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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신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본격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6.29 15:59:02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별내지구 상업용지 16블록)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의 모델하우스를 29일 열고 분양일정에 본격 들어간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 3층~지상 46층 3개 동, 578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이다.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 등을 할 수 있는 주거 가능한 시설이다. 발코니 확장이 되지 않고, 취득세는 4.6%로 높지만, 아파트와 같은 평면을 갖춰 공급된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규제가 없다. 단지는 별내역 도보권인 역세권 입지다. 단지에서 경춘선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네 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일곱 정거장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별내북부역(가칭)도 2021년 개통 예정에 있다. 여기에 구리~포천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가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한별초, 한별중, 별내고 등 다수의 학교와 병원, 별빛도서관 등 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 1~2층에 상업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기능과 편의성을 높인 평면 및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3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등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가 적용되고, 전용 66~84㎡는 오픈 발코니가, 전용 134㎡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단지 내부에 피트니스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도 들어선다. 단지는 생활숙박시설임에도 아파트와 같은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이 적용되며 세대 및 지하주차장 전체에는 LED 조명이 설치된다. 이 밖에도 관리비 절감을 위해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잘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발 호재도 풍부해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다”면서 “별내역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2097-33에 있다. 청약은 내달 3~4일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인프라 누린다, '동일스위트' 김포한강 마지막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6.29 10:00:00입주와 동시에 각종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완성된 수도권 2기신도시가 떠오르고 있다. 이들 중에서도 김포한강신도시는 부동산대책의 영향을 덜 받는 비조정대상지역이라는 점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수도권 2기신도시는 2000년대 초반 정부 주도 하에 체계적으로 개발됐다. 김포한강, 화성동탄, 평택고덕, 수원광교, 성남판교, 송파위례, 양주옥정, 파주운정 등이 해당되며 이들 지역은 서울과 인접한 탁월한 입지와 우수한 미래가치 등으로 신흥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김포한강신도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개발 막바지에 접어든 완성형 수도권 2기신도시인데다 비조정대상지역이라 규제도 비교적 자유로워 수요자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서울 생활권과 한강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김포한강신도시가 완성단계에 다다르면서 재조명되고 있고 비조정대상지역이라 풍선효과도 기대되고 있다”며 “특히 내년에는 김포공항역까지 이어지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 지하철 5·9호선 연장사업도 검토 중에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포시장으로 당선된 정하영 당선인은 ‘지하철 연장 사업계획이 반영되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할 것’이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 또한 서울지하철 김포연장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해 향후 지하철 연장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측된다.김포한강신도시 부동산시장의 이 같은 상승세에 분양시장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일과 ㈜동일스위트가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에 선보인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다.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Ac-06블록, Ac-07b블록에 전용면적 84㎡(A/B/C) 총 1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축구장 18배 규모의 은여울공원을 사이에 두고 1, 2단지가 위치해 있는데 1단지(Ac-06블록)는 1021가구, 2단지(Ac-07b블록)는 711가구로 구성된다. 김포한강신도시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 파크는 완성된 신도시 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내년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마산역에서는 7개역 거리에 있는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통해 여의도,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마곡, 광화문,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여기에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M버스 정류장도 인접해 있고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등의 진입도 편리하다. 이 밖에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김포IC, 대곶IC 등도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주거편의성도 뛰어나다. 이마트, 병원 등이 가까이 있고 주변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큰 길을 건너지 않아도 도보권 내 도곡초(2019년 3월 예정), 은여울중 등도 위치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또 수목원과 조깅트랙이 갖춰진 약 축구장 18배 규모의 은여울공원과 경관이 수려한 가현산 등이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함은 물론 녹지 조망(일부가구 제외)이 가능하다. 특히 김포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계약 후 1년(공공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동일과 ㈜동일스위트는 한강신도시 첫 번째 ‘동일스위트’ 아파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배치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다. 또 전용면적 84㎡A 는 침실 4개로 구성되며, 84㎡B와 84㎡C는 침실 3개와 대형 팬트리를 적용,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구성도 녹지가 풍부한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도록 대지면적 40% 이상을 조경시설로 설계해 자연친화적인 주거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단지조경/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살기 좋은 가경동, 고품격 주거타운에 브랜드까지 더해져 분양 ‘희소식’
사회 사회이슈 2018.06.29 09:00:00[사진제공= GS건설, '가경자이' 조감도]중부권 핵심도시 청주시의 주거 중심축이 움직이고 있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 호재가 뒷받침되면서 수혜를 입은 배후 주거지들이 새롭게 떠오른 것이다. 구도심의 인프라와 함께 신흥 도심생활권을 누리는 가경동 일대는 대형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국토 중앙에 위치한 청주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통팔달 교통·물류 중심지로 성장해왔다. 전국 어디든 반나절 생활권으로 이동 가능한 지리적 이점이 있고 KTX오송역, 청주공항 등 광역 교통망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14년 청원군과의 통합 이후 인구 85만의 대도시 반열에 올라서며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미래광역도시로 도약 중이다. 활발한 투자 유치와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에 공들인 결과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의 대기업 투자를 이끌어냈고 청주·오창 테크노폴리스 등 전략적인 산업단지를 계획해 막대한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효과를 거두고 있다.대대적인 개발호재로 고소득층 주거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자 청주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 받는 중심 생활권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최근 급부상한 곳 중 하나가 바로 가경동 일대다. 지역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가경동은 다양한 쇼핑·문화·교육·편의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또 '경치(景)가 아름답다(佳)'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만큼이나 주변으로 자연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청주의 관문’이라 불리는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시내·외 이동이 빠르고 편리하며 청주·서청주IC, KTX/SRT 오송역, 청주~세종 연결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으로 접근도 수월하다.여기에 주변으로 청주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옥산산업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등 청주 지역 경제를 주도하는 주요 산단 및 첨단업무지구가 인접해 있다. 이에 출퇴근 여건을 중시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직주근접형 생활권으로 선호되고 있다.대형 건설사들이 합작한 빅 브랜드 아파트촌 형성, 잇따른 청약 완판 행진이러한 가경동은 최근 청주 분양시장에서도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다. 우수한 입지에 걸맞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형 건설사들이 브랜드 단지를 선보이면서 완판 행진을 벌이는 분위기다. 현대산업개발이 오랜 공급 가뭄 끝에 지난 2016년 11월 분양한 ‘가경 아이파크 1단지’는 1순위 청약결과 평균 13.3대 1의 경쟁률로 당해 마감했다. 또 이듬해 12월에는 ‘가경 아이파크 2단지’가 1순위 평균 5.6대 1, 최고 33대 1을 기록하며 열기를 달궜다. 가경동 한 공인중개사는 “가경동은 정주여건이 워낙 우수하다 보니 일대에서 새 아파트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며 “반면 신규 공급은 지난 2008년 9월 입주한 ‘가로수마을 e편한세상’ 이후 10년 넘게 없다 보니 신축 아파트 희소가치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수요 뒷받침된 가경동 알짜 분양, 분양권 전매 없어 투자자들도 ‘군침’올 하반기에도 가경동에선 브랜드 타운의 가치를 완성할 알짜 물량들이 분양 일정을 이어간다.현대산업개발은 가경자이와 나란히 마주한 흥덕구 가경동 661-2번지 일대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으로 총 983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앞서 1, 2단지의 성공 분양을 이끈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더해 품격 있는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오는 7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5번지 일대에 ‘가경자이’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29층 11개 동으로 전용 75~84㎡ 총 992가구 중 227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가경자이는 100% 중소형 물량으로 전 타입 남향 위주 판상형 4Bay 구조로 선보인다. 청주아파트에선 보기 드문 3면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상품성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또한 기존 청주 아파트과 차별화되는 단지 내 고품격 게스트하우스와 더불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GX룸 등의 차별화된 입주민 커뮤니티가 갖춰지며 난방비 부담을 낮춘 지역난방 시스템과 각종 에너지 절감 기술이 반영됐다. 견본주택은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현재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44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분양 관계자는 “생활, 교통,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가경동 입지는 청주시 내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지역에 손꼽힌다”며 “지역 내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실수요층이 두텁고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는 유리한 청약조건 때문에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민간아파트 후분양땐 택지·금융 인센티브
부동산 정책·제도 2018.06.28 18:00:00정부가 아파트 공정 60% 이후 분양할 경우 택지 우선공급, 대출지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민간 아파트의 후분양을 유도한다. 그러나 강남 등 투기과열지구내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서는 이 같은 인센티브를 배제한다. 공공 분양 아파트에 대해서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후분양 의무 비율을 70%까지 끌어 올린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후분양제 활성화 방안을 담은 ‘2차(2013년~2022년) 장기주거종합계획’ 및 ‘2018년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후분양 공정률 기준을 60%로 확정했다. 당초 정치권에서는 ‘공정률 80%’를 요구했으나 소비자들이 옵션 선택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건설사들의 부담도 낮추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후분양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건설사는 택지 우선공급, 주택도시기금 후분양 대출 확대 및 금리 인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는 화성동탄2, 평택고덕, 파주운정3, 아산탕정지구에서 4개의 필지를 우선 공급하고 내년 초 추가 공급물량을 발표한다. 후분양 대출지원 및 보증도 확대한다. 기금지원 한도를 현재 가구당 6,000만원(전용 60㎡이하)~8,000만원(전용 60~85㎡)에서 수도권의 경우 9,000만~1억1,000만원, 광역시는 8,500만원~1억500만원, 기타지역은 8,000만~1억원으로 늘린다. 또 기금대출금리도 면적별로 4.1%~4.3%→3.6~3.8%로 낮춘다. 건설사들이 후분양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대출보증제도도 손질한다. 대출보증한도를 총사업비의 40~47%(분양수입금의 최대 42%)에서 78%(〃70%)로 확대한다. 보증요율도 현재 0.7%~1.176%에서 0.422~0.836%로 약 0.3%포인트 인하한다. 그러나 투기과열지구내 재건축 아파트는 후분양 인센티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가 규제 회피수단으로 후분양을 선택하는 일부 재건축 단지에까지 인센티브를 줄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건설사와 조합이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해 후분양을 하는 것은 자율”이라고 말했다. 공공 분양 아파트의 경우 단계적으로 후분양을 의무화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도시주택공사(SH),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 분양 주택은 의무적으로 2022년까지 분양물량의 70%까지 후분양 공급 의무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인다. 다만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후분양 대상에서 제외했다. ‘결혼 후 7년’이라는 요건 때문에 후분양을 할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주택건설업계에서는 자율적 도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내면서도 자금력이 부족한 민간건설사들은 후분양이 쉽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부는 2020년 임대주택 등록 단계적 의무화를 통해 2022년까지 민간임대주택 200만 가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세제 및 건보료 등 추가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2018년~2022년까지 연 평균 38만6,500가구의 신규주택 수요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맞춰 택지 및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규 공공주택지구 추가 지정, 도심내 유휴지·역세권 복합개발도 추진한다. 다만, 미분양과 경기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특히 공공 주택 100만호 공급을 차질 없이 시행할 계획이다. 청년주택 30만실외에 신혼 특화형 임대주택 20만가구, 신혼희망타운 7만 가구 등 젊은 층의 주거 지원을 추진한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로또 분양 해볼까"...상반기 1순위 청약 100만명 몰렸다
부동산 분양 2018.06.28 16:07:47올해 상반기 분양시장 1순위 청약에 100만명 이상이 통장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3.57대 1로 지난해 보다 훨씬 치열해졌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청약시장에는 1순위에만 101만875명이 몰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78만2,825명보다 22만8,050명 늘어난 수치다. 이 기간 일반가구(특별공급 제외)는 7만4,473가구로 1순위 평균 청약률은 13.5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간 10.23대 1보다 경쟁이 더 치열했다. 특히 수도권 1순위자들이 지난해보다 활발하게 움직여 상반기 1순위 전체 청약자의 48.8%를 차지했다. 지난해 수도권 1순위자 비중 30.2%에 비해 크게 늘었다. 수도권 1순위자 비중이 늘어난 것은 최근 서울과 수도권 일부의 로또 분양 열풍 때문으로 분석된다. 분양가 규제로 인해 주변시세보다 낮게 책정된 분양가가 수도권 1순위자의 청약을 부추긴 셈이다. 1순위 청약자는 늘었지만 청약 마감률은 68.6%로 지난해 동기 66%보다 소폭 증가했다. 특정 지역과 단지로의 쏠림 현상, 즉 양극화가 심화 된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가는 매달 상승해 올해 5월에는 전국 기준으로 3.3㎡당 평균 분양가가 1,074만2,000원으로 1월(1,036만2,000원) 대비 3.66% 올랐다. 지역별로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충청북도(26.91%), 제주도(7.95%) 순으로 기록했다. 단지별로 1순위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대구 복현자이 전용 84.99㎡였다. 10가구 모집에 9,083명이 청약 접수해 908.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전용 101.82㎡가 103가구 모집에 1만5,695명이 몰려 152.38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개포동에 분양했던 디아에치자이 개포 전용면적 63.83㎡가 16가구 모집에 1,451명이 몰려 90.69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반기 분양시장은 수도권이 강세를 이어가겠지만 전국적으로는 양극화가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보유세 인상으로 인해 기존 주택 매입을 꺼려 청약 수요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로또분양 열기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여전히 서울은 주변시세가 분양가 이하로 크게 떨어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대구, 부산, 대전 등 일부 광역시 지역은 제외하고는 지방의 경우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양도세, 보유세 등 세부담이 증가하며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소비자들의 집중은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며 ”로또분양 물량 대부분이 전매금지 지역에 있어 준공 이후에 팔아야 하고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 충족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4년 이상은 보유해야 하므로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남북 철도 연결 임박! ‘파주 운정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 내달 5일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6.28 09:00:00지난 26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철도협력 분과회담에서 다음달부터 경의선 북측 구간 공동조사에 착수키로 하는 등 남북 경제 협력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로 인해 파주지역을 비롯한 남북 접경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공개입찰을 오는 7월 5일 진행할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화성산업 관계자는 “파주 운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입찰등록 및 입찰은 오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개찰은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입찰장소는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있는 운정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898번지 일원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1,047세대 대단지로서 단지내 상가는 2개동에 모두 1층으로 되어 있으며 총 27개 점포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는 남북이 경제발전을 협력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거점이란 분석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번에 공개입찰하는 상가는 주출입구 옆에 가시성 높은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서 단지내 거주고객은 물론이고 인근의 수요자까지 접근성과 인지성이 높다는 평이다.단지 옆 동쪽과 남동쪽에는 도래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도래공원은 테마가 어우러진 도심속 공원으로서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청암초, 산내중, 해솔중, 운정고, 동패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남서쪽에는 중심상업지역이 있으며 단지 주변에도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단지 맞은편에는 의료시설,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상권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북측에 있는 파주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운정IC와 연계되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의중앙선 운정역 개통과 다수의 광역M버스 운영 등으로 고양, 일산,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최근에는 GTX-A노선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감으로써 교통인프라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지방 미분양 다시 5만가구 넘어서...전국 입주물량도 24만가구 '최대'
부동산 주택 2018.06.27 17:30:42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지방의 미분양 주택이 다시 5만 가구를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급증했던 분양으로 인해 준공물량도 사상 최대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지방을 중심으로 한 신규 아파트 시장의 어려움은 가중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5월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0.4% 증가한 총 5만 9,836가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 2월 6만 903가구로 10개월 만에 6만 가구를 상회한 후 3월에는 5만8,004가구로 줄었으나 4~5월 2개월 연속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9,833가구로 전월(10,361가구) 대비 5.1% 감소했으나 지방은 5만 3가구로 전월대비 1.6% (781가구) 증가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5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2,683가구)대비 0.3%(39가구) 증가한 총 1만2,722가구였다. 이런 가운데 전국 주택의 준공 물량이 사상 최대 수준을 나타내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 시장의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1∼5월 전국 주택 준공 물량은 24만4,60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했다. 5년 평균치 대비로는 48.6% 늘어난 것으로 2005년 입주물량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대치다. 착공 물량도 크게 늘었다. 전국 착공 주택은 19만7,475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17.0% 늘었다. 지방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줄어든 반면 수도권은 크게 증가했다. 수도권은 11만3,315건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44.0% 늘었으나 지방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8만4,160가구으로 6.6% 줄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지방 미분양 주택 5만 가구 넘었다
부동산 주택 2018.06.27 11:05:35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지방의 미분양 주택이 5만 가구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5월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0.4% 증가한 총 59,836가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 2월 6만 903가구로 10개월 만에 6만 가구를 상회한 후 3월에는 5만8,004가구로 줄었으나 4~5월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9,833가구로 전월(10,361가구) 대비 5.1% 감소했으나 지방은 5만3가구로 전월대비 1.6% 증가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5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2,683가구)대비 0.3%(39가구) 증가한 총 1만2,722가구였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509가구)대비 0.8%(44가구) 감소한 5,465가구로 집계됐다. 85㎡ 이하는 전월(54,074가구) 대비 0.5%(297가구) 증가한 54,371가구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돈 되는 'ASK'] 분양 아파트 선택 노하우
오피니언 사외칼럼 2018.06.26 17:26:52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공급되는 ‘로또 분양’ 등으로 서울의 분양시장은 과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중순 이후 연말까지 서울에서만 총 3만6,31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렇게 물밀듯 쏟아져 나오는 분양 아파트 중 가치 투자를 할 수 있는 매물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엄마의 돈 공부’ 저자 이지영 전문가가 전하는 아파트 분양 성공 노하우를 알아보자. Q.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A. 올해는 아파트 분양 물량이 많기 때문에 신규 아파트 청약에 도전하기 좋으나 청약에 앞서 현재 운용이 가능한 자금과 대출 가능 금액 등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분양을 받는 목적에 따라 매물을 선택해야 하는데 실거주 목적인지 투자 목적인지를 우선 결정하고 입지에 맞는 매물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투자 가치가 있는 분양 아파트를 고르는 방법은? A. 부동산 투자 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입지인데요. 역세권으로 입지가 좋은지, 공원·호수 등이 있어 조망이 좋은지 등을 확인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주변의 교육환경 조성 여부입니다.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줄임말)’로 불리는 아파트 내에 학교가 있는 대규모 단지의 아파트들은 선호도가 높고 투자 가치가 있는 매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분양 아파트의 평면도 확인 시 유의할 점은? A. 한 아파트에서도 위치나 평면도에 따라 분양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통상 가장 인기가 많은 구조는 ‘4베이 판상형’인데요. 간혹 뿔 모양, 권총 모양 등 특이한 형태의 구조로 지어진 아파트들이 있는데 이러한 아파트는 거주상의 편의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Q. 하반기 주목할 만한 분양 아파트 매수 지역은? A. 서울 강남 및 수도권 지역에서 대량의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남권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온 일명 ‘로또 분양’을 노리거나 분당·과천 등 서울과 인접하면서 교육환경이 우수한 거주지역의 매물을 분양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Q. 하반기 분양 아파트 매수 전략은? A. 올해 상반기 규제 강화로 관망하는 추세였으나 다른 해에 비해 분양 물량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매물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점에 따라서 중형(84㎡) 아파트보다는 꾸준히 선호가 늘고 있는 전용면적 60~80㎡의 준중형 ‘틈새 평형’ 아파트를 노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자료제공=지식 플랫폼 ‘커넥츠 ASK’ (http://www.conects.com/) -
GS건설, 안산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상가 분양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8.06.26 12:37:50GS건설이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상가를 분양한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전체 7,653가구 규모의 그랑시티자이의 단지 내 상가다.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한다. 입찰신청은 28일(목) 오전 10시~낮 12시이며 개찰은 오후 2시다. 입찰보증금은 희망 점포 1개당 1,000만원이다. 1차 계약금은 5%이며, 중도금 4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1인당 입찰신청 점포수에는 제한이 없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전체 123개 점포 중 전체 약 88%인 99개 점포가 시화호 호숫길을 따라 약 40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들어선다. 규모는 지상 1~2층으로, 총 123개 점포이며 전용면적은 대다수가 약 30~40㎡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9번지)에 위치해 있다. -
원주 단구동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선착순 분양 나서
사회 사회이슈 2018.06.26 11:17:04강원도 원주시 개발이 중앙동을 시작으로 단계택지개발과 단관택지, 무실지구와 혁신도시로 이어진 가운데 현재 기업도시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뒤를 이어 바로 남원주 역세권 개발이 진행되면서 단구동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다.이에 살기 좋고 주변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원주 단구동이 남원주의 새로운 선호 주거지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 인해 단구동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의 선착순 분양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국자산신탁(이하 한자신)이 시행하고 에이스건설과 양우종합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887 일대 2개 블록에 들어서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14개동, 919가구 규모의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환금성이 우수하고 경제적 부담이 적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단구동은 원주시의 단구도시개발계획에 의거해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를 포함해 약 5,000세대의 공동주택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원주 시내권 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남원주역과 혁신도시를 잇는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6월 입주 예정으로 입주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남원주 역세권 개발이 시작된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원주 도심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기존 무실지구에 버금가는 단구동 도시개발의 첫 주자로써 의미가 크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도보거리에 남원주 초등학교가 위치한 안전한 통학환경이 주어진다. 또한 반경 2km내에는 10여 개에 달하는 초, 중, 고교와 학원들, 중앙도서관이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이러한 교육환경에 맞춰 단지 내에는 에듀센터(프리미엄 독서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곳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형 학습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하거나 과목별 학습 코칭을 진행하는 상주 학습 코칭 훈련과 함께 그룹스터디룸, 독립형독서실, 반독립형독서실, 카페 및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구축돼 있어 편리한 생활 여건이 조성됐으며, 문화, 금융, 병의원 등 단구지구 인프라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중앙고속 남원주IC가 단지와 가깝고, 왕복6차선의 시청로 통과로 시내 진출입이 쉽고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KTX서원주역 개통 등 교통인프라도 확충됐다. 여기에 판교-여주간 수도권전철 연장 및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화가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동부순환도로와 서부순환도로를 잇는 원주시 계획도로가 단지 앞을 지나게 된다.단지 앞 동쪽으로는 치악산과 백운산 조망이 가능하다. 채광과 통풍의 극대화를 위한 남향 위주의 세대 배치, 넓은 4베이 4룸 특화평면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수납공간과 주방공간을 위한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동에는 1층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 및 쾌적함을 극대화했다.단지 내에는 편리하고 넉넉한 주차환경,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어린이놀이시설 등도 조성된다. 여기에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헬스장,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입주민회의 및 취미활동 등을 위한 다목적실,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보육시설과 경로당 등 주민복리시설,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이 밖에도 스마트 라이프로 이끄는 편리한 디지털시스템,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웰빙시스템, 경제성을 고려한 에너지시스템도 적용된다.내안애카운티 분양 관계자는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백운산 및 치악산 조망이 가능한 최고 수준의 조망권을 확보했다”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단구동 도시개발의 첫 주자로써 무실지구와 혁신도시를 잇는 프리미엄 주거벨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34-9에 있다. 한편 종합부동산 금융기업 한국자산신탁은 토지신탁, 담보신탁, 분양관리신탁, 리츠(REITs) 전문 종합부동산 금융기업으로 이번 사업의 시행을 맡아 신뢰를 더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 상업시설 분양 예정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8.06.26 09:52:41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에서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의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총 63개 점포가 공급된다. 상가는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며 대부분의 점포가 고객 동선을 고려해 외부에 노출되도록 설계된다. 또 별내역 역세권 상업시설로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옆 중심상업지구 개발도 계획돼 있다.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은 유동인구의 집객력을 높이기 위해 상업시설 전용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다. 2층에는 상업시설 전용 주차장이 설계되고 고객들이 편하게 매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한다. 대부분의 점포가 이면 개방형으로 가시성 확보에도 유리하다. 전체 외관은 유럽풍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단지 내에 중앙광장이 설계돼 상가의 차별성을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업시설”이라며 “신도시 역세권 상업시설이라는 희소성과 고객 동선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 등에 대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2097-33,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모델하우스 내에 위치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HDC현대산업개발 '여주 아이파크'
부동산 주택 2018.06.25 17:56:11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에서 여주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여주 아이파크’(투시도)를 분양한다. 여주 아이파크는 남한강과 가까워 실내에서 남한강의 수려한 경관을 누릴 수 있다. 여주시에서 그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고 지하철 경강선 개통 및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돼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 여주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84㎡ 526가구(84㎡A 392가구, 84㎡B 13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의 현암지구공원에는 야외전시장, 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야구장, 수상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교통 환경으로는 판교·분당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경강선 여주역이 가깝다. 이와 함께 현암로, 강변북로와도 인접해 여주 도심을 비롯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 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 생활편의시설은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 등이 있고 인접한 여주 도심에는 중앙로 문화의 거리,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이마트(여주점)가 있다. 근처 교육시설은 오학초, 여주중, 여주여중, 세종고 등이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있다. 법조타운과 2013년 이후 매년 증가 중인 여주시 인구를 감안하면 배후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그 동안 여주시 일대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높다. 여주시는 비(非) 조정대상지역으로 계약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의 모든 가구는 남서·남동향으로 배치되고 4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주방·식당 옆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이 마련된다. ‘ㄷ’자형 주방 구조와 드레스룸, 워크인신발장, 침실의 가변형 벽체도 공간 활용도를 높여준다. 단지 내에는 잔디 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조경시설이 들어서 외부의 자연녹지와 연계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251-3번지 농민마트 2층에서 분양 홍보관이 운영 중이며 주택전시관은 여주시 현암동 법무교차로 일대에 오는 29일 개관 예정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올 하반기 도시개발사업 아파트 7,200가구 분양 예정
부동산 주택 2018.06.25 14:53:49올 하반기 7,200가구의 새 아파트가 전국의 도시개발사업지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7~12월 전국 도시개발사업지에서 총 7,247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새롭게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경기 평택, 인천 서구, 경북 경산, 경남 김해 등 전국 각지에서 도시개발사업의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지제역’,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검단3구역’ 등이 그 대상이다. 도시개발사업구역은 택지개발사업과는 달리 도시개발법의 적용을 받아 조성되는 주거단지를 말하는데 정부가 지난 2014년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한 뒤부터 택지지구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도시개발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택지지구 사업과 달리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 대규모 주거단지의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갖춰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실제로 지난 3월 경기도 김포시 향산도시개발구역에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3,510가구의 매머드급 규모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하며 도시개발구역 인기를 증명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도시개발사업은 택지개발사업보다 개발 속도가 빠르고 택지개발사업에 적용되는 전매제한 등 다양한 규제로에서도 벗어나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역세권 상가 = 완판 성공신화’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힐스 에비뉴’ 7월 분양 눈길
사회 사회이슈 2018.06.25 11:18:18역세권 상가를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역세권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해 단기간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임대료가 더 비싸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요인이다. 실제로 역세권 상가를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의 선점 경쟁은 치열하다. 작년 5월 반도건설이 공급한 ‘안양 명학역 반도 유토피아’ 상가는 1호선 명학역 초역세권 스트리트 상가로 관심이 높아져 일주일만에 계약이 완료됐다. 지난해 8월 공개입찰을 진행한 ‘공덕 SK리더스뷰’ 단지 내 상가 역시 평균 10대 1의 경쟁률로 완판했다. 서울지하철 5·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이 지나가는 공덕역 초역세권 상가로 투자자들의 주목도가 높았다.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출구와 바로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상가 ‘애비뉴스완’도 작년 말 공급 이후 조기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역세권 상가의 인기가 고공행진하면서, 오는 7월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뜨거워지고 있다.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입지로 서울 강남권을 비롯 수도권 어디든지 신속하게 연결되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뛰어난 알짜 상권으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특별계획1구역 1154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 에비뉴’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중동’의 지상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로 구성된다.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확보도 탁월해 ‘힐스 에비뉴’에는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중동’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부천시청 옆 입지로 인근 배후수요도 풍부해 유동인구와 고정수요 동시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단지 인근에 다수의 명문 초·중·고등학교와 학원가가 밀집돼 있어 연계한 유동인구도 꾸준할 전망이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해 향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문화예술회관은 물론,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어 조기 상권 활성화 기대감이 높다. ‘힐스 에비뉴’는 기존 부천 상권과는 차별화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가족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 상업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복합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의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해 부천시는 물론 경기도 내에서 손꼽히는 우수한 상권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분양 관계자는 “배후수요가 확실한 역세권 상가의 경우 이를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완판 속도나 경쟁률 면에서 비역세권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초역세권 알짜 입지에 위치한 ‘힐스 에비뉴’ 분양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힐스 에비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중이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힐스 에비뉴' 투시도/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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