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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물량 늘어나는 지방 … 인허가도 급증
부동산 주택 2018.08.30 12:31:47지방 미분양 주택이 지난 달 전월대비 1,700가구 이상 늘었다. 이런 가운데 지방 주택 준공 및 인허가는 여전히 증가추세다. 지방 주택시장이 침체 된 상황에서 미분양 물량이 쉽게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지방 미분양 주택은 5만 4,300가구로 전달 5만 2,542가구 대비 3.3%(1,758가구) 증가했다. 반면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8,832가구로 전달(9,508가구) 대비 7.1% 감소했다. 이로써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6만 2,050가구) 대비 1.7% 증가한 6만 3,132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방에서 물량이 늘면서 4월 5만 9,583가구에서 5월 5만 9,836가구, 6월 6만 2,050가구, 7월 6만 3,132가구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건물이 완공된 이후에도 분양되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7월 말 기준으로 전달(1만 3,348가구) 대비 4.1% 증가한 총 1만 3,889가구로 집계됐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 대비 9.9% 증가한 5,941가구, 85㎡ 이하는 전달 대비 1.0% 늘어난 5만 7,191가구다. 한편 지방 주택의 분양 및 인허가 물량은 여전히 증가추세다. 지난달 분양승인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9,652가구로 전년 대비 27.8%, 5년 평균 대비 36.2% 감소했으나 지방은 1만 1,173가구로 전년대비 7.0%, 5년 평균대비 10.5% 늘었다. 인허가 물량도 수도권은 2만 1,888가구로 전년 대비 23.0%, 5년 평균 대비 26.2% 줄어든 반면 지방은 3만 6,407가구로 전년 대비 67.4%, 5년평균 대비 43.4% 급증했다./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삼성물산, 강남 ‘래미안 리더스원’ 9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8.30 11:57:50삼성물산(028260)이 내달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조감도’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에 1317가구(전용면적 59~238㎡)로 지어진다. 일반분양 물량 232가구는 전용면적 83ㆍ84㎡가 대부분이다. 일부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도 포함돼 있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 접근이 쉽다. 광역버스와 공항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인근에 있다. ‘래미안 리더스원’이 9월 분양하며 서초무지개, 서초신동아 아파트 등도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5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삼성 래미안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아파트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서울까지 한걸음! 광역교통 최대 수혜지 ‘이천 라온프라이빗’ 10월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8.08.30 11:48:16최근 부담스러운 서울 집값으로 인해 수도권 외곽 지역의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잘 갖춰진 광역교통망은 우수한 서울접근성으로 통근시간이 남부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 3월 서울 아파트값(1㎡당)은 671만9000원에서 7월 말 현재 727만7000원으로 4개월간 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월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중위매매가격은 7억5739만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7억500만 원)과 비교했을 때 5239만 원(7.43%) 오른 것이다. 이처럼 서울 집값의 지속적인 상승세는 실수요자의 탈 서울행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157만 1,423명의 사람이 서울을 떠났고 이 중 21.79%인 34만2,433명이 경기권 도시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탈 서울행 속에 광역교통망을 갖춘 분양단지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이천에서 강남 40분대 생활권을 자랑하는 ‘이천 라온프라이빗’이 10월 분양에 나서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지는 1.5km 거리에 도암교차로를 통해 성남~장호원간 전용도로 진입이 가능해 이천 최대 광역교통의 수혜를 자랑한다. 지난해 개통한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분당은 30분대, 강남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이천IC도 인접해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서이천IC를 통한 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또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경강선의 개통으로 강남까지 30~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교통호재 이어지 예정이다. 제2외곽순한도로 이천~오산 구간(2021년 개통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도 예정되어 있어 뛰어난 서울접근성, 타지역으로의 빠른 이동 등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우수한 교육여건은 물론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인근에 송정초등학교 및 송정중학교, 다산고등학교, 이천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통학버스도 운행할 예정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 NC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CGV이천점, 농협, 우체국, 병원, 이천공설운동장, 시립도서관, 설봉공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이천 라온프라이빗’은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205-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아파트 8개동 및 테라스하우스 5개동), 전용 75㎡, 84㎡ 총 790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인근 지역에서 보기 드문 테라스 및 펜트하우스 특화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모은다. 테라스공간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해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되어 자녀를 위한 학습공간은 물론 입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중도금대출이 60%까지 가능하며 양도세 상향조정 미적용 등 부동산규제를 벗어난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비조정대상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첫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49-1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요즘 뜨는 소형 오피스텔, 여의도 리슈빌DS 분양중
사회 사회이슈 2018.08.30 10:00:00최근 오피스텔 시장으로 11조 원이 몰리는 등 그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교통과 생활편의성이 탁월한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하철역 근처에 자리한 단지는 편리한 교통은 물론 활발한 상권이 형성돼 있는 경우가 많아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특히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소형 프리미엄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중에 있어 투자자들의 발걸음 모이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사 겸 수탁사로 참여하고,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시공을 맡은 ‘여의도 리슈빌DS’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21㎡ 300실 ▲27㎡ 10실 총 310실로 구성돼 1인 가구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소형 오피스텔로, 교통과 주거환경, 생활 인프라, 미래가치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만점’짜리 입지 여건이 강점이다. ‘여의도 리슈빌DS’가 들어서는 영등포동1가 일대는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라 서울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서울시내 주요 오피스타운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직장인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단지에서는 신길역을 기준으로 여의도는 2분, 마포는 6분, 종로는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영등포역에서는 구로를 5분, 강남을 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가 버스로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버스 노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역의 경우 지하철은 물론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기차역이라 지방 출장 및 나들이도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주변의 탁월한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여의도 리슈빌DS’는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등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의 풍부한 쇼핑 및 문화시설들을 도보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동 주민센터, 영등포경찰서, 국회도서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힘찬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모두 가깝다. 인프라뿐만 아니라 배후수요 면에서도, 여의도는 ‘대한민국 금융·방송·정치 1번지’라는 별칭답게 서울 최고의 ‘요지’로 손꼽힌다. 2016년 기준 여의도 내 근로자수는 약 15만여 명으로 대기업 및 금융업 등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여의도, 영등포, 마포, 마곡, 광화문을 아우르는 서울 서남부권 ‘오피스벨트’가 윤곽을 잡아가면서 여의도 인근에 본거지를 마련하려는 임차인들이 해마다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 수혜지는 역시, 여의도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에 여의도의 모든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영등포동’이다. 일대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영등포동은 여의도와 영등포의 더블 인프라, 더블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신길뉴타운 개발, 2023년으로 예정된 신안산선(안산~시흥/광명~여의도 구간, 총 43.6km) 개통, 총 7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스마트 메디컬특구’ 사업 등 지역 자체의 미래가치까지 풍부해 주거에도 투자에도 우수한 입지”라고 입을 모은다. 한 중개업자는 “영등포구 일대 오피스텔이 2만 실을 훌쩍 넘어섰지만 여타 지역들처럼 공실률이나 임대수익을 우려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크고 작은 호재가 잇따르며 투자자들의 문의는 계속 빗발치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여의도 리슈빌DS’은 이렇듯 도심 생활의 모든 이점을 확보하면서도 요즈음 각광받는 ‘에코 라이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6만 1천여㎡ 규모의 영등포공원이 단지 앞에 위치해 탁월한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도 도보 약 10분 거리로 가까워 운동이나 여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여의도 리슈빌DS’ 분양관계자는 “도심지역, 특히 서울 내에서 6만㎡가 넘는 대형공원을 이렇듯 가깝게 조망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흔치 않다”면서 “삶의 질과 ‘힐링’에 큰 무게를 두는 젊은층의 수요가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여의도 리슈빌DS’는 설계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단지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우수재활용 시스템을 완비하고 지하주차장에 LED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단지 출입구 주차통제 시스템, 고화질 CCTV로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출고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계식 주차 대신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을 채택한 넓은 주차공간으로 편의를 도모한다. 전체 세대에 실사용면적 및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스마트 평면’을 설계해 주거만족도를 제고한다.‘여의도 리슈빌DS’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새말로97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에 있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8·27대책 이후 가을 분양시장은...] 내달에만 2만여 가구...첫 타자 동탄유림 최고 경쟁률 235대 1
부동산 분양 2018.08.29 17:33:21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다. 이번 가을 분양시장은 정부의 ‘8·27부동산대책’ 이후 실시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분양가 통제,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해 특히 서울 등 수도권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렸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공급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는 것을 필두로 건설사들이 오는 9월에 대거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206가구 모집에 3만8,029건이 접수돼 평균 18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6㎡형으로 80가구 모집에 1만8,865명이 청약해 235.8대1을 나타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가 4억7,000만원대(20~29층 기준)다. 인근 ‘더샵센트럴시티’의 동일 면적이 지난 6월 7억9,850만원에 실거래됐음을 감안할 때 3억원 이상 저렴하다. 이 단지는 투기지역 추가 지정, 수도권 내 30만가구 공급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의 8·27부동산대책 이후 첫 아파트 청약이어서 하반기 분양시장의 향방을 예측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수도권에서만 동탄역 예미지 3차, 미사역 파라곤(104.9대1) 등 2개 단지가 세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원구 상계 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은 22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7.9대1을 보이며 올해 서울 지역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 대비 더 많은 물량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인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에만 총 2만2,805가구(일반분양 기준)가 전국 분양시장에 나온다. 건설사들이 그간 미뤘던 분양물량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분양 예정 단지를 보면 삼성물산이 9월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 1,317가구(일반분양 232가구)를 선보인다. 일반분양 물량이 적은데다 강남 3구에서 분양하는 첫 가을 분양물량인 만큼 고가점 청약자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SK건설도 같은 달 은평구 수색동 수색9구역을 재개발한 SK뷰 753가구(일반분양 251가구)를 공급한다. 대우건설 역시 9월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을 재개발한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507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159가구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집값이 끊임없이 오르는 가운데 새 아파트 분양가는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더 큰 분양시장 광풍이 불 것”이라며 “규제가 추가된다고 해도 9억원 이하의 많은 주택이 여전히 중도금대출 보증 제한의 영향을 받지 않아 크게 상관없다”고 밝혔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비수기 없는 대구 부동산, ‘수성 골드클래스’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8.08.29 14:48:49올해 8월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여름 부동산 시장은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해졌다. 지난 1월 중구 분양분이 346.51대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4월 북구에서 171.41대 1, 수성구에서 77.3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는 등 분양 열풍을 이어왔다.향후 가치 상승이 유력한 대구 일부 지역으로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수성구다.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상태지만 양도소득세 중과세 조정대상지역으로는 지정되지 않아 실수요 및 투자수요 상승이 이뤄지는 것으로 해석된다.실수요 및 투자수요의 높은 관심을 이어 받을 9월 분양 예정 단지가 있다. 수성구 중동 356-7번지 일원을 사업지로 하는 ‘수성 골드클래스’다. 2018년 토목건축공사업 100위 권 안에 이름을 올린 동시에, 주택도시보증공사 AAA등급을 획득한 골드클래스가 진행하는 대구 첫 사업지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높이로 총 588세대가 들어서는 이 단지는 4BAY 4ROOM(일부세대)을 적용하였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친환경 마감재로 내부 프리미엄을 높였다. 쾌적한 단지를 위해 지하주차장을 더욱 편리하게 설계하였고, 주민운동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 커뮤니티도 확인할 수 있다.수성구의 교육환경은 이미 꽤 알려져 있다. 수성 골드클래스의 경우 인근에 수성초,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그 외 교육시설도 상당히 갖춰져 있는 상태다. 아이들과 함께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신천수변공원, 수성못 유원지, 앞산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친환경 주거특구로 불리어도 손색없을 정도다.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 어린이회관역 등을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대구 전 지역 이동이 편하며, 편리한 교통망을 통해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수성구 보건소, 들안길 특화거리 등의 생활편의시설로의 접근도 가능하다.청라, 용인 등 수도권 분양은 물론 구미, 광주 등 분양을 진행한 골드클래스의 이번 분양 일정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수성 골드클래스 견본주택은 9월 중 오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북구 침산동 156-18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오픈 전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보광종합건설, 대구 ‘수성 골드클래스’ 9월 분양
부동산 주택 2018.08.29 14:24:55보광종합건설이 오는 9월 대구시 수성구 중동 356-7번지 일원에서 ‘수성 골드클래스’ 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총 588가구 규모로 전용 ▲84㎡ A 364가구 ▲84㎡ B 112가구 ▲112㎡ 11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와 도시철도 3호선이 인접해 있으며 대백프라자·홈플러스 ·대구 한의대병원·수성구 보건소 등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수성초 · 동성초 · 황금초 · 황금중 · 대구과학고가 있다. 이 밖에도 신천수변공원 · 수성못 유원지 · 앞산근린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가깝다. 주차장을 지하에 조성하는 친환경 설계를 적용하고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된다. 일부 가구에는 4베이4룸의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보광종합건설 관계자는 “청라 · 용인 · 광명 등 수도권은 물론 구미 · 광주 · 여수 등 지방에서도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다” 며, “명문학군 인근 핵심입지에 위치한 데다 쾌적한 주거여건까지 갖추고 있어 높은 청약성적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침산동 156-18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12월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김포한강 잔여세대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8.28 14:40:00롯데건설은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주택‘ 잔여 세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롯데건설의 ‘김포한강 롯데캐슬’ 단지는 지난달 청약 특별공급 접수에서 평균 4.5대 1, 최고 경쟁률 40.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롯데건설의 ‘김포한강 롯데캐슬’은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이며 주택형별로 67㎡ 206가구, 84㎡ 706가구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또는 단지 간 자유로운 주거이전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부터 아이돌봄, 가전제품 렌탈, 그린카 카셰어링, 조식 배달, 홈케어 등의 생활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를 관통하는 블라썸에비뉴(벚꽃길)를 비롯하여 힐링포레스트(단풍나무숲), 아쿠아가든(생태연못) 등 조경 시설이 단지 곳곳에 조성돼 있다.롯데건설의 ‘김포한강 롯데캐슬’은 내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이 가까워 김포공항까지 20분대 도착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2순환도로(인천∼김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이 잘 갖춰졌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간 5% 이내로 제한되며 최대 8년 동안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롯데건설의 ‘김포한강 롯데캐슬’ 입주는 11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대구 분양시장 호조 속, 인기지역은 공급부족 시달려
사회 사회이슈 2018.08.27 16:41:38대구의 분양 열기가 올해에도 이어지는 가운데, 수성구ㆍ중구 등 전통적인 청약 인기지역의 신규 공급 부족현상이 나타나면서, 해당 지역의 분양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지역별로는 △북구 3,699세대 △동구 1,554세대 △달성군 896세대 △중구 616세대 △남구 338세대 △수성구 343세대 등이다. 전체 물량 중, 중구와 수성구는 각각 8.16%와 4.54%에 불과해 인기지역들은 공급부족 현상을 겪을 전망이다.대구지역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인기지역에 대한 편중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대구에 선보인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상위권에 해당하는 단지들은 이들 지역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신규 아파트 중 평균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타난 단지는 △중구 남산동 ’e편한세상 남산’ 346.5대1 △중구 남산동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284.2대 1 △북구 복현동 ‘복현 자이’ 171.4대 1 △달서구 본리동 ‘달서 센트럴 더샵’ 105.4대 1 △수성구 범어동 ’힐스테이트 범어’ 85.3대 1 등이다.이들 단지에 총 24만3644건이 청약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수성구의 경우 대구 내 유일한 투기과열지구로, 전매제한 강화 등 규제가 적용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높은 성적이다.인기지역인 수성구, 중구 등은 평균 아파트값 역시 가파르게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에 의하면 대구 지역별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 1월 대비 7월 기준 △수성구 6.77% △중구 5.12% △남구 1.88% △달서구 1.01% △서구 0.86% △북구 0.41% △동구 0.23% △달성군 0.22% 등의 순서로 높았다. 대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2.63%로, 수성구와 중구만 대구 평균을 웃도는 상승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청약 인기지역으로 손꼽히는 대구 수성구ㆍ중구 등 지역에서 공급을 앞둔 단지가 있다.현대건설은 9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7층, 4개 동, 총 503세대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343세대,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74㎡ 160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교통편으로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 인접해 있고 KTX·SRT 및 일반열차를 이용하여 전국 주요지역으로의 이동하기 쉽다. 차량 이용 시 동대구로 및 MBC네거리 접근이 용이하다. 범어역을 중심으로 검찰청과 법원 등이 밀집한 법조타운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도 가까워 행정기관 이용이 편리하다. GS건설ㆍ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10월 대구 중구 남산4-4지구를 재개발하는 ‘남산 4-4지구 자이하늘채(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등 1,368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963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 역세권 단지이며 내당초ㆍ구남중학교 및 대구대ㆍ계명대 대명캠퍼스와 인접해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진건 단지 내 상가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8.27 10:20:10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9블록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진건 단지 내 상가’를 오는 9월 공급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진건은 2019년 1월 입주 할 예정으로 지하 1층, 지상 19층~29층, 13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283가구의 대단지다.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정문에 2개동, 지상1층, 18실 규모로 들어선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도농동·지금동 일대에 조성되는 총 475만㎡규모의 대규모 공공주택 사업지구로 3만여가구(8만6000명)를 수용할 수 있는 신흥주거지로 조성 중이다. 다산신도시는 사실상 서울생활권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을 이용하면 서울 잠실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중앙선 도농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40분대면 갈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가 가까워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며,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로 진입이 편리해 서울로의 이동이 쉽다.힐스테이트 진건 단지 내 상가는 이렇게 미래가치가 뛰어난 다산신도시 내 위치해 있으며 1,283가구의 독점수요를 갖춘데다 인근에 위치한 자연앤e편한세상1차(1,615가구, 2018년 1월 입주)와 자연앤e편한세상3차(1,394가구, 2019년 8월 입주예정)의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특히 상가는 단지 바로 옆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인 너른뜰공원이 조성돼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길 건너 유치원과 인근 초·중·고 등 총 5개 학교가 가까이 있어 학교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맞은편 주택단지와 상가 개발로 보다 넓은 상권 시너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진건 단지 내 상가는 근린생활시설로 실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시설이 주로 들어설 예정으로 안정된 투자수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마트, 부동산, 세탁소 등 필수 근린생활시설이 주로 들어서다 보니 상권이 보장되고 공실 없이 꾸준히 운영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힐스테이트 진건 단지 내 상가는 미래가치까지 높아 벌써부터 지역 내에서는 물론 서울에서까지 문의가 많은 편이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진건 단지 내 상가는 9월에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418(메인프라자 204호)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쏟아지는 알짜단지…가을분양 '개봉박두'
부동산 분양 2018.08.26 16:36:50최근 ‘노원 꿈에그린’이 1순위 평균 98대1로 올해 최고 청약 경쟁률을 경신하면서 여름 휴가 이후 가을 분양시장의 ‘예고편’이 됐다. 이번 주부터 막이 오르는 가을 분양시장서도 서울 서초구, 은평구 수색동, 부산 신흥 주거타운인 연제구 등 알짜 단지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총 12곳, 2,763가구의 청약이 진행된다. 유림E&C는 경기도 화성 오산동 동탄2지구 업무복합 3블록에 주거복합단지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을 29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71~96㎡ 312가구로 지어진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 동탄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현대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3동 연산3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연산 1·2단지’를 30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39~84㎡ 총 1,651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59~84㎡ 1,017가구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부산지방 국세청 등 행정시설과 연제도서관,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재개발 단지들이 분양을 했거나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8,500가구의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된다. 부산 연제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속해있으나 입주가 2021년 11월 예정이기 때문에 입주자 당첨발표일의 36개월 이후인 2021년 9월초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추석전에는 서울 서초구, 은평구 수색동 등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삼성물산이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총 1317가구)’을 다음달 분양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은 232가구다. SK건설은 은평구 수색9구역에 총 753가구를 짓고 이 중 251가구를 다음달 분양한다. 최근 매매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집값 상승의 기대감이 청약 시장에도 확산되면서 분양시장은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6월 22일 기준) 청약시장 1순위 지원자는 101만8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8만2,825명)에 비해 30%가량 늘어났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수요 대비 공급이 턱없이 적은 것이 분양 시장 인기의 주요 요인”이라면서도 “분양가 통제 정책으로 시세 차익 기대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이번 주 문을 열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12곳이다. 30일에 ‘위례 더 케렌시아 300(오피스텔)’ 1곳이 개관하며, 31일에 ‘종로 하이뷰 디아트(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2·3블록(오피스텔)’, ‘남양주 다산해모로’,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민간임대)’, ‘평택 고덕 아이파크(오피스텔)’, ‘인천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오피스텔)’, ‘대구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아파트·오피스텔)’,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민간임대)’ 등 11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 이달 분양…사통팔달 교통 편리해
사회 사회이슈 2018.08.24 14:21:57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교통여건'이 주거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여건이 좋으면 인근 편의시설이나 생활 인프라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지역까지 쉽게 이동 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평이다.특히 KTX나 SRT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한 곳은 더욱 눈여겨 볼 만 하다. 역을 통해 유동인구 유입이 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역 주변으로 상업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가 구축 돼 생활의 편의도 높아진다. 실제 이러한 광역 역세권을 갖춘 단지는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 7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SRT와 수도권 전철 1호선 지제역이 가깝고 2021년 수원발 KTX도 개통호재로 청약과 계약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보였다. 단지는 평택지역(고덕신도시 제외)에서 3년만에 1순위 청약마감을 했으며 계약 8일만에 완판(완전판매) 되기도 했다. 한편 전주에서도 전주역(KTX)과 익산역(KTX·SRT)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인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의 임차인 모집 소식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영건설이 전주 에코시티 3블록에 공급하는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59㎡, 75㎡, 84㎡, 830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및 영남권, 군산, 익산, 완주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차로 30분 이내에 전주역(KTX)과 익산역(KTX·SRT)이 위치해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단지가 들어서는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먼저 에코시티 인근에 위치한 백석저수지 그리고 에코시티 내 센트럴파크, 세병호, 백석공원, 붓내공원, 화정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호수를 품은 친환경 공원이 자리한다. 또한 에코시티 내 중심상업지구, 복합 커뮤니티시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농수산물시장,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주동물원, 전북대학교 병원 등도 가까워 상업·쇼핑·문화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舊.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임대 의무기간 8년을 보장하며, 분양 전환 시 임차인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청약통장, 주택소유 등 청약제한이 없으며 취득세, 재산세 부담이 없고 무주택자 연말정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전북지역 거주자에 한해 청약통장, 주택소유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 가능하며 청약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39에 위치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시세보다 비싸도 '경쟁률 100대 1'…심상찮은 분양시장
부동산 분양 2018.08.23 17:16:39지난 22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노원 꿈에그린’이 서울 분양시장의 올해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우면서 심상치 않은 하반기 분양시장을 예고했다. 특히 노원 꿈에그린의 흥행 성공은 인근 단지보다 분양가가 크게 낮아 ‘로또 아파트’ 청약으로 불렸던 상반기 청약시장과는 상황이 달라 더욱 주목된다. 인근 시세보다 훨씬 비싼 분양가에도 청약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매매가 고공행진 속에 집값 상승의 기대감이 청약 시장에도 확산됐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2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노원 꿈에그린은 전날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일반분양 60가구 모집에 5,877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97.95 대 1을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올해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당산센트럴 아이파크(79.90대1)와도 격차가 크다. 3위는 신길파크자이(79.63대1)가 차지했으며, 마포프레스티지 자이(49.98대1), 힐스테이트 신촌(48.02대1) 순이다. 상반기까지 분양시장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요인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통제에 의한 ‘낮은 분양가’였다. 그러나 노원 꿈에그린의 경우 노원구 역대 최고가인 3.3㎡당 1,815만원으로 평균 분양가가 책정된데다가 지난해 7월 상계4구역을 재개발에 공급된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1,655만원보다도 160만원 높다. 한화건설의 한 관계자는 “노원 꿈에그린은 상계동에서 10여년만에 나온 재건축 아파트”라면서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경쟁률을 끌어올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수요 대비 신축 아파트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청약 경쟁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단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올 하반기에도 서초구와 교통 호재로 기대감이 높아진 은평 뉴타운 등에서 9,000여 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8~12월 서울에서 공급되는 일반분양 물량은 9,617가구(아파트 기준·임대제외)다. 이는 작년 동기(8,105가구) 보다 18.7%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5,231가구, 3,402가구로 대부분이 정비사업 물량이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권에서는 서초구 일대에 브랜드 아파트들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삼성물산이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헐고 총 1,317가구를 짓는 래미안 리더스원이 9월경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232가구며 강남역 역세권이다. 반포동에서는 현대건설이 삼호가든3차를 헐고 총 835가구를 짓는다. 이중 219가구를 11월경 분양한다. GS건설은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헐고 1,481가구를 짓고 이중 215가구를 12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비강남권 가운데 은평구 수색증산 뉴타운 내에서 2개 단지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SK건설이 수색동 수색9구역에 총 753가구를 짓고 이중 251가구를 9월경 분양한다. GS건설은 인근에 위치한 증산2구역에 총 1,386가구를 짓고 이중 461가구를 12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두 아파트 모두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세권이다. 이외에 동대문구에서는 대림산업이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823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 아파트를 10월경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354가구며 2호선 신설동역을 이용할 수 있고 청계천이 가깝다. 롯데건설은 전농동 청량리4구역에 총 1,425가구 규모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을 분양한다. 이중 1,253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서울서 연내 9,600가구 분양…'로또 청약' 열기 이어갈까
사회 사회일반 2018.08.23 13:49:58올해 말까지 서울에서 약 9,600가구가 일반 분양돼 청약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서울에서 아파트 9,617가구(임대 제외)가 일반분양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재개발 일반분양이 5,231가구, 재건축 일반분양이 3,402가구 등으로, 정비사업 분양물량이 대부분에 해당한다. 강남권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초동 우성1차아파트를 헐고 1,317가구(일반분양 232가구)를 짓는 래미안 리더스원이 다음달께 분양을 시작한다. 반포동에서는 현대건설이 삼호가든3차 자리에 835가구를 짓는다. 이 중 219가구들이 오는 11월 분양이 예정돼있다. GS건설은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헐고 짓는 1,481가구 중 215가구를 연말 분양한다. 비강남권에서는 은평구 수색증산 뉴타운 내 2개 단지 분양이 준비 중이다. SK건설이 수색동 수색9구역에 735가구(일반분양 251가구)를 지어 다음 달 분양한다. GS건설은 인근에 있는 증산2구역에 1,386가구를 짓는데 461가구를 연말 분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대문구에서 대림산업이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아파트(일반분양 354가구)를 오는 10월 중, 롯데건설은 전농동 청량리4구역에 1,425가구(일반분양 1,253가구) 규모의 롯데캐슬 Sky-L65를 분양한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시세와 분양가의 차이 때문에 당첨만 되면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어 서울 분양시장은 강남, 비강남 상관없이 청약 열기가 뜨겁다”며 “재건축의 경우 청약자의 분산 청약이 가능해져 청약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서영인턴기자 shyung@@sedaily.com -
행복청, 세종테크밸리 4차 분양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사회 전국 2018.08.22 14:55:31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테크밸리’ 투자유치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수도권설명회 이후 2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며 ‘세종테크밸리’ 4차 분양 접수(9월17∼19일)를 앞두고 입주신청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입주 혜택 및 입주신청서 작성방법 안내, ‘세종테크밸리’ 현장투어 실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테크밸리(75만㎡)’는 전국 최고의 인구증가율을 자랑하는 세종시 신도심내 집현리(4-2생활권)에 조성되고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서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 연구단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생명공학 산업의 중심인 오송바이오단지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차량 5분 거리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도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소재 정보통신(IT) 기업인 케이원정보통신, 다음소프트, 세안기술 등 40여개 기업체의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세종테크밸리를 중심으로 산학연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민간투자와 신산업 중심의 대단위 산업생태계 조성을 촉진해 지역 혁신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세종테크밸리에 입주할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정주환경 속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투자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테크밸리’는 지난해까지 3차례 분양을 통해 37개의 강소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했고 2020년까지 신성장기업 200개사 유치를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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