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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신규분양 절반을 가져간 그들, 실수요자는 어디에
부동산 분양 2018.10.18 09:49:50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에서 신규로 분양받아 임대사업자를 등록한 주택 10채 가운데 3채는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 몰려있고 ‘마용성’(마포·용산·성동)까지 합하면 45.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올해 1~8월 주택임대사업자의 취득세 면제 및 감면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서울에서 신규로 주택을 분양받고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취득세를 감면받은 실적은 총 1만8,071건이었으며 감면 금액은 1,125억원이었다. 이 중 30%인 5,502건이 강남 4구에 몰려있으며, 1채당 평균 722만원의 취득세를 감면받았다.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가 2,802건(개인 2,789건·법인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 1채당 716만원의 취득세를 감면받았다. 강남구는 1,178건(개인 1,134건·법인 44건), 강동구는 884건(개인 861건·법인 23건), 서초구는 638건(개인 630건·법인 8건)이 취득세를 감면받았다. 또한 마포구는 1,906건(개인 1,892건·법인 14건), 용산구는 421건(개인 420건·법인 1건), 성동구는 337건(개인 334건·법인 3건)이 취득세를 감면받았다. ‘금싸라기 땅’에 신규 분양된 주택의 절반가량이 사실상 다주택자나 임대업자의 차지가 된 셈이다. 박 의원은 “신규 분양 주택이 강남 4구를 중심으로 무주택자가 아닌 다주택자나 임대사업자에게 돌아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택임대사업자 제도의 과도한 혜택은 임대사업자의 신규 주택 취득 수요를 부추길 수 있다. 실수요자에게 신규 분양주택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주택임대사업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줄이는 등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나라인턴기자 kathy9481@@sedaily.com -
청약 제도 바뀌기 전 분양 막차 타자… ‘이천 라온프라이빗’ 실수요자 관심 집중
사회 사회이슈 2018.10.18 09:15:13국토교통부가 지난 12일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내놓으며 부동산 후속대책이 실시되는 가운데 다음 달 말부터 청약제도가 무주택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개정되고 1주택자의 당첨 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예고됐다. 이에 개정 전에 분양하는 단지로 유주택 수요자들이 몰리며 이달 분양하는 단지의 청약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은 수도권 규제지역 내 추첨제 물량 중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1주택자가 낮은 확률로 당첨되더라도 6개월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주택 보유자는 규제 지역 내 주택관련 신규대출이 어렵고,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유주택자에 대해 당첨 가능성을 막은 것.전방위 압박이 계속되는 이 때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가 유주택자를 비롯한 실수요자들에게 마지막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이천 송정동에서 분양에 나선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중도금대출이 60%까지 가능하며 양도세 상향조정 미적용 등 부동산규제를 벗어난 수혜단지다. 단지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205-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아파트 8개동 및 테라스하우스 5개동)규모로 전용 75㎡, 84㎡ 총 790가구로 구성된다. 첫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할 수 있다.‘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전 가구 중소형으로 8개의 다양한 타입을 제공한다. 세부면적별로 △전용 75㎡ 278가구 △전용 84㎡A 329가구 △전용 84㎡B 82가구 △전용 84㎡C 83가구 등이며 특화형 타입 중 테라스하우스형 △전용 84㎡T 12가구 △전용 84㎡H 3가구, 펜트하우스형 △전용 84㎡P 2가구 △전용 84㎡S 1가구로 구성된다.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인 경강선의 개통으로 강남까지 30~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제2외곽순한도로 이천~오산 구간(2021년 개통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교통여건과 미래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특히 ‘이천 라온프라이빗’이 위치하는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현대엘리베이터, 두산인프라코어 등의 대기업 이전으로 사업체 및 종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천 본사 내 5만3,000㎡ 부지에 약 15조원을 투자해 오는 202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장증설 계획을 지난 7월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약 3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종사자 및 인구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천시는 노후아파트가 약 78%를 차지하고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동은 최근 10년 동안 신규아파트 분양이 없어 새 아파트 이전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또한 단지는 4Bay구조 및 2면 개방(일부 가구)이 적용돼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은 물론 약 5m 광폭거실(일부 가구)을 적용해 탁월한 개방감과 채광성을 자랑한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 제공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단지 바로 앞으로 송정초등학교와 송정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이천고등학교, 다산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입주민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안심 통학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약 700m의 둘레길과 단지 옆에는 축구장 크기인 규모 6,400㎡의 대형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조망도 가능하며 산책로 삼아 쉽게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또 작은 도서관과 대규모의 어린이 공원도 조성되어 아이들을 위한 학습공간은 물론 놀이공간까지 마련된다.‘이천 라온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49-1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초역세권·풍부한 생활인프라·15만 배후수요 3박자! ‘신촌 더이음 63’ 분양 활기
사회 사회이슈 2018.10.18 09:00:00신촌역 5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풍부한 생활인프라, 15만의 메머드급 배후수요까지, 3박자를 갖춘 ‘신촌 더이음 63’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발하게 분양을 진행 중이다.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72-22번지 외 17필지에 들어서는 ‘신촌 더이음 63’은 신촌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매물이다. 주변에 명문 대학들이 밀집해 있고 직장인들의 출퇴근에도 유리한 위치라 배후수요 면에서는 충분한 메리트를 지니고 있다.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를 비롯하여 대규모 대학병원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여의도, 합정, 종로, 상암DMC등의 풍부한 직장인 수요들을 고려했을 때 배후수요가 약 15만명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 실현이 기대되는 오피스텔이다.게다가 지하철 및 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연희교차로, 신촌대로를 통한 자차로의 시내외 접근이 뛰어나 배후수요의 규모는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여의도, 시청, 광화문, 종로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을 흡수 가능하다.부동산 관계자는 “신촌 더이음 63 분양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해 문의하는 대학생과 학교 교직원, 주변의 직장인들이 많다”면서 “2호선 신촌역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서강대역, 이대역, 합정적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홍대입구역이 인접해 있어 공항철도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 여건이 배후수요를 넓히는 데 크게 한 몫 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게다가 ‘신촌 더이음 63’은 신촌생활권과 합정 생활권, 서교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생활 편의를 보장하는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하나로마트, CGV, 메가박스, 메세나폴리스 와 가까워 쇼핑과 문화를 즐기기에 좋다. 대학병원인 세브란스 병원도 가까워 고급 의료 서비스도 어렵지 않게 누릴 수 있다. 창천초가 가까워 자녀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에게 유리하며, 관공서와 은행 등도 접근이 편리한 위치에 있다. 서울시의 도시재상사업과 디자인, 출판 벨트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도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신촌 더이음 63’ 분양 인기를 이끄는 호재로 주목된다.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고 나면 매물의 가치가 상승해 시세차익이 상당할 것이기 때문이다.‘신촌 더이음 63’은 갑을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더이음” 시리즈의 1호 오피스텔로 연면적 12,530.73㎡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피스텔 222실과 근린생활시설 34실이 마련된다.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소형평수 위주로 A타입 계약면적 43㎡(전용면적 17.75㎡) 195실, B타입은 계약면적 52㎡(전용면적 21.13㎡, 총9실), C타입은 계약면적 50㎡(전용면적 20.24㎡, 총18실)로 구성돼 있다.갑을건설이 시공하며 한국자산신탁이 시행 및 신탁(위탁사 에레츠파트너스)을 맡아 투자 안전성을 높였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12길 4 더피플빌딩 6층에 있는 분양 홍보관을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GS건설 문성레이크자이 18일부터 선착순 분양 실시
사회 사회이슈 2018.10.17 17:13:11GS건설이 구미시 문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B1-1블럭에 공급하는 ‘문성레이크자이’가 15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 기간에서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성레이크자이는 최고 청약 경쟁률 17대 1을 기록할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품질은 최고 수준으로 높이되 분양가를 낮추는 철저히 실수요자를 위한 전략으로 어필한 것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문성레이크자이 분양관계자는 “청약 경쟁률이 높아 떨어진 수요자와 청약 통장이 없어 청약을 하지 못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10월 18일(목) 예비입주자 선정이후 당일 오후부터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웃돈을 주고서라도 분양권을 사고 싶다는 대기수요자가 많았던 만큼 안타깝게 기회를 놓친 실수요자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정책 발표에 따라 구미 지역 신규 사업에 대한 보증 등의 절차가 더 까다로워지면서 당분간 이 같은 브랜드 대단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막바지 선착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구미는 분양시장 경기와 상관없이 각 권역의 리딩 브랜드들은 프리미엄이 보장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문성레이크자이의 프리미엄도 앞으로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구미 문성레이크자이는 사실상 문성 1,2,3지구를 합쳐 가장 뛰어난 곳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어 시장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문성지구는 각종 교통호재와 근린생활시설들이 확충되면서 도량, 봉곡, 원호 권역과 송정, 형곡 구도심 권역, 구미 4,5 공단 옥계권역을 잇는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5~10분 사이에 닿을 수 있는 문성초교, 들성생태공원, 문성지, 기존 상업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들성생태공원 내에 수영장이 달린 생활체육센터 건립 확정, 인근 도로망의 잇단 개통으로 구미 북쪽 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면서 미래가치가 더 높은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문성레이크자이는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의 조건으로 부담을 최소화했다. 지하 3층~지상 24~29층 전용면적 74㎡~138㎡ 총 975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며 입주는 2021년 2월 말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 추가 분양
사회 전국 2018.10.17 16:10:14경기도시공사는 자율주행 특화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 추가분양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산업시설은 총면적 3,421㎡로 총 17호실이다. 공급가격은 3.3㎡ 기준으로 평균 869만원이며 위치별로 차등이 있다. 올해 상반기 공공지식산업센터 분양에서 신성장동력 및 자율주행 특화기술 보유기업 등으로만 입주자격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90%인 157호를 분양 완료한 상태다. 공공지식산업센터에는 이미 총 63개의 자율주행,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헬스, 로봇, 항공우주 등 신성장동력·원천기술 보유 기업들이 입주를 확정해 관련 기술 분야 간 시너지도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수원=윤종열기자 -
청계 다우 아트리체 디벨’ 오피스텔 150실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18.10.17 10:50:34서울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소형 오피스텔 ‘청계 다우 아트리체 디벨’(조감도)이 지난 16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다우케이아이디가 분양한 ‘청계 다우 아트리체 1차’의 경우 단기간에 완판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이번에 분양하는 청계 다우 아트리체 디벨은 1차 사업부지 바로 옆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55-7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전면으로는 청계천, 후면으로는 도심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0㎡와 27㎡ 2가지 타입, 총 150실로 구성됐다. 특히, 전 실 복층 설계와 함께 높은 층고를 활용한 수납장과 계단수납장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사업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및 고려대·한양대·서울시립대·경희대·외국어대 등 10여 개의 대학교가 있고 약령시장·동대문쇼핑상권도 가까워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서울 주요 지역을 관통하는 청계천변 입지로서 교통환경도 탁월하다. 지하철 1·2호선과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트리플환승역인 신설동역과 가깝고, 2호선 용두역과 상왕십리역도 도보 거리에 있다. 내부간선도로 및 동부간선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경전철 마장우체국역(가칭)이 완공되면 더욱 편리한 교통망을 지니게 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18.10.17 10:45:05대우건설(047040)이 10월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조감도) 458실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대유평지구 2-2블록)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3층~지상39층, 오피스텔 1개동 총 458실 규모에, 전용면적 23㎡(138실), 38㎡(8실), 49㎡(188실), 58㎡(124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 23㎡와 38㎡ 주택형은 원룸형, 전용 49㎡와 58㎡ 주택형은 1.5룸~2.5룸으로 구성되어 실거주 및 투자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 옆에 19일 오픈 예정이다. 청약은 10월 22~23일 양일간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분양가는 1억4,000만 원대부터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시기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7월, KT&G와 신세계프라퍼티가 대유평지구 업무상업복합용지 내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수원(가칭)’을 건립하기로 결정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개발호재 영종 최고의 상품과 입지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분양중
사회 사회이슈 2018.10.17 10:35:08영종도 전체가 각종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진행중에 있어 국내외 관광수요는 물론이고 비즈니스 수요의 대거 유입도 기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 시저스코리아, 인스파이어 등 3개의 복합리조트가 운영 내지는 준비중에 있어 영종지구는 대한민국 복합리조트 산업을 선도하고 그 수혜효과 또한 기대되는 보물섬이다.동북아시아 최초 한국형 복합리조트를 표방하는 파라다이스 시티는 지난해 4월 1단계 1차시설 연면적 약 20만여㎡에 호텔, 카지노, 컨벤션등이 조성되었으며 2차시설 연면적 약 11만여㎡에는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오픈하여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2차시설 개장에 앞서서는 800여명을 채용하는 등 개장 1주년만에 누적 방문객 12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미단시티에 조성중인 시저스코리아는 럭셔리호텔 야외공연장, 레스토랑, 스파, 컨퍼런스 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공사 진행중이다. 인천국제공항 제3국제업무지역에 들어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실시계획 변경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예정으로 아레나, 컨벤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갖춰질 계획이다.이와 같은 다양한 개발호재 속에서 교통환경도 보다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미 개통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통해서도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했지만 지역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륙교 건립도 활기를 띄고 잇다. 영종하늘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총연장 4.66㎞ 구간으로 영종하늘도시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2020년 착공예정이다. 이외에도 기 개통된 공항철도를 통해 서울역까지 40분대에 주파할 수 있으며 광역버스등을 활용하면 9호선 개화역까지 30분대에 가능하다. 게다가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운행 및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및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역을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 건립문제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이 모든 영종이 개발개획을 품고 숲세권과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해 있어 잔여물량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는 인구유입에도 영향을 미쳐 영종하늘도시를 중심으로 영종도에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한경주거문화 아파트대상을 수상한 단지로 주거의 편리함은 물론 천혜의 자연인 박석공원과 함께 중심상업지구를 편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단지이다.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30 ~ 39층 아파트 5개동에 657세대, 전용면적 73㎡ 150세대, 84㎡A 310세대, 84㎡B 19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73㎡는 분양완료되었으며 현재 84㎡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으며 현장에는 샘플하우스를 운영중이다. 중심상업지구내에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규제 강화 전 막차 분양 잡아라… 동원개발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 주목
사회 사회이슈 2018.10.17 09:32:55'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 투시도청약 제도 개선과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한 ‘주택공급 규칙 개정안’이 이르면 11월 중 시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10월에 분양하는 단지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다. 따라서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두고 있는 수요자라면 이 같은 기회를 노려볼 만하다. 지난 11일, 국토교통부는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등의 후속조치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했다. 현재 11월 21일까지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으며 이르면 11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신규 주택이 우선 공급되며, 분양권ㆍ입주권 소유자는 무주택자에서 제외하는 등 규제가 더욱 강화된다. 또 향후에는 전매제한 기간까지 최대 6년에서 8년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규제가 시행되기 전 마지막 공백기라 할 수 있는 10월 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개발호재가 풍부한 공공택지 물량에 수요자 쏠림 현상이 예상된다.동원개발이 이달 인천 영종하늘도시 A31블록에서 분양하는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가 눈길을 끄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20가구로 구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ㆍ운남ㆍ운북ㆍ중산동 일원 총 면적 19.3㎢에 총사업비 8조2,121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약 13만명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위치해 주거·산업·업무·관광기능의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개발 비전을 갖추고 있어서다. 지난 2016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전심사 적합 통보를 받고 사업비 총 1조5천억원을 투자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비롯해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미단시티 개발, 민간 제안으로 실시되는 최초의 항만재개발사업인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이 그 예다. 또, 오는 2020년에는 중구 중산동~서구 청라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4.66km의 제3연륙교 건설이 본격화될 예정이이서 교통 개선 및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한교통학회가 분석한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제3연륙교는 생산유발효과가 1조2천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4천억원, 고용유발효과와 취업유발효과가 각각 3천명과 4천명에 달하는 등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그밖에 인천광역시가 지난 3월 발표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에 포함해 계획 중인 제2공항철도와 국토부·서울시·공항철도㈜가 함께 추진 중인 공항철도 9호선 직결 등이 향후 가시화될 경우 더욱 큰 교통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는 단지 바로 앞을 지나는 영종대로를 비롯해 영종IC, 신불IC, 금산IC,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거리에 영종초가 위치하고 초등학교까지는 공원길로 이어져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생활권 내에 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영종물류고 등 명문 학교가 자리하고 있는데다 하늘도서관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양호하다.단지 인근으로는 송산과 대규모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씨사이드파크는 레일바이크, 캠핑장, 야외공연무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마트, 병원, 학원 등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만의 특화된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Bay 구조를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을 위한 별동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들어설 예정이며, 중앙 녹색광장 및 다수의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제3연륙교를 비롯해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각종 개발계획들이 구체화되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단지 가까이에 송산,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하고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동시에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8에 위치한다. 입주시기는 2021년 2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초 우성1차 분양가 3.3㎡당 4,489만 원 … 강남 로또 나왔다
부동산 분양 2018.10.16 18:50:38분양가 협의 등으로 분양이 지연돼온 서울 서초구 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 보증서가 발급돼 이달 말 분양에 들어간다. 초미의 관심을 모은 분양가는 3.3㎡당 4,400만 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강남 로또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서초 우성1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리더스원(조감도)’의 분양보증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4월 목표로 진행했던 분양 일정이 반 년 만에 결정된 것이다. 관심을 모았던 3.3㎡당 분양가는 평균 4,489만 원으로 결정됐다. 서초구에서 직전에 분양된 아파트는 지난해 9월 선보인 신반포센트럴자이로 평균 분양가가 3.3㎡당 평균 4,250만 원이었다. 그러나 분양 시기가 1년이 넘으면서 신반포센트럴자이에 비해서는 분양가가 다소 높아졌다. 역대 최고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성동구 성수동에 분양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로 3.3㎡당 4,838만 원이다. HUG 관계자는 “고분양가 심사를 모두 거쳐 결정된 분양가”라고 말했다. HUG는 현재 강남을 비롯한 서울·과천 등지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인근 지역에서 1년 전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가를 넘지 못하도록 분양가를 제한하고 있다. 다만 인근에서 1년 전에 분양된 아파트가 없는 경우에는 직전 분양가의 최대 110%까지 인상을 허용한다. 서초 우성1차의 갑작스런 분양 보증 발급은 의외라는 평가가 나온다. 당초 추첨제 물량의 75%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등의 청약제도 개편으로 인해 분양 일정이 11월 말 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HUG는 위례·판교·과천 등 3곳을 제외한 개별 단지에 대해서는 청약제도 개편과 무관하게 정상적으로 보증심사를 진행해 개정안을 적용받지 않게 됐다. 이에 따라 서초 우성 1차는 기존 청약제도가 적용돼 중대형 물량의 절반인 추첨제 물량도 1주택자도 무주택자와 동일하게 경쟁하게 된다. 무주택자는 물론 법 개정 전 막차를 타려는 1주택자 청약수요도 대거 몰릴 전망이다. 서초 우성1차의 분양가가 높은 수준이지만 로또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인근 서초동 래미안서초에스티지S의 전용 84㎡의 시세가 현재 3.3㎡ 5,400만 원을 넘고, 반포동 일대는 한강 변을 제외하고도 3.3㎡당 6,000만 원에 달해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이 단지는 총 1,317가구 규모 중 2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가구 △74㎡ 7가구 △83㎡ 23가구 △84㎡ 162가구 △114㎡ 29가구 △135㎡ 4가구 △178㎡ 1가구 △205㎡ 1가구 △238㎡ 1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중소형은 공급물량 전체가 가점제 방식으로 분양되며 전용 114∼238㎡ 중대형은 50%를 가점제, 50%를 추첨제로 공급한다./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분양 상담사 등 체계적 교육부터 시작할 것"
부동산 주택 2018.10.16 17:20:12“분양 마케팅 회사들이 주택공급과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데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정 노력을 하는 동시에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에도 힘쓰겠습니다.” 16일 이윤상(사진)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신임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분양 마케팅 회사들의 모임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고 공식 발족했다. 신임 이 회장은 우성의 대표로 90년대부터 분양 마케팅업에 종사해 왔다. 분양 마케팅은 관련 업체만 1,000곳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태다. 그는 “분양대행사들이 최일선에서 부동산을 구매하는 국민들과 만나고 최소 연간 3만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는데도 불구하고 ‘철저한 을(乙)’의 입장이다 보니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분양 마케팅업이 정식 건설업종으로 인정받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이 회장은 상담사와 도우미, 텔레마케터 등 종사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사업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델하우스가 한번 열리면 100~150명이 투입되지만 인력에 대한 교육기관이 단 한 곳도 없다”며 “청약제도와 부동산 관련 규제가 수없이 바뀌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의무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분양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 초기에는 의무사항이 아닌 권장 프로그램으로 협회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업계 자정 노력을 바탕으로 현재 건설업 면허를 보유해야 분양 대행을 할 수 있는 제도도 장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회원은 건설업 면허가 있는 37곳을 중심으로 발족했으나 연내 일반 분양마케팅 회사까지 포함해 100곳, 내년 말까지 200곳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공급과잉 몸살앓는 지방, 결국 분양시기 강제 조절
부동산 분양 2018.10.16 17:18:19지방 주택시장이 공급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경남 창원시가 신규 아파트 공급을 조절하겠다는 카드를 꺼냈다. 지방 주택시장은 현재 대구와 광주 등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고 공급과잉으로 아파트 값 하락세가 지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신규 아파트 공급 조절이 다른 지방 지역으로 확산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 창원시는 신규 아파트 공급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가 6,829가구에 이르는 등 공급과잉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창원시는 주택공급 조절 기간을 2019년 12월 31일까지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미분양 아파트가 많은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의창구는 신규 아파트 사업승인을 내주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미분양 아파트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성산구·진해구는 연 가구 수 증가범위 내에서 신규 아파트 사업승인을 하고, 2020년 이후 공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또 이미 사업승인을 받은 아파트에 대해서는 분양 시기를 2020년 이후로 늦춘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방 아파트 값은 지난해 0.19% 하락 한데 이어 올 들어 10월 8일까지 3.02% 하락했다. 부동산 규제에다 경기 침체, 여기에 공급 과잉까지 겹쳐서다. 특히 창원시가 포함된 경남 아파트 값은 올 들어 10월 현재 무려 8.51% 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경남이 아파트 값이 가장 크게 떨어지다 보니 창원시가 이 같은 카드를 도입한 거 같다”며 “다른 지방 지자체 역시 신규 공급 조절 카드를 적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서초우성 1차, 3.3㎡당 평균 분양가 4,489만원로 결정
부동산 주택 2018.10.16 17:14:334·4분기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서초 우성1차(래미안리더스원)의 분양이 결정됐다. 오는 31일 일반분양에 나선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489만원이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서초 우성1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리더스원의 분양 보증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4월 목표로 진행했던 분양 일정이 반 년만에 결정된 것이다. 조합에서 계획한 일분 분양 날짜는 10월 31일이다. 관심을 모았던 3.3㎡당 분양가는 평균 4,489만원로 결정됐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첨단 옷 입은 아파트 주목…주안역 센트레빌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10.16 12:56:47빠르게 변해가는 정보기술(IT)는 부동산 시장에도 진화를 가져왔다. 아파트에 최첨단 기술들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입주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 최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에 도입되는 최첨단 기술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gns)이다.이 기술은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도 집 내부를 통제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외출 중이라 할지라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의 조명이나 가스, 도어록, 난방 및 환기,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것이다.이런 똘똘한 첨단 기술이 접목된 아파트는 꾸준히 인기를 끌며 분양시장에서 높은 성적으로 청약 마감됐다. 올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주요 단지였던 ‘디에이치 자이 개포’(개포주공 8단지)는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시스템을 아파트에 적용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지난 3월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1천24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1천423명이 청약해 평균 25.2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이 달 분양을 앞둔 주안역 센트레빌은 IoT 시스템에 KT 기가지니를 활용한 음성인식 서비스까지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집 안에서도 방의 전등이나 에어컨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외출 시 자신의 주차위치 확인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말로써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oT를 활용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대기오염과 관련된 기술도 적용했다. 공기질 측정센서를 통해 외부 미세먼지를 99.5% 차단할 수 있는 고성능 필터가 적용됐고, 겨울철 환기 시 밖으로 버려지는 열의 70%이상 회수하여 에너지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인천 미추홀구(구 남구) 주안5동 19-2번지 일대 주안7구역 재건축 물량이며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2개동, 전용 47~84㎡, 총 14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단지에는 스포츠센터, 어린이집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고품격 커뮤니티와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주안역 센트레빌은 공원형 조경으로 설계되며 단지를 가로지르는 센트레애비뉴를 중심으로 센트레파크 등을 조성해 휴식과 놀이공간을 확보했다. 단지가 위치한 지형도 평지 지형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키즈 특화 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어린이집 외부공간과 버스 대기공간을 특화 설계한 키즈빌리지와 키즈스테이션이 아이들이 각종 놀이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주안역 센트레빌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뛰어나고,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풍부한 수납, 가변형 벽체 등 특화평면을 적용해 더 넓고 실속있는 평면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주안역 센트레빌은 입지도 돋보인다. 지하철 1호선 주안역과 인천 2호선 주안역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인 데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학교, 학원가 등 각종 인프라가 잘 정비돼 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옆에 조성될 근린공원 자리로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9-81번지에 들어선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 줄줄이 연기로... 가을 분양경기 기대감 뚝
부동산 분양 2018.10.16 09:37:54가을 성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주요 단지의 분양이 줄줄이 연기되면서 분양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0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65.4로, 전달보다 17.0포인트 하락했다.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판단하는 지표로, 주택사업을 하는 업체(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를 상대로 매달 조사한다. HSSI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각각 의미한다. 본격적인 분양철을 앞두고 지난달 HSSI(82.4)는 8개월 만에 80선을 회복했지만, 수도권 단지들의 분양이 연말로 미뤄지면서 60선으로 급락했다.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기 하남 위례신도시나 판교 대장지구 내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에 분양보증 연기를 통보했다.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신규 주택을 우선 공급하기로 한 ‘9·13대책’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는 11월 말 이후 분양을 하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HSSI 전망치는 서울 92.1(전월 대비 -27.5포인트), 울산 47.8(-27.2포인트), 세종 76.9(-27.1포인트) 등 전월보다 크게 낮아졌다. 지난 9월 HSSI 실적치는 전월보다 10.2포인트 떨어진 61.9에 머물렀다. 9·13대책 등 규제강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경기가 좋지 않았다는 인식이 우세해진 것이다. 특히 수도권은 전월 대비 33.8포인트 하락한 70.9로, 조사를 시작한 2017년 9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 역시 전월보다 64.0포인트 하락한 65.0에 머물러 조사 이래 가장 낮았다. 10월 분양물량 전망치는 97.1을 기록했다. 9·13대책, HUG와의 분양가 협의 지연 등의 영향으로 주택사업자들이 분양계획 확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해석된다. 10월 미분양 HSSI 전망치는 101.9를 기록하면서 일반 분양분의 준공후미분양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10월 전국 예상분양률은 73.6%로, 10개월 연속 70%대에 머물렀다. 10월 분양가격 HSSI 전망치는 103.8로, 두 달 연속 기준선(100)을 웃돌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분양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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