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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전철 모두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코아루 오피스텔 2차 분양 앞둬
사회 사회이슈 2018.10.10 09:50:43코아루 오피스텔 침실 전경역세권 단지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며 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역세권 단지는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과 출퇴근이 수월하다. 역 주변으로는 상업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또한 역을 통한 유동인구 유입이 원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준다. 이런 장점으로 역세권은 꾸준한 수요가 있어 향후 가격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 역세권 단지는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초역세권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이틀 만에 완판됐다. 같은 해 12월 분양한 ‘동탄역 파라곤’ 오피스텔 역시 SRT 동탄역 역세권으로 110실 모집에 4,681명이 몰려 평균 42대 1의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역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아산 배방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에 공급하는 ‘코아루 오피스텔 2차’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앞서 분양에 나선 ‘코아루 오피스텔’의 경우 뛰어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계약률이 빠르게 올라 현재는 완판을 앞두고 있으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3~35㎡ 소형 오피스텔 600실로 이루어진 ‘코아루 오피스텔 2차’가 연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코아루 오피스텔 2차’는 지난해 분양한 1차 분양단지의 후속단지로 트리플 역세권의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KTX, SRT 정차역인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이 인접해 있다. KTX를 타면 서울역, 용산역에 30분대 도달 가능하며 SRT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천안IC로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사통팔달 교통망 이용과 서울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상업·교육·자연 등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인근에 연화초, 설화중, 설화고 등이 위치하며 선문대, 나사렛대, 단국대 등 천안 대학가도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어 교육환경이 잘 조성돼 있다. 더불어 지산체육공원, 지산공원 등 자연환경도 쾌적하다.‘코아루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서초구 남부순환로 2614 (양재동 11-17) 한솔로이젠트빌딩 1층에 마련돼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시장 최대어...'서초 우성1차'에 쏠린 눈
부동산 분양 2018.10.09 17:23:16올 4·4분기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서초 우성1차’ 아파트에 대한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규제 강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 아파트의 분양가와 청약성적이 서울을 비롯한 강남권 부동산 시장 전반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어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028260)은 서초 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리더스원(조감도)’의 분양을 준비 중이다. 이 아파트는 총 1,31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3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당초 올 4월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9월로 한 차례 미뤄진 뒤 현재까지도 세부 분양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연내 분양 예정으로 분양가 책정 및 단지 설계 등의 문제로 구체적인 일정은 잡지 못했다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업계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분양가다. 이 단지의 분양가가 현재 강남권에서 분양을 기다리는 다른 단지의 기준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기 때문이다. 분양 심사를 맡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신반포센트럴자이’ 수준인 3.3㎡당 4,250만 원 정도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우성1차 조합은 이를 훨씬 웃도는 수준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측 간 팽팽한 기 싸움이 어떻게 결론 나느냐에 따라 향후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분양가 수준도 일정 부분 정리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현재 일반분양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강남권 A 조합 관계자는 “서초 우성1차의 분양가가 어떻게 책정되는지 유심히 지켜본다는 방침”이라면서 “현재 A단지는 ‘신반포센트럴자이’ 정도의 분양가를 예상하고 있지만 우성1차의 분양가가 더 높게 책정되면 A단지 역시 그에 따라 가격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성1차의 분양이 기존 매매시장에 자극을 줄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그간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다소 주춤할 때 알짜 재건축 단지의 청약 흥행은 기존매매시장의 반등을 이끄는 일종의 ‘트리거(방아쇠)’ 역할을 해온 경우가 많았다. 실제 지난해 8·2 대책이 나온 지 한 달 가량 지나 공급된 ‘신반포센트럴자이’의 흥행은 당시 잠잠했던 강남 재건축 시장을 다시 달아 오르게 만드는 출발점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분양업계의 한 관계자는 “우성1차가 올 하반기 강남권 로또 분양 열기의 불씨를 당길 것”이라면서 “정부의 시장 압박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수많은 청약자들이 몰린다면 얼어붙은 기존 아파트 매매시장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지지 않겠나”라고 했다. 다만 기존 매매 시장까지 자극은 주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박원갑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주택시장이 상승기에 있을 때는 알짜단지의 분양성적이 기존 매매 시장도 자극을 준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기존 집값이 비싸다는 평가가 많은 데다 조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인 까닭에 청약 흥행이 매매시장까지 반전시킬 것이라고 기대하는 건 무리”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중흥건설,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시설 성황리 분양 중
사회 사회이슈 2018.10.08 17:20:39중흥건설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시설은 아파트, 공공기관의 고정수요를 확보한데다 배후수요가 풍부한 진주혁신도시 최중심의 우수한 입지여건은 물론 합리적 분양가까지 갖춰 성황리 분양 중이다. 특히 이 상업시설은 진주혁신도시 내 최초 스트리트 수변형상가로 투자자 및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진주혁신도시 C2·3·4블록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5만4,949㎡ 약400여 실 규모로 구성된다. KTX 진주역과 인접하고 진주IC, 문산 IC도 인근에 위치한 특급 교통망이 돋보인다. 특히 연면적 10만㎡ 규모의 롯데몰 진주점도 가까워 동반 집객 효과도 기대된다.◆진주혁신도시 최중심 위치 풍부한 배후수요..‘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시설은 진주혁신도시 최중심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중흥S-클래스’ 1차(A12블록) 1,143세대와 2차(C2·3·4블록) 1,337세대를 비롯해 12월 분양에 나서는 3차(A6블록) 726세대 등 총 3,206세대 규모의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랜드마크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진주혁신도시는 409만3,000㎡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남동발전 등 11개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으며, 이전기관 종사자를 포함 3만9,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대단위 혁신도시로 배후수요가 풍부해 투자처로써 경쟁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진주혁신도시 최초 스트리트 상가..쇼핑과 문화생활도 ‘기대’‘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에비뉴’ 상업시설은 진주혁신도시 C2·C3·C4블록에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 내 최초 스트리트형 상가로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업시설은 하나의 건물에 박스형 상가를 모아놓은 형태가 주였으나 이 상가는 유럽풍의 연도형 테라스 수변상가로(일부) 차별화된 설계와 공간구성을 갖췄다.이에 커피숍, 외식업체, 학원, 은행, 병원 등 생활에 필요한 업체 위주의 임차인을 기대 할 수 있다. 또한 3개 블록 1,337세대 단지 내 배후수요를 비롯해 소형상가 위주의 공급으로 소액투자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다.이와 함께 가시성을 극대화한 4면 개방형 코너 설계를(일부) 적용해 접근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상가는 수변공원 인근에 위치해 수변상권을 아우르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워라밸’ 열풍 부는 분양시장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돋보이네!
사회 사회이슈 2018.10.08 10:24:23주52시간 근무 도입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흐름이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물결이 된 가운데 주택시장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새로 분양하는 단지라면 직주근접은 물론 다양한 문화생활과 여가,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주거여건이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꼽힌다.특히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서울접근성은 워라밸을 결정짓는 필수 요소다. 뿐만 아니라 살고 있는 곳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직장과 교육, 문화, 상업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시에 공급되는 일부 아파트 단지의 경우 분양 성적도 좋은 편이다.실제로 지난 6월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함께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 선보인 ‘의왕 더샵캐슬’은 일반 청약 접수에서 평균 57.81대1, 최고 370.7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평촌산업단지, 안양IT단지 등 풍부한 인프라와 안양·평촌 생활권을 갖춘 대표적인 ‘워라벨’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주목받았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직장인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직주근접 메리트가 있거나 새롭게 조성되는 문화시설이 있는 경우 이를 고려한 이주 수요가 풍부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선호도 역시 높다”며 “특히 공공 행정시설 등의 호재를 보유하면 더 큰 미래가치가 기대돼 지역민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워라밸 분양단지의 인기가 급상승 중인 가운데 유승종합건설이 10월 중 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지 최중심(AA4블록)에 공급하는 첫 일반분양 아파트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가 주목할 만한 워라밸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서울 마곡지구와 직선거리로 약 10㎞에 위치한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로 이미 김포한강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등이 인접해 뛰어난 교통망으로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로 연결되는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도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 문학IC~검단신도시 간 지하 고속도로, 검단~경명로간 연결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도 사업이 추진 중이다.도로뿐만 아니라 철도 교통망도 뛰어나다.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6.9㎞ 구간을 연장하고 정거장 3개를 추가로 건설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 추진이 확정되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송도국제도시, 인천시청 등뿐만 아니라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30분대면 갈 수 있다.교통호재를 넘어 자족도시로서의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 경찰청, 법원 등 각종 공공 행정시설 예정부지가 계획되어있다. 여기에 기업지원센터, 스마트리빙랩, 산학융합센터 등의 4차산업을 이끌어갈 업무시설 ‘스마트위드업’이 개발될 계획이다. 향후 쇼핑몰과 아울렛, 할인매장과 같은 유통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물류유통부지도 계획되어 있으며 이와 같은 인프라가 갖춰지면 워라밸 단지로서의 가치까지 충분하다.친환경적인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가 위치하는 검단신도시에는 총 330만㎡에 달하는 전체 공원녹지면적 가운데 50%를 인위적 시설을 배제한 원형산림으로 개발하는 에코힐링도시로 조성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한남정맥(갈산-만수산-황화산-금정산-장릉산)을 따라 걷는 15~20㎞ 길이의 트레킹코스와 하천·공원·보행자도로 등 평지를 따라 걷는 6~10㎞ 길이의 둘레길도 조성된다. 또한 검단신도시는 남쪽으로는 아라뱃길, 동쪽으로 계양천이 흐르는 수변공간까지 갖춰 진정한 에코프리미엄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0개 동, 전용 84~107㎡ 총 938세대 규모다. 특히 전용면적 84㎡, 92㎡, 94㎡, 107㎡ 등 다양한 중대형 타입구성으로 실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성남시, ‘판교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관련 불법 시위 강력 대응
사회 전국 2018.10.08 09:17:26성남시는 시청사 내부까지 불법 진입해 점거농성 중인 판교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관련 불법 시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불법 시위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농성 중인 임차인들은 지난 9월부터 수시로 시청사 로비 등을 무단점거하고 고성과 과격한 행동을 이어가면서 다른 민원인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시 청사 3층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하며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시측은 설명했다. 시는 지난 7월 중순 은수미 성남시장과 임대아파트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하고 임차인들의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방문해 전달한 바 있다. 관련법 개정이 안 될 경우를 대비해 분양전환금 마련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지원, 대출규제 적용 제외 등 금융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에 건의하는 등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방안을 현재 모색 중이다. 시는 분양전환가격과 관련해 임차인들이 주장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분명한 견해를 밝혔다. 임차인들이 주장하는 분양전환가격 산정방식은 건설사가 지난 2007년 모 신문에 공고한 임차인 모집공고 당시의 ‘주택가격’ 또는 법령에 근거 없는 ‘원가법’이다. 임대주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5년 임대는 건설 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의 산술평균 가격으로, 10년 임대는 감정평가금액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 2007년 모 신문에 공고된 주택가격은 분양전환가격이 아니라 임대료, 임차료를 책정하기 위한 기준가격”이라며 “2006년 임차인 모집을 위해 건설사가 공고한 공고문에 입주 10년 후 분양전환 시 분양 전환금액은 임차인과 임대사업자가 각기 선정한 감정평가업자의 감정평가금액의 산술평균가격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주택법 57조에 규정된 분양대상 아파트에만 적용되는 사항으로 공공임대주택은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시가 처리한 조기 분양전환이 법령에 위반됐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경기도와 감사원에서 조사받은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관련법 개정 없이는 분양전환가격 조정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현재 국회에 관련법 3건 등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장기 계류 중인 상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가을분양 성수기 앞두고 2,600가구 쏟아진다
부동산 분양 2018.10.07 16:48:49가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서울 항동지구 등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총 2,600가구, 7개 단지에서 약 청약 접수를 받는다. 건설사들은 10월 초 징검다리 연휴가 지난 뒤 이 달 중순께부터 본격적인 분양물량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청약물량은 7곳 2,658가구다. 견본주택은 9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8일은 △제주 동광리 신화 오션빌 등 2곳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제주 신화역사공원에 인접해 있는 연립주택으로 총 54가구 중 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10일 청약을 받는 곳은 △전곡 석미모닝파크 3차(민간임대) 1곳이다. 단지는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3-27에 짓는 민간 임대아파트로 전용면적 42~84㎡의 25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개통예정인 경원선 전곡역을 이용하면 서울 용산까지 1시간 4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곡 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깝고 연천군 보건의료원, 농협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있다. 한탄강 조망도 가능하다. 11일은 △항동지구 2·4단지(공공분양) △동두천 센트레빌 △청주동남 A4블록(공공임대) 등 4곳이 청약접수를 한다. 항동지구 2·4단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에 짓는 공공분양아파트다. 2단지는 전용 59~84㎡ 총 646가구로 4단지는 전용 59㎡ 총 297가구로 조성된다. 서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가 단지와 가깝다. 푸른 수목원, 천왕산 등도 단지와 인접하고 도보통학이 가능한 항동초(2019년 3월), 항동중(2020년 3월)이 개교예정에 있다. 저렴한 분양가격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용 59㎡형이 3억4,000만원~3억6,000만원선, 전용 84㎡형이 4억3,000만원선이다. 서울시 거주자에 우선 50%가 배정되며 나머지는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분양한다. 같은 날 동부건설은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808-1번지에 짓는 ‘동두천 센트레빌’을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59~84㎡의 376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이 걸어서 10분 안팎 거리다. 동두천시 보건소, 동두천 큰시장,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한편 이번 주 개관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9곳이다. 12일은 △이천 라온프라이빗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등 8곳이, 13일은 △안양 KCC스위첸(오피스텔) 1곳이 오픈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알짜 준강남 분양단지] "북위례 3.3㎡당 2,000만원대 초반…주변보다 1,000만원 저렴"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10.06 09:00:07경기권 ‘준 강남 3총사’ 중 가장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곳은 위례신도시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하남 일대 675만 3,000㎡ 면적에 약 4만 3,000가구로 조성된다. 이미 장지천 남쪽인 남위례의 3만여 가구는 입주가 마무리됐다. 2015년 이후 3년 만에 이번에 북위례에서 분양이 재개된다. 우선 GS건설이 이달 중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A3-1블록에서 들어서는 ‘위례포레자이’로 전용면적 95~131㎡ 559가구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위례지구 A3-4a블록에서 아파트 1,078가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일 아파트로는 최대 규모다.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92㎡ 167가구 △98㎡ 192가구 △102㎡ 719가구 등이다. 이어 계룡건설이 위례지구 A1-6블록에서 494가구를 11월 말에 공급할 예정이다. 최소 전용 면적은 105㎡로 최대 130㎡까지다. 이번 분양의 최고 흥행 요인은 저렴한 분양가다. 북위례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다. 이번에 북위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은 대부분 3.3㎡당 2,000만 원 초반대에서 분양가가 결정되리라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지난해 하남시 학암동에 입주한 ‘위례그린파크 푸르지오’ 전용 101㎡가 지난 7월 11억 9,000만 원에 국토부 실거래가 등재돼 시세가 3.3㎡당 3,051만 원 수준이다. 인근 대비 평당 최소 1,000만 원 가량 분양가가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 감일지구도 분양을 재개한다.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 사이에 위치한 하남 감일지구는 2010년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하남시 감일동과 감이동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2010년 5월에 사업이 시작돼 2016년 첫 공공 분양이, 올해부터 민간 분양을 실시하고 2020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감일지구는 송파구의 유일한 뉴타운인 거여마천지구와 인접해 있다. 자가용으로 송파까지 10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잠실 쪽으로도 차로 이동하기 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4월 분양한 ‘하남 포웰시티’ 1개 단지에만 무려 5만여 명의 청약자가 몰렸던 만큼, 이번 분양에서도 청약열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는 한양이 하반기 중 감일지구 B2블록에 총 560가구 규모의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분양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수도권 집값 부동의 1위 과천에서 나오는 시세 저렴한 아파트로 예비청약자가 많은 지역인 만큼 이목이 쏠린다. 세부적으로 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은 오는 12월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서 민관참여 공공분양아파트 64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신동아건설과 우미건설 컨소시엄도 연내 S1블록에 60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과천에서는 GS건설이 12월 주공6단지를 재건축해 2,145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84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한편 평균 집값 3,000만 원(3.3㎡당 기준) 시대를 연 성남 판교신도시와 그 후광효과를 보고 있는 성남 판교 대장지구에서도 분양이 잇따라 주목된다. 우선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분양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다. 단지는 A3 블록 121가구, A4 블록 251가구, A6 블록 464가구 규모로 지어지는데 전용면적 128~162㎡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의 50%가 추첨제 물량이다.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이어 11월에는 대우건설이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단지는 A1·2블록에서 들어서며 전용면적 84㎡의 974가구 규모다. 이어 포스코건설도 같은 달 A11·12블록에서 도 전용면적 84㎡ 990가구로 구성되는 ‘더샵’의 분양을 계획 중이다. 제일건설도 같은 달 A5·7·8블록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1,033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이밖에 판교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판교 알파돔시티 7-1블록, 17블록에 힐스테이트 판교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시설로 총 584가구(전용 53~84㎡)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로 조성된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영주시 아파트 리딩 브랜드 코아루, 풍기에 분양 앞둬 ‘화제’
사회 사회이슈 2018.10.05 09:34:18최근 부동산 시장 규제가 더욱 강화되면서 브랜드 파워를 지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특화설계, 탄탄한 기술력,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앞세우며 수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한다. 또한, 지역 내 최초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일 경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해당 지역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처럼 브랜드 프리미엄 아파트는 많은 수요층을 확보한 만큼 향후 시세 상승률도 월등히 높은 모습을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속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미래를 내다봤을 때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내 집 마련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브랜드 프리미엄을 품은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의 주거 브랜드 코아루가 풍기읍에 분양을 앞둬 화제다. 영주시에 ‘코아루노블’을 선보이며 경북지역의 주거문화를 리드해온 코아루가 풍기읍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에 나서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풍기읍 동부리 476-1번지 일원에 들어설 풍기 코아루는 전용면적 77㎡, 84㎡ 총 124가구로 구성된다. 가장 큰 메리트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다. 4bay 구조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특화설계를 적용하였으며, 첨단 보안시스템,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한 데크식 중앙광장, 필로티 등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한다. 입지도 뛰어나다. 풍기 초ㆍ중학교가 가까워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관공서, 중앙시장,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 중앙고속도로 풍기IC, 중앙선 풍기역 등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며, 소백산국립공원과 남원천 등 풍부한 에코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코아루 관계자는 “영주에서 선호도 높은 코아루 브랜드에 관심과 기대가 높다”라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제품력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풍기 코아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풍기읍 동부리 492-6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LH, 서대구산단 재생지구 복합용지 분양
사회 전국 2018.10.04 16:48:58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내 복합용지 3필지(2,956㎡)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분양신청은 오는 22~23일이고, 다음달 1~2일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복합용지란 하나의 용지에 공장 등 산업시설과 점포·창고 등 산업시설 외 시설을 함께 설치할 수 있는 용지를 말한다. 재생사업지구 내 활성화구역에 조성되는 복합용지는 총 7필지(7,134㎡)로, 지난해 2필지(1,430㎡)가 계약체결 됐고 현재 5필지(5,704㎡)가 남아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복합용지는 필지당 684㎡∼1,580㎡ 규모로 인접획지와 공동개발 및 합필도 가능하다. 공급단가는 ㎡당 평균 188만원으로, 필지당 공급가격은 13억원대 초반에서 29억원 수준이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할부로, 계약시 분양대금의 10%를 납부하고 잔금은 6개월마다 10회에 걸쳐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서대구산단 재생사업지구 내 활성화구역사업(1만5,000㎡)은 올 3월 보상에 착수했고 오는 2020년 3월 준공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서대구산단 복합용지는 근린생활시설이 최대 50%까지 가능한데다 인근에 서대구고속철도 역사 건설 등 호재도 많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
우미건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10월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18.10.04 15:24:42우미건설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에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을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6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73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산 하양지구는 면적 48만여㎡ 규모로 약 5,000가구가 오는 2020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인근에 경산지식산업지구(입주중), 경산4일반산업단지(조성중) 등의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지에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워크인 수납장,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활용도가 높다. 일부 세대의 경우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다./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10월 분양…급행열차 역세권 등으로 실수요자 공략
사회 사회이슈 2018.10.04 12:57:19<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조감도>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급행 철도로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데다 서울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이러한 탈서울화 현상은 최근 서울 집값 급등으로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8년 9월 현재(09.26 기준)까지 서울 아파트값은 약 20%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동안 경기도는 약 6%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경기도의 두 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다.이로 인해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로 이주하는 인구가 올 들어 부쩍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서울시에서 그 외 지역으로 이동한 58만6,754명 중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는 13만6,819명으로 23.3%에 해당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인구 비중 21.6%(57만4,332명 중 12만4,142명)보다 1.7%p 늘어난 수치다.특히, 경기도 내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지역은 수요가 더욱 몰리고 있다. 경기도는 서울보다 아파트값은 저렴한 반면, 급행열차로 인해 서울 접근성은 높아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경의중앙선 급행역인 구리역 역세권 단지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4월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세대 모집에 1순위 청약자 6,704명이 몰리며 평균 2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다.이러한 가운데, 급행열차 정차역인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이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67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2,666세대로 구성된다.지하철 1호선 병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1호선·분당선 환승역인 수원역까지 두 정거장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철도 급행화 추진방안(2017.7.7)에 따르면, 병점역 급행열차 운행횟수도 현재보다 더 확대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여기에 GTX C노선 개발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는 GTX C노선은 수원-삼성-양주를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 사업으로, 개통 시 병점동은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오산화성고속도로 안녕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단지 인근 1번 국도와 효행로를 이용해 수원 및 동탄권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병점점)가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병점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수원시 수원역과 동탄1신도시 중심상업지구까지 10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두 지역의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단지 인근에 황구지천이 흐르고 화산생태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수영장과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이 있는 '유앤아이센터'도 도보권에 있다.또 삼성전자나노시티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화성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 일진산업단지, 오산가장2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의 명품형 특화 커뮤니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단지 내에는 문화예술을 컨셉으로 한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5가지 테마가 있는 필로티와 단지를 가로지르는 중심가로광장, 친환경 숲 속 잔디수변광장 등이 조성된다. 그리고 입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주민카페 등이 마련되고, 입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들어선다.여기에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보육 특화단지로 설계돼, 유아풀을 갖춘 어린이 특화 수영장, 어린이집, 키즈카페, 북카페, 작은 도서관 등 각종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단지 내 조경시설을 법정 기준의 약 3배 수준으로 확보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로 설계(일부 세대 제외)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알파룸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된다.‘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태안로 157에 마련될 예정이며, 병점역 인근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374-5번지(인텔리스테이 오피스텔 상가 103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걸어서 편의시설 이용하는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0.04 11:39:25지방 분양시장에서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운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는 재개발구역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입지가 좋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조합원이 아니면 당첨되더라도 로열층을 받기가 어렵다. 따라서 일반분양 비중이 높은 재개발 단지가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아 이를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올 하반기에 가장 주목받는 아파트가 있다. 두산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광주시 계림동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가 그 주인공이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중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로열층 당첨가능성이 그만큼 높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은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변신하게 된다. 웬만한 택지지구보다 규모가 크다. 더구나 구도심지역으로 생활 인프라가 이미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광주 계림3차는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 2015년 12월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에 이은 세 번째 아파트로 총 2200여 가구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구도심과의 경계에 있는 타 단지에 비해 택지지구 규모의 쾌적하고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먼저 공급되었던 산수1구역 대광건설과 계림8구역 중흥·호반, 입주를 마친 계림 5-2 두산위브에는 이미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있어 명품 아파트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이 단지는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광주 지하철 1호선인 금남로4가역을 이용 가능하며, 2호선 개통시 수혜가 예상된다.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 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가 만나는 문흥JC에 인접해 있다. .풍부한 인프라는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해 있다. 대인시장, 전자상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도 조성돼 있으며 콘텐츠 창작, 공연, 전시 유통이 모두 이뤄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인접해 있다.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 인프라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는다. 반경 1km 이내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으며 시립 산수도서관도 가깝다. 또한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는 모든 세대가 84㎡ 이하로만 구성된 인기 높은 중소형 단지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으며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휴게소가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다용도실과 펜트리 등 수납기능을 강화한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쾌적한 조경과 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공원화 아파트, 단지 내 잔디마당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한 운동시설, 입주민 전용 배드민턴장과 체력단련장 등 운동, 놀이,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21-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 테라스하우스도, 근린상가도 분양열기 '후끈'
사회 사회이슈 2018.10.03 10:00:00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테라스하우스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이 도시형생활주택 뿐만 아니라 지하2~L층에 위치한 근린 상가도 분양 열기가 뜨겁다. 삼정아트테라스 정동은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8.74~36.72m² 22개 타입, 지하 5층 ~ 지상 9층, 168세대 규모로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까지 제공되면서 모델하우스 오픈 초기부터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관심은 동시 오픈 중인 25개 프리미엄 상가에도 전해지면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이 들어서는 중구 정동은 서울의 행정, 문화,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주변 대사관과 외국계 금융사 등이 대거 밀집돼 있다. 여러 관공서와 세종문화회관, 서울역사박물관, 호암아트홀, 정동극장 등 인접한 문화시설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동화면세점, 남대문시장 등 인접한 상업시설로 하루 유동인구 1,100만을 육박하는 수요를 고스란히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이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그리고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가깝고 부지 앞으로 다양한 버스노선이 지나가고 있어 서울 전지역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정동 내에는 이미 100년 이상 된 학교인 덕수초,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외고, 예원학교 등도 있을 만큼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사업지 인근에 한국일보가 새 사옥으로 입주가 예정(2020년 6월 이전예정)되면서 입지에 대한 높은 미래가치를 더했다.빠른 이동이 가능한 역세권과 다양한 문화, 편의시설이 한번에 몰려 있는 몰세권까지 확보하게 되면서 상가 분양의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 관계자는 “경복궁, 광화문, 경희궁, 덕수궁 등이 있어, 궁터라는 상징적 입지는 물론 풍수지리적 측면으로도 우수함을 자랑한다”라며, “또한 젊은 수요층에 대한 요구에 부합하는 지역으로써 문화, 행정,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고 설명했다. 삼정 아트테라스 정동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SK하이닉스 청주 M15공장 준공식 소식에 투자자 관심 급증 ‘M스퀘어’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0.03 09:00:00최근 청주 부동산 시장이 또 다시 꿈틀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청주에 조성 예정인 신규공장 M15의 준공식을 이달 4일 충북 청주캠퍼스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총 23만㎡ 면적에 단계적으로 약 15조원이 투자되는 청주 M15 공장은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전용 생산라인으로 72단 3D(3차원) 낸드플래시와 함께 현재 개발단계인 5세대 96단 낸드플래시도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한 이 공장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완공 시기를 다소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준공식 일정이 발표되자 청주 부동산시장, 특히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 공장이 들어설 경우 지역의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부분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SK하이닉스의 신규공장 준공식 소식은 청주 내 수익형 부동산 상품들의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 셈이다.실제로 이번 신 공장 건설에 따라 앞으로 10년 간 48조원 가량의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11만4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현재 청주에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한 M스퀘어가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중에 있다. 지하 2층~지상 8층, 50실 규모로 지어지며 대로변 코너자리에 위치해 가시성과 고객흡수력이 높다. 상업시설 인근에 4800세대의 아파트단지 및 단독주택이 있으며, 확대 조성 예정인 3공구까지 더한다면 약 1만4000여세대의 주거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M스퀘어는 산업단지, 주거단지가 인접해 있고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3교대 근무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 상권 역시 24시간 동안 활성화될 전망이다. 뛰어난 교통망도 큰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 신설확정,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인접, 중부고속 서청주JC & 경부고속 청주IC 등 광역교통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테크노폴리스~오창과학산업단지 도로와 제2순환로를 통한 청주 시내 접근성도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M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730번지에 위치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연이은 부동산 정책에 오피스텔 가치 상승, 15만 배후수요 ‘신촌더이음63’ 분양 활기
사회 사회이슈 2018.10.03 09:00:00주택시장의 안정화를 목표로 한 정부의 정책들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가 8ㆍ27 부동산 정책을 발표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9ㆍ13 정책을 발표하는 등 부동산 정책의 유동성이 커지면서 향후 변화될 부동산 정책을 보고 매매와 매수에 뛰어들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다주택자 주택담보 대출에 대한 규제나 종합부동산세율이 인상되는 등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시중에 풀린 자금의 흐름이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로 향하는 모양새다. 오피스텔은 기본적으로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까닭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른 영향을 적게 받는 편이다. 게다가 아파트나 기타 다주택에 비해 비교적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매물이라 초보 투자자나 리스크가 적은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 분량이 분양 시장에 풀리면 높은 청약률로 조기마감 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는 매물의 입지와 미래가치, 배후수요 등 여러 요소를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배후수요는 공실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체크해 봐야 하는 1순위 요소로 꼽힌다.배후수요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으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나 계절 등 외부 상황에 상관없이 꾸준하고 안정적인 임대가 가능해진다. 그런 점에서 15만 매머드급 배후수요를 품은 ‘신촌 더이음 63’ 오피스텔은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72-22번지 외 17필지에 들어서는 신촌 더이음 63은 신촌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매물이다. 주변에 명문 대학들이 밀집해 있고 직장인들의 출퇴근에도 유리한 위치라 배후수요 면에서는 충분한 메리트를 지니고 있다. 상암 DMC 33,000명, 연세대ㆍ세브란스 46,000명, 이화여대 22,000명, 홍익대 23,000명, 서강대13,000 등 배후수요가 약 15만 명으로 집계된다.게다가 지하철 및 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연희교차로, 신촌대로를 통한 자차로의 시내외 접근이 뛰어나 배후수요의 규모는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여의도, 시청, 광화문, 종로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을 흡수 가능하다.부동산 관계자는 “신촌 더이음 63 분양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해 문의하는 대학생과 학교 교직원, 주변의 직장인들이 많다”면서 “2호선 신촌역, 홍대입구역, 이대역, 합정역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경의중앙선 신촌역, 서강대역이 인접해 있어 공항철도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 여건이 배후수요를 넓히는 데 크게 한 몫 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게다가 신촌 더이음 63은 신촌생활권과 합정 생활권, 서교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생활 편의를 보장하는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하나로마트, CGV, 메가박스, 메세나폴리스 와 가까워 쇼핑과 문화를 즐기기에 좋다. 대학병원인 세브란스 병원도 가까워 고급 의료 서비스도 어렵지 않게 누릴 수 있다. 창천초가 가까워 자녀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에게 유리하며, 관공서와 은행 등도 접근이 편리한 위치에 있다. 서울시의 도시재상사업과 디자인, 출판 벨트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도 실수요자 및 투자가들의 신촌 더이음 63 분양 인기를 이끄는 호재로 주목된다.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고 나면 매물의 가치가 상승해 시세차익이 상당할 것이기 때문이다.신촌 더이음 63은 연면적 12,530.73㎡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피스텔 222실과 근린생활시설 34실이 마련된다.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소형평수 위주로 A타입 계약면적 43㎡(전용면적 17.75㎡) 195실, B타입 계약면적 52㎡(전용면적 21.13㎡) 9실, C타입 50㎡(전용면적 20.24㎡) 18실로 구성돼 있다.갑을건설이 시공하며 한국자산신탁이 시행 및 신탁(위탁사 에레츠파트너스)을 맡아 투자 안전성을 높였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12길 4 더피플빌딩 6층에 있는 분양 홍보관을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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