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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10월 분양…급행열차 역세권 등으로 실수요자 공략
사회 사회이슈 2018.10.04 12:57:19<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조감도>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급행 철도로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데다 서울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이러한 탈서울화 현상은 최근 서울 집값 급등으로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8년 9월 현재(09.26 기준)까지 서울 아파트값은 약 20%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동안 경기도는 약 6%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경기도의 두 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다.이로 인해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로 이주하는 인구가 올 들어 부쩍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서울시에서 그 외 지역으로 이동한 58만6,754명 중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는 13만6,819명으로 23.3%에 해당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 비중 21.6%(57만4,332명 중 12만4,142명)보다 1.7%p 늘어난 수치다.특히, 경기도 내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지역은 수요가 더욱 몰리고 있다. 경기도는 서울보다 아파트값은 저렴한 반면, 급행열차로 인해 서울 접근성은 높아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경의중앙선 급행역인 구리역 역세권 단지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4월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세대 모집에 1순위 청약자 6,704명이 몰리며 평균 2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다.이러한 가운데, 급행열차 정차역인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이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67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2,666세대로 구성된다.지하철 1호선 병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1호선·분당선 환승역인 수원역까지 두 정거장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철도 급행화 추진방안(2017.7.7)에 따르면, 병점역 급행열차 운행횟수도 현재보다 더 확대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여기에 GTX C노선 개발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는 GTX C노선은 수원-삼성-양주를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 사업으로, 개통 시 병점동은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오산화성고속도로 안녕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단지 인근 1번 국도와 효행로를 이용해 수원 및 동탄권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병점점)가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병점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수원시 수원역과 동탄1신도시 중심상업지구까지 10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두 지역의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단지 인근에 황구지천이 흐르고 화산생태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수영장과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이 있는 '유앤아이센터'도 도보권에 있다.또 삼성전자나노시티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화성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 일진산업단지, 오산가장2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의 명품형 특화 커뮤니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단지 내에는 문화예술을 컨셉으로 한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5가지 테마가 있는 필로티와 단지를 가로지르는 중심가로광장, 친환경 숲 속 잔디수변광장 등이 조성된다. 그리고 입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주민카페 등이 마련되고, 입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들어선다.여기에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보육 특화단지로 설계돼, 유아풀을 갖춘 어린이 특화 수영장, 어린이집, 키즈카페, 북카페, 작은 도서관 등 각종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단지 내 조경시설을 법정 기준의 약 3배 수준으로 확보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로 설계(일부 세대 제외)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알파룸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된다.‘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태안로 157에 마련될 예정이며, 병점역 인근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374-5번지(인텔리스테이 오피스텔 상가 103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걸어서 편의시설 이용하는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0.04 11:39:25지방 분양시장에서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운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는 재개발구역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입지가 좋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조합원이 아니면 당첨되더라도 로열층을 받기가 어렵다. 따라서 일반분양 비중이 높은 재개발 단지가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아 이를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올 하반기에 가장 주목받는 아파트가 있다. 두산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광주시 계림동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가 그 주인공이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중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로열층 당첨가능성이 그만큼 높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은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변신하게 된다. 웬만한 택지지구보다 규모가 크다. 더구나 구도심지역으로 생활 인프라가 이미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광주 계림3차는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 2015년 12월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에 이은 세 번째 아파트로 총 2200여 가구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구도심과의 경계에 있는 타 단지에 비해 택지지구 규모의 쾌적하고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먼저 공급되었던 산수1구역 대광건설과 계림8구역 중흥·호반, 입주를 마친 계림 5-2 두산위브에는 이미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있어 명품 아파트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이 단지는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광주 지하철 1호선인 금남로4가역을 이용 가능하며, 2호선 개통시 수혜가 예상된다.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 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가 만나는 문흥JC에 인접해 있다. .풍부한 인프라는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해 있다. 대인시장, 전자상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도 조성돼 있으며 콘텐츠 창작, 공연, 전시 유통이 모두 이뤄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인접해 있다.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 인프라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는다. 반경 1km 이내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으며 시립 산수도서관도 가깝다. 또한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는 모든 세대가 84㎡ 이하로만 구성된 인기 높은 중소형 단지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으며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휴게소가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다용도실과 펜트리 등 수납기능을 강화한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쾌적한 조경과 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공원화 아파트, 단지 내 잔디마당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한 운동시설, 입주민 전용 배드민턴장과 체력단련장 등 운동, 놀이,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21-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 테라스하우스도, 근린상가도 분양열기 '후끈'
사회 사회이슈 2018.10.03 10:00:00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테라스하우스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이 도시형생활주택 뿐만 아니라 지하2~L층에 위치한 근린 상가도 분양 열기가 뜨겁다. 삼정아트테라스 정동은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8.74~36.72m² 22개 타입, 지하 5층 ~ 지상 9층, 168세대 규모로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까지 제공되면서 모델하우스 오픈 초기부터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관심은 동시 오픈 중인 25개 프리미엄 상가에도 전해지면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이 들어서는 중구 정동은 서울의 행정, 문화,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주변 대사관과 외국계 금융사 등이 대거 밀집돼 있다. 여러 관공서와 세종문화회관, 서울역사박물관, 호암아트홀, 정동극장 등 인접한 문화시설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동화면세점, 남대문시장 등 인접한 상업시설로 하루 유동인구 1,100만을 육박하는 수요를 고스란히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이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그리고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가깝고 부지 앞으로 다양한 버스노선이 지나가고 있어 서울 전지역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정동 내에는 이미 100년 이상 된 학교인 덕수초,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외고, 예원학교 등도 있을 만큼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사업지 인근에 한국일보가 새 사옥으로 입주가 예정(2020년 6월 이전예정)되면서 입지에 대한 높은 미래가치를 더했다.빠른 이동이 가능한 역세권과 다양한 문화, 편의시설이 한번에 몰려 있는 몰세권까지 확보하게 되면서 상가 분양의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 관계자는 “경복궁, 광화문, 경희궁, 덕수궁 등이 있어, 궁터라는 상징적 입지는 물론 풍수지리적 측면으로도 우수함을 자랑한다”라며, “또한 젊은 수요층에 대한 요구에 부합하는 지역으로써 문화, 행정,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고 설명했다.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SK하이닉스 청주 M15공장 준공식 소식에 투자자 관심 급증 ‘M스퀘어’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0.03 09:00:00최근 청주 부동산 시장이 또 다시 꿈틀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청주에 조성 예정인 신규공장 M15의 준공식을 이달 4일 충북 청주캠퍼스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총 23만㎡ 면적에 단계적으로 약 15조원이 투자되는 청주 M15 공장은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전용 생산라인으로 72단 3D(3차원) 낸드플래시와 함께 현재 개발단계인 5세대 96단 낸드플래시도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한 이 공장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완공 시기를 다소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준공식 일정이 발표되자 청주 부동산시장, 특히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 공장이 들어설 경우 지역의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부분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SK하이닉스의 신규공장 준공식 소식은 청주 내 수익형 부동산 상품들의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 셈이다.실제로 이번 신 공장 건설에 따라 앞으로 10년 간 48조원 가량의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11만4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현재 청주에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한 M스퀘어가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중에 있다. 지하 2층~지상 8층, 50실 규모로 지어지며 대로변 코너자리에 위치해 가시성과 고객흡수력이 높다. 상업시설 인근에 4800세대의 아파트단지 및 단독주택이 있으며, 확대 조성 예정인 3공구까지 더한다면 약 1만4000여세대의 주거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M스퀘어는 산업단지, 주거단지가 인접해 있고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3교대 근무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 상권 역시 24시간 동안 활성화될 전망이다. 뛰어난 교통망도 큰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 신설확정,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인접, 중부고속 서청주JC & 경부고속 청주IC 등 광역교통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테크노폴리스~오창과학산업단지 도로와 제2순환로를 통한 청주 시내 접근성도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M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730번지에 위치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연이은 부동산 정책에 오피스텔 가치 상승, 15만 배후수요 ‘신촌더이음63’ 분양 활기
사회 사회이슈 2018.10.03 09:00:00주택시장의 안정화를 목표로 한 정부의 정책들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가 8ㆍ27 부동산 정책을 발표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9ㆍ13 정책을 발표하는 등 부동산 정책의 유동성이 커지면서 향후 변화될 부동산 정책을 보고 매매와 매수에 뛰어들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다주택자 주택담보 대출에 대한 규제나 종합부동산세율이 인상되는 등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시중에 풀린 자금의 흐름이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로 향하는 모양새다. 오피스텔은 기본적으로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까닭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른 영향을 적게 받는 편이다. 게다가 아파트나 기타 다주택에 비해 비교적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매물이라 초보 투자자나 리스크가 적은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 분량이 분양 시장에 풀리면 높은 청약률로 조기마감 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는 매물의 입지와 미래가치, 배후수요 등 여러 요소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배후수요는 공실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체크해 봐야 하는 1순위 요소로 꼽힌다.배후수요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으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나 계절 등 외부 상황에 상관없이 꾸준하고 안정적인 임대가 가능해진다. 그런 점에서 15만 매머드급 배후수요를 품은 ‘신촌 더이음 63’ 오피스텔은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72-22번지 외 17필지에 들어서는 신촌 더이음 63은 신촌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매물이다. 주변에 명문 대학들이 밀집해 있고 직장인들의 출퇴근에도 유리한 위치라 배후수요 면에서는 충분한 메리트를 지니고 있다. 상암 DMC 33,000명, 연세대ㆍ세브란스 46,000명, 이화여대 22,000명, 홍익대 23,000명, 서강대13,000 등 배후수요가 약 15만 명으로 집계된다.게다가 지하철 및 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연희교차로, 신촌대로를 통한 자차로의 시내외 접근이 뛰어나 배후수요의 규모는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여의도, 시청, 광화문, 종로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을 흡수 가능하다.부동산 관계자는 “신촌 더이음 63 분양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해 문의하는 대학생과 학교 교직원, 주변의 직장인들이 많다”면서 “2호선 신촌역, 홍대입구역, 이대역, 합정역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경의중앙선 신촌역, 서강대역이 인접해 있어 공항철도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 여건이 배후수요를 넓히는 데 크게 한 몫 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게다가 신촌 더이음 63은 신촌생활권과 합정 생활권, 서교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생활 편의를 보장하는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하나로마트, CGV, 메가박스, 메세나폴리스 와 가까워 쇼핑과 문화를 즐기기에 좋다. 대학병원인 세브란스 병원도 가까워 고급 의료 서비스도 어렵지 않게 누릴 수 있다. 창천초가 가까워 자녀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에게 유리하며, 관공서와 은행 등도 접근이 편리한 위치에 있다. 서울시의 도시재상사업과 디자인, 출판 벨트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도 실수요자 및 투자가들의 신촌 더이음 63 분양 인기를 이끄는 호재로 주목된다.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고 나면 매물의 가치가 상승해 시세차익이 상당할 것이기 때문이다.신촌 더이음 63은 연면적 12,530.73㎡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피스텔 222실과 근린생활시설 34실이 마련된다.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소형평수 위주로 A타입 계약면적 43㎡(전용면적 17.75㎡) 195실, B타입 계약면적 52㎡(전용면적 21.13㎡) 9실, C타입 50㎡(전용면적 20.24㎡) 18실로 구성돼 있다.갑을건설이 시공하며 한국자산신탁이 시행 및 신탁(위탁사 에레츠파트너스)을 맡아 투자 안전성을 높였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12길 4 더피플빌딩 6층에 있는 분양 홍보관을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판교 대장지구 분양 스타트
부동산 분양 2018.10.02 17:10:12‘수도권 기대주’ 가운데 하나인 성남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에서 이달부터 분양 물량이 본격적으로 나온다. 특히 그간 집값이 빠르게 오른 분당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분당구 서남부의 총 92만 467㎡ 규모로 조성되는 대장지구에서 오는 2020년까지 총 5,90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장지구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판교, 분당과 인접한데다 서울 접근성도 좋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선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분양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다. 단지는 A3 블록 121가구, A4 블록 251가구, A6 블록 464가구 규모로 지어지는데 전용면적 128~162㎡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의 50%가 추첨제 물량이다.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이어 11월에는 대우건설이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단지는 A1·2블록에서 들어서며 전용면적 84㎡의 974가구 규모다. 이어 포스코건설도 같은 달 A11·12블록에서 도 전용면적 84㎡ 990가구로 구성되는 ‘더샵’의 분양을 계획 중이다. 제일건설도 같은 달 A5·7·8블록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1,033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장지구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판교, 분당과 접한데다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면서 “분당, 판교 일대 아파트값도 크게 올라 성남 전월세 거주자들의 관심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주택시장 규제 강화에 ‘청평더빌리지’ 수익형 부동산 분양 눈길
사회 사회이슈 2018.10.02 15:49:02정부가 다시 한 번 부동산을 규제하며 본격적으로 주택시장 옥죄기에 나섰다. 지난 8.27 부동산 대책에 이어 한달도 채 되지 않아 9.13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이번 대책은 다주택자, 임대사업자 등에 의한 투기를 위한 수요를 사전에 차단, 실수요자를 보호하겠다는 것이 중요 내용이다.이에 업계에서는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만큼 기존 주택시장이 위축되며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실제로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발표될 때마다 세제 개편과 상관없는 수익형부동산분양 거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에 따르면 “정부 규제가 주택시장을 향하다 보니,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향하는 중”이라며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알짜 상품을 골라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나마 수익형 부동산 분양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었던 오피스텔마저 몇 년간 공급과다 물량을 쏟아내며 수익률이 떨어지는 추세여서 탄탄한 수요를 갖춘 차별화된 수익형풀빌라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커지고 있는 중이다.이런 가운데 가평, 청평에 위치한 청평 더빌리지에서 수익형풀빌라 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익형풀빌라 ‘청평 더빌리지’는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부지 3,000여평 규모에 펜션 34개동, 근린생활시설 1개동이 들어서게 돼 총 35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수익형부동산분양 ‘청평 더빌리지’는 차별화된 설계됐다. 복층 및 단층 구조에 A, B, C 세가지 타입으로 다양한 공간이 제공되어 여유로운 실사용 면적에 1층에 독립형 풀장이 마련되어 있다. 2019년 6월 완공 예정인 수익형풀빌라 청평 더빌리지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커피숍, 노래방, 식당, 당구장, 탁구장 등이 입점가능한 상가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애견, 애묘인들을 위한 애견놀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형 야외수영장을 운영, 개별 및 단체바베큐장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시설 자체도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북한강, 남이섬, 자라섬, 청평호, 아침고요수목원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이와 함께 경춘국도, 46번 국도 등이 연결 되어있어 송파, 잠실까지 차량으로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 IC를 이용 서울에서 40여분 만에 도착 가능해 출퇴근 또는 주말 등을 맞이해 방문하기 좋다.관계자는 “ITX청춘 상천역(전철)이 도보로 15분 거리, 차량으로 5분거리에 위치해 ‘청평 더빌리지로’의 접근성이 매우 탁월하다. 지 주변에는 스키장, 골프장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있어 관광객들이 1년 내내 끊이지 않는다. 유명 관광지인 남이섬, 자라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스위스마을, 더스테이 힐링파크 등도 인접해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수익형 부동산 풀빌라 ‘청평 더빌리지’에 대한 공식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SENTV]GS건설, 7호선 연장 최대 수혜 ‘탑석센트럴자이’ 이달 분양
부동산 주택 2018.10.02 13:14:39GS건설(006360)은 이달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 중 전용면적 49~105㎡ 83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7호선 연장선 최대 수혜 단지이다. 새로 신설되는 7호선 연장 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7호선 연장선은 서울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지구까지 15.3㎞ 연장하는 노선이다. 의정부 탑석역과 양주 옥정역 등 2개 역이 새로 들어선다, 신설역이 확정 발표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탑석역 주변은 역사 확정 이후 집값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KB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탑석역 앞 용현동의 3.3㎡당 매매가격은 1년 사이 3.91% 상승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는 세종~포천을 잇는 민간고속도로로, 구리~포천 구간인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작년 6월 개통됐다. 탑석센트럴자이는 동의정부 IC를 통해 구리~포천 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이마트(의정부점), 코스트코, NC백화점(예정), 롯데아울렛, 롯데마트(의정부점) 등 대형 쇼핑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솔뫼초와 용현초, 부용초, 솔뫼중, 부용중, 부용고, 동국사대부고영석고 등도 도보권에 있다. 탑석센트럴자이는 현재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806번지 101호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은 이달 중 오픈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유탑그룹,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 이달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0.02 10:58:22유탑그룹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544-3번지에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 지상 45층 4개 동 규모로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3~45층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총 480실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84㎡ A타입 117실 ▲84㎡ B타입 117실 ▲84㎡ C타입 78실 ▲84㎡ D타입 39실 ▲84㎡ E타입 117실 ▲펜트하우스 12실 등이다.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는 전주시 최대상권인 서부신시가지 중심상업지구 내에 입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 조감도>특히 서부신시가지에 20평대 소형평형 아파트가 없는 가운데 전실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84㎡이하 중소형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45층 높이로 시공돼 삼천과 모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전북도청·롯데마트·CGV·홈플러스·하나로마트·시티병원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단지 바로 앞에 전주 서부지역의 주간선도로인 서원로가 위치하고 홍산로, 효자로도 인접해 전주 시내는 물론 전주혁신도시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버스정류장도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타입이 4베이 판상형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각 타입별로 드레스룸, 가변형 벽체 등을 적용해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최신설계를 도입했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키즈&맘스카페 등 입주민들이 다양한 취미생활과 친목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가구당 1.4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지하주차장에는 일반적인 확장형 주차대수 법정 비율인 전체 30%의 두배가 넘는 70%를 확장형(가로 2.5m)으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주차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했다.분양 관계자는 “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는 서부신시가지 중심상업지구 내 위치해 알짜입지로 평가받는 가운데 삼천과 모악산 조망까지 가능해 이목을 끌고 있다”라며 “특히 서부신시가지에는 20평대 소형아파트가 없다보니 소형평형을 찾는 지역 내·외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185(효자동3가 1695-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전주 서부신시가지 유탑유블레스 리버뷰는 아파트와 같이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아파트투유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청약조건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역·청약통장 유무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금호건설 ‘광주 금호 리첸시아’ 10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10.02 10:08:34금호건설이 10월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광주 금호 리첸시아’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경기 광주 원도심인 경안동에서 17년 만에 새 아파트이자 광주 최초의 주상복합, 최고층 단지이다. 이 단지는 경기 광주시 경안동 38-3번지 일대 광주상설시장을 정비해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60~82㎡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이 도보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경기광주역 이용 시 판교역까지는 13분대에 도착 가능하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와 인접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중부고속도로, 장지 IC, 태전 JC 등도 가까워 분당신도시 및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은 경안동 도심 중심상권 입지로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경안시장,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단지 내에 경기 광주 최대 규모인 연면적 2만3,900㎡, 총 3개 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쌓여가는 지방 미분양...중도금 연체도 눈덩이
부동산 분양 2018.10.01 17:35:51지방에 미분양이 쌓이면서 서울주택도시보증공사(HUG) 중도금 대출보증 사고 액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에게 제출한 HUG 주택구입자금(중도금 대출보증) 사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8개월만에 사고액수가 1,133억원에 달했다. 연도별 보증 사고액수는 2016년 415억원에서 2017년 724억원으로 늘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8개월만에 1,000억원 이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액수가 증가했다. 보증사고 증가는 지지부진한 지방의 주택시장의 영향이 크다. 대규모 미분양과 미입주 사태가 벌어지면서 계약자가 원금 또는 이자를 갚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지역 대출보증 사고액수는 132억 원에서 22억 원으로 100억 원 가량 감소했다. 반면 지방 14개 시도의 사고액은 176억 원에서 843억 원으로 4.8배나 늘어 대조를 이뤘다. 실제 보증 사고액 규모가 큰 경남·경북·충남·전북·충북 등은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이 몇 달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서울과 지방 주택시장의 양극화는 점점 심화 되고 있다. 지방의 경우 대구, 광주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미분양 증가와 주택 값 하락이 지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차별화된 주거 브랜드, 제주 ‘에디움’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0.01 13:40:00세계 수준의 교육특별시 제주에는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위치해 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제주도 남동측 중 산간지대에 위치하며, 제주 고유의 곶자왈(용암석 지질에 의해서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함께 뒤섞여 있는 숲)에 둘러싸여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정주형 교육 도시이다. 영어교육도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 보성, 신평리 일원에 3,790,598㎡ (약 115만평)규모로 2008년 ~ 2021년까지 국제 학교(학생 수요 9,000명, 7개교), 영어교육센터, 외국교육기관,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하는 글로벌 교육도시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쾌적한 교육·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시설과 주거시설에 공원 및 녹지 공간을 배치하는 등 제주의 청정 자연을 담은 친환경 교육도시로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거주 지역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주거공간 ‘에디움’이 성황리에 공개 중이다. 에디움은 영어교육도시 부출입구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한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3개동, 39세대이며 근린생활시설 3실을 갖추고 있다. 84타입 31세대, 123타입 8세대를 선보이고 있다.전 세대 4-BAY 설계와 인근 단지와도 차별화된 동간 거리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이 탁월하며 지상 1층 세대는 전용 앞마당을 제공 프라이빗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세대 내 독립된 세탁실과 여유로운 드레스룸, 팬트리를 통해 특별한 공간 활용을 제공한다. 제주의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단지 내 녹지공간으로 힐링 라이프를 선사하며 전 세대 세대별 지정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모했다. 이외 중국 및 아시아, 비영어권 학생 유치로 외국인 거주 비율을 높여 해외 유학과 동일한 환경을 가지며 교육, 관광의 융합을 통한 도시 기능 극대화, 거주민의 다각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주변 입지조건 또한 훌륭하다. 월드클래스 레저,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있는 신화역사공원은 현재도 계속 시설 확충 중이며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미래비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캐나다 명문 브랭썸홀 아시아, KIS제주, SJA제주, NLCS제주 등 우수의 학교들이 해외 유학과 동일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어교육도시뿐 아니라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는 자연환경이 뛰어나며 이름난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제주만의 생태를 간직한 신비의 숲 곶자왈 도립공원을 비롯, 차와 문화가 어우러진 오설록, 바다와 산방산이 빚은 절경의 해안, 사계리가 단지와 인접거리에 있다. 분양사무소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1018-3에 위치하며, 에디움 대표 상담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부산 분양시장, BIG 2 건설사 정면승부 ‘눈길’
사회 사회이슈 2018.10.01 13:19:14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부산지역 신규 분양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산 분양 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대형건설사들의 재개발구역 신규 분양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BIG 2’ 건설사가 비슷한 시기에 분양에 나선다.지난달 24일 견본주택을 열어, 3일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하반기 부산 분양시장 최고 관심단지 중 하나임을 입증한 ‘힐스테이트 연산’은 청약 접수 결과 평균 6.24대 1, 최고 20.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되었다.‘힐스테이트 연산’은 9.13 부동산 대책 적용을 받지 않는 마지막 단지로 부산지역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전용 3.3㎡당 평균 분양가 1,10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부산시 연제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으나, 입주가 2021년 11월 말 예정이기 때문에 입주자 당첨 발표일(2018년 9월 7일)의 36개월 이후인, 2021년 9월초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정당 및 예당 계약을 마치고, 10월 3일부터 선착순 계약 시작 예정이다.또 하나의 장점은, 재개발·재건축 단지로는 드물게 전 세대의 약 78%에 달하는 1,293세대에 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하였다.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일부세대 제외) 전용 59㎡, 74㎡, 84㎡A와 84㎡B의 경우,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4-Bay 맞통풍 구조를 도입하고, 주부 동선을 배려한 ‘ㄷ’자 주방과 주방과 연계된 유틸리티 공간을 배치하여 공간활용을 극대화하였다. 여기에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어 공간 활용성이 높다.한편, 추석 연휴 직전인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도 지역내에서 관심을 갖는 단지이다.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부산의 전통적 주거중심지’라는 점이 꼽힌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온천2구역은 동래역, 미남역 등 지하철이 인접해 있고 중앙대로, 충렬대로가 가까운 교통의 요지로 온천초, 동래중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또한 메머드급 대단지라는 점도 장점이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세대로 구성된 대형 아파트 단지로 일반분양만 2,485세대에 달한다. 전용면적 59~114㎡ 다양한 구성을 자랑한다. 비슷한 시기에 분양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두 단지이지만, ‘힐스테이트 연산’은 9.13 부동산 대책에 적용을 받지 않는 마지막 단지이고,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9.13 부동산 대책이 적용되는 첫번째 단지라는 점이 분양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분양업계 관계자는 “최상위 브랜드 BIG 2 건설사의 단지가 연이어 분양하면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이들 단지의 분양성적이 부산 분양 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10~12월 전국서 오피스텔 9400실 분양
부동산 분양 2018.10.01 10:44:46올 4·4분기 전국에서 9,400여실의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10~12월 전국에서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총 9,406실이다. 이는 올 1분기 1만8,848실, 2분기 2만1,775실, 3분기 1만3,121실이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전체적으로 오피스텔 물량은 줄었지만 수도권 지역에서는 분양 물량이 꾸준한 편이다. 실제 올 4분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는 전국 공급 물량의 66%에 해당하는 6,250실이 쏟아진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369실로 가장 많고 서울 2151실, 인천 1730실 등이다. 먼저 서울에서는 트라움하우스가 오는 10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지구 3-3 특별계획구역에서 럭셔리 소형 주거상품 ‘더 라움’을 선보인다. 단지는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지며 상업시설과 함께 주거시설 357실이 조성된다. 단지는 4.5m의 높은 층고로 차별화되는 개방감을 자랑한다. 대명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서 ‘고덕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최근 강남 4구의 핵심으로 불리며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덕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이 될 예정인 고덕역 바로 앞에 들어서며, 고덕지구 인근에 조성되는 대규모 업무단지의 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SK건설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477-7 일원에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를 분양한다. 루원시티 내 첫 분양 단지로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MXD)다. 오피스텔은 총 726실이 공급된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도보 역세권 단지로 향후 7호선 연장선이 개통하면 더블 역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공문 위조해 아파트 180채 분양받아 41억 챙긴 일당
사회 사회일반 2018.10.01 10:20:34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공문서와 의사 진단서 등을 위조한 뒤 가점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아파트를 당첨 받아 40억 원이 넘는 부당 이득을 챙긴 공인중개사 등 334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문서위조와 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공인중개사 A(45·여) 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또 알선책, 전매책, 청약통장 명의자 등 32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2명은 수배했다. A 씨 등은 2015년 7월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서울 은평구에 중개 사무소를 차려놓고 일간지에 청약·분양권 상담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청약통장 명의자들에게 1건당 400만∼1,000만원가량의 수수료를 주고 청약통장과 공인인증서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렇게 확보한 청약통장과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명의자의 주민등록 주소를 청약 가능 지역으로 옮기는 위장 전입을 했다. 이어 부양가족 수 등 가점을 조작하기 위해 중국의 브로커 C(32) 등 2명에게 1건당 20만원을 지급한 뒤 청약자의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공문서를 위조해 분양업체에 제출했다. 이런 식의 위장 전입이나 가점 조작으로 당첨받은 아파트는 전국에 걸쳐 모두 101개 단지의 아파트 180채였다. 이 중 140채는 다시 불법으로 전매해 그 차액으로 모두 41억1,000만원을 챙겼다. 해당 기간에 위조된 공문서는 540건, 의사 진단서는 21건이었다. 이들은 자신 가족은 물론 이미 10년 전에 숨진 고인의 인적사항까지 도용해 가족관계증명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새로운 가족관계를 만들었다. 전매 차익이 높은 인기 아파트에 당첨되려고 주로 신혼부부나 다자녀 등 아파트 특별분양 대상자들을 모집한 뒤 의사의 도장을 위조해 진단서에 청약자가 쌍둥이를 임신한 것처럼 가장하기도 했다. 그 결과 2017년 7월 81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부산 수영구 민락동 A 아파트 84A형(25평형) 분양시장에서 3채가 당첨됐고, 2016년 7월 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경기 하남시 풍산동 소재 B 아파트에서도 3채가 당첨됐다. 2017년 9월에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아파트가 195대 1의 높은 분양 경쟁률을 보였음에도 동시에 4채가 당첨됐다. A 씨 등은 청약통장과 공인인증서를 매수하면서 명의자가 돈만 받고 명의이전 등 계약 과정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을 때를 대비해 명의자의 도움 없이도 권리 이전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권리확보를 보장하는 서류까지 미리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 밖에 특별공급 대상자이지만 장애 등으로 청약제도를 잘 모르는 지적 장애인에게 “청약통장을 만들면 돈을 주겠다”고 접근해 은행으로 유인한 후 청약통장과 공인인증서를 만들게 했다. 이를 넘겨받아 억대의 차익을 챙겨놓고도 정작 명의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대여료만 지급했다. 이들은 불법 전매 차익으로 챙긴 부당 이득을 개인의 빚을 갚거나 아우디나 포르셰 같은 고급 외제 차를 사는 등의 호화 생활을 하는 데에 썼다. 경찰은 올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부산권 신규분양 아파트 2개 단지의 청약과 관련한 조사를 의뢰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대상자들의 위장 전입 등의 혐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 씨 일당이 분양사에 제출한 공문서와 실제 관할 구청 등으로부터 회신받은 공문서 원본이 다른 게 드러났다. 경찰은 위장 전입 주소를 직접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추적하는 등의 전수조사를 벌여 범행을 밝혀냈다. A 씨 일당은 해당 주소에 위장 전입 하더라도 청약 과정에서는 확인이 불가하고, 위장 전입 후 건물주 등 관계인의 문제 제기가 없으면 위장 전입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허점을 노렸다. 게다가 청약 과정에서 제출한 공문서는 검수 시 가점 충족 여부만 확인하는 것이고, 공문서 진위를 확인하는 공조수단이나 검수 인력, 장비가 없다. 경찰 관계자는 “공문서를 비롯한 각종 증명서는 발급처와 제출처 간 시스템 통합을 통해 전자 문서형태로 전달받는 온라인 서비스 제도를 조기 도입하거나 이를 상용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성문인턴기자 smlee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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