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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아이티, VR로 아파트 분양 시장 선도
사회 사회이슈 2018.06.25 11:16:12세계 1위 구조설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가 가상현실(VR)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VR이 미래 산업으로 각광 받기 전인 2009년부터 VR 분야에 선제적인 투자 및 R&D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VR 산업이 각광 받는 시기가 도래하면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지난 2009년, 마이다스아이티는 아파트 분양 시에 모델하우스 제작에 지나치게 많은 비용이 소모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대체할 수 있는 가상현실 기반의 콘텐츠 제작에 대한 R&D를 시작하였다. 오랜 R&D 끝에 ‘주택내부모습 가상체험주택 VR(사이버모델하우스)’이라는 상품을 출시하였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상품 출시 이후 약 100개 이상의 사이버모델하우스 상품을 보급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건설, 건축 VR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체 캐드(CAD) 프로그램인 (ArchiDesign)을 보급하고 있는 선도적인 업체이다.특히, 현대산업개발 기술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지난해 인덕 아이파크와 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에 VR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에는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사업지였던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에 VR을 도입하며 건설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수도권 관심 사업지였던 부평 코오롱하늘채에도 VR을 도입하여 멀티비전, 키오스크, HMD를 통해 몰입된 VR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국내 최초로 해외 프로젝트인 포스코건설 더샵 클락힐즈에 VR을 도입하여 국내 모델하우스와 필리핀 현지 모델하우스에서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는 VR 체험관을 구현하며 해외 분양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하였다.마이다스아이티는 최근 아파트 내부뿐만 아니라 단지 외관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여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VR을 통해 건축물의 내,외부 및 단지 전체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조경과 단지 배치를 실제와 동일하게 체험 할 수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VR/AR사업 책임자인 최재성 파트장은 “아파트 내부를 VR로 구현할 경우 실물 모델하우스 제작 대비 9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시장에서 큰 각광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 출시한 아파트 외관 VR은 기존에는 구현할 방법이 없었으나 VR 덕분에 구현이 가능한 특화 상품이므로 시장에서 반응이 더욱 뜨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다스아이티의 VR/AR에 대한 문의사항은 마이다스아이티 디지털사업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두집 중 한집 노후주택…아파트 분양수요 뒷받침"
부동산 분양 2018.06.22 17:15:01전국에서 지난 2016년 기준으로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주택(아파트·단독·연립·다세대) 수가 약 760만가구로 집계됐다. 2015년 기준 노후주택 수(716만가구)보다 46만가구 늘어났다. 이러한 노후주택의 증가는 신규 주택인 아파트 분양에 대한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는 2016년 기준 통계청 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준공 20년 이상 주택 수가 전국 1,669만2,230가구 중 46%에 해당하는 762만8,843가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도별 노후주택 수는 경기도가 136만5,551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121만9,207가구 △부산 60만1,598가구 △경상남도 56만9,152가구 △경상북도 55만7,629가구 △전라남도 45만7,089가구 △인천 44만7,885가구 순이다. 반면 세종시의 노후주택 수는 1만6,038가구, 제주시는 9만3,378가구에 그쳐 지역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 수에서 주택 노후도별 비중은 20년 이상~30년 미만이 29%로 가장 높고 10년 이상~15년 미만, 15년 이상~20년 미만이 각각 15%로 뒤를 이었다. 신규 주택에 속하는 5년 미만은 13%에 그쳤다. 아파트 재건축연한의 기준인 30년 이상 주택 비중은 총 16%로 조사됐다. 실제로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대구 중구, 대전 서구에서는 올해 진행된 아파트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세자릿수 이상의 평균 경쟁률이 나타났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정부 규제가 점차 강화되는데다 추가로 예정된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없기 때문에 신규 주택 공급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라며 “양호한 입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전철역에 대형병원까지 품은 초대형 랜드마크 상가 ‘아인애비뉴’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6.22 09:11:42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연결되는 인천 지역 최초의 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분양한다.‘인천 남구 주안4동 454-1번지(현 주안초교 부지)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연면적 7만500.7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아인애비뉴'는 아파트 4개 동과 메디컬센터 1개 동으로 이뤄지는 주상복합단지 내 부속 상업시설로, 인천 지하철 시민공원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역과 직접 연결된 상가'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및 도보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인애비뉴'는 단지 내에 함께 신축되는 인천 서울여성병원과 연계된 ‘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로 조성된다. 인천 서울여성병원은 경인지역의 대표적인 시험관아기 시술, 신생아분만 전문 의료기관으로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여성전문병원이다. 이 병원 연간 환자 수는 연간 32만여 명으로 가족과 지인 등을 포함하면 연 84만여 명에 달한다.'아인애비뉴'는 이처럼 검증된 집객력을 바탕으로 연간 수십만명에 달하는 방문객 소비를 한 장소에서 흡수 가능한 '올 어라운드 몰' 개념으로 조성된다. 임산부 전문 마더비 문화센터, 일본의 대형 출산ㆍ육아ㆍ유아용품 전문점 ‘아가짱 혼포’를 벤치마킹한 국내 유일의 대형 출산ㆍ육아용품점을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관,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뷰티&에스테틱 전문점 등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864세대의 아파트 입주민과 메디컬센터 방문객은 물론 전 연령대 일반 소비자들도 즐겨찾는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상업시설 주변 상권도 향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상업시설을 포함한 복합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주안4동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454-1번지를 중심으로 양 옆에 신규 상업지역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기존 주안역 상권을 아우르는 인천 남구 최대 규모의 신흥 상권 중심지에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상가가 자리한 상권 인근 직장인구와 거주인구, 인천지하철 이용객에 재정비촉진지구 수요까지 약 15만5000명의 배후수요 확보가 예상됨에 따라 ‘아인애비뉴’는 향후 최대100만 명이 넘는 풍부한 소비 수요층을 거느릴 수 있을 전망이다.'아인애비뉴'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지와 대형 의료기관, 지하철역이 한 곳에 집중됨에 따라 유동인구 급증이 예상된다"며 "향후 건대입구 상권처럼 전 연령대의 소비인구가 연중무휴 몰리는 특급 상권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힐스테이트 송정' 잔여세대 분양...구미시 광평동에 모델하우스
부동산 분양 2018.06.21 13:39:31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송정’의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정’은 경북 구미시 송정동 37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7개 동 5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2단지 평균 885만원대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구미시는 비(非)조정지역이어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구미시청과 우체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이 밀집해 있다. 금오초, 구미여중, 금오고 등도 가깝다. 구미문화예술회관, 송정배수지 체육공원, 시민휴식공원, 송정분수공원, 구미시민운동장 등도 인근에 있으며,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파머스마켓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금오산이 인접해 올레길, 맨발 산책로, 잔디공원 이용도 쉽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 내 상가인 ‘힐스테이트 송정 테라스 웨이’도 분양하고 있다. 1단지 43실, 2단지 9실 등 총 52실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60-3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분양 나서
사회 사회이슈 2018.06.21 09:00:00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89-2번지 일원에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657) 단지내 상가는 모든 점포가 1층에 총9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입찰등록은 오는 6월 28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접수하고 입찰은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장소는 운서역 인근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영종하늘도시는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및 리조트 사업개발, 외국자본의 투자계획이 속속 발표되고 인구유입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 개항하여 영종도 지역내 신규 일자리창출과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광역교통망 개선도 추진중에 있다. 인천경제 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마련 및 기본설계용역과 국토부 협의를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019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에는 착공, 2025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천역과 영종하늘도시,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사업도 논의가 되고 있고 영종도와 서울, 수도권으로의 광역교통망이 체계적으로 구축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공항철도와 지하철9호선을 직결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 영종역에서 강남까지 50분대까지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영종도는 향후 급속하게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 30 ~ 39층으로 전용면적은 73㎡, 84㎡(A, B) 타입 657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약35만㎡의 박석공원이 있어 단지의 쾌적함을 더해주고 단지 북서편으로는 영종하늘도서관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하늘초등학교, 영종초등학교가 있으며 지구내 추가로 초, 중, 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단지 남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단지내 상권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미 입주를 하였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는 대형 주거단지들이 있어 단지내 고정고객뿐 만 아니라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가 인상 막았더니...옵션 장사하는 건설사들
부동산 주택 2018.06.20 17:26:01“모델하우스에서 광고하는 분양가만 보고 청약 넣었는데 알고 보니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이 죄다 유료여서 옵션 추가로만 2,800만원이 넘게 들어갈 것 같습니다. 분양가만 싸지면 뭐합니까. (시공사가) 유상옵션으로 몇 천 만원 씩 부과하니 ‘조삼모사’에 불과하단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짓는 ‘신길파크자이’ 1순위 청약에 도전한 40대 정 모 씨는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마음 한켠 에선 당첨이 안 되길 바라고 있다. GS건설이 3.3㎡당 평균 분양가 1,933만원이란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워 지난 15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0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았지만 뒤늦게 발견한 유상옵션 가격이 마음에 걸려서다. 실제 이 단지의 발코니 확장(920만원), 시스템에어컨(910만원), 현관 중문 등 기타(1,020만원)을 다 더한 총 유상 옵션 비용은 2,850만원이다. 정 씨는 “재건축도 어려워졌다고 하고 지금 믿을 곳은 청약 시장 밖에 없는 줄 알았다”며 “하지만 뜯어보면 ‘과연 남는 게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20일 서울경제신문이 올해 상반기 분양한 주요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필수 옵션으로 꼽히는 발코니 확장 비용만 1,400만원에서 많게는 2,600만원(전용 84㎡ 기준)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로또’로 불리며 청약 열풍을 일으켰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자이 개포’ 84A는 발코니 확장 비용이 2,628만원이었다. 이 타입의 유상 옵션을 다 더할 경우 총 옵션 비용이 3,661만원까지 치솟는다. 지난 4월 1순위 청약에서 107대1이라는 올 상반기 수도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도 84B 타입의 발코니 확장 비용이 1,47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분양한 단지들은 경우 애초에 발코니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를 하기 때문에 확장을 하지 않으면 거실 대비 방이 비정상적으로 좁게 느껴질 수 있어 필수 옵션으로 꼽힌다. 게다가 건설사들은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예비청약자들에게 발코니 확장을 하지 않을 경우 ‘아래층과 위층에 결로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확장은 꼭 해야 한다’며 부추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발코니 확장비용이 비싸다는 지적은 수년 전부터 꾸준히 나왔지만 2,000만원대까지 치솟은 건 비정상적이라는 지적이다. 일각에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본격적으로 분양가를 통제하기 시작한 2016년 7월 이후 발코니 확장 비용이 급격히 올랐다는 점에 주목한다. 실제 HUG 분양가 통제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 2016년 3월 분양한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3,760만원으로 디에이치자이 개포(4,160만원)보다 쌌지만 발코니 확장이 무상 옵션으로 제공됐다. 지난 1월 공급한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의 84B 발코니 확장비용도 2,398만원인데 반해 2016년 5월 분양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의 경우 분양가에 이 같은 확장 옵션가를 포함시켰다. 같은 시공사 내에서도 유상 옵션 비용이 천차만별인 사례도 발견됐다.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고덕 자이’는 84B타입의 발코니 확장 비용이 1,130만원인데 반해 지난 4월 분양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는 발코니 확장이 무상이었다. 두 단지는 모두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울 주요 단지지만 유상옵션 가격은 달랐다. 전문가들은 시공사들이 발코니 확장 등 유상 옵션 비용을 높게 책정해 정부의 분양가 통제에 따른 손실을 ‘옵션 장사’로 메우려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의 한 관계자는 “발코니 확장이 900만원 대라며 싸다고 광고했는데 알고보니 에어컨 설치 비용만 900만원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는 등 어떻게든 교묘하게 비싼 비용을 내도록 하는 구조”라면서 “정부가 분양가 통제에 골몰된 사이 기타 비용은 소리 소문 없이 속수무책으로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드라이브 인' 지식산업센터...삼성전자 협력사 등 수요 풍부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8.06.20 17:25:36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틈새 투자처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의 서천지구 내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인 ‘기흥 테라타워’의 공급에 나섰다. 지하 2층 ~ 지상 10층, 연면적 16만 5,341㎡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시설인 ‘기흥 테라타워’에는 제조형 및 업무형 공장은 물론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천지구는 판교와 광교, 기흥, 동탄으로 이어지는 우리나라 대표 첨단산업의 중심축에 있다. 행정구역상 용인이지만 수원 영통과 화성 동탄 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중심인 나노시티 기흥, 화성 캠퍼스가 가까워 관련 기업체와 협력업체의 수요가 풍부하다. 또 수원산업단지, 오산가장산업단지, 화성일반산업단지, 농서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자리 잡은 상태다. 센터는 제조업체가 다수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대형 화물 운송이 가능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높은 층고와 함께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까지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이 적용돼 최대 2.5톤 차량의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상 1층에는 대형 화물을 내릴 수 있는 하역장이 들어서고, 화물 엘리베이터(4톤) 2대가 설치돼 대형 화물 운송도 편리하다. 기흥 테라타워에는 제조형 공장뿐만 아니라 업무형(섹션) 공장이 9층과 10층에 들어선다. 또한 입주사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가 1층부터 10층까지 배치된다. 또 센터에 중정을 도입해 개방감과 자연채광, 통풍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 이외에도 지하 1층~지상 1층에 대규모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건물 내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원스톱’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답게 디자인과 테마 구성에도 신경썼다. 외부 입면을 유럽풍 테라스로 설계하고 출입구 주변은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기흥 테라타워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문인로 16에 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
파주 운정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분양 진행
사회 사회이슈 2018.06.20 12:48:38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남북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남북경제 발전 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파주지역을 비롯한 남북한 접경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남북이 경제발전을 협력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거점이란 분석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운정신도시 대단지 아파트 단지내 상가가 분양될 예정인데 바로 운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이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898번지 일원 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를 7월5일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1,047세대 대단지로서 단지내 상가는 2개동에 모두 1층으로 되어있으며 총 27개점포다. 주출입구 옆에 가시성 높은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서 단지내 거주고객은 물론이고 인근의 수요자까지 접근성과 인지성이 높은 상가이다. 단지옆 동쪽과 남동쪽에는 도래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도래공원은 테마가 어우러진 도심속 공원으로서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청암초, 산내중, 해솔중, 운정고, 동패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남서쪽에는 중심상업지역이 있으며 단지 주변에도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단지 맞은편에는 의료시설,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상권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북측에 있는 파주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운정IC와 연계되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의중앙선 운정역 개통과 다수의 광역M버스 운영 등으로 고양, 일산,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최근에는 GTX-A노선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감으로써 교통인프라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입찰등록은 오는 7월 5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입찰은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장소는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있는 운정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에서 입찰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6만여㎡ 영등포공원 품은 ‘힐링’ 오피스텔 ‘여의도 리슈빌DS’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6.20 10:35:59유독 스트레스가 많은 한국인들에게 자연은 몸과 마음에 안식을 주는 치유의 공간이다. 삭막한 빌딩숲에 지친 도시인들에게는 더욱 그렇다.서울에서 나고 자랐다는 30대 직장인 A씨는 주말이면 여자친구와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을 즐겨 찾는다. “푸르른 숲이나 탁 트인 강변을 바라보고, 거니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덜어지는 느낌”이라는 그는 “힐링은 물론이고 운동 겸 여가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라 차후 독립을 하거나 신혼집을 마련할 때는 꼭 공세권이나 숲세권, 호수생활권을 선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A씨처럼 친환경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짙어지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산이나 강은 물론 크고 작은 공원을 품은 단지들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스스로에게 집중도가 높은 1인가구를 중심으로 다소 높은 월세를 부담하더라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려는 수요가 상당하다는 전언이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서울숲,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공원, 영등포공원 일대 오피스텔들의 시세가 두드러진다”면서 “도심 생활의 모든 이점을 누리는 동시에 널따란 공원을 도보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통상적으로 좁은 면적에 큰 창을 갖춘 오피스텔의 구조상 ‘조망’에 따른 시세차도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이러한 가운데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여의도 한강공원과 샛강생태공원을 도보 10분 거리에 두고, 바로 앞에는 6만 1천여㎡ 규모의 영등포공원까지 품은 힐링 오피스텔 ‘여의도 리슈빌DS’의 분양 홍보관을 오픈했다.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121-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여의도 리슈빌DS’는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21㎡ 일반형 270실 ▲21㎡ 복층형 30실 ▲27㎡ 일반형 9실 ▲27㎡ 복층형 1실 등 총 310실이 조성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강점은 역시 탁월한 ‘공세권’ 입지다. ‘여의도 리슈빌DS’ 분양관계자는 “서울 내에서 6만㎡가 넘는 대형 공원을 이렇듯 가깝게 이용하고, 조망할 수 있는 입지는 흔치 않다”면서 “삶의 질과 ‘힐링’에 큰 무게를 두는 젊은층의 수요가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세 또한 지역의 평균치를 훌쩍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단지는 또 지하철 1ㆍ5호선 신길역,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라 서울시내 주요 오피스타운을 비롯한 곳곳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에서는 신길역을 기준으로 여의도는 2분, 마포는 6분, 종로는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영등포역에서는 구로를 5분, 강남을 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가 버스로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버스 노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영등포역의 경우 지하철은 물론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ㆍ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기차역이라 지방 출장 및 나들이도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주변의 탁월한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여의도 리슈빌DS’는 IFC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등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의 풍부한 쇼핑 및 문화시설들을 도보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동 주민센터, 영등포경찰서, 국회도서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여의도병원, 힘찬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모두 가깝다.오피스텔의 덕목으로 꼽히는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여의도 리슈빌DS’는 2016년 기준 금융 및 대기업 종사자 중심의 15만여 명이 근무하는 ‘대한민국 금융ㆍ방송ㆍ정치 1번지’ 여의도와 영등포의 더블 인프라, 더블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창발적 문화산업, 핀테크산업, 문래머시닝밸리(제조업 융합산업), 복합 산업ㆍ문화 거점 등 ‘산업ㆍ문화 혁신 메카’ 콘셉트로 추진되는 영등포 도심권의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신길뉴타운 개발, 2023년으로 예정된 신안산선(안산~시흥/광명~여의도 구간, 총 43.6km) 개통, 총 7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스마트 메디컬특구’ 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산적해 있어 미래가치도 우수하다.단지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우수재활용 시스템을 완비하고 지하주차장과 각 세대 내에 LED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단지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고화질 CCTV로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출고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계식 주차 대신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을 채택한 넓은 주차공간으로 편의를 도모한다. 아울러 일반형, 복층형 등 전체 세대에 실사용면적 및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스마트 평면’을 설계해 주거만족도를 제고한다.‘여의도 리슈빌DS’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새말로97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에 위치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 분양] SK건설 '동래 3차 SK VIEW'
부동산 주택 2018.06.19 17:32:22SK건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세 번째로 짓는 SK VIEW 브랜드 아파트인 ‘동래 3차 SK VIEW’를 이달 중 분양한다.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아파트 7개 동, 999가구 중 전용 59~84㎡ 1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8~80㎡ 444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온천동 일대는 동래구의 핵심 인프라 시설을 고루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부산1호선 명륜역·온천장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을 지나는 중앙대로를 통해 동래~연산~서면~부산역 등에 접근이 용이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구서IC도 차로 10분대 거리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동래점, 홈플러스 동래점 등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온천초·유락여중·동래중·부산동해중·동래고·동래원예고 등 부산 전통의 동래학군이 가깝다. 동래역 주변으로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자녀 교육 여건이 좋다. 동래사적공원·금강공원·금강식물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며 부산동래문화회관·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동래읍성역사관·금강공원케이블카 등도 가까이 있다. 단지는 아파트·오피스텔 모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은 특히 투자자와 실거주 수요를 동시에 겨냥해 전용 28㎡와 전용 80㎡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독서실·어린이집·경로당·맘스카페 등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시설이 들어서며 오피스텔동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코인세탁실도 배치된다. SK건설은 동래 3차 SK VIEW 분양을 통해 동래구 일대에 약 3,2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동래 SK VIEW(342가구), 동래 2차 SK VIEW(190가구), 온천장 SK HUB olive(440가구), 온천동 SK HUB sky(814실) 등을 잇는 다섯 번째 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는 부산 내에서도 손꼽히는 학군을 갖춘 것은 물론 교통·편의시설·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는 지역”이라며 “SK건설은 동래 SK VIEW 1·2차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동래구 내 높은 인지도를 갖춘 만큼 이번 단지 역시 기대에 걸맞은 프리미엄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 분양] 대우건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부동산 주택 2018.06.19 17:30:45대우건설에서 650여개 기업이 입주한 삼송테크노밸리의 배후 수요 및 GTX A 노선 개통 등 수도권 서북부 교통 개선의 수혜가 예상되는 오피스텔 단지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임대수익이 중시되는 오피스텔의 특성상 최근 들어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보장되는 테크노밸리 주변 오피스텔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29층 1개 동, 총 820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20㎡ 299실 △29㎡ 521실이다. 인근 업무지역의 수요를 겨냥해 1~2인 가구가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원룸 및 1.5룸으로 구성된다. 또 단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이 갖춰져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로 조식 서비스(유료)와 지하철 3호선 원흥역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무료)가 2년 동안 제공되는 점 역시 인근 업무지역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서는 원흥역을 이용해 종로·강남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차량으로는 원흥~강매 도로를 통해 자유로·강변북로로 진입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로는 서울과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 화정~신사 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고 인근에는 GTX A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동빙고~삼송 신분당선 연장선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교통이용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갖춰져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상업지구에 있어 주변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주요 상업시설은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 스타필드 고양점, 농협하나로클럽이다. 녹지시설은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이 있다. 단지 내부에는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체감해 절약습관을 유도하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 시 조명을 조절하는 일괄제어 스위치,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오피스텔 시장에서 규제 강화 및 공급 증가에 따라 평균 수익률이 감소하고 있지만 주요 대형건설사들의 브랜드 오피스텔은 높은 인기를 끌며 청약이 잇달아 마감되는 추세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올해 진행한 청약접수 결과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 3번지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 분양] 시티건설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부동산 주택 2018.06.19 17:28:51시티건설이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아파트 단지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분양에 나선다. 당진시 대덕수청지구 A3-1블록에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37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의 모든 가구가 최근 주택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 59㎡ 타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덕수청지구는 당진시 대덕·수청동 일원에 약 3,000가구, 8,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어린이공원 및 수변공원 등과 함께 조성되며 당진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의 위치는 당진시청·하나로마트·당진종합병원 등이 들어서 있는 대덕수청지구 중심부다. 이러한 입지조건으로 대덕수청지구 일대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의 위치에 수정초등학교(가칭)가 오는 2021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당진교육지원청에서 대덕수청지구 일대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 신설을 추진해왔고 지난 4월 교육부 승인을 거쳐 초등학교 설립 계획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대덕수청지구에 중학교 신설도 추진 중이다. 당진IC, 대전~당진 고속도로 등이 가까운 편리한 광역교통망도 돋보인다. 주변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녹지공간들이 있다. 대덕공원·봉암근린공원·여울수변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단지 동쪽에는 매봉산, 남쪽에는 복부산이 있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4베이 판상형 및 3면 발코니(일부 가구) 구조의 평면설계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공간 활용의 효율성과 채광·통풍 기능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시티건설 측의 설명이다. 붙박이장, 파우더 및 드레스룸 등으로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최상층에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다락방이 갖춰진다. 인테리어는 ‘어반스타일’ ‘모던스타일’ 두 가지 중 하나를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난방·조명·가스밸브 등을 밖에서도 관리 가능하며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춘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주차장에는 번호판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 자연 채광 및 환기를 위한 드라이에어리어 등이 적용된다.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진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충남 당진시 대덕동 1874번지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힐스테이트 중동' 내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6.19 17:28:24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7월 ‘힐스테이트 중동’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들어서며 아파트 999가구와 오피스텔 49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입지로 강남 등 서울 주요 권역으로 이동이 쉽다. 부천 종합터미널 및 중동 IC 등도 단지와 가깝다.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으로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부천중앙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 다수의 명문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하고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높다”면서 “단지는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 분양]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6.19 17:26:14삼성물산이 서울시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가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면서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목동 생활권에 있고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곳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59㎡ 181가구 △84㎡ 392가구 △115㎡ 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경인고속도로·남부순환로·서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신정네거리역 상권을 비롯해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목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운동시설·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목동 메디컬복합센터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부분임대형 평면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안방과 연계된 알파룸 패키지로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고 전용면적 84㎡에서는 알파 공간을 활용한 멀티형 드레스룸을 배치해 여유 있는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115㎡ 타입은 선택형 옵션으로 부분임대형 설계를 적용해 독립적인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사우나·카페테리아·스터디룸·독서실·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19일 특별공급 청약을 마쳤으며 20일 1순위 당해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398만원으로 전용 59㎡의 분양가는 5억2,000만~6억6,000만원, 전용 84㎡는 7억1,000만~9억3,000만원 수준에 책정됐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목동 힐스테이트’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가 11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2억~3억원 정도 저렴한 셈이다. 1차 계약금은 모든 면적에 동일하게 3,000만원으로 정해졌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7월10~12일 모델하우스에서 실시한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목동생활권 내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이자 래미안 브랜드, 특화설계, 미래가치 등을 갖춘 알짜배기 아파트”라고 설명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뜨거워지는 여름분양] 전국 4만가구 봇물..낮은 분양가에 시세차익 기대도 쏠쏠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6.19 17:23:096·12 북미 정상회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메가톤급 정치 이벤트가 종료된 후 본격적인 여름 분양 성수기를 맞아 관심 단지들이 줄줄이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분양하는 물량은 4만1,226가구에 달한다. 6월 전체 분양물량인 4만7,964가구의 85% 이상이 중순 이후에 몰려 있는 것이다.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방 광역시에서 분양이 계속되며 청약시장은 한동안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주택시장은 그동안 워낙 가파르게 가격이 오른데다 각종 규제, 임박한 보유세 발표 등으로 거래가 끊긴 반면 신규 분양시장의 열기는 아직 뜨겁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다 분양가 규제로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관심이 가는 단지는 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다. 이 단지는 삼성물산이 올해 처음 공급하는 단지다. 이달 20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데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2억원 이상 저렴해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지구에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학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서울과 달리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청약통장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선주희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북미 정상회담, 지방선거가 마무리되자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물량을 쏟아내는 모습”이라며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두 단지에 동시 청약하면 중복청약으로 당첨이 취소될 수 있기 때문에 일정을 잘 살펴 청약해야 한다”고 말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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