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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같은 아파트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3.26 09:54:09‘공원 같은 아파트’를 표방한 에코 프리미엄 아파트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가 3월 일반분양에 나선다.미세먼지 여파로 인한 청정 자연환경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아파트에도 친환경 녹지율과 조경 특화공간 등 주거 쾌적성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단지 조경은 내부 인테리어와 달리 입주자들이 임의로 변화를 주기 어려운 만큼 친환경 조경이 잘 갖춰진 아파트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건설명가 (주)한라가 선보인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는 아파트 안으로 공원을 옮겨 놓은 듯한 단지내 다양한 컨셉의 테마공원과 게이트볼장을 조성했다, 지상에서 주차장이 사라진 자리에 나무와 꽃,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단지 내 약 1km 올레길 삼림욕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단지 곳곳에 커뮤니티 숲, 바닥분수, 향기의 정원 등 14개의 테마공원을 조성해 보다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했다.이에 더해 고품격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했다. 약 9,000m2 규모의 지하 1, 2층 대형 커뮤니티 시설은 김해 최초의 7레인 실내수영장과 유아전용 풀을 도입했으며, 대형찜질방, 남녀사우나,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와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당구장 카페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보다 건강하고 품격있는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김해시 삼계동 519-3번지 일원 12만1,924m2 부지에 들어서는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는 김해 북부지역 최대 규모인 1,936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29층, 21개동과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평형은 최근 실수요자층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64m2, 75m2, 84m2 3가지 타입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전세대가 판상형 4Bay 남향위주 배치로 설계되어, 채광, 환기, 통풍이 우수한 것은 기본으로 냉ㆍ난방비까지 절약되는 에너지 절감효과도 탁월해 주거 쾌적성과 경제적인 실용성까지 높였다. 주차장 설계도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해, 세대수 대비 약 1,000대 가량 더 마련된 여유공간으로 141%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는 해반천과 분성산, 무척산 등 청정한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으며, 부산김해 경전철 가야대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김해는 물론 부산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남해고속도로, 국도 14호선, 58호선을 통해 진영, 창원, 밀양 등 인근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17년 개통된 부산외곽순환도로로 김해 삼계동에서 해운대 센텀시티까지의 이동시간이 30분 가량 단축돼 더욱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한몫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CGV 등 생활편의시설과 김해시청, 국립김해박물관, 시민체육공원 등 문화행정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유치원, 어린이집이 인접해 있고, 신명초, 삼계초ㆍ중, 분성초ㆍ중ㆍ고 등의 지역 명문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가야대, 인제대 등 대학교도 가까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는 향후 김해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아파트를 넘어선 혁신적인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는 1, 2, 3차에 걸친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2018년 12월 11일 착공식 거행 후 현재 공사가 순항 중에 있다. 3월 29일 일반분양 모델하우스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4월 2일~3일 이틀간 무순위 사전 청약을 실시한다. 기존의 선착순 계약 제도를 대신하여 밤샘줄서기, 대리줄서기, 공정성시비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로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접수 가능하다. 신청자의 조건은 성년자, 해당광역권 거주자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사전예약 접수 후에도 특별공급, 1·2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김해시 김해대로 2462(삼정동 472번지) 김해시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2019 서경 하우징페어-롯데건설] 청량리에 강북 최고층…‘Sky-L65’ 상반기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3.25 17:30:35롯데건설이 선보이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조감도)’는 상반기 유망 단지 가운데 하나다. 아파트·오피스텔·호텔 등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단지는 청량리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다. 지상 65층, 4개 동 총 1,42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84㎡(1,163가구), 102㎡(90가구), 169~177㎡(펜트하우스·10가구) 등 1,26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최고층으로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청량리역은 제 2의 용산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청량리역에는 현재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 중앙선, 경춘선이 지나며 GTX-C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GTX-B 노선까지 추진이 결정되면 청량리역은 총 6개 노선이 모이는 동북권의 교통 거점이 된다. 롯데건설은 타입별로 팬트리와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설계해 가족 구성에 따른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
활기 띠는 봄 분양…2분기 전국 9만9,186가구 '활짝'
부동산 주택 2019.03.25 14:28:47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봄 분양에 나서면서 모처럼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올 2분기에 전국에서 9만9,186가구가 분양된다. 25일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분양 예정인 물량은 전국 154곳에서 13만9,306가구(오피스텔 제외, 임대 포함)다. 이중 일반공급 물량은 9만9,186가구로 계획됐다. 올해 전국 1분기 일반공급 물량(3월 예정 포함)인 5만6,414가구보다 75.8%(4만2,772가구) 늘어났다. 지난해 2분기 분양실적 4만4,861가구와 비교하면 무려 121%(5만4,325가구)가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48곳, 3만5,803가구(36.1%)로 전체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11곳, 1만554가구(10.6%) △대구 14곳, 9,310가구(9.4%) △서울 26곳, 8,781가구(8.9%) △인천 11곳, 8,323가구(8.4%) △세종 5곳, 4,039가구(4.1%) △대전 4곳, 3,792가구(3.8%)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난해 2분기에는 청약시스템 개편과 지방선거 등 이슈로 분양 시기가 앞당겨지거나 하반기로 밀린 경향이 있었다”며 “올해는 지난해 청약제도 개편과 주택보증공사의 분양보증 연기 등으로 연기됐던 분량 및 분양 시기가 미뤄지던 지방 분양이 재개되면서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2분기 주요 분양 예정 단지 -
[2019 서경하우징페어-GS건설] 상반기 강남 노른자에 2,200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19.03.24 17:37:31GS건설은 올 상반기 서울 강남의 핵심지역에서 2건의 분양을 진행한다. 서울 방배 경남아파트(방배 그랑자이)와 서초 무지개아파트(서초 그랑자이)를 재건축해 각각 758가구, 1,446가구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방배 그랑자이는 지난 2016년 수주한 방배 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로 올 상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20층까지 8개 동 758가구로 구성됐고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다. 서초구 방배동에는 높은 수요에 비해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다. 방배 경남 재건축 아파트는 이에 따라 전용 85㎡ 이하가 전체 가구 수의 80% 정도로 구성됐다. 서초 그랑자이는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다. 지하 4층부터 최고 35층까지 9개 동 총 1,446가구가 새로 조성된다. 축구장 2.5배 크기의 숲을 구성해 서초구의 시그니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수영장·스파·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분양캘린더] 힐스테이트 북위례 등 전국 20곳 견본주택 개관
부동산 분양 2019.03.24 17:34:023월 마지막 주(25~30일)는 힐스테이트 북위례 등 전국 20곳에서 견본 주택이 문을 연다. 또 전국 9곳 3,799가구의 청약도 진행한다. 24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A3-4a 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견본 주택이 개관한다. 전용면적 92~102㎡ 총 1,078가구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과 거여동,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대에 걸쳐 조성하는 2기 신도시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정부의 분양원가 공개 확대 방침에 따라 분양가가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돼 특히 주목받고 있다. 업계는 이 단지의 분양가가 당초 3.3㎡당 2,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고 분양가는 1,900만원 이하로 결정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오는 28일 △인천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 29일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주상복합·오피스텔) △은평 서해그랑블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당 지웰 푸르지오(주상복합) 등이 문을 연다.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주상복합·오피스텔) △부산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등이 방문객을 맞는다. 청약은 전국 9곳에서 진행한다. 대방건설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A2-1블록에 짓는 ‘대구 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를 27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76~84㎡ 881가구로 지어진다. 대구국가산업단지 안에 있고 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깝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IC를 통해 인근 지방도시로 이동하기 편하다. 세현초와 구지초·중, 대구 소프트웨어고 등을 걸어서 10분 내로 통학할 수 있다. 태왕은 대구 달서구 성당동 223-8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를 28일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222가구, 오피스텔은 50㎡ 71실로 짓는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과 서부정류장 버스터미널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성서 1·2·3·4차 일반산업단지가 가깝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가톨릭대병원, 관문시장, 홈플러스 등이 가깝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겨울잠 깬 부산 분양시장… 브랜드 아파트 분양 본격 돌입
사회 사회이슈 2019.03.24 10:00:00부산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특히 지역 건설사는 물론 이른바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각종 개발 호재와 함께 청약조정지역 해제에 기대감 등으로 이달 분양 성적은 향후 부산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먼저 부산지역 건설사인 ㈜동부토건은 만덕동신타운 재건축사업인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를 이달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5층에 12개동 규모로, 총 593가구 중 256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진행한다. 59㎡ 352가구, 84㎡ 241가구로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인근에는 백양중과 백양초, 만덕고 신덕초 신덕중 백산초 폴리텍7대학 부산과기대 등 학교가 밀집했다. 뉴코아아울렛 덕천점과 롯데백화점 동래점, 구포시장 등 대형 상권에도 접근하기 쉽다.현대엔지니어링도 같은 달 부산 동래구 명륜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명륜 2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난 2016년 공급된 '힐스테이트 명륜' 후속 물량으로 지하 2층~지상 42층, 8개동, 전용면적 84~137㎡, 총 874가구로 조성된다. 인근으로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며 부산 대표 동래 8학군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산 소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지에 위치해 있다.동양건설산업도 4월 초 부산 문현동에 ‘오션 파라곤’을 공급한다. ‘오션 파라곤’은 수도권에서 강남 명품 아파트로 알려진 ‘파라곤’ 브랜드를 단 부산 지역 첫 번째 단지다. 동양건설산업이 조합아파트에 ‘파라곤’ 브랜드를 달고 공급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부산시 남구 문현동 11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까지 6개동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좋은 전용 59㎡, 72㎡와 7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약 235가구(추후 확정)다. 중소형 아파트로는 드물게 테라스하우스도 포함돼 있다. 특히 ‘오션 파라곤’은 북항을 비롯해 부산항 대교를 중심으로 한 부산 지역 최고의 야경 명소를 조망할 수 있어 중소형 평형으로는 드물게 오션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217,755㎡ 넓이의 대규모로 공원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또한 ‘오션 파라곤’이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부산시가 숙원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부산 중부권 도심재생프로젝트 개발의 중심으로 이번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오션 파라곤’ 주변으로는 우암동과 감만동 일대도 함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오션파라곤을 필두로 한 이 지역은 부산 신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특히 지난해 5월 하남 미사신도시에 공급한 `미사역 파라곤`은 1순위 청약에서만 809가구 모집에 8만4875명이 청약해 우리나라 역대 두 번째, 중대형 아파트로는 역대 최고의 청약자 수를 기록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부산에서도 그 여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오션 파라곤’ 분양관계자는 “부산 첫 파라곤 아파트 단지인만큼 부산 지역 수요자들에게 최고의 품격과 생활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산 지역의 다양한 개발 호재의 중심에 있는데다 오션뷰와 함께 대규모 공원도 조성이 예정돼 있어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GTX, 호재 아니었어?...분양 밀린 파주 운정
부동산 정책·제도 2019.03.21 17:31:02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호재를 업고 사업 추진 11년 만에 봄 분양을 준비 중이던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 분양이 최소 한 달 이상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운정에서 서울 삼성을 잇는 GTX A 노선이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가면서 초등학교 건립을 위한 교육환경영향평가를 다시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호재로만 알았던 GTX 때문에 분양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21일 건설업계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3월 중으로 예정됐던 파주 운정3지구의 분양이 이르면 4월 말이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3월 분양을 준비하며 지난 2월부터 마케팅에 돌입해 온 대우건설과 중흥건설 등은 현재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은 분양에 대비해 현장에 파견했던 영업인력을 최근 철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분양일정이 갑자기 밀린 까닭은 이 단지를 관통하는 GTX-A 노선 때문이다. 최근 착공에 들어가면서 파주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교육환경영향평가서를 다시 제출하라고 했기 때문이다. 평가서를 다시 작성하고 승인을 받는 데는 통상 3개월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서 승인을 받아야만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설립 계획을 확정받을 수 있으며, 착공은 설립계획이 확정돼야 가능하다. 교육환경영향평가서 제출 업무를 담당하는 LH는 지난 2012년 이미 평가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7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인근 지역의 용도지역 등이 변경됐고, 무엇보다 지난해 GTX-A 노선이 가시화 되면서 유동인구 증가 등으로 다시 교육환경영향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파주 운정3지구에서 이미 착공에 들어간 단지도 있지만, 이들 단지는 인근에 학생들을 임시배치할 수 있는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학교 설립이 다소 지연되더라도 지장이 없다고 판단, 착공 승인이 났다. 반면 현재 착공에 들어가지 못한 단지들의 경우 가까운 거리에 대체할 만한 학교도 없어 반드시 학교 설립 승인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다. 다만 파주시와 교육지원청, LH 등은 협의를 통해 내달 중으로는 조건부로 착공을 허가하고 분양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 심사에도 최소 1~2주의 시간이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4월 초에 착공 허가가 나오더라도 4월 중순이나 말에야 분양이 가능한 일정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2~3월이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인데다 GTX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을 고려해 분양일정을 잡고 준비해 왔는데 차질이 생겨 아쉽다”고 말했다. 파주 운정3지구는 715만㎡ 부지에 총 3만 5,7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 2017년 3지구 준공을 계획했으나 토지 보상 지연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연돼 왔다. 현재 이 지역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곳은 대우건설 710가구, 우미건설 846가구, 중흥건설 1,262가구, 대방건설 820가구, 대림산업 1,010가구 등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한국토지신탁, 더블역세권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3.21 14:00:00한국토지신탁이 인천시 중구 선린동 56-1번지 일원에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인천 지역에서 2003년 이후 16년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오피스텔로 지상 29층, 899실의 대규모로 구성되어 있다.인천역 도보 1분으로 초역세권 입지를 지닌 동시에 수인선 인천역과 1호선 인천역이 동시에 지나가는 더블역세권이다. 인천복합역사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역사는 물론 주변의 원도심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는 4면 모두 조망이 훌륭한데 이 벽화를 볼 수 있는 벽화뷰는 물론 오션뷰, 시티뷰, 공원뷰를 조망하도록 창을 냈다.인근 두산, GS, 현대, 동국, 대한 등 기업체와 인하대, 인천대 학생까지 고정 수요가 풍부한 가운데 개발 산업이 진행되는 곳인 만큼 배후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이러한 수요를 받쳐줄 수 있는 교통이 편리한 입지에 대규모 크기로 조성되는 것이 주목할만한 점이다.목포와 인천 등 근대건축물 보존 구역은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개발호재가 확정되었음에도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지난 1월 현장 청약을 마감하기도 했다.'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의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SEN] GS건설, 후분양 모집 ‘백련산파크자이’… 1순위 청약 36.7대1 마감
부동산 주택 2019.03.21 11:15:50GS건설(006360)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서 선보인 ‘백련산파크자이’의 일부 가구 후분양 모집에서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백련산파크자이 청약 결과 43가구 모집에 1,578명이 몰리면서 평균 3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C 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128명이 몰려 1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외 △55㎡ 26.2대1, △59㎡A 27.57대1, △59㎡B 21.2대1 △84㎡A 93대1, △84㎡B는 78대1을 기록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현재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와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을 사용한 것 같다”며 “앞으로 경전철 서부선이 개통되면 교통 개선과 함께 아파트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 응암초를 비롯해 충암초·중·고교 등이 있다. 또 백련산이 가까워 숲세권 단지로 꼽힌다. 한강까지 연결된 불광천을 이용하기 쉽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에서 반경 1km 안에 이마트(은평점)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3호선 녹번역도 가깝다. 백련산파크자이 일부 가구 후분양 청약의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이다. 계약 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간 이뤄진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백련산 파크자이' 후분양…최고 경쟁률 ‘128대 1’
부동산 분양 2019.03.21 11:01:05GS건설(006360)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선보인 ‘백련산파크자이’가 일부 가구 후분양 모집에서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백련산파크자이’는 청약 결과 43가구 모집에 1,578명이 몰리면서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서울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C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128명이 몰리며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5㎡는 5가구 모집에 131명이 몰리며 26.2대 1, 전용 59㎡A는 21가구 모집에 579명이 신청해 27.57대 1, 전용 59㎡B는 10가구 모집에 212명이 몰리며 21.2대 1, 전용 84㎡A는 4가구 모집에 372명이 몰리며 93대 1, 전용 84㎡B는 2가구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78대 1을 기록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 달 입주한 아파트로 일부 가구를 후분양 형태로 진행하다 보니 수요자들이 계약 전 당첨 세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잔금 납부 여부에 따라 즉시 입주가 가능한 장점과 분양가도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와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을 사용한 것 같다”며, “향후 경전철 서부선이 개통되면 교통 개선과 함께 주변 가치까지 높아져 아파트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후분양 청약의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논란 큰 분양원가 공개 확대...힐스테이트 북위례 첫 적용
부동산 분양 2019.03.20 17:08:45주택 공급 위축·로또 분양 등 부작용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확대를 시행한다. 위례 신도시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첫 대상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분양가격 공시항목을 기존 12개에서 62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 분양가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지난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최근 법제처 심사가 완료된 데 따른 절차다. 이에 따라 21일 이후 공공택지에서 아파트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을 하는 건설사는 공고 시 분양가 공시항목을 기존 12개에서 62개로 세분화해 알려야 한다. 그 동안에는 택지비와 공사비, 간접비 등 큰 항목으로 나눠 공시해왔지만 앞으로는 공사비만 51개 항목으로 상세 분류해 공개해야 한다. 이번에 확대하는 분양원가 공개는 힐스테이트 북위례 아파트부터 적용할 전망이다. 같은 지역에서 분양 예정인 우미린, 중흥S클래스 등도 62개 항목의 분양원가를 공개해야 한다. 건설업계는 분양원가 공개 확대에 대해 로또분양·주택공급 축소 등 부작용만 양산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조치가 나오면서 2008년 이후 주택공급 물량이 크게 줄어 수급 불안이 발생했다”며 “제도 초기에는 분양가를 일시적으로 끌어내릴 수 있지만 결국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역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대보건설, 대구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오피스텔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19.03.20 16:15:28대보건설이 대구혁신도시에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오피스텔을 연이어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1188-1번지에 들어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로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9만9,109㎡ 규모다. 지하 4층~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층~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운동시설이 구성되며 지상 15층까지는 전용 19㎡~55㎡, 13개 타입 오피스텔 1,046실이 조성된다. 대구혁신도시는 △제 1·2주거권역 △연구개발 R&D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총 4개 권역으로 도시의 자족성을 갖춘 미래형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했고 연구개발 R&D단지에는 60개 기업,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67개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약 40만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오피스텔 인근에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심역이 있으며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동대구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대구 도시철도 1·3호선이 연장되며 대구 외곽순환도로도 2020년에 개통될 예정이다./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교통 호재’ 김포한강신도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김포G타워 분양 中
사회 사회이슈 2019.03.20 16:00:00다양한 교통 개발이 산재한 김포한강신도시 역세권에 지식산업센터 ‘김포G타워’가 분양돼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에는 현재 지하철과 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 사업이 진행 중이다. 먼저 오는 7월 양촌역~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될 예정인데,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지하철 5·9·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여의도, 마곡, 광화문, 강남, 홍대 등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진다. 이와 함께 김포도시철도와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연결하는 ‘김포 한강선(가칭)’,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 등도 추진 계획 중이다. 고속도로망 역시 신설된다.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12개 구간을 원형으로 잇는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의 인천~김포 구간이 운영 중이며, 김포~파주 구간 역시 착공될 계획이다. 여기에 김포~계양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뒀는데, 조사와 실시설계 등의 과정을 순조롭게 거칠 경우 내년 착공도 가능하다는 평가다.지식산업센터 ‘김포G타워’는 오는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도시지원시설용지 F1-4-2에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160호실, 근린생활시설 32호실, 창고 9호실, 주차 214대 규모로 조성된다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제1·2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하다. 서울은 물론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등의 접근성이 높은 것이다.또한 입주 대상에 한해 분양가 70~80%의 저금리 융자,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과 함께 오는 2020년까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 시 4년간 법인세 또는 소득세가 없으며, 이후 2년간 50% 감면되는 세제 혜택까지 있다. 또 신규로 지식산업센터를 매입한 경우에는 부과세도 환금 받아볼 수 있다.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김포시 김포한강2로 23번길 42(장기동, 3층 304호)에 마련됐다. 시행사에 따르면 현재 빠른 시간 내 계약을 이끌어내며 잔여 물량의 조기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태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시장 우려에도 ....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21일부터 62개로 확대
부동산 정책·제도 2019.03.20 11:06:15주택 공급 위축 등 부작용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아파트 분양원가 확대를 시행한다. 위례 신도시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첫 대상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공공택지에 공급하는 아파트 분양가격 공시항목을 기존 12개에서 62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 분양가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지난달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최근 법제처 심사가 완료된 데 따른 절차다. 이에 따라 21일 이후 공공택지에서 아파트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을 하는 사업자는 공고시 분양가 공시항목을 기존 12개에서 62개로 세분화해 알려야 한다. 그 동안에는 택지비와 공사비, 간접비 등 큰 항목으로 나눠 공시해왔지만 앞으로는 공사비만 51개 항목으로 상세 분류해 공개해야 한다. 가령 토목 부문의 경우 과거에는 토목 전체비용만 공시하면 됐지만 앞으로 토공사, 흙막이공사, 비탈면보호공사, 옹벽공사, 석축공사 등 13개 항목으로 분류해 알려야 한다. 또 건축 항목 역시 기존에는 전체 금액만 알리면 됐지만 앞으로 공통가설, 가시설물, 철골, 철근콘트리트, 용접 등 23개 항목으로 나눠 공시해야 한다. 그 외에 택지비 항목도 그 동안 택지공급가, 기간이자, 그 밖의 비용 등 3개 항목을 공시하면 됐지만 앞으로 필요경비 항목을 추가해 총 4개 항목으로 나눠 알려야 한다. 이번에 확대하는 분양원가 공개는 총 1,078가구를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 아파트부터 적용할 전망이다. 같은 지역에서 분양 예정인 우미린, 중흥S클래스 등도 62개 항목의 분양원가를 공개해야 한다. 또 서울 고덕강일과 하남감일 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에서 조성하는 아파트들도 모두 분양원가를 확대 공개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분양원가 확대가 소비자의 접근성 제고와 주택공급 가격 안정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주택공급 축소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또 세세한 원가 항목은 기업 영업비밀에 해당할 수 있는데 정보 공개가 지나치다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이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조치가 나오면서 2008년 이후 주택공급 물량이 크게 줄어 수급 불안이 발생했다”며 “제도 초기에는 분양가를 일시적으로 끌어내릴 수 있지만 결국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역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 정부는 지난 2007년 61개의 분양원가 항목을 공개하는 정책을 시행했지만 2012년 12개로 대폭 축소한 바 있다./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
오는 22일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4년 전세형 임대 분양 오픈
사회 사회이슈 2019.03.20 10:01:27주택시장에서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부상한 4년 전세형 임대 주택은 월세나 반전세가 아닌 전세 형태로 계약하는 임대아파트로 세입자의 추가 비용 부담이 없어 사실상 4년 간 전세 계약을 맺는 것과 동일하다 할 수 있다.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보증금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우수한 안정성이 부각되며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게다가 민간건설사가 짓는 만큼 설계나 커뮤니티 시설 등의 상품성 측면에서도 신뢰할 수 있어 최근 주택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다.이로 인해 민간 임대 아파트의 인기가 수직 상승한 가운데 전남 담양에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민간 임대 분양이 오는 22일(금) 막을 올린다.3월 22일부터 진행되는 청약 접수와 함께 스타트를 끊는다. 청약접수는 3월 22~25일까지 4일 간 10시부터 16시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와 동호수 추첨은 3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이후 3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지정계약이 이뤄지며 3월 29일에는 예비당첨 추첨 및 계약이 계획돼 있다. 당첨자 추첨과 동시에 동호 추첨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견본주택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이번 민간 임대 분양은 지역 내 최근 공급이 2016년도 임대 아파트 580세대와 2017년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177세대에 불과해 신규 아파트에 갈증을 느낀 지역 수요자들에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는데다 4년 임대 아파트라는 메리트도 누릴 수 있는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확정분양가형 선택 시 분양전환가격을 미리 결정할 수 있으므로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라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많은 지역민들의 호평 속에서 일반 분양이 성황리에 진행된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 A2 BL에 총 680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1단지(A1블록) 총 322세대, 2단지(A2블록) 총 358세대로 각각 구성되며 이 가운데 민간 임대로 할당된 전용면적 59㎡ 96세대(207동 24세대, 208동 24세대, 209동 48세대)의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광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단지는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에게 품격 높은 보금자리를 선사한다. 주택시장에서 꾸준히 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는 양우건설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에도 차별화된 상품성을 담았다. 양우건설은 발코니 전면에 거실, 침실 3~4개를 나란히 배치한 4~5 혁신평면 설계를 통해 실내 일조량 확보와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주거 만족도를 높인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단지 내에 다채로운 상업지구 및 병원(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단지 인근에 자리해 원스톱 라이프까지 누릴 수 있다. 사업지인 127만㎡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오는 2020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계획으로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상업지구 등이 확충되면서 자족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약 4천여 명의 인구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추산돼 담양군 경제 발전에도 큰 파급효과가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양우건설은 이번 임대 아파트 분양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도 기획했다. 오픈 3일 내내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내방객에게도 라면 멀티팩이 증정(소진 시점까지)된다. 또한 계약 첫날에도 고객 이벤트가 마련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에서 공개됐으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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