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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V] SK건설, 루원시티 SK리더스뷰 2,378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18.10.22 12:42:14SK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에 루원시티 SK리더스뷰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루원시티는 아름다운 누각이 있는 정원도시란 뜻이다. 이 단지는 는 지하 4층~지상 45층, 아파트 11개 동 총 2,3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면적 기준 ▲75㎡ 174가구 ▲84㎡A 882가구 ▲84㎡B 156가구 ▲84㎡C 292가구 ▲84㎡D 348가구 ▲84㎡E 348가구 ▲84㎡F 7가구 ▲84㎡G 7가구 ▲100㎡A 80가구 ▲100㎡B 82가구 ▲102㎡P 2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인천 서부권역 관문에 있어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의 여건을 갖췄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에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향후 청라국제도시로 연장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와 함께 BRT(간선급행버스)와 다양한 간선·지선 버스 노선이 구축돼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제1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SK건설 분양 관계자는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루원시티 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나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문의가 많다”면서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혁신적인 특화설계와 고급 마감재, 커뮤니티시설 등을 도입해 지역 랜드마크로 지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오는 10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1월 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22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84㎡ 기준 3.3㎡당 평균 1,237만원에 공급되며, 계약금 10%,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를 적용해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특히, 일반분양물량의 80%가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 및 유주택자 투자수요 등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경서동 956-9에 오는 26일 개관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단지내상가 완판행진…‘광주 금호 리첸시아 센트럴스퀘어’ 10월 분양 눈길
사회 사회이슈 2018.10.22 11:00:49최근 아파트 분양이 흥행에 성공한 단지에서 후속으로 선보이는 상가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미 입지와 수요, 미래가치에 대한 검증이 이뤄진데다 아파트 입주민의 고정 배후수요까지 누릴 수 있어 안전성이 높은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난 6월말 진행된 라이프 에비뉴와 포트 에비뉴 입찰에서 총 117실 모집에 최고 낙찰가율 196%, 최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실이 하루만에 모두 주인을 찾았다. 앞서 분양한 그랑시티자이 1차와 2차 아파트가 각각 9.27대1, 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된데다 7653가구 대단지로 고정수요를 확보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중동’도 마찬가지다. 이 단지는 약 19대1의 경쟁률로 전 유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어 분양한 단지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는 최고 216대 1,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분양 사흘 만에 마무리됐다. 흥행에 성공한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상가는 초반에 상권이 빠르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고 유동인구가 유입될 환경이 조성돼 공실 우려가 낮다. 특히 오랜 기간 이어진 저금리로 은행 예금금리는 여전히 낮은 반면 수익형 상가는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유인하는 요인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금융권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3~2.25% 수준이다. 올해 2분기까지 지난 1년간 전국 집합상가 임대수익률 6.73%에 비해 낮다. 이러한 가운데 대단지 아파트 입주예정인 경기광주 35만 인구의 생활중심지 경안동에 지금까지 광주에서 볼 수 없었던 최대 규모의 복합몰링형 상업시설인 금호 리첸시아 센트럴스퀘어가 10월, 본격분양을 시작한다.광주 금호 리첸시아 센트럴스퀘어는 경기광주의 랜드마크몰인 만큼 뛰어난 풍부한 배후 수요를 자랑한다. 교통, 생활, 문화, 금융, 병?의원 시설 등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뛰어난 소비 중심지이며, 단지 내 447세대 고정 고객은 물론, 향후 들어설 약 15,000여 세대 신규 아파트 단지까지 감안하면 엄청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들은 주거단지의 입주가 모두 완료되면 대규모 입주민들이 그대로 상가들의 배후수요가 된다” 며 “상업시설용지 비율이 적다면 희소성까지 있어 더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 금호 리첸시아 센트럴스퀘어는 이번 달인 10월부터 분양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사거리에 위치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외도 최초 테라스형 힐링하우스 ‘하이어티 더테라스’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0.22 09:39:27신제주생활권인 외도택지지구 신흥상권 한복판에 새로운 개념의 주거타운이 들어선다. 그 주인공은 바로 ‘외도 하이어티 더테라스’. 건축주인 20년 경력의 유명 건축설계사가 직접 설계, 디자인 한 것으로 알려져 분양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외도동 남쪽 부영아파트 인근지역은 불과 한달 전쯤 교육부의 서부권중학교 외도동 설립 최종 허가결정이 발표돼 인근 매물의 가격이 들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어티 더테라스는 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외도 부영 2차아파트 바로 옆에 위치해 입지 면에서 최상의 조건을 자랑한다.‘외도 하이어티 더테라스’는 3~4인 가구에 맞는 전용면적 85㎡를 기본으로 총 4개 Type으로 구성됐으며,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공동주택 8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8세대 등 총 16세대에 한해서만 분양의 기회가 주어진다.전세대 정남향 3-Bay로 구성됐으며 일반 아파트보다 더 높인 천장고와 법정 최대치를 적용한 수평공간, 사용자를 우선 고려한 맞춤형 공간배치와 트랜디 모던 스타일의 감각적 인테리어 등 곳곳에 전문 건축 설계사의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띈다.특히, 입면분할 창호, 세대별 직배기 시스템, 내단열 방식, 22mm 페어글라스, 층간소음 저감제, 화재 예방을 위한 전세대 스프링클러 설치, 친환경 내셔널 브랜드 마감재 사용 등 대도시 고급아파트에만 적용되는 스펙을 그대로 도입해 적용한 점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여기에 주부의 니즈에 맞도록 워킹형 드레스룸과 부부욕실, 주부가 직접 한샘의 인기모델을 선택하는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으며 추가로 삼성 가전 등 최고급 수준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제공된다. 무엇보다 ‘외도 하이어티 더테라스’의 백미(白眉)는 12세대에 제공되는 ‘리프레쉬 테라스(Refresh Terrace)’로, 가족이 함께 차 한잔의 여유와 바베큐 파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힐링효과에 따른 생활 패턴에 긍정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또한 최대 높이 5m에 이르는 개방형 거실과 환상적인 개인 정원이 제공되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수많은 타운하우스가 부러워할만한 독창성을 지니고 있다.관계자는 “외도동은 제주 내에서도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대표적인 택지개발지구로 제주시에서도 땅값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으로도 유명하다”면서 “외도 하이어티 더테라스 건축주가 직접 분양함으로써 부가적인 소모 비용을 줄임으로써 평균 분양가는 땅값에도 미치지도 못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계약금 5%에 중도금이 없는 파격 조건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덜었으며, 계약자 중 선착순 8세대에는 삶의 힐링을 위한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과 와인냉장고를 입주 선물로 제공한다.‘외도 하이어티 더테라스’는 외도부영2차아파트 202동 바로 옆인 외도1동 637-6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샘플하우스는 오는 10월 25일 일반에 개방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첨단 미래 사업의 중심, 대구국가산업단지 똑똑한 아파트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일부 잔여세대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0.22 09:39:10대구의 첨단 미래 사업을 책임질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5번국도, 현풍ic가 인접해 있어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테크노폴리스로 통해 대구 도심권도 20분 내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지역이며, 택지 내 위치한 주거벨트를 통해 도보나 자전거로도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의 위치 설계를 자랑한다.현재 입주자 모집이 완료된 대구국가산단 내 아파트들 대부분 100%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무건설의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역시 84㎡타입은 100% 분양이 완료 되었고 현재 일부 67㎡타입 잔여세대 분양을 진행 중이다.‘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은 특히 실소유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67㎡A ·B · C 타입, 84㎡ 중소평형으로 구성되었고 단지 바로 옆에는 국제축구장 17배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는데 이는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의 약 2배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첨단 미래 사업의 허브로 거듭날 택지에 걸맞게 단지 내 가로등, 지하주차장, 세대전체 100% LED 조명사용,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에 신경을 썼고.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TAG를 소지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현관문이 열리거나 엘리베이터가 호출되고, 주차장에서 본인 차량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알 수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이 한층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96-2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야간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역시 로또분양" 입주하는 순간 10억 뛴 그 아파트
부동산 주택 2018.10.22 09:34:37올해 입주를 시작한 서울 신축 아파트의 가격이 분양가보다 평균 5억원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민주평화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6월에서 2016년 5월 사이 분양돼 올해 새로 입주한 서울 내 100세대 이상 신축단지 13곳이 분양가 대비 평균 5억원가량 올랐다. 해당 단지 중 현재 매매시세 기준 분양가 대비 가격 상승 폭이 가장 높은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다. 2016년 1월 84㎡ 평균 분양가는 14억원이었는데, 현재 시세는 24억7,500만원으로 2년 9개월 만에 10억7,500만원 상승했다. 같은 단지 59㎡ 아파트는 분양가 10억5,000만원에서 시세 19억9,000만원으로 9억4,000만원 뛰었다. 또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아이파크 99㎡는 2015년 11월 분양가 16억6,000만원에서 3년 새 7억4,000만원 올랐다. 강남·북 신축 아파트의 상승 폭은 분양 시기가 비슷해도 상당 수준 차이가 났다. 반포래미안아이파크와 같은 시기에 분양한 은평구 응암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분양가 대비 59㎡ 9,000만원, 71㎡ 8,000만원, 84㎡ 7,500만원 수준의 상승폭을 보였다. 동대문구 전농동 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의 분양가 대비 상승 폭은 59㎡ 3억8,000만원, 84㎡ 3억3,000만원이었다. 윤영일 의원은 “분양권 당첨 이후 입주까지 평균 2년 반 정도의 기간 월평균 1,666만원 불로소득이 생긴 셈”이라며 “이런 현상은 투기세력이 아파트 분양시장에 몰리게 하고 집값을 상승시켜 실수요자와 서민들에게 고스란히 피해를 준다”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후분양제 의무화, 분양원가 공개, 토지임대부, 환매조건부 주택 확충, 주택비축은행제도 도입 등으로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만 집값 안정화를 이룰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다원인턴기자 dwlee618@@sedaily.com -
[분양캘린더] 인천 검단 등 비조정지역 물량 풍성
부동산 분양 2018.10.21 17:22:51마지막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신도시가 택지지구 지정 11년만에 이번주부터 본격 분양에 나서는 등 비조정지역에서 대거 분양 물량이 나온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에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호반베르디움’,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자이엘라(오피스텔)’ 등 6,568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청약에 돌입한다. 9·13 대책 영향으로 북위례, 판교 등 기대를 모았던 단지의 분양이 연말로 연기된 대신 인천 검단신도시를 비롯한 비조정지역 물량이 시장에 나왔다. 검단신도시 첫 분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호반건설의 ‘검단신도시호반베르디움’은 25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4개동, 총 1,1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05가구 △72㎡B 205가구 △84㎡A 559가구 △84㎡B 199가구 등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1만원이고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 (2024년 개통 예정) 신설 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쉽다. 호반측은 11월 말 이후 공공택지 내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되기 전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에스앤디가 분양하는 ‘별내자이엘라(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6층, 3개동, 296실로 구성됐다. 불암산과 별내체육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4호선 북부별내역(가칭)이 연장될 예정이다. 23일부터 청약을 진행한다.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유승한내들에듀파크’,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SK리더스뷰’는 이번 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시동을 건다. 분양가 조율 문제로 수개월 분양이 연기됐던 서초구 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리더스원’은 지난주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4,489만원으로 확정됐다. 1주택자에 대한 청약자격 강화 방안이 시행되기 전 강남권 마지막 ‘로또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초 래미안리더스원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본격화할 예정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역시 로또였다" 서울 올해 입주한 아파트 가격 보니
부동산 분양 2018.10.21 12:25:40올해 입주하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분양가보다 평균 5억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의원(민주평화당)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내 100세대 이상 신축 입주아파트는 총 13개 단지로 현재 집값 수준은 분양가 대비 평균 5억원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곳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다. 이 단지의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14억원이었지만 현재 시세는 24억 7,500만원으로 무려 10억 7,500만원 급등했다. 같은 기간 전용 59㎡도 분양가 10억5,000만원보다 9억 4,000만원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전용 99㎡는 7억 4,000만원(평균 분양가 16억 6,000만원 → 24억원) 상승했다. 같은 신축 아파트라도 강·남북 격차가 컸다. 은평구 신사동에서 분양한 응암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상승폭은 전용 59㎡의 경우 9,000만원, 71㎡은 8,000만원, 84㎡은 7,500만원에 머물렀다. 2018년 입주한 13개 단지 중 9개 단지는 현재 전세가격이 분양가격과 같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동구 ‘힐스테이트서울숲리버’의 전용 84㎡는 2015년 9월 평균 6억7,000만원에 분양됐는데 현재 전세 시세는 7억원이다. 윤영일 의원은 “서울 분양당첨자의 경우 평균 2년 반 정도의 기간 동안 월평균 1,666만원의 불로소득이 생긴 셈” 이라며 “이는 월평균 소득 563만원(4인가구 기준)에 불과한 도시근로자들에게 박탈감만 안겨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값이 폭등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돈이 없는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현금 부자들만 주택으로 돈을 벌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후분양제 의무화, 분양원가 공개, 토지임대부, 환매조건부 주택 확충, 주택비축은행제도 도입 등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만 집값 안정화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당진 수청지구 직접주거 중심상가 ‘시네마타워’ 선착순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0.20 09:00:00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일원에 들어서는 시네마타워가 당진신도시 수청 1, 2지구 상권의 최중심지에서 만날 수 있는 수청지구 직접주거 중심상가로 가치를 높게 평가 받으며 높은 분양률을 선보이고 있다.대덕수청지구 내 유일의 시네마 입정상가인 당진 시네마타워는 사업지 옆 보행전용통로 및 중앙광장과 연결돼 유동 인구 흡수에 유리하며 광역 수요가 몰리는 새로운 소비 1번가의 중심으로써 상권 확대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뿐만 아니라 현재 시네마 8개관 입점(일반관 5개, 리클라이너 프리미엄관 3개)은 물론 스타벅스 입점까지 확정된 상태다. 외관부터 규모에 이르기까지 당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부상하면서 수청 1, 2지구의 개발에 따른 투자가능성이 크다는 평가이다.시네마타워는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의 근생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구성된다. 당진시 최초로 전 층 중앙 에스컬레이터가 설계돼 상가 접근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영화관 입점을 고려해 158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진입로 7m광폭설계의 자주식 주차 공간이 계획됐으며 복합몰 MD 플랜을 적용하여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기는 복합 쇼핑ㆍ문화 콘텐츠를 완비했다. 특히 여성 쇼핑존 특화 MD 구성을 통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분양 관계자는 “중앙광장과 연결되는 당진 핵심상권에서 선보이는 당진 유일의 독점상가로써 올데이 쇼핑ㆍ문화ㆍ여가ㆍ편의 테마의 트렌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최근 당진시 상가 투자자의 대부분이 수도권 거주자인데다 CGV 주변 상가 주택 매입도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당진 시네마타워의 분양 역시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당진 수청지구에 위치한 시네마타워는 현재 전 층이 청약 마감 중이며 4층 같은 경우 임차가 이미 완료된 상태이다. 분양 홍보관은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2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11년만에 분양 개시...검단신도시 흥행 성공할까
부동산 분양 2018.10.19 17:21:39인천 검단신도시가 택지지구 지정 11년 만에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호반건설을 필두로 6,000여가구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5개 단지 총 5,943가구이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내 마지막 2기 신도시로 인천 서구 당하·마전·불로·원당동 일원에서 1,118만1,000㎡, 7만4,7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첫 주자는 이날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호반산업의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다. 이 단지는 인천 검단신도시 AB15-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14개동, 총 1,1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05가구 △72㎡B 205가구 △84㎡A 559가구 △84㎡B 199가구 등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1만원이고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유승종합건설의 ‘유승한내들 에듀파크(938가구)’, 다음달 2일에는 금호건설의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1,452가구)’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 접수에 나선다. 이들 단지 외에도 △우미건설(1,257가구) △대방건설(1,281가구) 등도 연내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11월 말 이후 공공택지 내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되기 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9·13대책으로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대해서는 전매제한 기간을 시세차익에 따라 공공·민영 관계없이 3~8년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서울 명동의 명품 오피스텔, 명동 M 퍼스트플레이스 회사 보유분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0.19 14:08:22명동의 50만명 이상의 직주근접 수요와 생활인프라, 트리플역세권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명동 M퍼스트플레이스’가 회사 보유분 일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명동 M 퍼스트플레이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완료된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문의가 이어지면서 불가피하게 회사 보유분을 추가로 분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명동, 을지로, 충무로, 광화문 일대는 지역 특성상 다수의 기업체가 밀집되어 있지만, 업무종사자 수 대비 오피스텔의 공급물량은 턱없이 부족하며, 그나마 노후도가 심한 기존 오피스텔마저도 공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수요가 많아 신규 오피스텔에 대한 목마름이 강하게 존재하고 있었다.이런 배경에서 명동에 신규로 선보인 오피스텔인 ‘명동 M 퍼스트플레이스’는 분양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고, 실제로 분양홍보관 오픈 직후 많은 인파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오피스텔 공급계약과 동시에 수분양자 희망 시 임대전문관리기업을 통한 임차계약서(계약조건 2년 갱신)를 발행, 10년 보장이라는 파격적 혜택을 내세우며 투자자들의 이목도 집중시킨 바 있다.‘명동 M 퍼스트플레이스 오피스텔’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춘 소형타입이 95%이며, 공간구성에 따라 원룸형, 투룸형, 거실분리형, 복층형 등 총 7개 타입으로 구성했다. 전 호실에는 빌트인 가전제품과 드레스룸 또는 붙박이장이 제공되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리고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밀리오레 등 쇼핑시설과 CGV, 국립극장 등 문화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고 중부경찰서, 백병원, 남산공원 등도 근접해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4만여 협력 사업체가 모여 있는 중소기업 밀집지구도 근거리에 조성되어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본 단지 주변에 서울 2.3호선 을지로3가역, 3.4호선 충무로역, 4호선 명동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광역버스 노선으로 강남은 물론 판교, 분당 등 빠르게 신도시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2019년 7월 준공 예정인 ‘명동 M 엠퍼스트플레이스 오피스텔’은 “시공일정에 차질 없이 원활한 시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뛰어난 내구성과 편리한 생활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시공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명동역 10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IX타워’ 내 프리미엄 지원시설 ‘IX STAY’ 분양 나서
사회 사회이슈 2018.10.19 10:24:21금강주택이 국내 최대 규모급 지식산업센터인 ‘금강펜테리움 IX타워’ 내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지원시설 ‘IX STAY’를 분양 중이다. ‘금강펜테리움 IX타워’가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는 보기 드물게 한달여 만에 빠르게 완판된 이후라 ‘IX STAY’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지원시설 14블록에 들어서는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지하 2층~지상 38층,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지원시설 1개동이며 대지면적 51,801㎡, 연면적 28만6,970㎡ 규모다. 이 중 ‘IX STAY’는 전용면적 23~49㎡ 총 675실로 구성된다. ‘IX STAY’는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입주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비즈니스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입주기업 임직원들은 출퇴근 시간이 줄어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다. 지원시설동 2층에는 육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보육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옥상에도 별도의 휴게공간이 마련되고 약 5,000㎡ 규모의 중앙광장 등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지하 1층에는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약 200m 길이의 복합스트리트몰 ‘IX MALL’이 들어서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문화, 여가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줄 전망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지식산업센터답게 차별화된 설계 부분도 눈여겨볼 만하다.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설계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그룹인 Perkins Eastman의 창립자인 Bradford Perkins 회장이 맡았다. 기존에 공급된 안양 금강펜테리움IT타워와 동탄 금강펜테리움IT타워의 설계를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는 Bradford Perkins 회장은 세계 유명 프로젝트에 참여해 각종 상을 수상했고 현재 수백 건의 프로젝트에 책임 건축가로 참여 중이다. ‘금강펜테리움 IX타워’가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만6천㎡에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2016년 12월 개통한 SRT와 2021년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해 서울까지 약 18분대로 도달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해 우수한 교통을 갖췄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금강펜테리움 IX타워가 단기간에 완판되면서 프리미엄 지원시설인 ‘IX STAY’에도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보육시설과 휘트니스센터, 복합스트리트몰 ‘IX MALL’ 등이 함께 조성되는 만큼 지원시설 역시 조기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홍보관은 동탄2신도시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99-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9일부터 ‘IX STAY’의 계약을 진행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워라밸’ 열풍 부는 분양시장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돋보이네!
사회 사회이슈 2018.10.19 10:06:07주52시간 근무 도입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흐름이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물결이 된 가운데 주택시장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새로 분양하는 단지라면 직주근접은 물론 다양한 문화생활과 여가,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주거여건이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꼽힌다.특히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서울접근성은 워라밸을 결정짓는 필수 요소다. 뿐만 아니라 살고 있는 곳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직장과 교육, 문화, 상업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시에 공급되는 일부 아파트 단지의 경우 분양 성적도 좋은 편이다.실제로 지난 6월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함께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선보인 ‘의왕 더샵캐슬’은 일반 청약 접수에서 평균 57.81대1, 최고 370.7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평촌산업단지, 안양IT단지 등 풍부한 인프라와 안양·평촌 생활권을 갖춘 대표적인 ‘워라벨’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주목받았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직장인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직주근접 메리트가 있거나 새롭게 조성되는 문화시설이 있는 경우 이를 고려한 이주 수요가 풍부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선호도 역시 높다”며 “특히 공공 행정시설 등의 호재를 보유하면 더 큰 미래가치가 기대돼 지역민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워라밸 분양단지의 인기가 급상승 중인 가운데 유승종합건설이 10월 중 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지 최중심(AA4블록)에 공급하는 첫 일반분양 아파트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가 주목할 만한 워라밸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서울 마곡지구와 직선거리로 약 10㎞에 위치한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로 이미 김포한강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등이 인접해 뛰어난 교통망으로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로 연결되는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도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 문학IC~검단신도시 간 지하 고속도로, 검단~경명로간 연결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도 사업이 추진 중이다.도로뿐만 아니라 철도 교통망도 뛰어나다.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6.9㎞ 구간을 연장하고 정거장 3개를 추가로 건설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 추진이 확정되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송도국제도시, 인천시청 등뿐만 아니라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대면 갈 수 있다.교통호재를 넘어 자족도시로서의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 경찰청, 법원 등 각종 공공 행정시설 예정부지가 계획되어있다. 여기에 기업지원센터, 스마트리빙랩, 산학융합센터 등의 4차산업을 이끌어갈 업무시설 ‘스마트위드업’이 개발될 계획이다. 향후 쇼핑몰과 아울렛, 할인매장과 같은 유통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물류유통부지도 계획되어 있으며 이와 같은 인프라가 갖춰지면 워라밸 단지로서의 가치까지 충분하다.친환경적인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가 위치하는 검단신도시에는 총 330만㎡에 달하는 전체 공원녹지면적 가운데 50%를 인위적 시설을 배제한 원형산림으로 개발하는 에코힐링도시로 조성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한남정맥(갈산-만수산-황화산-금정산-장릉산)을 따라 걷는 15~20㎞ 길이의 트레킹코스와 하천·공원·보행자도로 등 평지를 따라 걷는 6~10㎞ 길이의 둘레길도 조성된다. 또한 검단신도시는 남쪽으로는 아라뱃길, 동쪽으로 계양천이 흐르는 수변공간까지 갖춰 진정한 에코프리미엄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0개 동, 전용 84~107㎡ 총 938세대 규모다. 특히 전용면적 84㎡, 92㎡, 94㎡, 107㎡ 등 다양한 중대형 타입구성으로 실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1.5룸 인천 오피스텔 ‘더스테이 프라임월드’ 선착순 분양 중
사회 사회이슈 2018.10.19 09:14:26지난 9월 28일 통계청이 공식 발표한 우리나라 1인 가구는 2017년 기준 562만 가구로, 전체 1967만 가구 중 약 29%를 차지한다. 1인가구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고, 전체 가구 증가세를 비교해봤을 때 일반 가구가 2000년부터 2017년도까지 약 38%로 증가한 반면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동안 약 153%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와 마찬가지로 인천광역시의 1인 가구 또한 꾸준히 증가해왔다. 특히 남구는 인천광역시 내 1인 가구 비율이 2번째로 높은 곳으로, 인근 산업단지와 인천항 등이 있어 앞으로 1인 가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인천 남구에는 1인 가구에 적합한 1.5룸부터 4룸까지 구성된 ‘더스테이 프라임월드’ 인천 오피스텔이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더스테이 프라임월드’는 수인선 숭의역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이며, 국철 1호선 도원역이 약 1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시내외 진입과 출입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인천 도심과 서울을 잇는 제 2경인고속도로와 제2외곽 순환도로가 맞닿아 있고 경인고속도로 일반화로 인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과 교육 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1km 내에 용현초, 신광초, 신흥여중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와 현대 유비스 병원 등이 도보 5분 거리 내에 위치해있다. 인천 오피스텔 ‘더스테이 프라임월드’ 견본주택은 인청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406-6에 위치해 있고 입주일은 2020년 4월 초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첫 후분양 택지, 파주운정에 공급
부동산 정책·제도 2018.10.18 17:46:09후분양 우선 공급 택지가 파주 운정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나온다. 초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크긴 하지만 수도권에 우량 택지공급이 씨가 마른데다 GTX 호재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 경쟁이 당초 예상보다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운정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13 블록 1개 필지를 후분양 조건 우선순위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필지에는 용적률 190% 적용해, 최고 2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전용 60㎡ 이하 1,014 가구, 전용 60~85㎡ 764가구 등 총 1,778가구가 들어선다. 택지가격은 1,746억 원이다. 이번 택지 공급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2차 장기주거종합계획’에서 밝힌 후분양제 활성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후분양으로 공급하는 민간업체에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수도권의 알짜 택지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올해는 파주 운정3, 화성 동탄2, 평택 고덕, 아산 탕정 등 4곳의 택지지구에서 4개 필지를 대상으로 우선공급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파주 운정이 첫 대상이 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건축 공정률이 60%에 도달한 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업체에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다음 달 13일 접수와 추첨이 이뤄진다. 만약 1순위 신청업체가 없으면 이후에는 선분양 방식으로 공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추첨한다. 건설업계에서는 예상과는 달리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다만, 경쟁률은 일반 택지 입찰에 비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LH 파주사업부 판매부 관계자는 “하루에만 약 30통의 전화문의가 온다”며 “자금력 있는 대형 및 중견 건설사들의 관심이 커 1차 후분양 우선 공급에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 주요 시행사 대표도 “2년 뒤에나 분양이 가능하지만 수도권 신규 택지가 워낙 부족한데다 GTX 호재 등을 볼 때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다만 자금 여력이 되는 업체들만 입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H는 후분양 공급에 따른 건설사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토지 대금 납입 거치 기간을 계약 후 1년 6개월로 늦춰줬으며, 지급보증서나 보증보험을 제출하면 토지대금을 완납하지 않더라도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용승락서를 내줄 방침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연내 나오는 후분양 우선 공동주택용지 -
[여명] 분양가격 통제, 부작용이 더 크다
부동산 정책·제도 2018.10.18 17:19:42부동산 시장을 담당하는 주무부처는 국토교통부다. 시장을 컨트롤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다. 택지개발지구 지정, 청약규제, 분양가 통제 및 분양시기 조절 등이 국토부가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치다. 이 가운데 가격 통제 및 시기 조절은 간접적으로 이뤄진다. 국토부가 산하기관인 분양보증을 담당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집행하는 방식이다. 건설사가 아파트를 분양하기 위해서는 HUG로부터 분양보증서를 반드시 발급받아야 한다. 분양보증서 발급을 위한 심사 과정에서 분양가의 적정성을 판단한다. 적정 분양가를 이유로 가격은 물론 시기도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국토부의 정책적 의지가 다분히 반영된다. 사실 분양보증의 근본 취지는 이것과는 사뭇 다르다. 건설사 부도 등에 따른 소비자 보호가 그것이다. 선 분양 방식에서는 건설사 부도, 시공 과정의 하자 등으로 계약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 분양보증은 건설사가 파산하더라도 소비자가 안전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그래서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분양보증이 당초 취지에서 벗어나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신규 분양 열기가 치솟자 국토부는 지난 2016년부터 분양보증 심사를 대폭 강화했다. 중도금 집단대출 보증 강화를 필두로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켰던 개포주공 3단지는 분양보증 거부를 당하기도 했다. 당시 분양보증 심사 강화는 위력을 발휘했다. 고분양가를 앞세웠던 단지들이 속속 가격을 낮췄다. 분양보증을 발급받지 못해 분양이 지연되면서 분양 열기를 식히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정책 당국이 부동산 시장 조절기능으로 분양보증 카드를 눈여겨본 것은 이때부터다. 현재까지 정책 당국은 시장의 컨트롤 장치로 분양보증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분양보증 카드 활용은 단기적으로 나름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미분양이 심한 지역에 대해 공급 물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 터무니없는 분양가에 대해 어느 정도 적정선을 유지하는 기능도 긍정 기능 중 하나다. 하지만 이 같은 순기능 보다 역기능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우선 새 아파트의 공급 차질로 이어진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에서 선보인 아파트는 약 1만6,000여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초 집계된 예상물량의 30% 수준에 불과하다. 여기에 국토부는 최근 새로운 주택공급 규칙 개정을 이유로 북위례·과천·판교 등에서 선보이는 아파트에 대해 분양보증 심사를 오는 11월 말 이후로 연기했다. 적지않은 물량이 분양보증에 밀려 분양이 연기되거나 지연된 것이다. 이 같은 새 아파트 공급 차질은 집값 안정에 절대로 도움이 안 된다. 알짜 새 아파트가 공급돼야 기존의 주택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다. 새 아파트 공급 차질은 기존 주택의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로또 아파트를 양산하는 것도 문제다. 분양가격을 낮추다 보니 강남권의 경우 당첨만 받으면 수억원대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 ‘새 아파트 당첨=로또’라는 공식은 정부가 자초한 결과다. 공급 차질로 집값도 못 잡고 로또 아파트만 만들어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상태다. 분양가격 통제 및 분양시기 조절이 시장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여지를 봉쇄하는 것도 문제다. 더 큰 문제는 이 같은 분양 시장에 대한 통제가 서울 등 일부 과열지역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신규 공급이 꼭 필요한 지역에서 오히려 이를 막고 있는 것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등 13곳은 주택공급 부족 상태다. 서울 집값은 잠시 주춤거릴 수 있으나 언제든 다시 급등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이고 꾸준한 공급이다. 현재의 분양 시장 통제는 서울 집값의 불안 요인을 잠시 숨기는 것에 불과하다. /lj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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