타입을 포함한 아파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 같은 공급량 증가는 최근 중대형 평수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최근 1년(2017년 2월~2018년 2월)간 전용면적 135㎡ 초과가 3.25% 올라 다른 평형대에 비해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다. 더욱이 공급 대형 타입을 두 채로 나눠 작은 곳은 임대를 주는 ‘세대 구분’이 수월해진 것도 중대형 부활의 이유로 꼽힌다. 부동산 업계의 한 전문가는 “8.2대책 후 투기과열지구, 조정지역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비중이 커져 점수가 부족하다면 전용 85㎡ 초과 타입에 청약해 당첨 확률을 높이는 경우도 있다”면서 “다만 큰 평수의 아파트는 소형 타입보다 환금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입지와 조망권, 인프라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대림산업, 안산에 소사-원시선 역세권 단지 'e편한세상 선부광장'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18.03.15 14:58:35대림산업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1 일원에 아파트 단지 ‘e편한세상 선부광장’(조감도)을 이달 말 분양한다. 군자 주공 7단지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 동 71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일반 분양 물량은 △49㎡ 6가구 △ 59㎡ 71가구 △74㎡ 127가구 △84㎡ 36가구로 총 240가구다. 단지의 위치는 올해 6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의 선부광장역 역세권으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부천, 시흥 일대로 이동 가능하며 지하철 1호선 소사역에서 환승해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확장 노선인 소사~대곡선도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완공되면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5호선·9호선·공항철도 김포공항역, 3호선·경의중앙선 대곡역 등 서울로 이어지는 주요 지하철 역으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를 관통하는 신안산선도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주변의 교통망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 지하철 4호선 초지역은 인천발 KTX 정차가 확정되면서 기존 4호선과 수인선, 소사~원시선까지 총 4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교통 거점이 됐다. 안산시는 이곳에 주거·교육·쇼핑·문화예술 등이 집약된 복합 테마타운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단지가 있는 선부동 일대는 안산시의 새로운 주거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선부광장 주변에는 대우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의 아파트단지 7,000여가구 규모가 동시에 조성 중이다. 주변에는 관산공원, 선부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있으며 화랑유원지에는 미술관, 오토캠핑장, 스케이트장이 마련돼 가족과 여가를 즐기기 좋다. 교육시설로는 원일초, 관산초, 선일중, 원곡중, 원곡고 등이 있고 생활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한도병원, 단원어린이도서관, 관산도서관 등이 있다. 단지의 모든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맞통풍 평면(49㎡ 제외)이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 작은 도서관이 갖춰진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로 거실과 주방에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바닥차음재, 끊김 없는 단열 라인 등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11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서울경제TV] 대림산업, 경기 안산에 ‘e편한세상 선부광장’ 이달 말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3.15 12:56:14대림산업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1 일원에 ‘e편한세상 선부광장’을 3월 말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자 주공 7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동, 총 719가구 중 24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4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올해 6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의 선부광장역이 들어선다. 이 노선을 타면 부천, 시흥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을 이용하면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여기에 확장 노선인 소사~대곡선도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 완공되면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5호선·9호선·공항철도 김포공항역, 3호선·경의중앙선 대곡역 등 서울로 이어지는 주요 지하철 역으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를 관통하는 신안산선도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주변 교통망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있는 선부광장은 현재 통합선부광장으로 리모델링 중이다. 이곳에는 놀이터, 바닥분수, 중앙무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장 주변에는 7,000여 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동시에 조성되고 있다. 대우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 주택전시관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비조정대상지역 영도구 ‘봉래 에일린의 뜰’ 분양에 이목집중
사회 사회이슈 2018.03.15 10:13:09부산광역시 분양시장이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자가 대거 몰리고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조정대상지역인 영도구에 새 아파트가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에스동서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 1구역을 재개발하는 ‘봉래 에일린의 뜰’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영도구 봉래동 4가 69-1번지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총 1,216가구(전용 49~102㎡)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 가구수는 660가구다.단지는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규제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모두에게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실제 부산은 지난 8.2대책 이후 비조정대상지역 내 분양단지를 중심으로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8.2대책이 발표된 8월부터 12월까지 부산광역시 비조정대상지역 9개구에는 5,003가구가 일반공급 됐으며, 총 36만1,600명의 청약자(1~2순위)가 몰렸다. 이는 같은 기간 조정대상지역 7개 군?구에 5,734가구가 일반공급 되고 6만5,628명의 청약자가 몰린 것과 비교하면, 공급수가 적었음에도 5배 이상이 많은 수치다. 업계는 이러한 부산광역시 내 비조정대상지역 인기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연이은 규제가 예상됨에 따라,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더욱 몰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관계자는 “올해는 신(新)DTI, 가계부채 대책 등의 대출규제가 더해질 예정된 만큼, 청약을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라며 “이에 부산 분양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어지고 있는 비조정대상지역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S동서의 봉래 에일린의 뜰은 영도구 재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이자, 영도구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특히 편리한 교통망을 갖춰 눈길을 끈다. 먼저 대교로와 태종로가 인접해 부산 구도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영도대교, 부산대교, 부산항대교의 진입도 용이해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는 대중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실제 단지 앞으로는 8개의 버스노선이 지나가고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도 가깝게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한 것도 강점이다. 실제 단지는 봉래시장, 자갈치시장 등의 전통시장과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마트 광복점, 홈플러스 영도점이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병원, 은행, 소방서, 경찰서, 주민센터 등의 관공서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수미르공원, 용두산공원, 암남공원, 봉래산, 태종대, 송도 등의 다양한 녹지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 주변에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 단지 인근에는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사업과 해양과학기술 클러스터가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다. 이들이 모두 완공되면 영도구 일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단지이자, 미래 해양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돼서 영도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게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분양관계자는 “지난해 연이어 발표된 규제 이후 부산광역시 분양시장은 비조정대상지역이 이끌어가고 있는 모양새”라며 “이러한 가운데 비조정대상지역이자 부산항 북항 개발, 해양클러스터 조성, 재개발 정비사업 등이 연달아 이어지는 영도구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갖춘 새 아파트가 나온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봉래 에일린의 뜰’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로또’ 디에이치자이 개포 전용 84㎡ 분양가 14.3억
부동산 주택 2018.03.14 21:32:05강남권 로또 아파트 논란이 끊이지 않는 ‘디에이치자이 개포(개포 주공8단지 재건축)’의 전용면적 84㎡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총분양가 14억3,160만원의 10%인 계약금 1억4,316만원과 60%인 중도금 8억5,896만원이 필요해 총 10억원을 자체 조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의 최소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 시공사가 보증하는 중도금 대출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청약 당첨을 바라볼 수 있는 청약 가점은 60점대 이상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디에이치자이 개포 시행·시공사인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14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공개하고 분양 시작을 알렸다. 총분양가는 최소 9억8,010만원(전용 63㎡)에서 최대 30억6,500만원(전용 176㎡)까지다. 같은 면적이라도 층에 따라 분양가는 1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 사업자 측은 당첨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기로 해 어떤 평형이든 당첨되면 1차 계약금 5,000만원을 내고 나머지 계약금은 계약 후 30일 안에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등 총 10억 자체 조달해야 청약가점은 60점대 돼야 당첨 가능 전체 일반분양 물량은 1,690가구며 특별공급 물량은 약 27%에 달하는 458가구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서울 강남의 핵심 입지와 1,690가구에 달하는 일반분양 물량, 주변 시세보다 5억~6억원가량 낮은 분양가로 올 상반기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지로 꼽힌다. 63㎡ 가운데 저층인 2층의 분양가는 9억 8,010만원이고 3층 이상은 10억~11억원대다. 전용 76㎡는 11억5,000만~13억2,000만원, 일반분양 가구 수가 772가구로 가장 많은 전용 84㎡는 12억5,000만~14억3,000만원선이다. 가장 면적이 넓은 주택형인 전용 173㎡·176㎡의 펜트하우스는 분양가가 30억원대로 최고 수준이다. 인근 아파트 단지인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 재건축)’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월 약 19억5,000만원(9층)에 거래됐고 현재 20억원을 호가한다.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 주공2단지)’ 등도 매물이 희소하며 전용 84㎡는 20억∼21억원이 매도호가 시세다. 따라서 당첨만 되면 전용 84㎡ 기준으로 시세차익 5억원 이상이 보장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근래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최대 청약자가 몰릴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100% 가점제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면적 청약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높은 청약 가점이 필요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이러한 이유로 현금 동원력이 있는 부자들만을 위한 잔치판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단지의 예비 당첨자 비율은 다른 아파트의 2배인 80%로 높아져 부적격자나 계약 포기자가 발생해도 예비 당첨자 선에서 계약이 끝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용적률 336%, 건폐율 28%로 인근 아파트단지의 250%, 20%보다 월등히 높아 주거환경이 쾌적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동 간 간격이 좁아지면 집 안이 들여다보이거나 일부 가구에는 햇볕이 제대로 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사업자 측은 설계 관련 주요 고지사항을 통해 분양받을 세대 상호 간의 향이나 층·위치에 따라 일조권·조망권·사생활권 등의 환경권을 침해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게다가 정부가 이 단지에서 청약 가점을 위한 위장전입,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불법행위 등이 있는지를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기 때문에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만만치 않은 관문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완기·박경훈기자 kingear@@sedaily.com -
[서경하우징페어/삼성물산] 1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서초우성 1차 재건축' 등 분양돌풍 예고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3.14 17:36:38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은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해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 최고의 아파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0년 ‘미래(來), 아름다움(美), 편안함(安)’의 의미를 담아 출시한 래미안은 매년 혁신 상품개발을 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안하며 현재까지 국내 제일의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래미안은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한다. 현장 인근 고객 상담으로 편리성을 한층 높인 웰컴라운지(현장홍보관)와 특별한 VIP 고객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새로운 주택 트렌드와 분양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한다. 2005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입주고객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를 론칭해 운영하면서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래미안이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는 아파트라는 사실은 지난해 분양시장에서도 증명됐다. 지난해 분양한 단지들은 모두 1순위 마감 및 판매완료로 ‘미분양 제로’라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의 분양성공으로 강남 재건축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주요 역할을 하며 최고의 브랜드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에도 래미안은 서울 강남 등 주요 행정구역에서 분양을 이어간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올 4월 분양 예정인 ‘서초우성 1차 재건축(가칭)’단지다. 교통과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총 1,317세대 규모이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32세대다. 전용 면적은 59~238㎡다. 일반 분양 물량의 3분의 2 정도는 소비자들 선호도가 높은 83·84㎡ 타입으로 공급되며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 평형도 분양될 예정이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인근으로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있다.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 8학군이 분포한 지역으로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이달 말이나 다음달 분양 예정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공급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도 관심 단지다. 지하 3층~ 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신정뉴타운 내 아파트 중에서도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한 아파트이며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신정네거리역 주변 상권과 제일시장,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삼성물산은 올해에도 특화된 상품으로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 그리고 래미안에 산다는 남다른 자부심을 거주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되면 6억 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 분양가 전격공개
부동산 정책·제도 2018.03.14 17:36:11정부의 분양가 통제 속에 ‘부자를 위한 로또’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 ‘디에이치자이 개포(개포 주공8단지 재건축)’가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수억원가량 낮아 일각에서는 ‘10만 청약설’까지 나온다. 하지만 중도금대출이 안 돼 현금 동원력이 있는 부자들만을 위한 잔치판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14일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공개하고 분양 시작을 알렸다. 분양가격은 최소 9억8,010만원(전용 63㎡)에서 최대 30억6,500만원(전용 176㎡)까지다.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84㎡(772가구)는 12억4,920만~14억3,16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일대 시세보다 5억~6억원가량 낮은 수준이다. 이 단지와 가장 인접한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 재건축)’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월 약 19억5,000만원(9층)에 거래됐고 현재 20억원을 호가한다.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 주공2단지)’ 등도 매물이 희소하며 전용 84㎡는 20억∼21억원이 매도호가 시세다. 시세차익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27면으로 계속 ‘당첨땐 수억 차익’ 기대 크지만 세무조사 부담에 흥행 못할수도 16일 분양일정에 들어가는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청약 당첨이 곧 수억원의 차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게다가 일반분양 물량이 1,690가구에 달해 대중의 관심은 더 크다. 시중에 떠도는 ‘10만 청약설’은 실현될까. 디에이치자이 개포 입주자 모집공고를 보면 가장 작은 면적인 전용 63㎡(24평형) 2층의 분양가가 9억8,010만원이고 11층 이상은 11억원을 넘는다. 전용 76㎡는 11억5,000만~13억2,000만원선이다.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84㎡는 12억5,000만∼14억3,000만원이다. 하지만 앞서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디에이치 아너힐스’ 등 분양권의 현재 매도호가가 전용 59㎡ 13억∼13억5,000만원, 전용 84㎡는 20억∼21억원에 달한다. 분양권 가격이 일대 시세에 맞춰지는 이른바 ‘키 맞추기’가 진행되면 5억~6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시세차익만큼 청약에 부담스러운 부분도 크다. 이 아파트는 전 평형이 9억원을 넘어 중도금 집단대출이 되지 않는다. 이에 중도금은 자체 조달해야 한다. 예컨대 전용 63㎡를 분양받을 경우 당장 1억원을 오는 9월10일부터 6번에 걸쳐 내야 한다. 여기에 계약금 약 1억원을 더하면 부담은 더 커진다. 정부 조사 대상에 오른다는 점도 청약 희망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정부는 이 아파트 당첨자 중 청약가점을 높이기 위해 위장 전입한 가구를 가려내려 실거주 여부를 직접 조사할 방침이다. 게다가 세무조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단지의 동간 거리가 30m 안팎에 그쳐 쾌적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원동 쓰레기소각장이 단지와 멀지 않고 실제 주소지가 개포동이 아닌 일원동이라는 것도 단지가 평가절하되는 지점이다. 이에 실제 청약자 수는 10만명에 훨씬 못 미칠 것이라는 주장 역시 적지 않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01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에서 공급된 단지 중 청약자가 10만명을 넘은 경우는 단 한 곳도 없다. 청약접수자가 가장 많았던 곳은 2015년 분양한 ‘송파헬리오시티’다. 이 단지는 1,216가구 모집에 4만1,90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대우건설, 고덕센트럴 푸르지오 수분양자에 751억 원 채무보증 결정
증권 2018.03.14 17:33:31대우건설(047040)이 고덕센트럴 푸르지오 수분양자에 751억2,0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대우건설 자기자본의 3.63% 규모다. 채무보증 종료일은 오는 2020년 12월31일이다./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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