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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총 승기 잡는 MBK, 고려아연 지분 1.1% 추가 취득…총 7.8% 확보 [시그널]
증권 IB&Deal 2024.12.19 10:46:51MBK파트너스가 장내 매입을 통해 고려아연(010130) 지분 1.13%를 추가 취득했다. 이로써 영풍·MBK파트너스의 지분율은 40.97%, 자기주식을 제외한 의결권 주식 기준으로는 46.7%로 확대해 다음 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BK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가지 자유재량 매매(CD) 방식으로 고려아연 지분 23만4451주(1.13%)를 장내에서 추가로 매수했다. MBK는 지난 6일에는 평균 194만2594원에 1만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MBK의 지분은 기존 공개매수로 확보한 5.32%에 지난달 11일 공시한 장내 매수 지분 1.36%까지 합해 총 7.82%(의결권 기준 8.9%)로 높아졌다. MBK 관계자는 “최대주주이자 1대주주로서 행사가능 했어야 했던 경영권 등 주주의 권리를 되찾아 지배구조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우군인 한국투자증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블루런밴처스(BRV)캐피탈 등이 시세 차익을 위해 지분을 팔았다. 최 회장 측은 우호 세력을 모두 합쳐도 34%로 예상된다. 지분율 격차는 약 7%포인트로 늘어났다. -
[속보] MBK, 고려아연 지분 1.13% 추가 확보 [시그널]
증권 IB&Deal 2024.12.19 10:32:17. -
MBK "우리는 국내 법인...외국인 조항 저촉 안돼" [시그널]
증권 증권일반 2024.12.18 17:28:31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의 '외국인 투자자'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MBK파트너스는 18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참여한 주체는 국내 법인인 'MBK파트너스 유한책임회사'"라며 "국가첨단전략산업법과 산업기술보호법상 외국인 조항 저촉 주장은 억지"라고 밝혔다.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윤종하·김광일 부회장이 각각 24.7%(의결권 기준 29.5%)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세 번째 대주주는 17.4% 지분의 우리사주조합이다. 김병주 회장이 17%, 해외 투자자 다이얼캐피털이 16.2%를 보유하고 있으나, 다이얼캐피털은 의결권이 없는 단순 재무적 투자자다. 의결권 기준으로는 한국 국적의 윤종하·김광일 부회장과 우리사주조합이 80%를 보유하고 있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고려아연 투자는 김광일 부회장이 주도하고 있으며, 최종 투자의사결정은 한국 국적 파트너가 과반수인 투자심의위원회의 투표로 진행된다. MBK파트너스는 "소극적 거부권은 리스크 관리 차원의 반대의견 표명 권리일 뿐"이라며 "투자 내용을 결정하거나 캐스팅보트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는 "최 회장 측은 개인의 국적까지 거론하는 등의 비방과 억지 주장을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며 "고려아연 투자 주체가 국내 법인임을 명확하게 인지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
삼성액티브운용 밸류업 액티브 ETF, 동종 상품 중 수익률 1위
증권 국내증시 2024.12.18 13:33:40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가 양호한 수익을 올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18일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 ETF가 지난달 4일 상장 이후 전날까지 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12개 밸류업 ETF 중 해당 기간 수익을 올린 상품은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가 유일하다. 같은 기간 코리아 밸류업 지수(-1.65%)와 코스피200(-3.63%) 수익률은 오히려 하락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 리밸런싱(재조정)을 앞두고 편입 예상 종목 비중을 미리 높여둔 덕택이다. 삼성액티브운용은 앞서 한국거래소가 오는 20일 지수에 신규로 편입한다고 밝힌 5개 기업 중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KT(030200) 등 3개 사의 비중을 이달 초 일찌감치 높였다. 삼성액티브운용은 아울러 해당 ETF에 최근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고려아연을 제외시키며 수익 변동성 완화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삼성액티브운용은 앞으로도 회사 이익 창출과 함께 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배당으로 주주와 이익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거나 향후 주주가치제고 활동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을 발굴해 미리 투자함으로써 비교 지수를 초과하는 성과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남은영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1팀장은 “국내 증시가 여러 국내외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리아밸류업지수에 편입되는 기업들은 실적 우수성과 함께 주주가치제고에 앞장서는 만큼 긍정적인 장기 주가 흐름 및 배당성향 확대가 예상된다”며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비교지수 내 기업들은 물론 향후 편입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들도 함께 엄선해 액티브하게 투자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성과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트라피구라, 고려아연 지분 일부 처분했나 [시그널]
증권 IB&Deal 2024.12.18 09:04:46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의 전략적 우군인 트라피구라가 고려아연 지분을 일부 처분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블루런밴처스(BRV)캐피탈 등에 이어 우호 세력들이 시세 차익을 위해 지분을 파는 모습이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원자재 중개 회사 트라피구라는 지난 10월 고려아연 공개매수 등을 거치며 지분 일부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매수 전 1.49%(30만7678주)였던 트라피구라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공개매수 이후 23만여주로 줄어들어 1.1%대로 감소했다. 앞서 지난 2022년 고려아연은 사업 제휴 강화를 위해 트라피구라에 자사주 30만7678주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로 처분했다. 당시 1주당 처분가액이 64만7000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트라피구라는 이번에 고려아연 지분을 일부 정리하며 1주당 20만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액수로는 150억~2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미 최 회장 측 '백기사'로 알려진 한투, 한국타이어 등은 각각 0.8%, 0.7%씩 보유했던 고려아연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 BRV캐피탈,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도 고려아연 주식을 모두 정리했다. 이로써 양측은 지분율 격차가 6%포인트 정도로 벌어졌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약 40%, 최 회장 측은 우호 세력을 모두 합쳐도 34%로 예상된다. 양측은 다음 달 23일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구성원 교체 등 회사 경영권을 좌우할 핵심 안건을 두고 표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트라피구라가 주식을 팔지 않았고 일시적으로 빌려줬다가 다시 회수해 지분율이 그대로 1.49%를 유지한다는 해석도 나온다. '캐스팅 보트'를 쥔 국민연금 역시 지난 9월 말 기준 7.48%(154만8609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주가가 200만원 위로 치솟았던 만큼 위탁운용사들을 통해 보유 주식을 상당수 처분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하이브와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당시에도 보유 지분 절반가량을 매도했다. 한편 임시 주총에서 의결권을 가지려면 이날까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임시 주총 주주명부 폐쇄일이 오는 20일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19일부터는 주가가 급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고려아연 주가는 이날 장 초반 0.36% 하락한 110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
기업 공시 [12월16일]
증권 증권일반 2024.12.16 17:03:51<코스피> ▲셀트리온(068270)=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CT-P41(프롤리아&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CT-P42(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7(로악템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판매 승인 권고 획득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중국석유물자유한공사 TDM 공급 낙찰자 선정 ▲대우건설(047040)=영등포 1-11 재정비촉진구역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5102억 원 ▲애경케미칼(161000)=2027년까지 연결 기준 ROE 8.0% 이상, 별도기준 배당성향 35% 이상 확대, PBR 1.0X 이상, 2030년까지 별도기준 친환경 제품 판매량 비중 50% 이상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 ▲두산밥캣(241560)=2025년부터 3년 동안 주주환원율 40%, 최소 배당금 주당 1600원 도입, 연 2회 배당에서 매 분기 배당 전환, 특별주주환원으로 2024년 말 2000억 원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 ▲방림(003610)=자사주 100억 원(211만 1932주) 취득 결정 ▲아시아나IDT(267850)=에어부산에 정보처리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계약 146억 원 공급계약 체결 ▲삼화페인트(000390)=타법인 주식 취득 대금 중 일부를 자사주(122만 4157주·79억 원) 지급 결정 ▲삼성중공업(010140)=재무건전성 개선, 투자 재원 확보 목적으로 삼성중공업판교알앤디센터 토지·건물 이지스롱웨일 1호에 4000억 원에 처분 ▲고려아연(010130)=서울중앙지법에 위법행위유지 가처분 신청, 채권자 영풍, 채무자 최**외 2인에게 지난 10월28일 취득한 고려아연 주식 204만 30주에 대해 양도, 대차거래 기타 일체 처분 행위 금지 요청 ▲HD현대(267250)=2027년까지 ROE 8~10% 달성, 배당성향 70% 이상 추진, 분기배당 추진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2029년 매출 목표 7~8조 원, 영업이익률 10% 이상, 중장기 ROE 15% 이상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삼양식품(003230)=해외 시장 진출 위한 투자거점 확보, 중국생산법인 설립 투자 목적으로 삼양 싱가포르 지분 90%(647억 원) 취득 ▲현금배당결정=엠씨넥스(097520) 보통주 1주당 800원(시가배당율 4.01%), 비에이치(090460) 250원(1.64%), 한일현대시멘트(006390) 900원 배당 계획(12월31일 배당기준일) <코스닥> ▲고스트스튜디오(950190)=2024년 연결당기순이익 40% 이상 배당 계획 ▲티에프이(425420)=사업확장에 따른 제품 생산능력 확대로 143억 원 신규 시설 투자▲DXVX(180400)=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범용 COVID19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도입계약 체결) ▲디이엔티(079810)=LG에너지솔루션 미시건에 2차전지 제조장비 74억 원 공급계약 체결 ▲알티캐스트(085810)=운영자금 조달 목적 180억 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현금배당결정=비엠티(086670) 보통주 1주당 250원(3.4%), 유니온커뮤니티(203450) 70원, 액트로(290740) 100원(2.1%), 링네트(042500) 240원(5.4%) KG에코솔루션(151860) 120원(2.27%) -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닷새만에 하락…2480선 후퇴 [마감 시황]
증권 증권일반 2024.12.16 17:00:5016일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2480대로 후퇴하면서 닷새 만에 약세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5.49포인트(0.22%) 내린 2488.97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62포인트(0.67%) 오른 2511.08로 출발해 장 초반 2515.62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것은 지난 9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외국인이 4766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을 가로막았다. 개인투자자는 지난 5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코스피 순매수에 나서 3689억 원어치를 사들였으나 지수는 오히려 하락했다. 기관은 21억 원의 소폭 매수 우위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38.30원까지 오르는 등 오름세를 이어간 것도 외인의 한국 증시 매도에 영향을 줬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오른 1435.0원이다. 이날 증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데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축소를 반영하며 상승 출발했지만, 앞선 4거래일간의 반등세에 따른 차익 실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감이 유입되며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월 FOMC와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등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이 깔려있는 상태에서 코스피가 탄핵 국면 이전 수준을 회복하자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됐다”며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의 주안점도 다시 글로벌 매크로로 전환되는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브로드컴 호실적에 따른 기술주 훈풍에도 삼성전자(-0.89%)는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0.50%), 현대차(-1.86%), 기아(-2.85%), 고려아연(-4.82%), 현대모비스(-2.66%), 카카오(-4.25%)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SK하이닉스(2.17%), 삼성바이오로직스(1.32%), 셀트리온(1.45%), NAVER(1.90%)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2.08%), 금속(-1.84%), 보험(-1.73%), 부동산(-1.72%), 운송장비부펌(-1.67%), 운송창고(-1.58%), 건설(-1.28%) 등의 내림폭이 컸고, 통신(2.05%), 전기가스(1.34%), 제약(1.04%), 비금속(0.85%)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0포인트(0.69%) 오른 698.5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08포인트(0.88%) 오른 699.81로 개장해 장중 7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안착에는 실패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090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9억 원, 77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신성델타테크(13.41%), 루닛(7.25%), 파마리서치(4.49%), 에스티팜(4.22%), 셀트리온제약(4.13%), 클래시스(2.73%), HLB(2.36%), 리노공업(2.32%), 삼천당제약(2.16%) 등이 올랐다. 반면 펄어비스(-4.82%), 알테오젠(-2.05%), 에코프로비엠(-2.14%), 리가켐바이오(-3.26%), HPSP(-2.98%)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8조 2377억 원, 6조 8918억 원으로 집계됐다. -
고려아연, 니켈 제련소 공정 업그레이드
산업 중기·벤처 2024.12.16 15:52:45고려아연의 이차전지 자회사인 켐코가 현재 건설 중인 ‘올인원 니켈 제련소’ 공정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정 개선은 니켈 중간재인 매트와 MHP의 양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있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존에는 매트와 MHP을 각각 2만톤(t)씩 처리하는 방식이었지만 공정 업그레이를 통해 니켈 매트를 1만~3만톤, MHP를 1만~3만톤 사이에서 탄력적으로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켐코가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선 니켈 제련소는 니켈 함유량에 관계없이 정광, 니켈 매트, MHP, 블랙매스 등 다양한 원료를 처리해 총 4만 3600톤의 이차전지용 니켈을 생산하도록 설계됐다. 연간 생산량은 켐코의 기존 생산량을 포함하면 전기차 약 16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6만 5000톤에 육박한다. 니켈 광산에서 나오는 원광석을 건식 제련법으로 중간재를 만들면 매트, 습식으로 만들면 MHP가 된다. 각각의 중간재는 함유된 불순물의 성분이나 화학적 결합 모양, 습도 등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차전지 용 니켈로 정련하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공정이 요구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고려아연과 켐코가 함께 개발한 전구체 원천 기술인 ‘니켈 함량 80% 초가 양극 활물질 전구체의 제조·공정 기술’을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했다. 이번 판정으로 고려아연은 순수 국내기술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구체의 국내 자급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켐코 관계자는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약 6개월 정도 완공 시점을 늦추는 대신 공정을 보완했다”며 “세계의 니켈 제련소들은 한 가지 특정 원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켐코의 올인원 제련소는 니켈매트와 MHP 두 가지 모두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서서 원료의 비율까지 탄력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최초의 제련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MBK "고려아연 트로이카 드라이브 컨설팅 자료, 본 적도 읽은 적도 없다" [시그널]
증권 IB&Deal 2024.12.15 21:02:54MBK파트너스가 비밀유지계약(NDA)을 위반해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시도에 활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바이아웃’ 부문은 ‘트로이카 드라이브에 대한 컨설팅 자료’를 본 적도, 읽은 적도 없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MBK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참여한 ‘바이아웃’ 부문은 2년 전 ‘스페셜 시튜에이션스(SS)’ 부문의 고려아연 투자 검토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수차례 공개적으로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려아연 측에서 악의적 비방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MBK의 NDA 위반 위혹에 대해 조사 및 검사가 필요하다고 금감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MBK는 “고려아연 측에서 억지 주장을 펼치기 전까지 그런 자료의 존재 및 NDA 내용 역시 알지 못했다”면서 “해당 자료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활용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바이아웃’ 부문과 소수지분 투자나 사모대출, 전환사채(CB) 투자 등을 하는 ‘스페셜 시튜에이션스’ 부문은 실질적으로 분리돼 있다. 특히 ‘차이니스 월’로 구분돼 내부 정보 교류 자체가 엄격하게 차단돼 있다는 게 MBK의 설명이다. 투자 활동 역시 개별적으로 검토되고 진행된다. 투자에 대한 최종 결정 프로세스인 투자심의위원회도 서로 별도로 운영한다. MBK는 일본 어코디아 넥스트 골프와 중국의 렌트카 회사 Car Inc에 대한 투자 활동은 이미 투명하게 모두 공개가 됐던 사안들로, ‘바이아웃’ 부문은 해당 회사들의 경영권 지분에 투자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스페셜 시튜에이션스’는 다른 투자자들과 공동으로 관련 회사들에 ‘사모대출 관련 투자’를 집행한 투자 건이라고 설명했다. MBK는 “‘스페셜 시튜에이션스’ 부문이 2년 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사적 친분으로 알려진 관계자로부터 받은 투자 제안 건은 투자 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지도 않은 채 실무단에서 사장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MBK는 “전혀 다른 투자 부문이 2년 전에 받은 컨설팅 자료를 공개매수에 어떻게 활용했다는 것인지, 고려아연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MBK는 고려아연 측에 이러한 무책임한 주장을 계속하기 전에 2022년에 진행하려 했던 투자건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투자건이 현재 MBK의 고려아연 투자 건과 어떻게 관련돼있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이 먼저라고 요구했다. MBK 관계자는 “최 회장은 ‘훼손된 주주가치’, ‘원아시아파트너스와 이그니오 홀딩스 등 잘못된 투자들’, ‘SM엔테인먼트 시세조종 관여로 인한 법적 리스크’, ‘자사주 소각 미이행’, ‘유상증자 계획 시점’ 등 주주들이 궁금해 하는 수 많은 의혹들에 대해 임시주주총회 전에 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려아연, 금감원 진정서…MBK와 연일 난타전
증권 국내증시 2024.12.15 17:28:20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가 비밀유지계약(NDA)을 어기고 신규 투자 검토 목적으로 제공받은 자료를 경영권 접수 시도에 활용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금융감독원에 진정을 냈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측의 억지 주장이자 말꼬리 붙잡는 식의 악의적 비방”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고려아연은 15일 “MBK파트너스의 비밀유지계약 위반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다고 금감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과거 MBK파트너스가 신사업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와 회사 기업가치를 전망하는 112장 분량의 미공개 컨설팅 자료를 넘겨받았다”며 “이 정보를 적대적 인수합병(M&A)에 활용해 거래 질서를 해친 것으로 의심되므로 자본시장법 위반 여부를 전반적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2년 전 이 회사에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MBK파트너스는 당시 고려아연 측으로부터 트로이카 드라이브 관련 자료를 제공받고 검토하다가 최종적으로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자료에는 트로이카 드라이브와 관련한 구체적인 투자 계획과 사업 전망, 예상 매출액, 미래 기업가치 추정치 등이 포함됐다. 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이 이와 관련해 체결한 비밀유지계약은 지난 5월 종료됐다. 이에 대해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참여한 ‘바이 아웃’ 부문은 2년 전 ‘스페셜 시튜에이션스’ 부문의 투자 검토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바이 아웃 부문은 고려아연 측이 주장하는 트로이카 드라이브에 대한 컨설팅 자료를 본적도, 읽은 적도 없고 그 존재조차 몰랐다”고 반박했다. 이어 “고려아연 측에서 마치 새로운 것을 발견한 것처럼 언급한 일본 어코디아 넥스트 골프와 중국 렌트카 회사 카(Car Inc)에 대한 투자 활동은 이미 투명하게 모두 공개했던 사안”이라며 “전혀 다른 투자 부문이 2년 전에 받은 컨설팅 자료를 공개매수에 어떻게 활용했다는 것인지, 고려아연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려아연은 무책임한 주장을 계속하기 전에 2022년에 진행하려 했던 투자 건이 무엇인지, 그것이 MBK파트너스 바이 아웃 부문이 진행하는 투자 건과 어떻게 관련돼 있다는 것인지 먼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
[마감 시황] 기관 매수에 코스피 나흘째 상승…2490대 회복
증권 국내증시 2024.12.13 16:39:4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코스피가 나흘째 올라 2490대를 회복했다. 기관이 13거래일 연속 순매수해 역대 네 번째로 긴 순매수세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4포인트(0.50%) 오른 2494.4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37포인트(0.34%) 내린 2473.75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장중에는 2500선까지 오르며 윤 대통령이 기습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직전인 지난 3일 코스피 종가(2500.10) 수준을 회복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398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이날까지 1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역대 네 번째로 가장 긴 수준이다. 역대 최장 기관 순매수 기록은 지난 2008년 6월 기록했는데 당시 기관은 코스피에서 6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1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나타낸 바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19억 원, 1739억 원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는 간밤 미국 기술주 약세 등에 반도체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소폭 내렸지만, 기관이 장중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오름세로 전환하는 흐름을 보였다. 오는 14일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4거래일 연속 반등을 이어가며 장중 계엄사태 이전의 주가 수준을 회복했다”며 “토요일 2차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 수습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36%), 현대차(1.65%), 기아(0.93%), HD현대중공업(3.43%) 등이 올랐다.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에도 불구하고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면서 12월 금리 인하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에 삼성바이오로직스(2.92%), 유한양행(2.48%) 등 바이오주와NAVER(0.96%), 카카오(5.03%), 더블유게임즈(2.43%) 등 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인터넷·게임 종목도 일제히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0.34%), LG에너지솔루션(-1.11%), KB금융(-2.30%), 신한지주(-2.17%), 고려아연(-9.99%)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2.96%), 건설업(2.25%), 운수장비(1.47%) 등이 올랐으며 금융업(-0.18%), 기계(-0.17%)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10.38포인트(1.52%) 오른 693.73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연속 올랐다. 지수는 전장보다 0.90포인트(0.13%) 오른 684.25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283억 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41억 원, 12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알테오젠(1.44%), 에코프로(1.12%),HLB(2.42%), 리가켐바이오(1.19%) 등이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89%), 휴젤(-1.62%), 엔켐(-8.53%), 신성델타테크(-2.98%) 등은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8조 7830억 원, 6조 6370억 원으로 집계됐다. -
고려아연 주주가치 제고할 적임자는 누구…MBK vs 최윤범 공방전 가열[시그널]
증권 IB&Deal 2024.12.13 16:25:25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 측이 “고려아연 주주가치가 최 회장 취임 이래 훼손돼 왔다”는 MBK파트너스의 분석을 ‘왜곡’이라고 반박한데 대해 MBK가 또다시 반박하며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13일 MBK는 자료를 내고 “왜곡하는 쪽은 오히려 최 회장 측”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MBK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 말 최 회장 취임 이후 고려아연의 주주가치가 급격히 훼손됐다고 지적하면서 그 이유는 후진적인 기업 거버넌스에 있다고 직격했다. 그러자 최 회장 측은 같은 날 MBK가 고려아연의 총주주수익률(TSR) 등 훼손된 주주가치 지표에 대해 정보를 왜곡했다고 반박했는데 이에 대해 MBK가 또다시 재반박하는 입장을 낸 것이다. 총주주수익률(TSR)은 배당수익에 주가 차익까지 더하는 개념으로 주주가 수취할 수 있는 전체 수익을 의미한다. MBK는 고려아연의 TSR이 2021년 32%였으나 2022년 15%로 하락했고 최 회장 취임 후인 2023년 -5%로 음수 전환했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그러나 최 회장 측은 이 같은 MBK의 주장이 기간 짜깁기 등으로 왜곡됐다고 반박하는 것이다. 당시 최 회장 측은 “2023년 TSR은 일시적으로 음수 전환하긴 했지만 이는 주가 하락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며 “이듬해인 2024년 8월 시점 TSR은 다시 플러스 전환됐고 MBK가 2024년 8월 수치를 뺀 것은 증거를 짜깁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MBK는 “2022년 12월말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첫 ‘1년’이라는 명확한 기준이 있는 기간의 TSR을 비교한 것”이라며 “기간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은 최윤범 회장 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024년 1월 대비 8월말 주가가 상승해 TSR이 다시 양수로 전환한 것은 맞다”면서도 “당시 주가는 근본적 주주가치 상승으로 인한 효과가 아닌 경영권 분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일시적 상승”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은 내년 1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 계획이다. 임시 주총에서는 영풍(000670)·MBK 연합이 추천한 총 14명의 이사진 선임 안건과 집행임원제도 도입 정관 개정 안건이 다뤄진다. 최 회장 측도 이사진 추가 선임 안건을 상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고려아연 이사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장형진 영풍 고문 외 12명이 모두 최 회장 측 인사들로 분류된다. 이번 임시 주총에서 영풍·MBK 연합 측 인사들이 이사회 진입에 성공하면 회사 지배구조가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 -
[마감 시황] 기관 매수 우위.. 코스피 2494.46(▲12.34, +0.50%) 상승 마감
증권 News봇 2024.12.13 15:34:10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의 '사자' 기조에 상승세로 돌아서, 전 거래일(2482.12)보다 12.34p(+0.50%) 오른 2494.46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395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816억, 외국인은 1,749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의약품업(+2.96%), 건설업(+2.25%), 섬유의복업(+1.77%)이 강세를 보였으며, 철강금속업(-4.20%), 금융업(-0.18%), 기계업(-0.17%)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금호건설우(002995)가 30.00% 오른 15,86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일신석재(007110)(+30.00%), CJ씨푸드1우(011155)(+29.93%)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동양우(001525)(-11.35%), 고려아연(010130)(-9.99%), 에이프로젠(007460)(-8.54%)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35개, 하락종목은 255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1.12%↑)
증권 News봇 2024.12.13 15:20:2813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85p(+0.40%) 상승한 2491.97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2.87%), 건설업(+2.14%), 섬유의복업(+1.83%)이며, 약세업종은 철강금속업(-4.15%), 기계업(-0.35%), 금융업(-0.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85:15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37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06억, 외국인은 1,92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일신석재(007110)가 30.00% 오른 2,470원을 기록 중이고, 금호건설우(002995)(+30.00%), CJ씨푸드1우(011155)(+29.9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양우(001525)(-10.04%), 고려아연(010130)(-9.99%), 에이프로젠(007460)(-8.1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27개, 하락종목은 25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로 강보합 전환…2500선 회복
증권 국내증시 2024.12.13 14:34:23코스피 지수가 13일 장중 반등에 성공하며 249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오름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2.61포인트(0.51%) 오른 2494.0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8.37포인트(0.34%) 내린 2473.75로 출발해 보합세를 보이다 소폭 상승 전환했다. 장중 한때는 2500을 넘어섰다. 기관이 1269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414억 원, 1759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0.36%)가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82%), 현대차(1.42%), 기아(0.72%), 셀트리온(5.25%) 등이 강세다. SK하이닉스(000660)(-0.34%), LG에너지솔루션(373220)(-1.98%), KB금융(105560)(-1.26%), 고려아연(010130)(-7.49%)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06포인트(1.47%) 오른 693.4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90포인트(0.13%) 오른 684.25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3억 원, 183억 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96억 원어치를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96170)(1.60%), 에코프로(086520)(0.84%), HLB(028300)(2.28%), 클래시스(214150)(2.06%) 등이 상승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1.85%), 휴젤(145020)(-1.97%), 엔켐(348370)(-9.47%) 등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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